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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3 (부제: 불가항력 로맨스) | 인스티즈







연하의 미학 03

불가항력 로맨스






"아 죄송해요. 자꾸 문자가"




"괜찮아요"









그러니까 이게 무슨 상황이냐면 말이다.






나는 순영이 덕에 가까스로 약속에 늦지 않고 도착했다. 소개팅에 도착해서 만난 정한씨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였고, 분위기는 나름 화기애애했다. 그렇게 모든 것은 생각보다 순조로웠다. 그런데 카페에서 대화를 시작하고 10분 즈음이 지났을 때 붙 내 휴대폰은 쉬지 않고 울린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것도 순영이의 문자로. 이자식이 내 번호를 어떻게 알았지. 하다가 밥을 사준 날 따가던 그 장면이 뇌리에 스쳤다. 처음엔, 알람을 꺼두고 무시해볼까 했지만, 답장을 하지 않으면 전화를 걸고 쳐들어올꺼라는 무시무시한 협박에 결국 꼬리를 내렸다.









'오늘 바른 그 립스틱 별로예요. 나이 들어 보여'




'옷도 누가 그렇게 짧은거 입으래'




'암튼 오늘 못생겼어'




'그냥 빨리 나오지?'




'괜히 그 남자한테 차이지 말고'










전부 권순영의 문자다. 진짜 권순영 이새ㄲ … 목 끝까지 차오른 말을 겨우 삼켰다. 그와 동시에 내 속을 벅벅 긁는 순영이의 문자가 휴대폰으로 쏟아졌다. 이를 부득부득 갈며 단답으로 답장을 잔뜩보냈다. 제발! 제발 그만 보내라고! 답지 않게 왜 이렇게 유치한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 권순영 진짜!









"진짜, 진짜 죄송해요"




"괜찮으니까 천천히 답장해요"









쉼없이 울리는 순영이의 문자 알림 탓에 정한씨와 내 사이의 오고가는 대화는 끊기기 일수였고 미안하다며 연신 사과하는 내게 정한씨는 괜찮다고 웃으며 답했다. 정말, 정한씨는 천사임에 분명했다. 이런 천사를 앞에 두고 나는 뭐하고 있냐고! 그러다가, 재밌냐며 묻는 순영이의 문자에 이를 앙 다물고서 그래 재밌다- 그니까 연락 좀 하지마. 하는 오기 섞인 문자를 보냈다.









"그래서 어디까지 얘기했죠?"





"달달한 커피보단 아메리카노가 좋다고요"








싱긋웃으며 답변하는 그 얼굴에 아 … 맞아요. 전 쓴게 좋더라구요! 하하- 하며 민망함을 감추기 위해 애써 웃었다. 더 이상 답장이 오지 않는 순영이에 드디어 실증이 나서 재미없어진 건가 싶어 이야기를 제대로 시작해볼까 하는데, 실증은 개뿔. 요란한 전화벨 소리가 정한씨의 말을 가로챘다. 아, 진짜 이게 뭐냐고










"정 급한 일이면 가봐도 되요"





"죄송해요 제가 나중에 진짜 맛있는거 살게요!"










결국 나는 다급히 가방을 챙겨 카페를 나섰다. 어쩌면 다음 기회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스쳤지만, 정한씨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말이다.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3 (부제: 불가항력 로맨스) | 인스티즈






"누나"





"엄마, 깜짝아"









끊이질 않고 계속 오는 순영이의 전화에 씩씩거리며 카페를 벗어났는데, 누군가 내 앞을 턱- 하고 가로막는다. 내 앞에 갑작스레 드리워진 그림자에 깜짝 놀라 엄마, 깜짝아! 하고 내지르니 순영이가 눈까지 휘어접으며 배시시 웃는다. 온갖 잔소리를 퍼부어줄 생각이였는데, 그 웃음에 말문이 턱 막혔다.









"영화 보러갈래요? 아님 밥 아직 안먹었나?"




"야 … 너 왜 여기 어?"









