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ㄴ여하세요 핳 축제도 끝났고 핳힘들어죾껫다ㅠㅠㅠㅠ류류ㅠ 찬백이네 집 가정부들B심님, 무한쏘쏘밍님,흥미니 님, 녹두 님, 찬봄 님, 후드티 님, 마댓 님, 찬찬 님, 서애 님, 노트투 님, 경상도 님,와이파이 님, 태태 님, 큥큥 님, 아보카도 님,빼빼로니 님, 유모차 님,찬열맘 님,밍쓔 님,딤첸 님,히융융 님,플랑크톤회장 님,다람 님,가르송 님, 새벽별 님,올빼미 님, 두부 님, 언어영역 님,어바 님,종구멍멍 님,비비빅 님, * "싫어싫어싫어어어" 아까부터 화장실 문 앞에서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있는 백현이가 씻기싫다고 앙탈을 부리는 탓에 10분째 실랑이를 벌이고있었다아까 다씻은 경수와 종인이가 각각 자기 머리에 수건 하나씩 올리고있고 나는 이제 백현이와 함께 씻기위해 백현이를 불렀지만대답도 하지않아 직접 화장실 앞까지 안아서왔는데.. "밖에 갔다오면 씻어야지! 봐봐 종인이 삼촌이랑 경수 삼촌도 다씻었지?""싫어싫어!""백현이 씻어야지 장난감줄꺼야""....아빠 미워..조니니 삼춘~" 백현이의 손을 놓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틈을 타 종인이의 이름을 부르며 거실로 뛰어간다.그러면 종인이는 그 응석을 다 받아주고 백현이를 꼬옥 안아주는데내가 거실로 따라 나가보면 종인이 품에 안겨서 나를 처다보는 백현이의 모습이 좀 얄밉지 않다. "백현아 씻고 나와~""네~" 아빠말은 안들어도 종인이랑 경수말은 얼마나 잘 듣는지 바로 나한테 포르르 달려와 화장실로 직행하였다. - 백현이와 찬열이가 씻으로 들어간 집안은 티비소리만 고요하게 가득 메웠고백화점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종인과 경수는 살짝 민망해 서로에게 말을 잘 걸지 못했다. "찬열이한테 말할꺼냐?""미첬냐?" 불과 2~3시간 전, "....""ㄱ..가자 경수야..""..." 변기통위에 앉아있던 경수가 종인이의 말을 듣고 엉덩이를 떼어 종인의 손을 잡고 어색한 일자 발걸음으로 화장실에서 빠져나왔다평소에 잘 잡을일없는 종인의 손이 경수에겐 왜그렇게 어색하고 이상한 느낌이었는지 여장한 제 모습, 탄 종인의 피부가 살짝 섹시해보였다. "야야, 종인아""왜?""나 눈..." 화장실 칸안에서 더워 살짝 땀이 맺힌 탓인지 대충 죽죽 그어논 아이라인이 번져서 눈 두덩이를 덮은 모양새가꼭 팬더가 따로 없었다종인과 경수는 최대한 빨리 고개를 돌려 화장실을 찾다가 아까 나왔던 화장실 밖에 보이지 않자 어쩔 수 없이 한 층내려가 다른 화장실을쓸 수 밖에. "그냥 지우자""안그래도.""그런데 어디 화장실 들어가?""무슨 소리야""남자화장실 들어가?""당연한거아니야?" 최대한 종인이 경수를 가리고 재빠르게 남자화장실로 들어가 남은 칸을 찾아보다가 제일 안쪽에있는화장실칸을 발견하고 경수를 구겨넣은뒤 배치된 휴지에 물을 묻혀 다시 경수가 있는 제일 안쪽 화장실 칸안으로 들어갔다. "니가 좀 지워줘" 다시 경수가 변기통 뚜껑을 내려 그곳에 앉은 뒤 종인이 살짝 허리를 숙여 눈가를 지우다가손이 미끌어져 더 번진셈이 되었다. "아 그냥 좀 가까이와서 해 답답해 죽겠네" 경수가 변기통위에 앉아있고 종인이 변기통 양옆에 다리를 두고 허리를 살짝 숙여 최대한 얼굴과 얼굴을 밀착한 후서로의 숨소리도 느껴지는 거리에서 경수는 눈을 감은 채 종인의 손에 의지했다. "눈 떠봐""??" 경수가 눈을 뜨며 살짝 얼굴을 민 탓에 종인과 경수의 입술이 살짝 아주 살짝 닿였다가 떨어졌다.종인이 어쩔줄 몰라하고 경수가 머리를 헤집으며 당황하고 있을 때 종인의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울려서 전화를 받았는데 "하..바쁘다..끊어" 라는 말과 함께. * "뽀송뽀송한 변백현이요~""조니니 삼춘!!!" 