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 글은 자기전에 보셔야할듯합니다.
불마크 하고싶지만 아기를 상대로 뭘한다거...하...
빨리 백현이를...
나도 졸린데 혼자 자고있는게 너무 괘씸해서 올릴테야
오늘의 백현이와 찬열이 옷차림은..
보여줄수 ㅇ벗어!!!!!!!왜냐면!!!
오린친구들 꽥꽥 |
B심님, 무한쏘쏘밍님,흥미니 님, 녹두 님, 찬봄 님, 후드티 님, 마댓 님, 찬찬 님, 서애 님, 노트투 님, 경상도 님, 와이파이 님, 태태 님, 큥큥 님, 아보카도 님,빼빼로니 님, 유모차 님,찬열맘 님,밍쓔 님,딤첸 님,히융융 님,플랑크톤회장 님, 다람 님,가르송 님, 새벽별 님,올빼미 님, 두부 님, 언어영역 님, 여러분은 이제 모다? 오리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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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아, 씻고 자야지!"
"우웅.."
"자 일어나세요~"
집에 도착해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백현이를 깨우로 오니 잔뜩 잠에 취해있었다.
하긴 오늘 하루종일 돌아다니기도 했고...또....많이 힘들었을테니.
백현이를 애써 깨워서 화장실로 데려갔다.
"아빠가 오리친구도 넣었어~"
"우와! 진짜네!"
백현이가 화장실 욕조위에 동동띄어져있는 장난감 오리 2마리를 보고 잠에서 깼는지
욕조를 잡고 오리에게 다가갔다.
"옷벗고!!"
백현이와 나는 화장실로 들어가 문을 꼬옥 닫았다.
혹시 거실의 추운공기가 화장실로 들어오지 말라고.
백현이의 옷을 싹 벗기고 욕조속에 퐁당 넣으니 오리를 보고 나를 보고
이리저리 번갈아 보다가 날보고 씩~ 웃는다
"왜~"
나도 오리랑 잘 노는 백현이를 보고 옷을 벗어 화장실 밖으로 던지고
백현이가 있는 욕조속으로 들어가니 물이 살짝 넘쳤다.
"아빠가 오니까 물이!"
"물이 아빠 무서워서 도망간거야"
"우와! 아빠짱"
안그래도 살짝 말랐는데 벗겨놓으니까 더욱더 부각되어 보인다
앞머리가 조금 젖어 있어 이마에 착 붙고 입술을 쭈욱 내밀고 오리랑 놀기 바빴다.
"백현아"
"웅?"
"왜 토끼있는곳에 갔어?"
"음..아빠가 거기 있을것 같았어"
조금 진지해진 백현이가 고개를 숙여 오리를 톡톡 건들이기만했다
백현이의 말에 미안함을 느끼고 왜? 하며 물어보니
"아빠랑 나랑 처음 본거니까"
그 말이 어찌도 마음이 아팠는지 듬직하고 어른스러운 백현이가 어쩌면
나보다 더 어른인지도 모르겠다.
"아빠가 진짜 미안해...그래도 아빠 용서해줄거지?"
"아니 아빠 나쁜이야"
"씻고나서 따뜻한 우유 만들어먹을까?"
"사랑해요~"
갑자기 욕조에서 일어나 나한테 엉거주춤 다가오더니 눈을 꼬옥 감고
입술을 쭉 내밀어 내 입술에 쪽 소리나게 뽀뽀해주는 백현이가 귀여워 피식 웃었다.
뽀뽀 해주고 떨어져나가는 백현이의 얼굴에 나도 뽀뽀를 쪽 해주니
꺄르르 백현이가 입가리고 웃는다.
"빨리 씻고 나가서 우유먹자 알았지?"
"응!"
살색에 초록색 입구.
백현이 전용 샤워볼에 백현이 전용 바디워시를 살짝 붓고 이리저리 부비면
그 조그만 샤워볼에 몽실몽실 거품이 피어난다
"백현이 뒤로 돌앗!"
"응!"
오리를 꼬옥 잡고 뒤로돌면 백현이의 작고 귀여운 엉덩이가 보인다
토실토실 샤워볼로 등을 문지르다가 남은 손으로 엉덩이를 살짝 만지면 즉각 반응온다!
하나 둘 ㅅ..
"하디마, 안대"
매번 샤워할때마다 토실토실하고 이뿐 엉덩이를 보고 쪼물딱 쪼물딱 만지면 항상 같은 말투와 같은 말로
뒤도 돌아보지 않고 말한다.
그렇다고 요 작고 하얀 엉덩이를 만지지말라고 하면 못만질쏘냐
"하디마~"
이번엔 샤워볼을 옆에 두고 두손으로 쪼물딱 쪼물딱 만지면 내 손에 그 말랑말랑한 감촉이 느껴진다.
손끝에서 부터 손바닥까지 그 말랑말랑함이 느껴진다
그러면 하나도 안무서운 알몸으로 휙 돌아서 내 코를 콱 깨문다.
"으응으으"
"아야 아야!"
백현이가 내 코를 앙 물면 사실 별로 아프지도 않다
고 작은게 깨물어 봤자 얼마나 아프다고
그래도 내가 아야 아야 소리를 내면 살짝 놀래서 물던 이를 놓고 코를 막 만지더니
"아야..아야?? 아빠 아야?"
"응..백현이가 깨물어서"
"힝.."
아랫입술이 쭉 나와서 손가락이 내 코를 살살 만진다
귀여워 죽겠어 아무튼..
다시 뒤를 돌아 엉덩이를 쭉 빼밀고 응! 한다
무슨뜻이지...사과의 만짐..?
"빠송빠송~"
이번에는 내 쪽을 보라하고 백현이를 나에게 마주보게 했다.
샤워볼에 거품을 내어 양 볼에 묻히면
꺄르르 웃으면서 내 얼굴을 만지며 눈웃음 지어보이는데 이 눈웃음이 보고싶어서 백현이 앞에서 재롱떤게 도대체 몇번이던가
정말 가끔 보여준다 백현이가 기분 좋을때 가끔
"아빠 그만하구 우유- 우유~"
"그럼 빨리하고 나가서 따뜻한 우유 만들어먹자~"
*
내 몸도 감쌀 수 있는 아주 큰 수건으로 대강 몸을 닦고 어깨에 걸친후 뽀송뽀송 씻은 백현이를 안아서 수건안으로 가두면
나랑 백현이는 수건속에서 알몸합체!
화장실 밖 거실은 아마 훈훈한 공기가 가득할 것이다.
아까 씻으로 가기전 난로를 틀어놓아서 그런지 역시 거실을 따뜻했다.
"호오~"
"여기 앉아있어 아빠가 옷 가져올께"
"왜?"
"옷입고 우유 먹어야지"
"왜?"
"으..응..?"
"왜에~"
"아야 해 아야!"
백현이가 수건에 파묻히는걸 보고 나는 최대한 빨리 방에 들어와 대충 옷을 입고 백현이의 속옷과
이번엔 핑크색 내복, 그리고 수면 조끼 까지 들고나오면
수건에 파묻혀서 혼자 웃고있는 백현이가 나를 발견하곤 알몸으로
쪼르르 뛰쳐온다.
"아빠아~"
"응~"
"아빠아~"
"왜에~"
"응?"
백현이가 갑자기 왜이러실까..
난로 옆으로 백현이를 데리고 가서 팬티와 핑크 내복을 입히고 거실 탁자에 앉혔다.
"여기 앉아있으세요~ 아빠가 금방 우유 가져올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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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무한 상상되나요!!
제가 사실 오늘 불마크 함 달고 싶은데 그러면 안되잖아요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