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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과 을의 연애

w. F코드

 

 

 

 

 

 

[갑을연애.7]

 

잠에서 막 깨어난 성규가 여전히 누워서 눈만 뜬 채 셔츠 끝을 정리하고 있는 우현을 바라봤다. 소매를 끝을 다 정리하고 풀어져 있던 마지막 단추를 잠그려 고개를 살짝 든 우현이 거울 안으로 성규가 일어난 걸 확인하고는 살짝 미소를 지었다. 일어났어요?. 우현의 말에 여전히 이불 속에 박혀서는 고개만 끄덕이던 성규가 우현이 옷을 다 입은 걸 확인하자 이불 속에 있던 손을 빼 우현에게 뻗었다.

    

 

 

빨리 씻어요. 밥 먹고 같이 출근하게.”

귀찮아

 

우현 덕에 이불 속에서 꽁꽁 숨겨 두었던 성규의 몸이 이불 밖으로 나왔지만 아직 잠기운이 남아있는지 살짝 뭉개지는 발음으로 옹알거렸고 우현은 그런 성규의 모습이 귀여운지 말랑이는 성규의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더니 성규의 옆에 앉아 등을 두드렸다.

    

 

 

착하지 빨리 일어나요.”

 

일어나라며 두드리는 우현의 손길을 오히려 다시 자라며 토닥이는 손길로 받아들인 성규가 우현의 어깨에 누워 가슴팍에 얼굴을 묻자 말은 빨리 일어나라며 재촉하던 우현이 자연스럽게 등을 두드리던 손으로 성규의 어깨를 감싸며 성규에게 조금 더 편한 자세를 취해주었다.

 

결국, 우현 덕에 성규는 다시 잠이 들었고 우현은 새근새근 숨을 내쉬는 성규를 바라보다 성규의 숨소리에 취해 잠이 들어 점심이 다 돼서야 비서의 연락을 받고 출근을 할 수 있었다. 차를 타고 오는 차 안에서 까지 쉽게 잠을 떨치지 못하는 성규의 모습에 다시 집에 데려다 주냐고 물었지만 성규는 그런 우현에게 그저 눈을 감은 채 고개만 좌우로 흔들었다.

    

 

 

이성열은 알아요?”

대충

빠르네요.”

 

받아치는 대답이 없는 성규가 이상해 고개를 돌리자 엘리베이터 안에서 까지 성규가 꾸벅꾸벅 졸았고 그런 성규의 모습에 우현이 성규의 팔을 잡아 흔들었다. 집에 가서 자라니까. 평소 뒤척이던 성규가 어젯밤에는 미동도 없이 잠이 든 걸 보고 많이 피곤한가 생각했지만 이렇게 점심때가 돼서까지 계속 조는 모습을 보니까 어쩐지 우현이 자신의 잘못인 거 같아 살짝 죄책감이 들었다.

    

 

 

졸리면 어디 숨어서 좀 자요.”

사장 입에서 나오는 말 하고는

지금은 사장이 아니라 당신 애인으로 말하는 거예요.”

나 신경 쓰지 말고 남사장이나 잘해.”

 

웃으면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성규의 모습에 열림 버튼을 꾹 누른 우현이 자신의 시야에서 성규가 사라지고 나서야 열림을 누르고 있는 손을 내렸고 그렇게 문이 완전히 닫히고 나자 사라진 줄 알았던 성규가 다시 고개만 빼꼼 내밀고는 우현이 타고 가버린 엘리베이터를 바라봤다. 온 벽면이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 덕분에 자신을 쭉 지켜보던 우현을 알고 있던 성규가 엘리베이터 안으로 사라진 우현을 향해 미소를 짓고는 다시 몸을 돌렸다.

 

드디어 잠이 달아 난건지 한결 가벼워진 몸을 느끼며 기지개를 핀 성규가 연습실 문을 열자마자 얼굴에 짓고 있던 미소를 없애고는 팔짱을 끼고 섰다. 요새 잘 나간다고 스스로도 떠들고 제법 텔레비전에서도 얼굴을 많이 비추던 명수가 얼마 전부터 시도 때도 없이 회사에 얼굴도장을 찍는 걸 보니 드디어 거품이 빠진 거라고 생각하며 성규가 등 뒤로 열린 문을 닫았다.

