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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전체글ll조회 1141l 24

♪ 이선희 - 여우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


내 사랑 바보 01 - 내 사랑 바보 반응글을 먼저 보셔야지 이해가 되는 내용입니다!


 

 






by.팊

 

 

 

 

“ 씁-, 후우‥ ”

 

 

 

‘단국대학교’ 라고 적힌 교문 앞에 서서 주위를 쭈욱 훑어보며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내쉬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가깝지만 조금 먼 나라 한국으로 유학길에 올랐을 때 어떤 학교 생활을 보낼까 정말 기대됐었다. 학생들은 저마다 모여서 등교하거나 아니면 잠에서 덜깨서 졸린 눈을 비비며 무거운 전공책을 낑낑대며 들고가고 있었다. 잘해보자, 잘하자! 그렇게 속으로 되내이며 교정 안으로 한걸음씩 들어섰다.

 

 

 

 

 

 

 

 

 

“ {큰일났네‥} ”

 

 

 

 

자신있게 정문을 통과해 들어서는 것 까지는 좋았으나 내가 가야할 목적지를 찾지못해서 벌써 몇 번째 학교를 뱅뱅 돌고 있는지 모르겠다. 일부러 학교를 좀 보고싶어서 여유롭게 출발한터라 시간은 괜찮았지만 이대로 있다가는 제한시간내에 목적지에 가지 못할거 같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려고 했더니, 내 큰 키와 같은 동양인이지만 척봐도 한국인처럼 보이지 않은 얼굴에 지례 겁을 먹고 다들 손을 절레이며 도망가버렸다. 결국 학교 안내도를 찾아내서 뚫어져라 보고 있었지만 아무리봐도 찾을 수 없었다.

 

 

 

 

“ 저기요. ”

 

 

“ ? ”

 

 

“ 아까부터 봤는데, 혹시 길 잃었어요? ”

 

 

“ {아‥그게‥} ”

 

 

 

나는 보기보다 숫기가 없었다. 큰 덩치에 안어울리게 엄마의 치마폭 뒤에 숨어서 자라다보니 몸은 컸지만 여전히 누군가 앞에 나서기에는 자신이 없었다. 내게 말을 먼저 걸어준 사람은, 나보다는 조금 작지만 그래도 훨칠한 키에 딱봐도 운동을 좀 한듯한 어깨, 그리고 예쁜 미소를 지니고 있는 남자였다.

 

 

 

“ 한국어를 잘 몰라요? English? "

 

 

“ 조금‥, 조금. ”

 

 

“ 아아, 내 말 알아들을수는 있죠? ”

 

 

“ 네, 네. ”

 

 

“ 누구 찾으러 왔어요? ”

 

 

“ 아니요, 유학‥ ”

 

 

“ 유학생이에요? 어디에 가야하는데요? 내가 도와줄게요. 난 여기 학생이에요. ”

 

 

 

서류 봉투를 보이며 집에서 써온 작은 포스트잇을 보여주었더니, 아아~ 라고 작은 탄식을 내뱉더니 따라오라며 작게 웃어보이고 먼저 앞장 서서 걸어가는 남자를 나는 잠시 바라보다가 따라걸었다. 베이지색 니트가 그의 예쁜 미소를 더 돋보이게 하는 듯 해서 곰곰이 웃는 모습을 떠올리며 걸었다. 그는 친절하게도 목적지 건물 안에 있는 부서까지 함께 가주었다. 그리고 포스트잇을 다시 건내주며 한번더 웃어보였다.

 

 

 

“ 여기에요. ”

 

 

“ 아, 谢谢!(감사합니다!) 아, 아니. 가,감‥ ”

 

 

“ 그정도는 나도 알아들어요. 영화에서 많이 들어봤어요. ”

 

 

“ ‥음, 쑨양입니다. ”

 

 

 

왠지 이리도 친절한 그 사람이 이름이 너무 궁금했다. 어릴 때 어머니께서 도움을 받으면 반드시 보답을 받으라고 그렇게 일러주었다. 나는 그리 착한편은 아니였지만 홀로 유학와서 낯선땅에서 나에게 친절한 이 사람에게는 왠지 자꾸 마음이 갔다. 가만히 나를 보며 웃던 그는 나는 박태환이라고 해요-. 라고 했다. 그리고 인사를 나눈 후 그와 헤어졌고, 서류를 처리하는 중에 고마운 그가 계속 떠올라 아무도 듣지 못하게 혼자 그 이름을 중얼거렸다.

 

 

 

“ 태환‥ 박태환. ”

 

 

 

 

 

 

 

 

 

서류를 다 처리하고 나오다가 문득 그의 이름은 물어봤지만, 어느 과인지 몇학년인지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는게 생각났다. 아, 바보. 바보 멍청이 쑨양. 머리를 작게 콩콩 쥐어 박으며 한숨을 푹 내쉬고 천천히 생활체육학과 전공과목 강의실 쪽으로 향했다. 첫날부터 강의가 풀로 잡혀서 조금 바쁜 일정이긴 했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했다.

