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봉아 안녕요!
갑자기 말도 없이 글이 안 올라와서 많이 놀랐을거라 생각해요.
정말 미안해요, 학기 말이라 공모전이니 대회니 요즘 너무 바빠서
연재가 늦어질 것 같다는 소식을 세봉이에게 전하지 못했어요.
그렇지만요, 난 늘 세봉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일단 당장 이번주만 지나면 조금 널널해질 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아, 늘 기다려달라는 말만 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