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의 슈가가 제 친구인데요
드리유
5-1
내가 다친날이면
"여보세요"
"어디냐 왜 집에 없어"
"아.. 나 병원이다 대리러와"
"병원?? 알겠어 어딘데"
"여기 중앙병원"
"기다려"
"성이름 다리 뭐냐"
"보면 모르냐 깁스했잖아"
"그니까 왜"
"작업실 위치 바꾸다가 책상이 다리 위로 떨어졌어"
"나든 민규는 불렀어야지 혼자 했지"
"그치 너나 민규나 바쁘잖아 그리고 나환자인데 그렇게 잔소리하려고 왔냐"
"됐고 여기 어떻게 왔는데"
"뭐 119전화해서 왔지"
"민규는 알아?"
"모르지 알면 큰일 날 걸"
"그래 큰일 곧 나겠네"
"누나!!!!!!!!"
"아 민윤기.."
"누나 전화했어야지!! 왜 그랬어!!"
"아니 민규야 너 연습하고 있는데 방해될까 봐 그랬지"
"아 진짜 누나"
"그래 민규야 성이름 도 너 걱정해서 그런 거잖아 그리고 성이름 봤잖아"
"누나 진짜 앞으로는 꼭 나한테 연락해야 돼 알겠지?"
"알겠어 알겠어 시간있어? 둘다?"
"상관 없어"
"응응 누나 만나고 온다고 했어"
"가자 고기 먹으러 둘 다 달려오고 내가 사줄게"
"됐어 환자가 사길 뭘사 가자 민규야 성이름 부축하고 가자"
"네 형"
음.. 최근에 일어난 일은 아닌데 위에서 내가 말했다 싶이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 하게 됐거든
그냥 난 나만 알고 있을라고 했는데
하필 그때 민윤기가 우리 집에 온 거지.. 오면 오는 거긴한데
난 일부로 민규한테 안 말했거든 근데 그걸 또 민윤기가 말한 거지 민윤기 개새끼..
그래도 이날 민윤기가 고기 사줘서 민규랑 같이 먹고 다친 날이 긴한 데 기분은 나쁘지 않았어
5-2
"그래서 다른 가수랑 작업한다"
"그래 몇 번을 말하냐 요번에 다른 가수한테 곡 준다고"
"왜?"
"왜냐니 나도 다른 가수랑 작업은 해봐야지 언제까지 너랑만 작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근대 남자 가수냐?"
"어쩔 수 없는 거야 난 너랑만 작업하고 남자 곡만 만들었는데 갑자기 여자곡을 만드는 것보단 남자 가수랑 하는ㄱ.."
"하지 마 그냥 나랑 만 해"
"나도 실력도 키우고 다른 사람이랑 작업도 해봐야지"
"하.. 진짜 성이름"
"걱정 마 너랑 작업을 안 한다는 소리가 아니야"
"그래 그럼 들어나 보자 누군데"
"그걸 왜 알려줘 그냥 그룹이야 보이그룹"
"성이름 한 번만 더 물어본다 누구냐고"
"아니 내가 왜 알려 줘야 하냐고"
"왜 난 알면 안 되는 그룹 이기라도 해?"
"그건 아니지"
"그럼 안 알려주는 이유가 뭐야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거냐?"
"왜 과민반응이야 내가 지금 못할 짓 하고 있냐 생각해보니 어이없네"
"허.. 지금 어이없다고 했냐? 니 같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겠냐? 12년 동안 같이 있던 친구가 그리고 항상 나랑 작업하던 작곡가가 이해 못 할 이유로 갑자기 다른 가수랑 작업한데 그걸 내가 이해해야 하는 상황이냐?"
"허.. 지금 어이없다고 했냐? 니 같으면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수 있겠냐? 12년 동안 같이 있던 친구가 그리고 항상 나랑 작업하던 작곡가가 이해 못 할 이유로 갑자기 다른 가수랑 작업한데 그걸 내가 이해해야 하는 상황이냐?"
"야 민윤기"
"존나 어이없네 그리고 여자 그룹도 아니고 남자 그룹이라는데 그리고 아무 상의 하나 없이 지혼자 그 지랄 떨고 있는데 이해할 수 있겠냐고 너 같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웃냐?"
"ㅋㅋㅋㅋ야 같이 작업한다는 가수 민규얔ㅋㅋㅋ 세븐틴ㅋㅋㅋㅋ"
"아 시X 야 성이름 이리 와 한 대만 맞자"
"아 시X 야 성이름 이리 와 한 대만 맞자"
"ㅋㅋㅋㅋㅋ와 민윤기 날 그렇게나 아끼는지 몰랐네~ㅋㅋㅋㅋㅋㅋㅋ"
"와 성이름 꺼져 만나지 말자"
"그럼 나 다른 가수랑만 작업한다?"
"아 씨 안돼 이리 와"
"ㅁ.. 뭐야"
"한 번만 더 이런 장난치면 죽는다 민규라서 그냥 넘어가는 거야 다른 가수랑 작업하지 마 특히 남자"
내가 어쩌다가 민규한테 부탁을 받았는데 곡 하나만 주면 안 되냐고 하더라고 그래서 알겠다고 했지
세븐틴이랑 작업하는 거라고 말 안 하고 민윤기한테 말했는데 민윤기가 엄청 화를 내는 거야 솔직히 무서웠는데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화를 내지 하는 생각에 나도 좀 화를 냈지 근데 무서웠다.. 뭐 그리 화를 내나..
사랑둥이 |
0622,유무민,단미,뿡뿡99,밍기적,스물꾸기,윤기윤기,슙기력,쫑냥,밍기융기 |
반가워요!! 제가 왔어요!!!
얘는 왜이제야 오나 싶엇죠...ㅜㅜ
시험이 2주 남은 시점에서 공부도 하고 더 심각한건 무슨 주제를 들고 와야 하나 싶엇어요..
시험끝나고 1일 1글을 할수 있을까요.. 하..
다들 주제 하나 씩만 던져 주세요ㅜㅜ 잘살릴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볼께요ㅠ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구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