뻔뻔스럽게 내 어깨에 제 팔을 감싸며 영화 보러갈래요? 아님 밥 아직 안먹었나? 하고 물어오는 투에 왜 여기 있는거냐며 어버버거리자 데이트 하려고 기다렸죠- 란다. 평소의 순영이보다 조금은 아니, 아주 엄청 굉장히 많이 들떠있는 듯한 순영이의 모습에 오히려 내가 더 당황했다. 너 어? 무슨 고딩이 황금같은 주말에 영화야 영화는! 하고 뭐라함에도 순영이는 전혀 상관 없다는 듯 입꼬리를 끌어올리며 말한다. 이제야 이쁘네- 하고. 아까는! 아까는 못생겼다며! 내 동공이 마구 흔들리는걸 느꼈는지 말을 덧붙인다.









"하루쯤은, 괜찮아요"









결국 내가 졌다.









"대신 영화는 네가 쏴"





"와, 진짜 용돈 타서 쓰는 고등학생한테"









뭐, 사실 돈이 아깝고 하기보다 권순영 때문에 정한씨같은 괜찮은 남자를 놓쳤다는 것이 억울했고, 무엇보다 간만에 이렇게 꾸미고 왔는데,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 아쉬웠다. 결국엔 무슨 고등학생 돈을 뜯어먹냐. 하는 생각이 들어 웃스며 제 지갑을 꺼내는 순영이를 제지 했지만 말이다.









"내가 낼게"





"됐어요. 농담이야 내가 끌고 나왔으니까 내가 책임져야지"










그리고 카드를 내미는 내 손목은 순영이에 의해 잡혔고.






"남은게 커플석 밖에 없네"





"여기! 맨 앞 좌석 남았잖아!"




"맨 앞 앉으면 목아파"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한데 … 로맨스 영화를 커플석에 앉아 본다면 민망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 뻔해 커플석을 끊으려는 순영이를 만류했다. 하지만, 내가 항상 그렇듯이 순영이의 논리에 설득당했고, 결국 우리는 커플석에 나란히 앉게 되었다.









"내가 오늘 남자친구 노릇 해줄게요. 제대로"








매일 교복입은 모습만 보다가 꽤나 신경쓴 듯한 모습을 보니, 또 좀 달라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연하남 순영이의 누나들 ♥

가나다 순이예요 Ctrl + F 누르면 찾기 쉬워요!


〈!--StartFragment-->

J 가락 까치 니베아피치립밤

대나무 돈까스 동상이몽

마망고 모나리자 미학 밍구워누

박뿡 별림 봉구 분수 빈짱 뾰루지 뿌염 뿡뿡이

설날 설레임 세수 소녀 수녕텅이

아령 우지마요 우지소리 윌리윙카 이다 일칠

전주댁 채꾸 태침 햄지 허쉬

호우쉬 호우쉬주의보








안녕하세요 :) 낑깡입니다!

제가 사랑해 마다않는 암호닉 분들이 마구마구 늘어다고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여러분은 모두 순영이의 누나입니다 ♥

분량조절이 참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량 없어서 구독료도 줄였어요 미안해요 ㅠㅠ

글이 벌써부터 막히는 감이 있지만, 늦어도 2-3일에 한번은 오도록 노력해볼게요!!!!!!!!!!!!!!!

예쁘다는 연하의 미학 대표 BGM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덩실덩실) 계속 예쁘다를 쓸까ㅏ 생각중이예요

여러분 글 몰입에 방해될까봐 늘 Inst를 썼는데, 예쁘다 애긔들 목소리를 감히 삭제할 수 없짜나요 ㅠㅠㅠ
개인적으로 이번 트랙중에 가장 맘에 드는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엇보다 여러분 다 너무너무 예뻐요 ♥ 부족한 글에 늘 예쁜 말들만 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내 글로 인해서, 여러분이 뭔가 좋은 감정을 느낀다는게 참 설레고 기쁜 일이더라구요!

번거로울텐데 이렇게 덧글로 남겨줘서 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마운 마음뿐이예요.

조금 더 노력해서 더 예쁜 글 들고올게요 ♥

다들 쨔람해요!



