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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은 예뻤다

 

다섯 번째 이야기

 

 

 

w. 마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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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찾아오는 아침.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아침 바람에 눈을 떴다. 평소처럼 익숙하게 풍기는 음식냄새가 나지 않았다. 항상 아침엔 김석진의 음식 냄새로 눈을 뜨곤 했는데 오늘은 나지 않는다. 그렇단 것은 김석진이 지금 집에 없다는 얘기겠지. 나는 피곤에 찌든 몸을 이끌고 방문을 나섰다. 어느새 내 발걸음은 습관대로 주방에 향해있었다. 따뜻하게 웃어주던 김석진이 없다. 아침마다 잔소리를 하던 김석진이 없다. 나를 따스하게 안아주던 김석진이 없다. 그리고 어제 김석진을 만났을 때도 내가 알던 김석진이 아니었다. 내가 무언갈 잘못을 한 걸까.

 

 

 

 김석진이 없던 낯선 아침을 맞이한 후 학교갈 준비를 했다. 그러다 문득 옷걸이에 걸려있는 박지민의 겉옷이 눈에 띄었다. 옷을 조심이 꺼내들어 옷을 살폈다. 옷의 상태를 살피니 살짝 지저분하고 여기저기 얼룩이 묻어있었다. 분명히 박지민이 나에게 처음 덮어줬을 땐 깨끗했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지저분해졌지. 내가 박지민의 머리에 기대 잠들었을 때 무슨 일이라도 생겼던 것일까. 나는 옷을 찬찬히 살피며 얼룩위에 손을 가져다 댔다. 그리고 옷에선 여전히 깊은 장미향이 풍겼다. 어제의 박지민을 떠올렸다. 블랙미니드레스를 입은 짙은 화장의 박지민. 솔직히 말하자면 박지민을 보는 순간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홀리듯이 다가간 것 같다. 박지민 특유의 그 묘함이 나를 이끄는 듯 했다. 박지민을 떠오르며 옷을 내려다보니 문득 얼룩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이 얼룩의 정체는-

 

 

 

 

 

"....피"

 

 

 

 

 

 피다. 비릿한 냄새, 한달의 한 번 마법의 날마다 풍기던 비릿한 냄새를 기억하기에 잘 알 수 있었다. 이 비릿한 냄새는 피다. 검은 옷이라 얼룩의 색은 선명히 보이지 않았지만 분명히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이 피의 정체는 박지민의 것인가. 아니면 다른 누군가의 것인가. 박지민,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

*

*
*
*

 

 

 

 

 

 

 

 

 

 

"야 김탄소 너 어제 밤늦게 어디에 있었어? 어젯밤에 너네 아빠가 전화해서 너랑 같이 있냐고 난리도 아니었어"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친구가 나에게 물어왔다. 아, 김석진이 어제 나를 애타게 찾았나보다. 아무래도 밤에 아무도 집전화를 안받았을테니 내가 집에 없는 건 바로 알아챘겠지. 나는 친구에게 대충 둘러댄 뒤 창가에 전정국과 함께 앉아있을 박지민을 찾았다. 그런데 창가에 전정국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옆에도 아무도 없었다. 박지민은 그렇다 쳐도 가끔 조퇴는 해도 지각이나 결석은 절대 한 적 없는 전정국이었기에 의아해 할 수밖에 없었다. 내 궁금증을 해결하기도 전에 나는 내 손에 들려있는 쇼핑백을 내려다보았다. 어떻게 전해줘야 하나. 어떻게든 전해주기는 해야 한다. 그리고 만나서 묻고 싶은 것도 있다. 도대체 너의 정체는 뭐냐고, 네 옷에서 나는 이 핏자국들은 누구의 것이냐고.

