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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안 돼. "
" 아니 내가 뭐 말할 줄 알고 거절하는거야. 주잉 너무해! "
" 응, 그래도 간식은 안 돼. "
" ... 쥬잉 침치미, 저거 간식 지금 먹고시퍼오... "
" 응, 침침이 배탈나 장에 벌레 들어가고 싶으면 그렇게 해. "
" 그래, 그래. 계속 그렇게 살아봐. "
" ... 침침아 뭐라고? "
" 쥬잉 사랑한다고오 "
네 맞아요. 우리집 간식 킬러 박침침... 간식만 하루종일 먹어서 저번에 한번 배탈이 났는데도 정신 못차리는 우리 몽몽이 박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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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치마, 우리 침침이 어디갔을까. "
" .......... "
" 침침이 지금 안 나오면 어제 산.... "
" 쥬잉 나 불로쏘? "
" ....... "
" 응? 이거 간식 줘. "
네, 간식 킬러 박침침이를 누가 말려요 그쵸? 귀여우니까 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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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잉... 침치미 심심해 "
" 침침이 심심해?"
"응... 심심해요 "
" 그럼 소금쳐."
" ........ "
" 응... 내가 미안해 침침아... "
" 응... 쥬잉이니까 봐주는거야. "
" 고마워, 침침아... "
네, 저 개드립치다가 침침이한테 물릴뻔 했어요. 다들 개드립칠땐 조심하세요. 언제 침침이가 와서 왕 하고 물지 몰라요...! 왕!
암호닉 신청 받아요 ❤️3❤️
예쁜탄소가 글잡으로 던져서 왔어요... 열심히 연재할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