[세븐틴/권순영] 연하의 미학 03 (부제: 불가항력 로맨스) | 인스티즈


내맴때리는 승처리도 언넝 등장시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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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가락 저런 연하 급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가락님 반가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연하 하나만 떨어졌으면 ㅠㅠㅠ
8년 전
독자2
작가님 도중에 정국이..!
8년 전
낑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구 ㅠㅠㅠㅠㅠㅠㅠ 방탄소년단분들 예능 틀어놓고 글을 썼더니 실수를 허허허 ㅠㅠㅠㅠㅠ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02.149
설레임입니당:) 헝 작가님 중간에 그 정국이...! 있네요ㅠㅠ 아무튼 오늘도 너무 설레네여ㅠㅠㅠ저는 지짜루 저런 연하 있음 다 해줄수 있을거 같아여...제가 연하를 좋아하는 타입은 아닌데 권순영같은 연하라면 뭔드류ㅠㅠㅠ아주 어화둥둥 해주지ㅠㅠㅠㅠ오늘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낑깡
설레임님 반갑습니다! 오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
J 앗 중간에...! (못본척) 작가님 탄밍아웃...? ㅋㅋㅋㅋ 아구 순영이 귀여워ㅠㅠ 여주 소개팅한다니까 질투해서 ㅋㅋㅋㅋ 네 하지만 현실엔 저런 연하고딩 없...
8년 전
낑깡
J 님 반가워요! 아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방탄소년단분들 아허라 틀어놓고 글을 썼더니 껄껄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 정말 저런 연하 하나 뚝 떨어졌음 좋겠네요
8년 전
독자4
까치예요ㅎㅎ순영이같은 연하는 1인1가구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런 연하 현실에서는 못 만나죠?ㅋㅋ
8년 전
낑깡
순영이 같은 사람이 있다면 저는 당장 이과로 전향해 복제기계를 만들도록 하게씀니다 …! 하지만 현실에선 없는것 ㅠㅠㅠㅠㅠ 까치님 반가워요 ! 오늘도 덧글 감사드려용 ♥
8년 전
독자5
태침입니다ㅠㅠ 오늘의 순영이는 역시 너무 귀엽고 여전히 할말을 없게하는 예쁨을 가지고잇군여ㅠㅠㅠㅠ 이런 권순여유ㅠㅠㅠ
8년 전
낑깡
태침님 반가워요 ♥ 순영이는 늘 옳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뾰루지예요.. 작가님 순영이저희앞집으로보내주세요... 저희앞집비어있어요ヾ(@⌒ー⌒@)ノ영화도연달아보여주고 밥도잘먹여줄수있는데 캬캬캬카카아아아ㅏㅇ아ㅏ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구갑니당... 작가님 글 응원해요!( ^ω^ )
8년 전
낑깡
뾰루지님 반가워요! 늘 이렇게 예쁜 덧글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 그렇담 뾰루지님 앞집에는 제가 입주하는 것으로 ... ♥ 응원해주시는 독자님들 덕에 열심히 즐겁게 글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1가구 1순영 시급
8년 전
낑깡
정말 순영이 복제 앙대나요 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
헐헐...ㅜㅜㅜㅜㅜㅜ저 연하 너무 좋구요ㅜㅜㅜㅜㅜ잘보고 갑니당
8년 전
낑깡
순영이가 연하라니 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9
일칠이에요!! 진짜 순영이같은 연하가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설레고 갑니당ㅠㅠ♥♥
8년 전
낑깡
일칠님 반가워요! 순영이같은 연하라니 ㅠㅠㅠㅠㅠㅠ 상상만 해도 좋네요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0
작가님!! 봉구에요!!
아 저런ㅋㅋㅋㅋㅋㅋ순영이 너무 귀엽네욥ㅋㅋㅋㅋㅋㅋㅋ정한이는 놓쳤지만 그래두 넘나 귀여운것♥
역시 마이러브♥