 

 

 

 

 

 익숙한 전정국의 시선이 느껴지지 않으니 왠지 낯설었다. 수업을 듣는 내내 나도 모르게 두 빈자리에 눈이 갔다. 지루한 수업시간이 계속 되고 학교는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적으로 흘러갔다. 원래 그래왔던 것처럼. 그 둘은 수업을 마칠 때까지 학교에 오지 않았다. 나는 전해줘야 할 쇼핑백을 다시 든 채 학교 밖으로 나갔다. 아이들의 무리에 섞여 아주 자연스럽게. 그런데 평소처럼 나를 기다리던 택시를 보니 문득 집에 돌아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낯선 김석진을 받아드릴 준비가 안되었나. 아무튼 나는 택시기사의 눈을 피해 학교 근처를 벗어났다. 계속 걸었다. 기계처럼 일정한 속도로 걸으며 어제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너무 많은 일을 한꺼번에 겪은 것 같다. 그렇게 한참을 걸었을까, 오랜만에 너무 무리하게 몸을 움직인 탓인지 두통이 밀려왔다. 머리가 울리는 듯한 느낌에 나도 모르게 몸에 힘이 빠졌다. 몸이 내 의지와는 달리 옆으로 심하게 기울어졌다. 그 때

 

 

 

 

 

 

 

 

"어- 조심해야지 이쁜아"

 

 

 

 

 

 

 

 낯선 목소리와 함께 누군가 내 허리를 단단히 감아왔다. 알싸한 담배냄새가 풍겨왔다. 굵은 목소리의 정체를 알기 위해 고개를 쳐드는 순간 내 시야가 뿌옇게 흐려졌다. 온 몸의 힘이 갑자기 빠지자 남자는 나를 쓰러지지 않도록 감싸안았다. 나는 그렇게 정체도 모르는 낯선 남자의 품에서 정신을 잃었다. 

 

 

 

 

 

 

 

 

 

 시간이 흐르고 돌아오는 정신에 눈을 뜨자 낯선 천장이 눈에 들어왔다. 부셔질 것 같은 머리를 붙잡고 허리를 일으키자 검은 색의 침대가 눈에 들어왔다. 주변을 살피니 온통 다 낯선 것들 뿐이었다. 이불에서 알싸한 담배향이 풍기는 것을 보면 아마도 아까 정신을 잃을 때 안긴 그 남자의 집 같았다. 낯선 남자의 집에 더 있다간 왠지 위험해질 것 같은 느낌에 가방을 챙겨 자리에 일어났다. 그 순간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방문이 열렸다.

 

 

 

 

 

 

 

"어, 이쁜이 벌써 일어났네?"

 

 

 

 

 

 

 

 

 방문이 열리고 들어온 남자가 팔짱을 끼고 날 내려다 봤다. 알싸하게 풍기는 담배향을 느끼고 확신했다. 아, 아까 그 남자가 이 남자구나.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 높은 코, 한 쪽으로 올라간 입꼬리. 누가보기에도 객관적으로 잘생긴 남자였다. 내가 남자의 얼굴을 찬찬히 살피자 남자는 뭐가 그리 재밌는지 피식하고 입꼬리가 씰룩거렸다.

 

 

 

 

 

 

 

"이쁜이 오빠 얼굴 보고 반했구나?"

 

"...예?"

 

"하긴, 오빠 얼굴이 잘생기긴 했지"

 

"...하"

 

"어디가려고?"

 

"이제 집에 가려구요. 아까는 감사해요"

 

"고마우면"

 

"...."

 

"보답을 해야지"

 

"....이거 놔요"

 

 

 

 

 

 

 남자가 나의 팔을 단단히 붙잡았다. 남자가 나를 보는 눈이 심상치 않았다. 무언가를 다 알고 있다는 눈빛. 남자가 나를 방 안으로 밀어넣었고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남자가 방문을 잠든 뒤 나에게 다가왔다. 이 남자, 느낌이 이상하다. 조금, 아니 많이 위험하다.

 

 

 

 

 

 

 

"지금 뭐하는 짓이에요. 저 집에 가야 해요"

 

"왜?"

 

"이 손 빨리 놔주ㅅ"

 

"집에서 기다리는 젊은 아빠라도 있나?"

 

"....뭐?"

 

"예를 들자면"

 

"...."