 

 

 

 

“ 저기‥ ”

 

 

“ 어머. ”

 

 

 

여기가 스포츠심리학 강의실이 맞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여자남자 할거없이 내가 불러 세우려고 하면 후다닥 도망가기 바빴다. 멋쩍게 뒷목을 긁적이며 한숨을 푹 내쉬었다. 왜 나는 쓸데없이 키가 이렇게 큰거지. 하고 자신을 탓해보았지만 나오는 답은 없었다. 그러다가 문득 시선의 끝에 익숙한 베이지색 니트에 연한 갈색빛 짧은 머리를 한 사내의 뒷모습이 보였다. 어? 하고는 성큼성큼 걸어서 그의 어깨를 살짝 잡았다. 놀란 얼굴로 나를 돌아보는 그 얼굴은 분명 아까 만났던 그였다.

 

 

 

“ 어, 아‥ 죄송합니다. ”

 

 

“ 또 만났네요. ”

 

 

“ 아, 그‥ ”

 

 

“ 또 길 잃었어요? ”

 

 

 

그는 작게 웃으며 이번에도 친절하게 나를 대해주었다. 강의실에 대해 물어보며 알고보니 박태환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생활체육학과 2학년으로 군제대 후 나와 같은 학년에 복학중인 학생이였다. 잘됐다며 그는 내 손목을 잡고 강의실 안으로 함께 들어갔다. 선뜻 옆자리에 친구가 아닌 나를 앉힌 그는 23살로 나보다 2살이나 많았다. 그렇게 옆자리에서 아직 생소한 한국어로 강의를 듣고 난 후 태환은 학교를 제대로 둘러보았냐 물어보더니 또 길 잃어버리지말고, 지금 알려줄테니 함께 가자고 했다. 그게 나와 태환형의 첫만남이였다.

 

 

 

 

 

 

 

 

 

 

 

 

 

 

 

 

 




 

 

 

 

 

 

 

 

**

 

 

 

 

 

 

 

 

 

“ 쑨양‥ ”

 

 

“ 음‥ ”

 

 

“ 쑨양‥ ”

 

 

 

한참 단잠에 푹 빠져 자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다 죽어가는 듯 끄응 앓는 소리가 들렸다. 떠지지않는 눈을 파르르 떨며 힘겹게 눈을 떴더니 분명 품안에 꼭 안고 잤던 태환이 보이질않아서 미간을 찌푸리며 그를 찾았다. 익숙한 좁은 옥탑방 안에 그가 보이지않는다면 분명 화장실 안에 있을 것이다.

 

 

“ ‥태환? ”

 

 

“ 쑨양‥ ”

 

 

 

 

화장실 바닥에 주저앉아있던 태환을 발견하고 다가갔다. 역한 냄새가 느껴져 살짝 미간을 찌푸리고 변기통을 보았더니 그새 또 토한건지 여기저기 변기통이 더렵혀져있었다. 힘없이 축 늘어져 바닥에 앉아있는 태환의 어깨를 잡아돌렸더니 코에서 검붉은 피가 쏟아지고 있었다. 깜짝 놀래서 잠이 단번에 다 달아났고, 태환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 어디아파? 언제부터 이랬어? 왜 안깨웠어요! ”

 

 

“ 쑨‥ ”

 

 

“ 아프면 말하라고 했잖아요! 이렇게 코피를 많이 흘리는데 뭐했어요! ”

 

 

 

수건을 집어당겨서 손안에 쥐고 태환의 코를 꾸욱 막아주었다. 잠시 내 손길에 몸을 기대고 있던 태환은 숨을 들이쉬다가 윽, 하더니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또 어디가 아픈걸까 당황해서 여기저기 어루만졌더니 태환은 고개를 절레였다.

 

 

 

“ 화내지마… 잘못했어‥ 화내지마‥ ”

 

 

“ … ”

 

 

“ 쑨양, 화내지마‥ ”

 

 

 

자신이 아프다는것 보다 내가 화를 냈다는것에 태환은 더 서러워했다. 마르고 또 한없이 작아진 그의 눈물을 보다가 미안하고 또 갑자기 물밀 듯 밀려오는 서러움에 태환을 꽉 끌어안았다. 품안에 안긴 태환은 계속해서 잘못했다고 내게 빌고 있었다.

 

 

 

“ 화 안낼게요. 미안해요, 태환. 내가 미안해. ”

 

 

“ 안아플게‥ 화내지마, 쑨양… ”

 

 

“ 응, 미안해요. ”

 

 

 

 

계속 울먹이는 태환의 머리를 쓸어주며 코피가 멎을때까지 달래주었다. 겨우 코피가 멈췄고 우선 토사물과 피에 더러워진 몸을 깨끗이 씻겨주었다. 화장실을 대충 정리하고 젖은 머리를 간단히 말려준뒤 새 옷을 꺼내주었더니 입고서 졸린다고 또 이불로 꼼지락 거리며 들어가는 그의 손목을 잡았다.

 

 

 

“ 병원에 가자, 형. ”

 

 

“ 병원? 나 이제 안아파. ”

 

 

“ 응, 알아요. 그냥 검사 받으러 가자. ”

 

 

“ 싫어, 병원 싫어. ”

 

 

“ 맛있는거 사줄게요. 가자, 응? ”

 

 

“ …도너츠 사줄 거야? ”

 

 

“ 사줄게요, 가요. ”

 

 

“ 병원은 싫은데… ”

 

 

 

 

 

계속 투덜거리는 태환의 손을 잡고 밖을 나섰다. 차가운 공기덕에 숨을 내쉬면 뽀얀 입김이 퍼졌다. 그게 신기한지 태환은 계속 호오- 거리며 입김을 불었다가 웃었다가 그러며 내 손에 이끌려 병원을 향했다. 간단한 검사 뒤에 의사는 별다른 이상은 없다고 했다. 다만 몸이 많이 약해져서 앞으로 코피를 흘리거나 하는 일이 잦을거라했다. 요즘 통 두통이 잦아져서 먹은걸 계속 토한다고 했더니 너무 집안에만 있어서 그런거라 했다. 아무래도 옥탑방의 답답한 공기가 안좋았던거 같다.

