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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전체글ll조회 1139l 2

일단 걔는 루시퍼라고 해둘게 ㅋㅋㅋ

원래 천사로 알려져있었는데 알고보니 악마였으니까 ㅋㅋ

 

 

 

 

 

내가 미국에 살음.

그리고 나랑 친한 한국애가 2명 더 있었음.

마음이 잘맞아서 맨날 같이 다니는데

순정이가 (순정만화 쥔공같은 애임.. 가녀린... )

"야! 한국애 전학왔어!" 이러는거임.

 

그렇게 우리는 그 한국애를 만났고 걔가 적응 못할까봐 잘해줬음.

그아이는 천사 였음.

진짜 애가 좀 피부트러블도 있고 살짝 살이 좀 붙었지만 마음많은 이뻤음.

학교에서도 착한애로 인식이됨.

 

나중에 우리가 좀 친해지고 얘한테 얼굴책을 만들라고 했음.

얘도 처음에 안만드려 했다가 만듦.

그리고 몇달이 지나자 루시퍼 친구라는 애들이 하나둘씩 나랑 한국친구 2명한테 친추를 해옴,

근데 친구들이 하나같이 훈녀훈남임...?

 

그리고 그중 한 훈남이 "나 루시퍼 남친이야 ㅎㅎ" 이럼.

 

루시퍼는 너무 착했기에 우리는 의심없이 부럽다 ㅠㅠ 너 능력자 bb 이랬음.

 

그리고 우리는 착한 루시퍼를 위해 학교에 소문을 내고 다녔음

루시퍼 남친있음 하고.

 

 

 

근데 어느날 순정이랑 나랑 프로젝트 숙제를 같이 하게되서 순정이네 집에 갔어.

숙제다 끝내고 인터ㅔㅅ 하는데 네이녕에 루시퍼 친구중 한명이 있는거임.

 

"일반인 훈녀"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클릭.

 

뭐임. 대학생임. ㅋ.....

너랑 같은학교 다니는 친구라며 시퍼야...

 

우리는 그제서야 뭔가 잘못됬다는걸 깨달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린 미친듯이 인터넷얼짱, 일반인 훈녀, 훈남 이런걸 찾기 시작했고

친구들 5명중에 3명을 찾음. ㅋㅋㅋㅋㅋㅋㅋㅋ

 

2명은 대학생 인터넷 얼짱이었고 한명은 무려

 

티아라 효민 과거 사진

 

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민같이 안생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우리는 루시퍼가 너무 착했기에 다음날 학교가서 "야, 너 그거 장난이지? 괜찮아 ㅋㅋ 우리 다 속았어 진짜 ㅋㅋㅋ"

이러니까 그다음날부터 우리는 무시하기 시작함...

 

근데 문제는 그게 아님ㅋㅋㅋㅋ

그날부터 학교애들이 우리만보면 이상한표정을 짓는거임ㅋㅋㅋㅋㅋ

얼굴책 들어가도 포풍 메세지가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니들 착한 루시퍼 건드리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우리에 대한 이상한말 막 말하고 다닌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천사같은 루시퍼말을 철썩같이 믿었고.

 

그리고 어떤애는 어느날 나한테 전화해서

"야, 니가 나 인간취급도 안한다며?"

이러면서 전화를 했음...

내가 겁나 당황해서 누가 그러냐고 그랬더니
"누구긴 누구야 미친년아, 루시퍼지."

헐... 난 그런말 한적도 없음;;

 

우리는 당황해서 해명을 하고 다님.

근데 루시퍼는 우리가 해명하는걸 "소문퍼트리기" 라며 부모님한테 일렀음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은 우리 부모님들을 부름.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그러냐고, 우리딸이 학교에서 왕따당한다며 없는말을 술술 지어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부모님한테 없는얘기까지 지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들은 반박을 했지만 증거가 음슴

우리는 그때 너무 당황해서 티아라 효민 사진 보여줄 생각도 못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는 주위 한국사람들한테도 다 말하고 다니는거임,

나랑 내 한국친구 2명이 아주 나쁜년들이라고, 루시퍼 왕따시키는 못되처먹은 년들이라고 ㅋㅋ

근데 주위 한국사람들은 우리랑 더 친했음 ㅋㅋ 우리랑 더 오래 알고 지냈으니까 ㅋㅋ

그래서 그 아줌마들이 우리 엄마한테 말함 ㅋㅋ

나에대한 이상한 말들이 오간다고

 

근데 더 충격적인건 루시퍼 엄마가

퇴학시켜버린다고 했다고함.

 

헐...

그때 눈물이 펑펑났음

진심

미국까지 와서 퇴학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티아라 효민 사진 데리고 그집 찾아감ㅋㅋㅋㅋ

얘는 가수고, 얘 친구들은 인터넷 얼짱이고,, 아니 얼짱일수도 있는데 다 대학생이고 얘랑 같은학교 안다닌다 말함.

 

근데 룻퍼 엄마가 당황해서 하는말이 뭔줄 알음??

"아니, 우리딸이 남자친구 갖고싶어서 거짓말한게 죄에요? 죄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는 남친 맞다며... ㅋㅋㅋ

그리고 거짓말한게 죄냐고...? ㅋㅋㅋㅋㅋㅋ

 

그다음부터 우리는 다시 당당하게 해명을 하고 다녔고 점점 학교애들은 우리를 믿기 시작함... ㅋㅋㅋ

드디어... ㅋㅋㅋ

 

결국에 그 엄마는 어른들 사이에서도 거짓말쟁이가 되고

루시퍼는 학교에서 친구도 없는 뻔뻔한애로 되버림...

그리고 한달뒤 다시 한국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쾌 그런거 없음... ㅋㅋㅋ

그냥 나랑 친구 2명만 짜증나는 얘기임... ㅋㅋ

진짜 우리 그때 협박죄 이런걸로 고소할수도 있었음 ㅋㅋ

마음고생 한걸로도 ㅋㅋㅋ

 

진짜 우리 그떄 몇달간 힘들게 마음졸이면서 살았음...

다시 생각하기도 싫음.. ㅋㅋ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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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걔 진짜 웃긴다ㅋㅋㅋㅋ익인 고생많았겠다ㅠㅠㅠ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지낼것같은데? 어이없음!! 익인 수고했어ㅠ
11년 전
독자2
난 속시원하다 잘가라 루시퍼! 나를묶고 가둔다면 한국으로 떠난채!
11년 전
독자3
읽는데 내가다 빡친다 와 금마 뭐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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