 

"김석진?"

 

"당신... 정체가 뭐야"

 

"....풉, 이쁜아 표정 풀어 너가 그러니깐 자꾸 누가 떠오르잖아"

 

"당신이 우리 아빠가 김석진이라는 걸 어떻게 아냐고"

 

"아, 정확하게 말하자면"

 

"...."

 

"아빠는 아니지?"

 

"당신이 그걸 어떻게 아냐고!!"

 

"아, 그리고 박지민"

 

"....뭐?"

 

"박지민이 왜 널 처음 봤을 때 그렇게 놀랐는지 궁금하지 않아?"

 

"....박지민을 당신이 어떻게 알아"

 

"왜 전정국은 네 곁에 맴도는 걸까?"

 

 

 

 

 

 

 

 

 내 표정이 구겨지자 남자는 재밌다는 듯이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어댔다. 소름이 끼쳤다. 이 남자의 정체는 무엇이길래 모든 것을 아는 걸까. 이 남자와 함께 있는 이 공간이 너무 위험했다. 아니, 이 남자의 존재 자체가 위험하다. 나를 향해 남자가 점점 다가오자 나도 모르게 계속해서 뒷걸음질을 쳤다. 남자는 계속 나에게 다가왔고 나는 결국 침대에 걸려 침대 위로 자빠졌다. 몸을 일으키려는 나를 막고 그가 내 위로 천천히 올라왔다. 그리고 얼굴이 나에게로 점점 다가왔다. 남자의 손은 천천히 내 입술을 쓸었다.

 

 

 

 

 

 

 

"풉... 이쁜아"

 

"...."

 

"이쁜이는 너무 치명적인데"

 

"...."

 

"내가 애기는 안건들거든"

 

"...."

 

"지금 눈감고 나 유혹하는 거야?"

 

"...미친새끼"

 

"예전 같으면 바로 덮쳤는데"

 

"....꺼져"

 

"지금의 너는 너무 어려서"

 

"뭐?"

 

"너가 딱 하나 알아야 할 사실이 있는데"

 

"...."

 

"네 존재 자체가 이세상에 있으면 안된다는 거?"

 

"그게 무슨 말이야"

 

"나중에 되면 알겠지. 네가 어떤 존재인 지를"

 

 

 

 

 

 

 

 

 남자는 눈물이 흐르는 내 눈가를 엄지로 쓸어내렸다. 남자가 나에게 무언가를 말하려고 입을 여는 순간, 갑자기 밖에서 삐빅-거리는 소리와 함께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남자는 나에게 다가오던 것을 멈추고 작게 욕을 중얼거리며 몸을 일으켰다. 남자는 무언가 일이 꼬인 건지 한숨을 내쉬며 나를 내려다 봤다. 어리둥절한 나를 보자 답답한 듯 마른 세수를 하는 남자였다.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누군가가 집으로 들어왔고 문에서 덜컥소리가 났다. 아까 안에서 문을 잠근 덕분인지 문이 열리지 않았다. 근데 밖에서 문을 열려고 하는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나는 온 몸을 굳힐 수 밖에 없었다.

 

 

 

 

 

 

 

"야, 김태형 문 열어. 야동이라도 보냐?"

 

 

 

 

 

 

 

 박지민이다. 나도 모르게 몸을 일으켜 문 앞으로 다가갔다. 남자는 문을 열려고 하는 나를 말리지 않았다. 그냥 팔짱을 끼고 문 앞으로 다가가는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한쪽 입꼬리는 살짝 올린 채로. 쾅쾅거리는 문의 손잡이를 내가 조심스레 움직이자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그리고 문을 열자 편한 옷차림의 박지민이 보였다.

 

 

 

 

 

 

 

"아 너 왜 이제서야 문을 열ㅇ...."

 

"...."

 

"김탄소...? 네가 왜 여기..."

 

 

 

 

 

 

 

 

 나를 본 박지민의 눈이 커다래졌다. 그리고 놀란 박지민의 뒤에는 박지민과 같은 표정의 전정국이 서있었다.