내가 다 씻은 후 화장실에서 백현이를 놓아줌과 동시에 백현이는 아무것도 안입은 홀딱 벗은 몸으로 종인이에게 달려갔고백현이의 알몸을 한번도 보지못한 경수와 종인이는 그자리에서 와하하 웃어댔다. "야야 내방에 백현이 옷 꺼내놨어 좀 입혀줘" * 식탁에 올려진 뜨끈뜨끈한 계란말이랑 하얀 쌀밥에 종인이의 자랑스러운 표정이 묻어있었고상을 거실로 들어와서 내 옆에 백현이가 앉고, 백현이 맞은 편에 경수와 종인이가 앉았다. "백현아 이거도 먹어" 경수는 아까부터 백현이의 작은 스마일 숟가락 위에 계란말이와 각종 반찬들을 꼭꼭 챙겨주고 있었다.덕분에 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종인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야 김종인""어?""겁나 빠르게 뛰어가더라?""뭐가""백화점에서" 밥숟가락에 밥을 한가득 퍼서 입안으로 우겨넣으면서 나를 처다보는 종인이에게 말을 거니 빵빵한 볼을 위아래로 움직인다 "어.""뭐 대답이 그러냐" 갑자기 소매끝이 팽팽한게 백현이가 잡아당기고 있는건가 싶어 고개를 낮춰 백현이를 처다보니똘망똘망하게 나를 응시하고있다 "아빠""응?""나 쪼기~ 참치주어" 백현이가 경수 앞에있는 참치를 달라고 하는데 그냥 경수보고 달라고 하면 될걸.. "경수삼촌보고 달라구 하면되지 왜그러신다~" 그러면서 밥위에 참치를 놓아주니 헤헤하며 눈웃음을 지어보는 백현이가 귀여워오동통한 볼에 뽀뽀를 해주니 또 꺄르르 웃는다. "그런데 조니니삼춘이랑 경수삼춘은 왜 우리집에 있는거야?""오늘 하루만 자고간데""응 자고갈꺼야" "그렇구나..." 저녁까지 다 먹은 후 경수가 혼자서 설거지를 하는 동안 나와 종인이 그리고 백현이가 거실에 남아 소소한 담소를나누다가오랫동안 집에 가지않는 종인이와 경수가 궁금했는지 나에게 물어보는 백현이의 말에 대답을 해주는데 끝 말이 왜그렇게 힘이 없는지.설거지를 다 하고 온 경수가 물기를 대강 자기 바지에 슥슥 닦는다. -------------------------------나요즘 죄책감이 들어요ㅠ어엉ㅇ어어ㅠㅠㅠㅠㅠㅠ
안ㄴ여하세요 핳 축제도 끝났고 핳
힘들어죾껫다ㅠㅠㅠㅠ류류ㅠ
찬백이네 집 가정부들
B심님, 무한쏘쏘밍님,흥미니 님, 녹두 님, 찬봄 님, 후드티 님, 마댓 님, 찬찬 님, 서애 님, 노트투 님, 경상도 님,
와이파이 님, 태태 님, 큥큥 님, 아보카도 님,빼빼로니 님, 유모차 님,찬열맘 님,밍쓔 님,딤첸 님,히융융 님,플랑크톤회장 님,
다람 님,가르송 님, 새벽별 님,올빼미 님, 두부 님, 언어영역 님,어바 님,종구멍멍 님,비비빅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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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싫어싫어어어"
아까부터 화장실 문 앞에서 안간힘을 쓰며 버티고있는 백현이가 씻기싫다고 앙탈을 부리는 탓에 10분째 실랑이를 벌이고있었다
아까 다씻은 경수와 종인이가 각각 자기 머리에 수건 하나씩 올리고있고 나는 이제 백현이와 함께 씻기위해 백현이를 불렀지만
대답도 하지않아 직접 화장실 앞까지 안아서왔는데..
"밖에 갔다오면 씻어야지! 봐봐 종인이 삼촌이랑 경수 삼촌도 다씻었지?"
"싫어싫어!"
"백현이 씻어야지 장난감줄꺼야"
"....아빠 미워..조니니 삼춘~"
백현이의 손을 놓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틈을 타 종인이의 이름을 부르며 거실로 뛰어간다.
그러면 종인이는 그 응석을 다 받아주고 백현이를 꼬옥 안아주는데
내가 거실로 따라 나가보면 종인이 품에 안겨서 나를 처다보는 백현이의 모습이 좀 얄밉지 않다.
"백현아 씻고 나와~"
"네~"
아빠말은 안들어도 종인이랑 경수말은 얼마나 잘 듣는지 바로 나한테 포르르 달려와 화장실로 직행하였다.
-
백현이와 찬열이가 씻으로 들어간 집안은 티비소리만 고요하게 가득 메웠고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종인과 경수는 살짝 민망해 서로에게 말을 잘 걸지 못했다.
"찬열이한테 말할꺼냐?"
"미첬냐?"
불과 2~3시간 전,
"...."
"ㄱ..가자 경수야.."
"..."