8년 전
낑깡
봉구님 반가워요 ♥ 순영이냐 정한이냐 ㅠㅠㅠㅠㅠㅠ 희대의 난제이지만 오늘도 순영이 귀여움이 열일하셨다니 다행이네요 덧글 감사해용 ♥
8년 전
독자11
별림이에요!!!!!! 크으으..... 역시..... 권순영... 제 맘 가격하는.... 순영.... 범인ㄴ은.... 작가님... (♥)
8년 전
낑깡
별림님 반가워요 ♥ 별림님 맴때리는 수녕이 데리구 와써요 저도 별림님 ... (♥)
8년 전
독자12
햄지에요!! 저 정말 작가님 글 보고싶어서 이틀 내내 신알신 쪽지 온거 없나 보려고 몇번울 들락날락했는지 모르겠어요 알림 안뜨는 아이폰이라...ㅎ 커플석을 앉았으니..ㅎㅎ 오늘도 설레는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8년 전
낑깡
햄지님 반가워요! 아이폰 알람 ㅠㅠㅠㅠㅠ 저두 아이폰이라 ㅠㅠㅠ 늘 노트북으로 본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와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
8년 전
비회원121.49
bgm이랑 너무 잘어울리는ㅠㅠㅠㅠ권수녕 싸랑해ㅠㅠㅠㅠ[버승관과부논이] 암호닉 신청해여ㅠㅠㅠ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
8년 전
독자13
으앙 ㅠㅠㅠ ㅠ 뿡뿡이예요 여주가 엄청 화내지 않은 걸 보니 여주도 맘이 있는 거구나 그렇구나 하긴 저런 매력있는 남자를 앞에 두구 어케 맘이 안 가겠오................ ㅎ...... 작가님 담편도 기대할게용 ♡♡
8년 전
낑깡
뿡뿡이님 반가워요! 수녕이에게 맘이 안간다면 그건 ! 무생물임에 분명합니다 .... !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4
와 대박 ㅠㅠㅠㅠㅠ 진짜 순영이 너무 귀엽네요 이 글 보자마자 바로 달려왔어요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
8년 전
낑깡
부족한 글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5
이다입니당!! 집에 와서 인티를 키니 작가님 쪽지가..(두근) 오늘도 연하미 순영이에 치이고갑니다 늘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8년 전
낑깡
이다님 반가워요 ! 저야말로 부족한 글 한결같이 예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105.97
순영아 진짜로 내 남자친구가 되면 좋겠네요ㅠㅠ암호닉[닭방]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6
[스틴]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내 맘 때리는 순영이~ 소개팅 가는 누나한테 질투가 났나봐요 아 귀여워.. (심쿵 그리고 정한이 같은 남자와 소개팅을 하면 진짜.. (말잇못 너무 행복할것같아요..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정한이가 소개팅남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에 없을 일이게쬬... ㅠㅠㅠㅠㅠ (흡)(입틀막)
8년 전
비회원216.78
우지마요에요!!
연하 진짜 별루라고 생각했었는데 허허헣
순영스가 연하라면 어허하ㅓ허 생각만해도 풍악을울려야겠네여어어어ㅓ어하ㅏ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낑깡
우지마요님 반가워요! 순영이가 연하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라면 ㅠㅠㅠㅠㅠ 뭔들 좋지 않겠습니까 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7
수녕이 똑똑한디 ㅋㅋㅋㅋ 저렇게 해서 소개팅을 망치게 하다니 ㅋㅋㅋㅋㅋ 커플석도 논리로 데리구 가곸ㅋㅋㅋ 저렇게 들이대면 안넘어갈수가 없을 듯 하네요 ㅋㅋㅋ
8년 전
낑깡
순영이가 저렇게 들이되는데 어떻게 안넘어갑니까 …! 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91.119
저도 암호닉[도메인]으로 신청할래요!! 하아...연하 수녕이라니 그저 사랑이네요♥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우리 앞으로 오래오래 보면서 연하순영이에게 유혹당해봅시다!
8년 전
독자18
빈짱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ㅁ짜 너무 구여워요ㅜㅜㅜㅜ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 으구ㅠㅠㅠㅠㅠㅠ 애기ㅜㅠㅜㅜㅜ