 

 

 

 

 

 

 

 

 

 

 

 

 

 

 

 

 

 

 

 

 

 

 

+

 

안녕하세요 마몽입니다 :)

이쁜이들 글 재밌게 보셨나요?

우리 이쁜이들 보고 싶어서 달려왔어요.

암호닉은 계속 정리 중입니다.

천천히 정리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정리 다 한 후에 목록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부족한 제 글 봐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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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하ㅠㅠㅠㅠㅠㅠ대박 누네띠네입니다 과제하는데 알람울려서 바로 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징챠 김태형...마성의 남자...김석진이 이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여ㅠㅠㅠ
8년 전
비회원222.172
우와탄입니당! 글 재밌게 잘 보고 있고요 석진이는 무슨 일을 하고 태형이는 또 무슨 역할인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8년 전
비회원121.38
파란이에요 기다렸어요ㅠㅠ 다음화 궁금하네요ㅎ
8년 전
독자2
아ㅜㅜ 대박 글잡에서 맴돌다가 알람떠서 왔어요.순간 여주가 쓰러질때 이쁜아 한사람 지민이가 싶었는데..보니깐 태태여서 놀랐어요..와 모든걸 아는건가요?아아 너무 궁금해요 .아직 숨은내용이 많아서 궁금해지네요 ..
8년 전
독자3
새별이에요 작가님 태형이라뇨..어떻게 된거죠 궁금해요 점점 더 알고싶고! 석진아..!ㅠㅠ글 너무 재미있어요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8년 전
독자4
망개똥 이에요!!!!!!김태형이야 이건ㅠㅠㅠㅠㅠㅠㅠㅠ 김태형이 아닐리 없다ㅠㅠㅠㅠㅠㅠ 너 다 알고있지ㅠㅠㅠㅠㅠㅠㅠ 알려줘라ㅠㅠㅠㅠㅠㅠ 김석진 너 뭐야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나는 누구 편을 들어야 하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조은나래에요!!태형이가 나왔네요ㅠㅠㅜ!!여주를 왜 알고있을까요ㅠㅠㅜ너무 궁금해요 다음편 기대하고있을께요 잘읽었어요~❤️~
8년 전
독자6
와 진짜.....김태태........분위기....
8년 전
독자7
1105에요. 새로운 사람의 등장이네요! 아근데 진짜 분위기 태형이답게 잘 표현해주신듯해요 퇴폐적이면서 장난스러운 그런 분위기. 아 진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네요ㅠㅠ 오늘도 글 잘 읽고가요!
8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재밌늠거 아닙니깦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 정체를 들켜버렸다ㅠㅠㅠㅠㅠㅠㅠㅜㅠ
8년 전
비회원218.230
태형이너무좋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너무재미써요ㅜㅜㅜㅜㅠㅜ부들부들이에요
8년 전
독자9
강변호사에요!!태형이가 나왔네요!!ㅎㅎㅎㅎ퇴폐미쩐다 태형이ㅜㅠㅠㅠㅠㅠㅠㅠ도대체 여주랑 무슨관계일까요ㅠㅠㅠㅠㅠ진짜 너무재밌어여ㅜㅠㅠㅠㅠ다음화기다릴게용ㅎㅎ
8년 전
독자10
라온하제에요!!! 긴장감 폭발이에여ㅜㅜㅜㅜ다음편이 너무나궁금합니다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1