변기통위에 앉아있던 경수가 종인이의 말을 듣고 엉덩이를 떼어 종인의 손을 잡고 어색한 일자 발걸음으로 화장실에서 빠져나왔다
평소에 잘 잡을일없는 종인의 손이 경수에겐 왜그렇게 어색하고 이상한 느낌이었는지
여장한 제 모습, 탄 종인의 피부가 살짝 섹시해보였다.
"야야, 종인아"
"왜?"
"나 눈..."
화장실 칸안에서 더워 살짝 땀이 맺힌 탓인지 대충 죽죽 그어논 아이라인이 번져서 눈 두덩이를 덮은 모양새가
꼭 팬더가 따로 없었다
종인과 경수는 최대한 빨리 고개를 돌려 화장실을 찾다가 아까 나왔던 화장실 밖에 보이지 않자 어쩔 수 없이 한 층내려가 다른 화장실을
쓸 수 밖에.
"그냥 지우자"
"안그래도."
"그런데 어디 화장실 들어가?"
"무슨 소리야"
"남자화장실 들어가?"
"당연한거아니야?"
최대한 종인이 경수를 가리고 재빠르게 남자화장실로 들어가 남은 칸을 찾아보다가 제일 안쪽에있는
화장실칸을 발견하고 경수를 구겨넣은뒤 배치된 휴지에 물을 묻혀 다시 경수가 있는 제일 안쪽 화장실 칸안으로 들어갔다.
"니가 좀 지워줘"
다시 경수가 변기통 뚜껑을 내려 그곳에 앉은 뒤 종인이 살짝 허리를 숙여 눈가를 지우다가
손이 미끌어져 더 번진셈이 되었다.
"아 그냥 좀 가까이와서 해 답답해 죽겠네"
경수가 변기통위에 앉아있고 종인이 변기통 양옆에 다리를 두고 허리를 살짝 숙여
최대한 얼굴과 얼굴을 밀착한 후
서로의 숨소리도 느껴지는 거리에서 경수는 눈을 감은 채 종인의 손에 의지했다.
"눈 떠봐"
"??"
경수가 눈을 뜨며 살짝 얼굴을 민 탓에 종인과 경수의 입술이 살짝 아주 살짝 닿였다가 떨어졌다.
종인이 어쩔줄 몰라하고 경수가 머리를 헤집으며 당황하고 있을 때
종인의 휴대폰에서 벨소리가 울려서 전화를 받았는데
"하..바쁘다..끊어"
라는 말과 함께.
"뽀송뽀송한 변백현이요~"
"조니니 삼춘!!!"
내가 다 씻은 후 화장실에서 백현이를 놓아줌과 동시에 백현이는 아무것도 안입은 홀딱 벗은 몸으로 종인이에게 달려갔고
백현이의 알몸을 한번도 보지못한 경수와 종인이는 그자리에서 와하하 웃어댔다.
"야야 내방에 백현이 옷 꺼내놨어 좀 입혀줘"
식탁에 올려진 뜨끈뜨끈한 계란말이랑 하얀 쌀밥에 종인이의 자랑스러운 표정이 묻어있었고
상을 거실로 들어와서 내 옆에 백현이가 앉고, 백현이 맞은 편에 경수와 종인이가 앉았다.
"백현아 이거도 먹어"
경수는 아까부터 백현이의 작은 스마일 숟가락 위에 계란말이와 각종 반찬들을 꼭꼭 챙겨주고 있었다.
덕분에 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종인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야 김종인"
"어?"
"겁나 빠르게 뛰어가더라?"
"뭐가"
"백화점에서"
밥숟가락에 밥을 한가득 퍼서 입안으로 우겨넣으면서 나를 처다보는 종인이에게 말을 거니
빵빵한 볼을 위아래로 움직인다
"어."
"뭐 대답이 그러냐"
갑자기 소매끝이 팽팽한게 백현이가 잡아당기고 있는건가 싶어 고개를 낮춰 백현이를 처다보니
똘망똘망하게 나를 응시하고있다
"아빠"
"응?"
"나 쪼기~ 참치주어"
백현이가 경수 앞에있는 참치를 달라고 하는데 그냥 경수보고 달라고 하면 될걸..
"경수삼촌보고 달라구 하면되지 왜그러신다~"
그러면서 밥위에 참치를 놓아주니 헤헤하며 눈웃음을 지어보는 백현이가 귀여워
오동통한 볼에 뽀뽀를 해주니 또 꺄르르 웃는다.
"그런데 조니니삼춘이랑 경수삼춘은 왜 우리집에 있는거야?"
"오늘 하루만 자고간데"
"응 자고갈꺼야"
"그렇구나..."
저녁까지 다 먹은 후 경수가 혼자서 설거지를 하는 동안 나와 종인이 그리고 백현이가 거실에 남아 소소한 담소를나누다가
오랫동안 집에 가지않는 종인이와 경수가 궁금했는지 나에게 물어보는 백현이의 말에 대답을 해주는데 끝 말이 왜그렇게 힘이 없는지.
설거지를 다 하고 온 경수가 물기를 대강 자기 바지에 슥슥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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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즘 죄책감이 들어요ㅠ어엉ㅇ어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