불편한 진실 |
그거슨 작가의 리얼 실화 입니다... 나란여자... 차가워 쿸...은 장난이구요 성격이 좀 싸이코 같고, 실제로 만났던 남자분들도 거의 멘탈이 좋지 못했던 분이어서 일화 터져요... 그걸 바꿀뿐 나는.. |
[누나, 뭐해?]
[자?]
[답장좀해ㅠㅠ]
연달아 세게가 와있는 카톡창을 바라보며 신경질적으로 사무실 책상위로 던져버렸다. 아 짜증나, 하고 얼굴을 구기니까 옆에 있던 선배가 허벅지를 때리며 야, 기집애야 손님이 언제 오실줄 알고. 하면서 면박을 주길래 멋적게 웃으며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분명 이대훈은 내가 데리고 있기엔 아까운 그런 착하고 좋은 아이지만, 나는 그냥 이대훈이 싫었다. 얼굴도 괜찮고 학벌도 그만하면 나쁘지 않은데다가 성격도 좋고 나만 좋아한다는 점인데, 나는 그 나만 좋아한다는 사실이 진절머리나게 지겨워서 자꾸만 피하게된다. 날 좋아한다는게, 얼마나 축복받은 일이냐며 직장 동료들의 잔소리를 들었지만, 솔직히 점점 질리는게 사실이고. 정복욕이 생기질 않으니 당연히 감정도 안생길수밖에 없어서, 사귄지 50일이나 되었지만 우리는 아직도 진전이라는것도 없었다. 그냥 이대훈만 나를 바라보고, 내 문자 하나에 목말라하며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일중이야. 바빠.]
[아, 그럼 끝나고 문자해ㅎㅎ]
내가 보낸지 몇초나 지났을까? 카톡의 1이 지워지면서 같은 분에 문자가 금새 왔다. 또 카톡창만 바라보고 있었던 걸까. 나는 얼굴을 구기고 카톡에 다른 채팅방을 켰다.
[익인씨 지금 바빠요?]
[아니요 ㅠㅠ 손님이 없어서 심심하네요]
이번에 새로 소개받은 남자, 매너가 좋아서 계속 연락한다는게 어쩐지 바람같이 되버려서 우스웠다. 혹시 이대훈도 이러면서 날 기다리는건가? 하고 혼자 웃으며 카톡을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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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일을 나가겠습니다... 저는 명절이 정말 싫어요...엉엉
오늘도 심한 조각입니다 또 설거지 하러가야하거든요 저희집이 종갓집 비슷한거라 명절에 손님이 50명은 오시는것 같네요.. 그덕에 여자들만 뻗습니다...
여러분도 명절 스트레스 받고 계시나요? ㅠㅠㅠ
전 조각글이 좋아요... 소재는 많은데 장편은 저한테 무리에여...ㅠㅠㅠㅠ
윤리쌤으로 컴백한다 해놓고 단편으로...
윤리쌤 주제좀 주실래요 ㅠㅠㅠ 막혀서 나오질 않아요 ㅠㅠㅠㅠ
소근소근...여담이지만... 꾸꾺님 너무좋아요...소근소근
마카롱님♥ 서리님♥ 나나님♥ koogle님♥ 미녕님♥ 또윤님♥ 모닝님♥ 무스빌리님♥ 쌀떡이님♥ 피클로님♥ 기성용하투뿅님♥ 태환찡님♥ 아이스크림님♥ 빼빼로님♥ 기쉿님♥ 초코하임님♥ 밧짱과국대들님♥ 허니레인님♥ 고무님♥ 쫑님♥ 마린페어리님♥ 쑨양이즈마인님♥ 기식빵식빵님♥ 홍쪙호님♥ 성용홀릭님♥암호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