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카디] 몽구의시선:무언

안녕하세요. 강아지,몽구예요.^^   

   

   

   

  

   

한동안 보이지않던 경수형이 다시 집에왔어요.   

   

  

   

그런데 참 이상해요.   

그렇게 경수형을 챙기던 종인형이 아는체도 안하고   

대화도 안해요.   

   

   

  

   

경수형은 그렇게 말없이 몇시간이고 종인이형을 바라보다   

새벽이깊어지면 나가곤해요.   

그런데 그 눈이 너무 슬퍼보여요.   

할말이 많은것같은데..... 왜 전하지 않나요?   

   

   

   

   

   

   

  

   

종인이형은 요즘들어부쩍 추위를 많이 타는것같아요.   

아직 겨울도 오지 않았는데...   

자주 보일러를 켜고 윗옷을 챙겨입어요.   

   

   

   

   

어느날 경수형이 용기내어 얘기해요   

   

'사랑해. 나 이제 오지못할거야.'   

   

   

   

여전히 종인이형의 시선은 티비에 고정되어있네요.   

시선도, 대답도 주지않아요.   

   

종인이형아   

경수형 몸이 너무 차잖아...손한번만잡아줘.   

경수형 너무 아파보이잖아.. 얼굴 한번만 봐줘.   

   

   

   

슬픈 눈의 경수형은 그렇게 갔어요.   

그리고 다시는 오지 않았어요.   

   

   

저는 가지마라고 소리쳤어요   

   

'경수형!!! 형아!!!'   

   

종인이형은 짖지마라고 혼만 내네요.   

   

제친구 미미도 저를 혼내요   

   

   

   

  

몽구야.... 그만불러   

   

   

   

   

  

경수오빠 이세상사람 아니야.

  

[독자1]

헐강아지는죽은ㅇ사람본다더니

[시선끝에]

빙고^^

[독자2]

엄마나 ,,ㅋㅋ 잘보구가요 신선한 글귀

[시선끝에]

감사합니다~~또오세여ㅋㅋ

[독자3]

아 설마설마했더니..... 경수가 죽었군여ㅠㅠㅠ아ㅠㅠㅠ

[시선끝에]

예지력적중! 빵야ㅎㅎㅎ

[독자4]

어 헐 혹시나 했는데 ㅜㅜㅜ...락스.....으엉...경수가ㅜㅜㅜㅜㅜㅜ

[시선끝에]

락스의 여운이 여기까지 남죠ㅎ

[독자5]

헐..작가님조와여ㅠㅠㅜ

[시선끝에]

저...저도 독자5님이 조와여..ㅋㅋ

[독자6]

헐 ㅠㅠㅠ사진대박...결국죽었구나....으엉 ㅠㅠㅠㅠ

[독자7]

와 소름ㅋㅋㅋㅋㅋㅋㅋㅋ와 대박 나 지금 잠 어떻게 자료??????? 괘소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독자8]

아.............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