 

 

 

 

 

 

 

 

 

 

“ 까꿍-, 몇 살이야? ”

 

 

“ 5살! 오빠는 몇 살이야? ”

 

 

“ 나는… 나는‥ 음, 나는‥ ”

 

 

“ 오빠는 오빠 나이도 몰라? 이렇게 큰데? ”

 

 

“ 어‥ 아니야! 알아! 어제 들었는데‥ 그게 그러니까‥ ”

 

 

 

 

진료실에서 나오며 분명 앞에 앉아있던 태환이 안보이자 습관적으로 미간을 구겼다. 고개를 돌리니 태환은 복도 끝에 쭈그려 앉아서 어린 여자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예전부터 아이를 좋아했던 태환은 종종 어린아이에게 다가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 버릇은 지금도 여전했다. 천천히 다가갔더니 태환의 얼굴이 울상이 되어있었다.

 

 

 

“ 왜그래요, 태환. ”

 

 

“ 쑨양‥ ”

 

 

 

나를 본 여자아이는 큰 덩치에 깜짝 놀래서 엄마- 하면서 쪼르르르 달려가버렸다. 놀래서 도망간 아이보다 내게는 울상이되어 축 쳐져있는 태환이 더 중요했다. 태환을 일으켜세워 구겨진 옷을 털어서 펴주었다. 태환은 손가락을 계속 꼼지락 거리다가 눈가를 촉촉이 적셨다. 어디가 또 아픈걸까, 왜 그렇게 아픈 얼굴을 하고 있는걸까.

 

 

 

 

“ 이상해‥ ”

 

 

“ 뭐가요? ”

 

 

“ 이상해, 나 이상해. ”

 

 

“ 뭐가 이상한데요, 태환? ”

 

 

“ 나 바보인가봐, 쑨양. ”

 

 

“ ‥무슨 소리에요. 누가 그래요. ”

 

 

“ 나‥ 열여섯‥ 아니, 열아홉‥ 아닌데, 스물‥? 스물다섯‥ ”

 

 

“ 태환. ”

 

 

“ 형? ”

 

 

“ … ”

 

 

“ 형, 나 몇 살이였지? ”

 

 

“ 태환… ”

 

 

“ 형‥, 아닌데. 아니야‥ 내가 형이랬는데‥ ”

 

 

“ … ”

 

 

 

태환은 머리를 움켜쥔채 울상을 짓다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소리없는 눈물이였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또 무너져내리고있었다. 얼마나 더 언제까지 이렇게 무너지는 형을 바라봐야되는 걸까. 처음에 그렇게 한없이 무너지던 형을 나는 분명 다시 일으켜세울 수 있다 생각했는데, 어느새 완전히 기억을 잃어서 이젠 무너질 기억조차 없던 형이였는데, 또다시 이렇게 무너지면 나는 도대체 어떻게해야할까.

 

 

 

“ 몰라… 모르겠어. ”

 

 

“ 태환, 괜찮아요. ”

 

 

“ 나 바보인가봐, 쑨양, 형… ”

 

 

“ 쉿, 괜찮아요. ”

 

 

“ 어떡해? 어떡해, 쑨양. 나 이름 박태환이지? 그치 맞지? ”

 

 

“ 괜찮아요, 진정해요. 쉿. ”

 

 

 

팔을 뻗어 태환을 품안에 가두었다. 품안에 갇힌 그는 머리를 절레이며 계속 자신을 탓했다. 뚝뚝 흐르는 그 눈물을 닦아주려니 내 마음이 너무 아파서 결국 같이 울어버렸다. 태환의 머리를 꽉 움켜쥐고 품에 안고있었더니, 이내 소리내어 울기시작했다. 그 울음소리에 내 눈물이 뭍혀서 형이 보지않길 바랬다.

 

 

 

 

“ 내가 매일 다시 말해줄게요. 이름은 박태환, 나이는 27살이에요. 학교에서 공부도 정말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인기도 많았어요. ‥단지 지금은 조금, 아주 조금 아플뿐이에요. 그래서 잠깐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울지마, 형. 태환. ”

 

 

“ 기억이 안나, 미안해‥ 미안해‥ ”

 

 

 

 

품에 기대고 있던 태환의 뺨을 잡아서 떼어놓고 마주보았다. 우리는 둘다 누구라도 덜 할것없이 얼굴이 눈물 범벅이되어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루하루 이렇게 서로가 지쳐가고 있었지만, 서로를 놓을 수 없었다. 태환은 자신이 기억을 할 수 없다는걸 자각을 하게되면 매번 이렇게 무너져내렸다.