8년 전
낑깡
빈짱님 반가워요! 아카미 낭낭한 수녕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97.140
요즘 작가님때문에 순영이에게 치이고있답니다,,,☆아 그리고 [알파]로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8년 전
낑깡
엌 제탓이라니 넘나 기분좋네요 껄껄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1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수녕이 같은 사람 어디 없나ㅠㅠㅠㅠㅠㅠㅠㅠ매력봐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수녕이 같은 사람 하나만 뚝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밍구워누에요ㅠㅠㅠ 저런 연하가 왜 제 주위에는없죠...?(울먹)
8년 전
낑깡
밍구워누님 반가워요! 저런 연하가 ㅠㅠㅠㅠㅠㅠㅠ 주위에 있다면 인생을 걸고 쫓아다니는 걸로 ...!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1
설날입니다!!!! 정한아ㅠㅠㅠㅠㅠㅠㅠㅠ정한이가 과연 다시 연락이 올까요..!??!?!(두근) 그리고 순영이 (두근두근) 그냥 내 남자친구해...
8년 전
낑깡
설날님 반가워요! 정한이를 놓치다니 정한이를 …! (맴찢)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2
드디어 3화 이제 [11023]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ㅜㅜㅜㅜㅠㅠ 연하 순영이 너무 좋은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연하 어디 없나요ㅠㅠㅜㅜㅜㅠㅠ구독료 낮추신거 보고 놀랐어요 분량 별로 안적은거같았는디 낮추셨길래 어쨌거나 잘 읽고 가요♡!♡ 작가님 항상 감사합니다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으억 분량 안적다니 다행이네요 ㅠㅠㅠㅠㅠㅠ 전화보다 스크롤이 작아졌길래 ㅠㅠㅠ 마음이 아파서 구독료를 낮췄습니다 ㅠㅠㅠ 우리 앞으로 오래봐요 ♥
8년 전
독자23
봉구
8년 전
독자24
ㄴ남자친구 노릇 말고 진짜 남자친구 해죠라 수녕아....... 오늘도 연하 순영이에게 설렘사 당하고 갑니다,,,(총총)
8년 전
낑깡
봉구님 반가워요! 정말 남자친구를 순영이가 해준다면 (흡)(입틀막)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헉넘나재밌어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왤케귀엽워ㅠ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
8년 전
낑깡
수녀이는 늘 귀엽죠 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6
돈까스입니다!!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순영아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설레는거아니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돈까스님 반가워요! 저도 쓰면서 순영이에게 더덛욱 치이고 있답니다 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7
하ㅠㅠㅠ저런연하 갖고싶어요ㅠㅠㅠ
8년 전
낑깡
정말 저런 연하 하나만 ㅠㅠㅠㅠ 떨어졌음 좋겠네요 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8
아령이예요 ㅠㅠㅠㅠ 연하순영이넘나발려 ㅠㅜㅜㅜㅠㅠ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8년 전
낑깡
아령님 반가워요! 질투하는 수녕이라니 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1.32
세수♡입니다 순영이 넘나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싸라해 순영아.....
8년 전
낑깡
세수 ♡ 님 반가워요! 저도 함께 외칩니다 싸라해 수녕아 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7.73
[샤넬]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이 글을 읽는 내내 심댱이 낭낭..설렘주의보 발동입니다ㅠㅠ