하....지민아............8ㅅ8 뭐하고 다니능고야!! 왜 피를 묻히고 그랭!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마몽
가능합니다 :)
8년 전
독자14
와ㅠㅠㅠㅠ대박이에여진짜ㅠㅠㅠ빨리 다음편 기다릴게여
8년 전
독자15
들레에여....아...ㅠㅠㅠㅠㅠㅠㅠㄷㅎ대체일이어떻게돌아가는것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지민이가지금남자의모습을하고있을것같은디...다음편이넘나기대돠요
8년 전
독자16
뿌연 이에요! ㅠㅠㅠㅠㅠㅜ태형이의 등장 ㅠㅠㅠㅠ지민이는 남자인 걸 들킨건가요ㅠㅠㅠ점점 재밌어지네요ㅠㅜ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7
헐 헐 태형이라뇨ㅠㅠㅠ 석진이가 무슨 반응을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다음화도 기대가 엄청 되네요ㅜ ㅠㅠ
8년 전
독자18
청퍼더예요!!!와와 태형이 그냥 여주 쓰러져서 집에 데꼬온줄 알았는데ㅎㅎ 짐니랑 쿠야랑 한팀이었어...근데 왜석찌는 집에안들어왔을까ㅠㅜㅠ그리고 태형이가말하는 여주가 이세상에 존재하면안되는 이유는 뭘까요ㅠㅜㅜ 잘읽고가요!
8년 전
비회원241.11
망개구름 등장이오~ 무슨 내용이래요? 와 진짜 꽁꽁 숨겨진 것도 많고 숨기고 있는 사실들도 많아 더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태형이와 또 무슨 관계일지도 궁금해요 아 진짜 얼른 다음 화가 나오면 좋겠네요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20
작가님 글 잘보고있어요!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끼룩]으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8년 전
독자21
하 헐 글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암호닉 [♥별사탕♥]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22
빠밤입니다...드디어..알게된거죠 아마 저런말투로봐선 여장하고있을거같진않으니까..
8년 전
독자23
[자몽쥬스]로 암호닉 신청해여 진짜 분위기 대박이에요.....
8년 전
독자24
둥이마망임니당! 태태가 나왔네요! 얼른얼른 지민이나 여주나 이유를 알구싶어요! ㅠ_ㅠ 재밋게 읽고 갑니당
8년 전
독자25
[지호]로 암호닉신청할게요 분위기진짜대작이예요
8년 전
독자26
와 작가님 제가 늦었어요 왜 지금 봤을까요 혹시 지금도 암호닉 빋으신다면 [흩어지게해] 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와 진짜 .... 핵 발려요
8년 전
독자27
분위기 대박이에여ㅠㅠㅠ[민군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8
이렇게 글의 앞 내용이 예상 안 가는 건 오랜만이네요! 오늘 편은 심장이 쫄깃해지는 느낌이에용ㅠㅠ..[팔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29
소녀입니다!! 태형이가 등장했네요!석진이는 왜 집에 없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다음편이 궁금해지네요ㅠㅠ
8년 전
독자30
꿀돼★에여... 도대체 다들 무슨 사이로 얽혀진걸까요 완전 흥미진진합니다... 도키도키
8년 전
마몽
도키도키...♥
8년 전
독자31
...♥(벌렁벌렁)
8년 전
비회원101.224
파송송입니다
태형이도 등장했구나ㅠㅠㅠㅠ 태형이 캐릭터 너무좋아요 취향저격 태형이 나쁜캐릭터인가요? 그래도 매력있을꺼같애♥