 

 

 

“ 나는 쑨양이에요. 쑨양. 기억나요? ”

 

 

“ 응‥ ”

 

 

“ 그러면 됐어요. 내 이름 절대 잊으면 안돼요, 태환. ”

 

 

 

“ 응, 응. 맨날맨날 백번씩 기억할거야. ‘

 

 

 

 

매일 잊으면, 다시 매일 말해줄게요. 내가 누구인지, 당신이 누구인지. 우리가 누구인지. 내가 태환을 사랑한다는걸, 태환이 나를 아주 많이 사랑했다는걸. 매일매일 다시 말해줄게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 울지말아요, 태환. 태환이 울면 내가 너무 힘들어. ”

 



 

 









 

 





" {블라블라} " -중국어입니다










팊.

안녕하세요~ 항상 이렇게 완결 나자말자 또다시 튀어나오는 저란 사람..쿡ㅋ

내바보는 중장편이 되지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니하오때 보셨으면 아실텐데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멘붕 안오시게 ** 요렇게 표시해뒀어요ㅋㅋ

내바보는 매화 그렇게 유쾌한 내용은 아닐거에요ㅠㅜ 적적하니 가을도 됐고!

슬픈거 본다고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이번 내바보는 태양은 뺐어요. 스토리상 그냥 쑨환이 맞네여 ㅇ<-<

그,그에서 함께 달려주신 독자 여러분들 내바보에서 다시 다 뵐 수 있길 빕니다! 스릉스릉 S2

그나저나 왜 항상 이렇게 올리고나면 글이 맘에 안드는걸까요... 오늘도 폐기처분 충동을 느낌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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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촹렐루야에요!으어어ㅓ어어.....너무 슬퍼요ㅠㅠ그,그랑 다른느낌이네요ㅠㅠㅠ흐규흐규 전 이런느낌이 참 좋더라구요...♥작가님은 카멜레온같은여자♥ㅋㅋㅋ매 글마다 느낌이 참 다른게 작가님대단하신것같아용!내바보도 기대할게용!
11년 전
팊.
촹렐루야님~ 반응글때부터 그,그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썼었죠 ㅠㅜ 저도 이런 느낌 좋아해요 ㅋㅋ 애절하고 그런..음..ㅋㅋㅋ
못쓰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ㅜㅡ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흡느드!!

11년 전
독자2
예전에 내사랑바보 뭉클하게 봤었는데 연재하신다니 기쁩니다ㅠㅠㅠㅠㅠ그 당시 문체와 내용에 놀라고 그 작가님이 팊님이였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랐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 정말 반가워요ㅠㅠㅠㅠ배경음악은 예전에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가 다시 떠올리게 만들어 더욱 흥미있게 봤습니다 제가 이노래를 매우 좋아했었거든요ㅎㅎㅎ 팊님의 소설에 이 노래가 삽입됬다는 것이 제가 다 기쁩니다ㅠㅠㅠㅠㅠㅠ 예전에 니하오에서 감수성이란 이름으로 팊님의 소설을 기웃거렸는데 기억해주셨으면...♡ㅎㅎ 그 알바생, 그 손님도 지금 보러가야겠어요 팊님 정말 사랑합니다!
11년 전
팊.
으아니..ㅠㅜㅜ 문체와 내용이랄것도 없는 덩글인걸요... 저도 감수성님을 다시 만나게 되서 반갑네요! ㅋㅋ 보고싶었어요!
이선희님 노래는 다 좋은거 같아요 ㅠㅜ 목소리가 일단 갑이라서..어흐,ㄱ ㅠㅜㅜ 이번 작품에서도 잘부탁드립니다!!

11년 전
독자3
아스에요!! 으앙 자까님 완전 스릉흡느드
내꺼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줄수있는게 이덧글바께없다~♬
가진거라곤 이 손가락밖에없다~♬

11년 전
팊.
아스님! 으앙ㅋㅋㅋㅋ 인피니트가 부릅니다! 내꺼하자!!! 저도 줄 수 있는게 이 댓글 밖에 없네요 ㅠㅜ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3
매치드입니다. 으어 내바보 참 좋아요. 이런 분위기의 글도 하나 있으니 정말 기뻐요! 비록 슬프더라도 너무 좋네요. 그나저나 폐기처분이라뇨?!! 이런 글을요?!! 결사 반대입니다!!
11년 전
팊.
매치드님! 좋다고 해주시니 다행입니다 ㅠㅜㅜ 폐..폐기처분은 안하기로 했어요 *U_U* 이번에도 잘부탁드립니다~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4
박태쁘 :)
제가 내바보 반응글을 거짓말 안하고 서른번은 넘게 봤었어요 너무 좋아서ㅜㅜㅜ 드디어 본편이 올라왔네요.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팊님은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문체도 다양하신 것 같고 캐릭터 설정도 잘 하시고.....ㅜㅜ 전 그저 목 놓아 웁니다. 저런 슬픈 사랑 너무 좋아요. 다음편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11년 전
팊.
박태쁘님! 헐 ㅠㅜㅜ 반응글을.... 이제 제가 그렇게 하나만 안 돌려보게 열심히 글 올리겠슴다!!!
물논.. 그때 쓰던 그 느낌을 잃어서 지금 좀 길 잃은 느낌이지만...... ㅇ<-< 바..박태쁘님을 위해서!!!
아휴.... 대단하다뇨 ㅠㅜㅜ 그냥 쓸데없이 생각만 많아가지궄ㅋㅋ으잌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4
어디가 아픈거야 ㅠㅠ
이리 태환찡 ㅠㅠ 뇌이식이라도.....해야한다면 나의 뇌를 드리겠써요!!!!!