8년 전
낑깡
부족한 글인데 설레셨다니 다행이네요 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29
훟...넘나 설레여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요즘 글이 너무 읽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 작가님 저의 마음에 들어오시겠슺니까...? 제가 뭐든 마련해드렐께요ㅠㅠㅠ 아 ㅜㅠㅠ 너무 좋아여ㅠㅠㅠ 순영이 설정 너무 조효ㅡㅂㄴ디어어ㅠㅠㅠ

암호닉 설정해도 될까요ㅠㅠ [천혜향] 으러 해주시면 저의사랑 저의 모든것을 드릴께오ㅠㅠ❤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 ♥ 그렇다면 저는 연하순영이 바리바리 싸들고 천혜향님 집으러 입주신고 하도록 하죠 (당당)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비회원180.171
[순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 순영이 너무 설레네요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0
분수에여ㅠㅠ 아이고 순영아ㅠㅠ 순영이는 왜 이름도 순영이야..? ㅠㅠㅠ 질투하는 순영이 귀여워 죽겠구요ㅠㅠ 그 와중에 정한이는 천사야..?ㅜ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낑깡
순영이는 이름마저 순영이라니 ㅠㅠㅠ 이름ㅂ마저 왜 발리는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천사정하니와 연하순영이라니 어떻게 고릅니까ㅠㅠㅠ 분수님 반가워용!
8년 전
비회원170.215
[A]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1
대나무입니다. 진짜 저런 연하 없나요. 아주 합법적 심.폭범이네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낑깡
대나무님 반가워요! 저런 폭행이라면 얼마든지 ㅠㅠㅠㅠㅠ 심장을 수녕이에게 내놓겠습니다 ㅠㅠㅠ 가져 순영아!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2
허우오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3
저런 연하남 어디 없나요...?
8년 전
낑깡
저런 연하 하나만 뚝 떨어지면 좋겠네요 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4
으와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ㅠㅠㅠ 냐무 좋은ㄱ 아니에여ㅠㅠㅠㅠㅠ 암호닉 받으시면 [밍뿌]로 신청하고 갈게오!!
8년 전
낑깡
암호닉 상시 받고있어요~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168.72
아 심장폭행 아아 권순영 너무 조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퀚]으로 신청하겠심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수녕텅이입니덩ㅇ 저 진짜 죽어여..연하 사랑합니다 진심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수녕텅이님 반가워요! 저도 연하,... 쿨럭 (입틀막) 그게 순영이라면 더.... ㅠㅠㅠㅠㅠㅠㅠㅠ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6
끕ㅠㅠㅠㅠ저런 남자 어디없나요ㅠㅠㅠㅠ 전 안튕기고 바로 결혼할수도있는데ㅠㅠㅠㅠㅠ
8년 전
낑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순영이한테 뭘 튕깁니까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튕겨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37
순영이랑 영화라니 ㅠㅠ
8년 전
낑깡
순영이와 영화 보고싶네요 ㅠㅠㅠㅠㅠ (입틀막) 덧글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8
[복덕방아줌마]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86.210
[서영]으로 암호닉 신청이용❤
8년 전
낑깡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9
[애정]으로 암호닉 신청하구갈게요 ! 순영이 연하라니~~~ 본격 누나팬 사심채우기 글인가요,, 설레고갑니다 허허
8년 전
낑깡
누나팬...! 괜히 찔리고 갑니다.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0
헐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순영이 같은 연하어디 없나요ㅠㅠ 신알신하구가여..!
8년 전
낑깡
신알신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1
와아아아우ㅜㅜ순영아ㅜㅜ나랑도커플하자ㅠㅠㅠ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해요 ♥
8년 전
독자42
안녕하세요 작가님! 뿌염입니다. 그나저나 순영이....너무귀여운것! 소개팅상대는 정한이고.... 복받았네요. 저희집에 순영이데려오고싶습니다 . 허락해주세여 작가님!
8년 전
낑깡
뿌염님 반가워요! 정한이와 순영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대신 제가 가도록 하겠습니다! 뿌염님 납치 (총총)
8년 전
독자43
암호닉 예쁜말로 신청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갑니다ㅠㅠ
8년 전
낑깡
신알심 감사해용 ♥
8년 전
독자44
❤작가님..❤
8년 전
낑깡
저도 독자님... ♥
8년 전
독자45
하ㅜㅜㅜㅜㅜ순영이 예뻐죽겠어ㅜㅜㅜ
8년 전
낑깡
순영이 넘나 예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6
정한이라뉘 ㅠㅠㅠㅠㅠ 너무 아쉽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지켜보면서 저런거구먼 아주 똑똑해 나였으면 그냥 폰 꺼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게 순영이라면 달라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낑깡
정한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순영이라니 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7
헝 남친노릇제대로 해주겠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너무 설레자나여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같은 연하 어디 없나여 정말..
8년 전
낑깡
순영이 같은 연하가 있다면 ㅠㅠㅠ 간이고 쓸개고 ㅠㅠㅠㅠ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8
어마낫ㅠㅜㅠㅜ 연하고딩이라도 순영이가 남자긴 하구만~~><
8년 전
낑깡
덧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9
ㅎㅎㅎㄹ데이트...? 넘나 좋은것
8년 전
독자50
ㅠㅠㅠㅠ수녕아유ㅠㅠㅠㅠㅠㅠㅠ너같은남자어디없니
8년 전
독자51
크으...연하 순영이는 최고져...! 근데 소개팅하는 상대가 정한이라면 아쉬울만 하다ㅎㅎ...
8년 전
독자52
와 반존대 히트다 히트^^~~~~~~~~~~
8년 전
독자53
어머어머어머 질투의 화신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너만있으면도ㅑ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수녕이 말투 넘 발리는 것 아니냐,,,, 윽♡
8년 전
독자56
연하가 저렇게 설래도 되는건가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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