8년 전
독자32
[양슙]으로 암호닉신청해요!!
8년 전
독자33
와.................. 독방에서 추천받고왔는데..... 와 제대로 취저에요진짜 다음글너무보고싶어요 진짜잘보고갑니다!!!!!!!!!!!!신알신하고가요~
8년 전
독자34
방소에요 ㅠㅠㅠㅠ태형이도 나왔네요 ㅠㅠㅠㅠㅠㅠㅠ아 석진이가 또 걱정할텐데 ㅠㅠㅠㅠㅠ힝 잘봤어요!!
8년 전
비회원104.141
몽자몽이예요 태형이의 정체는 또 뭔가요..? 도통 감 안잡히네요 사실 제목보고 지민이? 맞아 지민이는 이쁘지~~!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제가 생각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당황ㅋㅋㅋㅋㅋ 래도 너무 재밌습니다 다음화가 항상 기대되는 글이랄까요ㅠㅠㅠ
8년 전
독자35
[퍼퐁]암호닉 신청 합니다!혹시나 했는데 진짜 과거의 여주가 지금의여주인건가욧...?! 재밌게 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36
호두마루예요!
혹시.. 제가 생각하는게.. 진짜진안겠죠..?ㅠㅠㅠ

8년 전
독자38
으아닛... [천상여자]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태형이도 등장했네요! 진짜 흥미진진...넘나 좋습니다!
8년 전
독자39
오늘 처음 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ㅠㅠ
글잡 입문을 이걸로 하다니 전 정말 복받은 사람..
[방방탄탄] 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작가님 사랑합니다..❤️(부끄)

8년 전
마몽

8년 전
독자40
어머 자까님..❤️❤️❤️
8년 전
독자41
열꽃이에요!!!! 워 이제 조금씩 석진 아빠와 지민이 정국이의 정체가 밝혀지나요...!! 핏자국이라니.... 설마 지민이가 다친건 아니겠죠.....ㅠㅠ 석진 아빠의 반응이 격한걸로 봐서는 여주가 뭔가 굉장히 중요한 인물일꺼 같다 생각했는데 태형이가 등장! 근데 의미심장한 말을...!! 기억은 지운건가요 아니면 환생....? 아직까지 석진 아빠의 편(?)은 없는거 같.... 다음화가 너무 기대되요...!!!!
8년 전
독자42
파이팅입니다. 집 돌아와서 바로 읽엇는데..으아 얘기가 간지럽게 끝이 나네요. 뒤에 어떤 얘기들이 이어질지 너무 기대돼요!
8년 전
독자43
[로타]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갈수록 내용이 흥미진진..ㅠㅠ 기대됩니다!!!!❤️
8년 전
독자44
[너탄나탄]으로 암호닉신청할게요!!!!정주행하다왔어요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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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마몽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혹시 띄어쓰기 어느 부분 틀렸는지 알 수 있나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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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마몽
고마워요 :) 사실 제가 글 쓰면서 수정을 안해서...ㅎ 오타가 많이 있을 거에요! 앞으론 수정과정을 거치겠..습니다...ㅜㅠ
8년 전
독자46
흐어ㅓㅇ어어 친구가 추천해줘서 들어왔는데 빠져버렸네요... 뭔가 새로운 캐릭터들이에요ㅠㅠ 암호닉 신청은 최신편에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ㅎㅎ [텅스텐]으로 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47
독방에서 추천해주길래 읽었는데 와...재밌어요ㅠㅠㅠㅠ신알신할게요!!! 그리고 암호닉 [스삼]으로 신청할게요ㅜㅜㅠ
8년 전
독자49
[0309]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내용전개가 신선해서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이 전혀 안가요! 그래서 더 기대되네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50
[자몽석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독방에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셔서 왔습니다!추천 안받았으면 추천글 못봤으면 평생 후회할뻔 했어요..진짜 흥미진진하고 얼른 다음편도 보고싶어요!우리 오래봐요 작가님!
8년 전
독자52
드디어 정주행했습니다!!![호비의 물구나무]로 암호닉 신창할께욥 도대체 관계가ㅜ어떻게 되가는거죠ㅠㅠㅠ다음편 넘나 기대됩니당
8년 전
독자53
[423]으로 암호닛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54
둥둥이 헐 잘샹겼다는 소리부터 태형일걸 옛ㅇ했는디 진짜여써..... 음 그렇다면 지금 박지민은 남자차림이려나....
8년 전
독자55
워 쩔어요... 독방에서 추천 받고와서 정주행했는데 너무 쟈미있어요... 워... 암호닉 신청 나요? 된다면 [초코사탕]으로 신청할게요 잘 보고가요♡
8년 전
독자56
[CGV]로 신청할게요 독방으로부터 추천 받아서 왔습니다 와 로맨스물인줄 알았는데 조직물이라니 충격?입니다 하지만 절 취향저격했어요 너무 재밌어요 얼른 지민이의 본모습을 본 여주를 빨리 보고 싶어요 또 석진이는 무슨 직업인지 궁금하네요 그럼 다음 화 기대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57
본편부터 봤는데 완전 빠져들어서 이제서야 암호닉해요...! 바보..!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작가님 글 신알신 했어요!! 원래 모바일로 인티지박령인데 작가님 글 알람받으려고 피씨로 바꾸려거요 내일 진짜 너무 좋아요 암호닉 신청돼죠..?[삐약이]로 할게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167.165
나의별이예요! 대박....지민이 들키는건가요? 태형이....무슨이유에서 데려온걸까요
8년 전
독자58
[우연과인연사이]로 신청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약간 제 인생작이 될 것 깉아요 작가님 ... 제 마음을 가져가세요 ... 천천히 오래오래 계속 함께 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시떼루요 자까님 ㅠㅠㅠㅠ ❤❤
8년 전
마몽
좋아요 ♥ 오래오래 갑시다
8년 전
독자60
크 ㅠㅠ ❤
8년 전
독자59
맴매때찌☆
와 등장인물들이 갈수록 미궁으로 빠져드는 캐릭터들이네요......!!!!도대체 무슨 사연인지 더 궁금해집니다ㅋㅋㅋ다음편 기대할게욥!