11년 전
팊.
뇌..뇌이식은 위험해요!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
역시 가을이라 그런지 ㅠㅠ 푹~ 빠져드네요 작가님.. 글이 참... 가슴에 팍팍 꽂히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저.. 안타깝고 사랑스런 둘을...흑..
작가님 글 읽다가 메마른 제 눈에서 눈물이 마구마구 쏟아질거같아요... 흑...

11년 전
팊.
가을에는 역시 새드죠! 그..그렇죠? 아니면 소금소금..................ㅇ<-<
부디 앞으로도 눈물샘을 자극할 수 있는 그런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작가님 탱귤이에요ㅠㅠㅠㅠ 드디어 기다리던 그바보가 올라와서 신나서 봤내요 ㅠㅠㅠ 아 읽는데 눈물이 ㅠㅠㅠㅠ 코ㅛ물이 ㅠㅠㅠ 주우룰루루규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내요ㅠㅠㅠ
11년 전
팊.
탱귤님~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바보! 근데 진행이 더뎌서 히..힘드네요 ㅇ<-<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ㅜ
11년 전
독자5
코난이예요~ 어휴 글 분위기가 죽여주네요 T-T. 잘 보고 갑니다!
11년 전
팊.
코난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5
샤긋으로 암호닉신청할께요!
으앙 제목부터 사랑스럽네요////
태쁘 긔여워요ㅎㅎㅎㅎ 아련터지는데 긔엽당ㅋㄱㅋ쑤냥인 상냥한게 매력터지네용ㅎㅎㅎ
잘보고 가요!

11년 전
팊.
샤긋님! 상냥한 쑨양이 컨셉으로 갑니다 ㅋㅋㅋㅋ 잘부탁드려요~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5
첫만남에 태쁘가 쑤냥에게 친절하게 잘해줬네요^^ 그렇게 착했던 태쁘는 기억을 점점 잊어버리고 자기가 누군지 생각이 안난다니 넘 슬프네요ㅠㅠ 쑤냥은 자기가 옆에 없으면 태쁘에게 자꾸 무슨일이 벌어지니 힘들고 슬프겠네요ㅠㅠ 가을이라서 더 울적하네요ㅠㅠ 다음편 기다릴께요! -쌀떡이-
11년 전
팊.
쌀덕이님! 친절한 태환씨ㅋㅋ 어찌보면 오지랖 넓어보일수도 있지만 ㅇ<-< .....
가을에 어울리는 글이 되길 빕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팊.
농민밭일꾼님! 그렇죠 남에게 친절하기란 쉽지않은데ㅋㅋㅋ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천천히 읽어주세요!
고칠 수 있는지는... 제가 생각을 안해봐서 ㅇ<-< 대책없는 작가네요 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7
또윤이에요......ㅠㅠㅠㅠ아 진짜 ㅠㅠㅠㅠㅠㅠ가슴아프잖아요..ㅠㅠㅠㅠ엉ㅇ엉엉 작가님글은 참 맘에 와닿아요..ㅠㅠ쑤냥아..계속 그 사랑을 이어나가렴 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팊.
또윤이님~ 엉엉 ㅠㅜㅜ 정말 가슴에 와닿나요? 최고의 칭찬입니다 ㅠㅜㅜ 스릉흡느드...
11년 전
독자8
첫만남 때부터 쑨양은 태환이한테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군여.....그런데 전 잘 모르겠어요....갑자기 쑨양과 동거하면서 무슨일이 생겼는지 태환이가 아픈 환자로 나오고....쑨양의 도움없인 혼자 지낼수도 없는.....담편도 읽어야 이해가 갈듯하네요.....머리가 나빠서......유스포프....
11년 전
팊.
앞서 올렸던 반응글을 보셔야 이해가 가실듯해요~ 반응글부터 읽어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9
아ㅜㅠㅠ뭐지 엄청난 작품을 찾았는뎅...ㅜㅠㅠ제가 암호닉신청을 했던가요?기억력이 많이 안좋슴다...ㅜㅠㅠ리엔으로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년 전
팊.
리엔님! 암호닉 신청은 지금부터 다시 받는거니까요 ㅋㅋ 잘부탁드립니다!!
11년 전
독자9
으어어어어어 안타깝다....
작가님..좋은데요

11년 전
팊.
좋으시다니 다행입니다 ㅠㅜ 금스흡느드.....ㅁ7ㅁ8
11년 전
독자10
[ 마린페어리 ]
이리도 일찍 내바보를 볼수있다니 >ㅅ< 감사합니다 ^^
과거의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 기억을 잃어가기전 태환과 쑨양의 모습이군요
태환의 착한심성은 기억을 잃은 지금과 같네요... 본능은 남아있나 봅니다. 쑨양에게 친절하고 예쁜 사람으로 기억된 태환...지금도 그대로겠지만
안타깝네요 ㅠ_ㅠ 저리도 착한사람을... 하늘도 무심하지
아직 젊디 젊은 태환인에게는 참 가혹한 병이네요
코피를 저리도 흘렸는데... 앞으로도 자주그럴거라니 ㅠ_ㅠ 쑨양의 걱정이 많아지겠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모습을 보는 쑨양은 기억을 못하는 태환만큼 괴로울꺼라 생각되네요
그래도 서로가 지쳐가지만...잡은손 놓지않는 그마음 끝까지 가면좋겠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 잘읽었습니다.

