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흫"
"..웃지 마요"
"흫흐ㅎ"
"..웃지 말라고요.이 아저씨야"
"너무 귀여운걸 어떡해..히"
울어서 퉁퉁 부은 눈을 보고 새끼늑대같다며 놀린다.도대체 새끼늑대같다는건 뭐야,욕인가?
도통 웃음을 멈추질 않는다.울린건 아저씨면서...
사과를 한 입 깨물고 아저씨를 째려 보고,
사과를 한 입 더 깨물고 아저씨를 째려 보고,
사과를 한 입 더 깨물고 아저씨를째려ㅂ....입술박치기하고.
"아저씨 변태에요?
"너한테만"
"..그건 좋네요"
"좋으면 한번 더?"
랑꽃의 꽃밭 |
한드루 단아한 사과 난나누우 윤기윤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