    

 

 

너네 여기서 뭐하냐?”

야 김성규 니가 얘기해봐.”

얘기 할 거면 나가서 해. 연습 방해 되니까.”

 

싸늘한 성열의 말에 매섭게 성열을 노려보던 명수가 작게 욕을 읊조리고는 성열에게 있던 시선을 성규에게로 옮겼다. 죽일 듯 노려보는 명수의 모습에 성규가 오른쪽으로 고개를 살짝 비틀더니 다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려다 따라오는 명수의 시선에 두 손을 들며 명수의 앞으로 다가왔다.

    

 

 

괜히 고래 싸움에 불쌍한 새우 터트리지 말지?”

이성열이 하는 소리가 다 무슨 소리야

그건 이성열한테 물어봐야지 왜 나한테 물어

 

화를 참아내는 듯 뜨거운 숨을 내뱉는 명수의 모습에 아까와 다르게 표정을 굳힌 성규가 장난기 없는 목소리로 대답하며 앞을 막아선 명수의 어깨를 밀치고는 지나쳤지만 명수가 그런 성규의 팔을 잡아 챈 덕에 성규의 몸이 다시 명수의 앞으로 돌아서서 명수를 바라봤다.

    

 

 

니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 줄 알아!?”

너랑 상관없는 일이야.”

내가 너희 둘 사이에 끼게 됐는데 이게 나랑 상관없는 일이야?”

너한테 피해 갈 일 없어.”

이게 왜 나한테 피해가 안 가는데? 혹시라도 밝혀지면? 뒷감당은, 뒷감당은 누가 할 건데!?”

“..........”

사실이 터지면 남우현이 막을 수 있을 거 같아? 아니, 남우현은 못 막아. 못 막을 뿐 아니라, 너도 이성열도 그리고 시발 나까지! 다 이 바닥에서 끝이라고 알아?”

 

잔뜩 흥분한 명수가 분에 못 이기는지 샵에 다녀온 머리를 자신의 손으로 잔뜩 헝클었고 그런 명수의 모습에 성규와 성열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거울 앞에 서서 거울에 비치는 명수의 모습을 바라보던 성열이 한숨을 내쉬며 시선을 피하다 성규와 눈이 마주쳤다. 한참 거울에 비친 성규와 눈을 마주하던 성열이 고개를 돌려 거울이 아닌 직접적으로 성규의 눈을 마주했다.

    

 

 

저 새끼가 물어서 대답 한 거지 내가 먼저 말 한건 아니야

 

성열의 대답에 성열을 보던 시선을 명수에게로 옮긴 성규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는지 바로 눈이 마주친 명수에게 물었다. 누구한테 들었냐?. 절대 시비조로 말한 건 아니지만 지금 명수에게 성규의 질문이 곱게 받아들여 질 리가 없어서 인지 성규의 질문에 명수가 잔뜩 인상을 찌푸리며 대답했다. 그딴 게 중요해?

    

 

 

 

 

 

 

 

 

동그란 테이블에 앉아 서로의 앞에 놓인 음료만 들여다보던 셋 사이에 불쑥 나타난 종이 한 장은 명수를 찾아 온 팬이었고 명수는 애써 올라가지 않는 입 꼬리를 억지로 올리며 싸인을 해준 뒤 팬 서비스로 악수까지 하자 카페 안에서 명수를 힐끔 거리던 여자들이 너도 나도 할 거 없이 의자에서 몸을 일으켰다. 곧 있으면 여자들이 몰아닥칠 상황을 예상한 성열이 아직 떠나지 않은 여자와 이쪽으로 걸어오려는 여자들을 째려보자 여자들이 하나 둘 궁시렁 거리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우리 지금 김명수 싸인 회 연거냐?”

?”