11년 전
팊.
마린페어리님~ 제 장점이라곤 그거밖에 없죠 ㅋㅋㅋ 완결 나면 빨리 다시 오는거 ㅠㅜㅜ...
이게 다 제가 잉여로워서 그런가봅니다..엏그흐규ㅜㅜㅠ 매번 이렇게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게 쓸거같네요 ㅎㅎ
서로가 지쳐가지만 결코 서로의 손은 놓..놓지않..않을....걸요....? 어헝헝 퓨ㅠㅠ 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내바보에서도 잘부탁드립니다~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11
내사랑 바보 가져오셨군요...ㅠㅠ 엉엉...읽자마자 저 눈물이 쭉쭊...ㅠㅠ 건조했던 눈이 촉촉해졌네요.
기억을 잃는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에요.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잃는 거라면 더더욱...ㅠㅠ
4년...과거와 현재의 시간 차이가 4년이네요. 그사이 알츠하이머(맞나요?)가 태환을 찾아왔나봐요...ㅠㅠ
두통이 오고 매번 토악질하다보니 말라가고 약해진 몸때문에 코피나고...
흐흑...ㅠㅠ 너무 슬퍼요. 제글도 새드지만 팊님 글도...ㅠㅠ 으엉...
팊님 글을 어떤 글이든 좋은 것 같아요. 제 마음을 적시는 글...사랑합니다♥ -륜(히륜)

11년 전
팊.
륜님~ 이번 내바보에서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ㅜㅜ 어떻게 나름대로 슬프게 써봤는데
슬퍼보인다니 다행이네요 ㅠㅜㅜ 기억을 잃는건...아무래도 정말 힘들거같아요 지켜보는 사람도 겪는사람도 ㅠㅜ
륜님의 글은 언제나 조마조마하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태환이가 아픈건 슬프지만...흡...ㅁ7ㅁ8
이번에도 잘부탁드립니다 ㅠㅜㅜ 함께해요 행쇼!!!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12
*샤몰이*
결국 연재하시네요!! 연재해주시기를 굉장히 기다렸었는뎅...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작가님 이런 소재로 써주시다니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
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태환이가 저렇게 어리게 변해버렸는지 궁금하네요ㅠㅠㅠㅠ 작가님 화이팅!!

11년 전
팊.
샤몰이님! 네 드디어 연재입니다 ㅠㅜㅜ 감사하다뇨 읽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 <
11년 전
독자13
빈츠입니다ㅠㅠ좀 쉬시고 연재하실줄 알았는데 빨리오셔서 기뻤어요!!브금때문에 더 아련해요....윽
쑨양과 박태환의 첫만남은 저렇게 되는군요 훈훈한 대학생...근데 태환의 모습이 너무......음 눈물 날것같아요 자기더러 바보같다고하는모습보면서 이렇게 아픈 병이 또 어딨을까 싶네요ㅠㅠ기억을 잃어버리고 행동이 퇴화하기 시작한다니..ㅠㅠ원인도 궁금하고 둘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기대하고있어요 작가님~

