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홍일점]
Sㅔ븐틴을 이끄는 건 홍일점 너봉 인 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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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쁘다로 활동하는 세븐틴은
남자 13명, 여자1명으로
국내유일 혼성그룹이야!
그 중
너 봉은 없어설 안됄,
중심이지.
사실 너 봉때문에 세븐틴이 올라온거라 해도
과언이 아니야...
데뷔하기 전에 외국에서 유명한 댄스 크루였다가
그 크루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들어왔거든.
한국으로 들어온 이유가 데뷔하는 건
아니지만, 무슨 이유로 플레디스에 들어가
세븐틴으로 데뷔하게 돼.
그때 크루 팬들도, 세븐틴 기존 팬들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지만
왠열?
그 능력이 어디가겠냐면서
노래가 나오자마자
너 봉때문에
확실한 입지를 다지게 해주고,
어딜가나 인정받는 세븐틴이 돼
이러니 너봉을 예뻐할 수밖에 없어!
♥
"아 ! 밥줘! 밥줘요!"
"야 세봉! 아까 밥먹잖아!"
이렇게 열심히 춤추는데! 어! 밥을 세끼만 주는게 말이야?
그리고 우리춤이 쉬운춤이냐고!
연습실에서 너봉은 짜증나 왜냐고?
곧 '예쁘다'로 컴백 준비가 한창이거든...힝
그래서 몇주 내내 같은 춤만 계속하는 중이야.
이렇게 토하게 춤추는데 ㅠ
승철이 오빠는 너 배가 예전 배가 아니라면서
압박을 해대지만 너봉이 그렇게 포기할 사람은 아니잖아ㅎ
" 나 못해! 야 권순영! 뭐 좀사와!"
"야 권순영...? 오빠한테 못하는 말이없어!"
"그럼 내 오빠는 이제 홍지수 너다."
오파? 오파라면 대 환영이지~^^*
자칭 뉴욕 웃음을 날려주면서 너봉에게 어깨를 쭈물쭈물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오빠라고 불러주길 원하는 동갑 수녕은 짜증나서
결국 편의점에 샌드위치 사러 간다!ㅋㅋㅋ
계획대로!^^*~
순녕이가 열심히 뛰여가서 사온
샌드위치를 너봉이 한입 턱 하고 먹는데,
세븐틴 구타유발 3인이 다가와.
"어머머! 승관어멍~ 이거 몇끼째죠?"
"몰라용! 도겸어멍~ 민규어멍~혹시 아세요?"
"세봉네끼~위장에 거지가 들어앉았나~"
"그냥 가라... 말하면서 씹기 힘들다..."
오물 오물 샌드위치를 먹는데 그 주위로
암 유발 (前 구타유발) 3인이 나를 둘러싸고 놀려.
먹을때 너봉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정확히 간파했거든...
항상 먹을때마다 다들 조금만 먹으라면서 고나리를
하긴하지만 그 중에 나를 굉장히 아끼는 한분이 계셔.
a.k.a 너봉맘!
결국 그 분을 소환할 수밖에...
"정한이 오빠! 애들이 먹는데 놀려!"
"아 누나! 형을 왜 불러!"
너네들이 난리 치니까 그렇지!
정한이 오빠는 여동생이 있어서 그런가
남자애들이랑 부대껴서 산다면서 항상 고생한다고
우쭈쭈~ 해줘ㅋㅋㅋㅋ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도 예외는 아니지ㅎ
정한이 오빠는 봉이 괴롭히지 마라. 한마디 하면
애들이 쫄아서 나중에 보자 너봉세끼...
하고 간닼ㅋㅋㅋㅋㅋ
"ㅉㅉ 건들일 사람을 건드러라!"
"봉! 샌드위치 머거?"
"팔~ 먹을래?"
아니. 봉마니 머거!ㅎㅎㅎ
어쩜... 짜증 유발 (前암 유발) 3인 보다 저리 다르다 말인가...
우리 중꿔인 2인중 하나인 서명호...
가히 그는 천생 귀요미라 칭할 수 있다...
내가 먹으려고 하자 쏙! 하고 내 옆에 앉아서는
천천히 먹으라면서 물도 떠다준다ㅠ
명호 너 천사니? 정한이 오빠뒤를 이을?
내가 일반인 이였다면 아마 이 분에 팬이 였을것 같은...
내가 애들 중에서 제일 아끼는 동생이야ㅠ
그렇게 오구오구~♥ 울 애기~♥
하고 있으면 승철이 오빠가 연습하자고 해
그러면 힘내서 일어나서 연습을 시작해!
이게 너봉의 일상이야!
아직 100분의 1 밖에 공개 안했으니까
또 올께
또 보자!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