8년 전
독자61
대박... 진짜 재미있어요!
암호닉 [0221]신청해요!

8년 전
독자62
[꾸꾹이]로 암호닉신청할게요!아뭐야뭐가뭔데(혼란)다음화궁금해서잠못잘듯요..아진짜작가님글분위기넘나제스타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48.197
이게 무슨 일이람ㅠㅠㅠㅠ 석진이가 왜 그렇게 숨기려는 걸까요ㅠㅠㅠ 예상이 얼추가지만... 너무 재밌어요... 취저...ㅠㅠㅠㅠ [김태형]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세상에...
8년 전
독자64
와 진짜 이거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이런 명작을 이제야 보다니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사랑해여ㅠㅠㅠ[푸른달]로 암호닉 신청할께여!!
8년 전
독자65
작가님ㅜㅜㅠㅜ보면 볼수록 어떤 관계인지 궁금하고 여주가 닮은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한지네요ㅜㅜㅠㅜㅜ[팥빵]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ㅜㅜㅠ
8년 전
비회원246.247
ㅓㄱ 분위기 대박이에요 너무 좋아요 [퐁퐁]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비회원186.167
이거 너무 정말 많이 좋아요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있어요ㅠㅠ 흑 ㅜㅜㅜ 암호닉 신청합니다![삼다수]
8년 전
독자66
와..징짜..정주행하고오는길인데어...대박적입니다요..
8년 전
독자67
핳 ㅜㅠㅜ뭐 ㅜㅠㅜ정주행했는데 저는 왜 이제서야 이 작품을 알아서 ㅜㅠㅜ으앙 ㅜㅠㅜㅠ작가님 지금 암호닉을 신청해도 된다면 [밥한끼해요] 로 신청할게요 ㅜㅠㅜ 아 ㅜㅠ 지민이 ㅜㅠㅜㅠ 도대체 주인공은 어떻게 된거길래 이렇개 ㅜㅠㅜㅠ 뭘까요 ㅜㅠ이게 진짜 ㅜㅠㅜ 근데 뭔가 아련한 느낌에 기분이 며해지는건 저만그런건 아닌가 같은대 ㅜㅠㅜㅜㅠ 다음편도 기다릴게요 ㅜㅠㅜㅜ
8년 전
독자68
[호식이이]로 암호닉신청하고갑니다ㅠㅠㅜㅜㅠ 와 이 글 오늘 처음보고 정주행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ㅠㅜㅡㅜㅡㅠ 약에 비밀이 있는건가요ㅠㅠㅠㅠ 댓글달게만드는 글이네오
8년 전
독자69
되게 잔잔한 느낌을 담으면서도 긴박한 내용을 전개하는 듯한? 묘한 글인데 등장인물들도 묘하네요..[달짜]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70
글잦에서 추천받고서 왓는데ㅠㅠㅠ너무 좋다ㅠㅠㅠ아 암호닉...[꾹꾹이] 신청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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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마몽
저도 좋아해요~ 오래 가요~~
8년 전
독자72
망개에요 왜 신알신을 이제 봤는지... 어후
정말 여주는 지민이 정국이랑 무슨 관계고 석진이는 또 어떤 인물인지...