11년 전
팊.
빈츠님~ 쉬려고했더니 ㅋㅋㅋ 내바보 쓴지 너무 오래되서 정말 감을 잃을거 같더라구요 ㅇ<-< .......
제 주제에 쉬기는 무슨... 열심히 소처럼 글 쓰겠습니다 ㅋㅋㅋ 더이상 퇴화되진않을거에요...!! 아..아마도... 그렇..ㅠ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4
으헝 백구에요ㅜㅜㅜㅜㅜㅜ짝까님 일찍 오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짝까님 멋져요! 완전 짱! 내 바보 브금도 좋고 내용도 좋고ㅜㅜㅜㅜ태쁘니가 안아팠으면 더 좋겠는데 말이죠ㅜㅜ코피난다고 했을 때 저까지 심장이 벌렁벌렁ㅜㅜㅜㅜ아무튼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영!
11년 전
팊.
백구님! 저야뭐 ㅋㅋㅋ 항상 하는게 없으니 일찍오죠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이번편에서 태환이는 계속 아플..어흑흐그 ㅠ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5
나나입니당 ㅠㅠ슬퍼요 ㅠㅠ누워서 폰으로 읽고 잇다가 율뻔햇어요ㅠㅠㅠ태환이 귀엽긴 한데 안쓰럽네용 ㅠㅠ이런 글이 마음에 안드신다니요!!아닙니당 걱정마세요 ㅎㅎ완전 재미잇어요!!비록 내용은 슬프지만요...ㅠㅠㅠㅠ저번에 올리신 내바보 읽고 너무 좋어서 그,그 읽는 동안에도 여러번 봣답니다!
11년 전
팊.
나나님! 울면안돼요 ㅠㅜㅜ 뚜..뚝! ㅋㅋㅋ 좋아해주시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새글 많이 볼수있게 빨리빨리 쓸게용!
11년 전
독자16
양양이에요!!우아ㅜㅜㅜㄴ이거디기가슴뭉클하면서일것는데....이렇게다시보니좋아여ㅜㅜ태쁘야언능나아하트하트
11년 전
팊.
양양님~ 좋으시다니 정말 다행이구요 ㅠㅜㅜ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잘부탁드려요!
11년 전
독자17
아녕하세료!!박쑨양이예료ㅠㅠ시험기간이라통못들러왘ㅅ는데ㅠㅠㅠ어우오타봐ㅠㅠㅠ기대할게요!!!
11년 전
팊.
박쑨양님!! 시험 끝나셨어요? 잘치셨길 빕니다 ㅋㅋ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18
아롱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흐엉 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이선희님의 노래중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여우비 ㅠㅠㅠㅠㅠㅠㅠㅠ 으엉 너무 잘어울려요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마음아파서 ㅠㅠㅠㅠㅠㅠㅠ 태환아... 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뭉클해서... 자까님 진짜 저이러다가 감정이입 좀 더 들어가버리면 울지도 몰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히잉... 진짜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팊.
아롱님! 여우비 노래 정말 좋은거 같아요 ㅠㅜ 드라마 볼때도 정말 좋아했던 노래..흡... 감정이입 잘 될 수 있게 열심히 쓸게욬ㅋㅋㅋ
울리고 말겁니다!! 예.. 죄송합니다 제가 좀 나댔네요 ㅇ<-<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19
으항항오동통은새드좋앟욯ㅎㅎㅎㅎ........그냥새드가뭔가좋더라구요ㅎㅎㅎ재밋어요계속쭈우우우욱연재해주셔요
11년 전
팊.
오동통님! 새드! 저도 새드 참 좋아해요 *u_U* 드디어 제대로된 새드 쓸 수 있어서 좋네요 ㅋㅋㅋ 이번에도 잘부탁드립니다!
11년 전
독자20
T입니다.
우선 폐기처분 결사 반대에 한 표 드릴게요~
여우비 들으면서 보니까 감정이입 더 잘 되고 슬프고 눈물 나고... ㅠㅠ
1화 현재부터 이런데 이번 작품은 보는 내내 울 것 같네요ㅠㅠ
과거 부분은 마냥 흐뭇하네요
적절한 첫만남ㅎㅎ
베이지색 니트와 갈색 짧은 머리, 쑨환 나이, 단국대 같은 설정은 현실감 있어서 좋네요!
직접 다가가서 길 알려주는 친절한 태쁘^*^ 헿 설레네요!
쑨양... 쓸데없이 키 큰 거 아닌데ㅠㅠ
기럭지가 살아있어서 수트 입은 사진 보고 감탄했었던ㅎㅎ
사담이 길어진 것 같네요^.^;;
무튼 결론은 1편 현재부터 느므 슬프구요ㅠㅠ
아니다 반응글부터 슬펐구요ㅠㅠ
팊님은 믿고 보는 작가님이니까 이번 작품도 잘 볼게요ㅎㅎ
제 눈물 콧물 쏙쏙 빼셔도 됩니다ㅋㅋ

11년 전
팊.
T님~ 어후..퓨ㅠ 여러분들덕에 폐기처분 안되고 다음편으로 이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ㅇ<-< ... 줄수 있는게 이 글 밖에 없네여 ㅠㅜㅜ
모든 글은 픽션이지만 항상 현실감이 있었으면 하고 바래서 현실에서 있는 요소를 조금씩 가져다 쓰고는 있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ㅜ 눈물 콧물 쏙쏙 빼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21
@히히에요
아 브금이랑 같이들으니까 진짜 슬프네요...게다가 내용부터가ㅠㅠㅠㅠㅠ작가님은 정말 가면갈수록 실력이 느시는것같아요ㅠㅠㅠ부러워요ㅠㅠㅠ흡.....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ㅎㅎ그리구 원래 자기가 쓴글 보면 다~그런겁니다ㅎ

11년 전
팊.
@히히님~ ㅠㅜㅜ 실력이 늘고있다니...과찬입니다.... 저는 퇴화하는 느낌이라 슬픕미다 ㅇ<-< 잉잉 ㅠㅜㅜ 감사합니다! 스릉흡느드!!!
11년 전
독자22
[레인]되게 슬픈 내용이네요ㅠ 단국대ㅋ 저도 방학숙제로 단국대 가본적 있었죠ㅋ
11년 전
팊.
레인님~ 이번 내바보는 새드물.. 일걸요? ㅋㅋㅋ 단국대 저는 가보고싶네요 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2
폐기처분하면 안돼요!!! 저는 옥메와까예요!!ㅎㅎㅎㅎ그,그랑 내바보의 현재의 이야기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네요ㅠㅠㅠ 과거는 달달했겠죠??
팊님 정말 좋아합니다!!!!사랑해요♥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팊.
옥메와까님! 그,그랑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죠! 반응글 쓸때부터 아예 다르게 썼엇습니다 ㅋㅋㅋ 여지껏 무거운 분위기라
내바보는 재껴놓고 그,그 썼었는데..!! 내바보에서도 잘부탁드립니다 ㅠㅜㅜ 저도 스릉흡느드!!

11년 전
독자22
렌입니다...
내사랑 바보가 올라왔는지 지금에서야 알았어요.. ㅠ_ㅠ
우리 태환이는 착하디 착한 태환이는 대체 어디가 얼마나 아픈걸까요
얼마나 아프길레 토하고 이젠 코피까지 쏟는 걸까요..
대학 이야기가 나올때... 저렇게나 예쁘고 멋진 사람이 저리 되었으니..
지켜보는 쑨양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짐작이 갑니다...
다음편에 병명 또는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다른 건 다 잊어도.. 쑨양의 이름만은 잊지 않기를..
그가 누군지는 꼭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11년 전
팊.
렌님~ 이제는 내바보로 달릴거에요 ㅎㅎ 이 글에서도 함께 쭈욱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ㅜㅜ
아픈거는 차차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레 밝혀질거에요! 알츠하이머는 아닐겁니다... 그건 너무
무거운 소재라 ㅇ<-< 엏어헝 ㅠ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23
행쇼S2예요!!어엉ㅠㅠ이번엔 태환이가 아픈건가요ㅠㅠㅠ그,그같은 느낌이 좋았는데...괜찮아여 이런 느낌도 좋으니까요ㅠㅠ이번작품도 기대하고가요ㅠㅠ
11년 전
팊.
행쇼님~ 네 ㅠㅜㅜ 태환이가 많이 아프죠... 그,그는 저도 처음써본 로코물이라 ㅋㅋㅋ 언젠가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11년 전
독자24
나나입니당 ㅠㅠ슬퍼요 ㅠㅠ누워서 폰으로 읽고 잇다가 율뻔햇어요ㅠㅠㅠ태환이 귀엽긴 한데 안쓰럽네용 ㅠㅠ이런 글이 마음에 안드신다니요!!아닙니당 걱정마세요 ㅎㅎ완전 재미잇어요!!비록 내용은 슬프지만요...ㅠㅠㅠㅠ저번에 올리신 내바보 읽고 너무 좋어서 그,그 읽는 동안에도 여러번 봣답니다!
11년 전
팊.
우리나나님 댓글을 여러개나...ㅋㅋ
11년 전
독자25
나나입니당 ㅠㅠ슬퍼요 ㅠㅠ누워서 폰으로 읽고 잇다가 율뻔햇어요ㅠㅠㅠ태환이 귀엽긴 한데 안쓰럽네용 ㅠㅠ이런 글이 마음에 안드신다니요!!아닙니당 걱정마세요 ㅎㅎ완전 재미잇어요!!비록 내용은 슬프지만요...ㅠㅠㅠㅠ저번에 올리신 내바보 읽고 너무 좋어서 그,그 읽는 동안에도 여러번 봣답니다!
11년 전
팊.
맨 위에 댓글에 답글 달았으니까 짧게 *^^*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26
태쁘에요! 기억을 잃어버려서 완전히 어린아이가 되버린 태환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자기 잘못때문에 그렇게 된게 아닌데도 항상 기억을 못할때마다 자책감에 빠져서 미안하다고 하는게 참..ㅠㅠ.. 쑨양이가 전부터 태환이를 봐왔던 사람이였고, 사랑하는 연이이라 그런지 정말 힘들고 슬플텐데도 저렇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에요. 이런 오매불망 태환이뿐인 쑨양이 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팊.
태쁘님! 어휴...ㅠㅜㅜ 늠름했던 아이가 어린애가 되는걸 보면서 얼마나 마음 아플지... 알지만 더 슬프게 쓰고싶은 제마음..*^^*
독자님들의 눈물콧물 쏙쏙 뽑아내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스릉~

11년 전
독자27
어헣이거 진짜 좋아하는데 연재하신다니 시험기간이라도 안볼수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저는 이렇게 슬픈내용도 좋으니 힘내시고 기대할게요 ㅠㅠㅠ
부레옥잠

11년 전
팊.
시험기간이시라니..ㅠㅜㅜ 시험공부도 열심히 하시길 빕니다! 대박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11년 전
독자28
피클로예요ㅠㅠㅠㅠㅠ아 어떡해ㅠㅠㅠ태쁘..자까님의 소설장르는 다방면인데ㄱ그것마저도 잘쓰시네요ㅠㅠㅠㅠ그,그랑 쌩판 다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재밌네ㅜㅜ
11년 전
팊.
피클로님~ 다방면이라기보다는 ㅋㅋㅋㅋ 한군데에 정착을 못하죠 ㅇ<-<..... 재밌게 봐주시니 다행입니다 ㅠㅜㅜ 스릉흡느드!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팊.
광대승천님! 어헣.. 저야말로 이렇게 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ㅜㅜ 광대승천님도 짱!!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30
이런 좋은글을...시험때문에 지금읽다니ㅠㅠㅠㅠ허으....
11년 전
팊.
엇 시험은 잘치셨어요? 0화부터 보셔야 이해가는 내용인데 0화(조각글) 도 보셨죠? ㅠㅜ 재밌게 읽으셨길 빕니다!
11년 전
독자31
당연히 봣지요 ㅎㅎㅎ 그건 처음 나왔을때 이미봐서 기억하고 있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작가님 저랑 익잡에서 만나셨어요..ㅎ...얼마나 좋았느지..
11년 전
팊.
아 정말요? ㅋㅋㅋ 수줍네요 잊어주세요! 부끄부끄.....☞☜
11년 전
독자32
하늬에요! 제가 많이 늦은감이 있네요ㅠㅠㅠ 잘읽었습니다! 오래전의 0편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호홓 이거 정주행해야겠구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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