짐작도 안 가고 궁금해 죽겠어요...얼른 다음편 보러 가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73
우오오... 이 몰입도 쩌는 글은 어디서 나타나서 저의 맘을 훔친거죠... 정말 작가님 사랑합니다... (뜬금) 아 암호닉은 망나침 으로 할게요!
8년 전
독자74
와... 진짜 다음편 기대되요!!! 아아아 전개가 어따야게 될지 궁금해요 진짜... 글 진짜 재밌게 보구 있어요!!! 작가님 짱짱
8년 전
독자75
아... 추천 받고 왔는데 분위기 대박에 다음편 궁금해지는 그런... 대박 ㅠㅁㅠ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글 이런 그게... 아 저 언어 장애인가요 왜 물을 못하죠 아무튼 자까님 글 연재하실 동안 옆에 꼭 붙어서 응원할게요 ❤ 암호닉도 [안녕하새오]로 신청하겠습니당
8년 전
독자76
태형이었다니 꺄아 도대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거니!!남주니는 어디가찌 내가 기억못하능겅가...암튼 무슨일이길래 석찌는 그렇게 그랬던거지..(?)
8년 전
독자77
뭐ㅠㅠㅠㅠ저 아이들의 관계가 꼬여도 단단히 꼬인 실타래같아오ㅠㅠㅠㅠ있어서는 안될 존재라는게 탄소가 정말 지민이와 정국이가 말하는 그 여자이기 때문일까요..?죽었기 때문에?으아아ㅏㅏ아무것도 모르겠다(혼란)
8년 전
독자78
또또에요! ㅎr.. 글 분위기 치명치명 하네요ㅠㅠ 태형이 분위기도 발리고, 대체 석진이나 정국이나 지민이나 무슨 관계인지 여주가 무슨 존재인건지 넘나 궁금한것..
8년 전
독자79
태태!!!!! 태태까지 등장! ㅠㅠㅠ 빨리 다음화 봐야겠어요
8년 전
독자80
0328입ㄴ디ㅏ.. 헐...... 이제 박지민이 남자라는 걸 알았을까요...? 편한 차림..? 이면..?
8년 전
독자81
뭐야!!!!!!!!!!!!!!!!!!!!!!!이게 머에여!!!!!!!!!!!!!!!!!!!!!!머야 먼데!!!!!!!!!!!!!!!!!!!!!!!!!!!!!!!!!!!1
8년 전
독자82
진짜 미쳣따... 너무 이에요 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 아 진짜 여주는 뭐길래 이렇게 모르는 일들 투성이에요 ㅠㅠ 아 진짜 너무 꿀잼 ㅠㅠ
8년 전
독자83
역시 태형이일줄...지민이랑정국이가 노리는게 여주인건거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4
꺄아아ㅏㅏ 너무 재밋자나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5
딱 이쁘니라고하는데 대사가 태형이 같더라...뭐지 지금의너라니.....밝혀질개 너무 많다ㅠㅠㅠ
8년 전
독자86
뭔가 급전개ㅜㅠㅜ우ㅡㅜㅠㅜ 왤케 불안할까요
8년 전
독자87
어우러어엉ㅇ 유ㅠㅠㅠㅜ김태형까지나왓네요(쾅쾅쾅
8년 전
독자88
아잌 태형이ㅜㅠㅠㅜㅜㅜㅜㅜㅜ 잠깐 나왔는데 너무 젛네여 헣ㅎ허
8년 전
독자89
헐 ㅠㅠㅠㅠ 태태가 등장했네여 ㅠㅠㅠㅠㅠ 치명적이지만 무서워요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드디어 김태형 등장!!!! 아 진짜 읽을수록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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