그게 아니면 굳이 왜 커피숍까지 와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이러고 있는데?”

 

신경질이 가득한 성열의 말에 명수가 성규를 쳐다봤지만 성규는 여전히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아님 아무 생각을 하지 않는 건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자신의 앞에 놓인 음료를 쳐다보고 있었다. 결국, 성열의 말에 정신을 차린 건지 아님, 성규가 절대 입을 먼저 열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아차린 건지 명수가 먼저 성규의 이름을 불렀다.

    

 

 

넌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뭐가?”

이성열을 앞에 세워서 노래를 하겠다고 먼저 제안한 게 너라며.”

“...........”

노래를 안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이성열의 뒤에서 하겠다고? 이게 시발 무슨 상황인지.”

너야 말로 어디서 들었어?”

너는 아까부터 그걸 왜 따지는데?”

, 이성열, 남우현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사실을 나도 이성열도 아니면.....너 남우현한테 들었냐?”

한명 더 있어

누구?”

남우현 비서

 

명수의 말은 들은 성규가 그제야 어제 자신과 우현의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던 비서의 얼굴이 떠올랐다. 어제 그 자리에 있었으면 이 얘기가 어떤 이야기인 줄 알면서 홀라당 명수에게 모든 사실을 고한 비서의 행동에 성규가 다음에 만나면 한 마디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미지근하게 식어버린 커피를 한 모금 들이켰다.

    

 

 

어쩔 생각이야?”

가벼운 비서가 다 얘기 해 줬을 거 아니야.”

내 말은, 도대체 너나 이성열이나 그런 짓을 해서 어쩔 생각이냐고.”

“..........”

콘서트 당일? 그래 어찌저찌 해서 넘어가겠지. 그럼 그 다음은? 그 다음은 어쩔 거고 혹시나, 이성열이 혼자서 예능이라도 나가면? 그 곳에서 노래라도 시키면, 그때도 이성열 뒤에 숨어서 대신 노래 불러 줄 거야?”

“..........”

남의 시선은 또 어쩔 건데? 방송국에 스텝이 한 둘이야? 공연장에 스텝이 한 둘이야? 이 바닥에서 제일 무서운 게 소문이야. 스텝 한 두 명이 안주 삼아 짓거린 말에 인생 종칠 수 있는 게 이 바닥이라고.”

 

예상 못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방송을 하고 있는 관계자, 명수에게 직접 적으로 이런 이야기를 듣자 성규가 굳어지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명수 말처럼 당장이야 어떻게 된다 해도 성열이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순간 성열의 주위에 있는 인물들이 가장 먼저 성열을 의아하게 바라 볼 것이다. 세세한 부분까지 지적하고 나오는 명수를 보자 성규가 불안한지 손톱을 이로 물었고 그 순간 성열이 날씨와 어울리지 않게 잔뜩 얼음이 갈려 까만빛을 내고 있는 커피를 벌컥벌컥 들이키더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게 문제라면 난 상관없어.”

이성열 니가 제일 문제야. 그 사실 밝혀지면 가장 타격을 입는 건 너라고 알아?”

알아. 근데 그게 뭐? 설사, 모든 게 밝혀진다 해도 나한테 그건 절대 문제가 아니야.”

“..........”

나한테 문제 되는 건, 이번 일이 엎어지면 나는 또 다시 데뷔 할 기회를 잃는 다는 거. 나한테는 이게 제일 불안하고 문제되는 부분이다.”

 

간다는 말도 없이 먼저 커피숍을 나서는 성열의 모습에 성규와 명수는 성열을 붙잡을 수 없었다. 잔뜩 떨리는 목소리로 힘겹게 한 마디씩 내 뱉은 성열을 지금 잡아 세운다면 분명, 성열의 얼굴에 흘러내린 눈물을 볼 테고 그런 성열을 달래 줄 자신이 없었던 둘은 성열을 잡지 못 했다.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나도 빛나보고 싶다.’ 성열의 마지막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지 명수가 애꿎은 테이블 다리를 발로 차며 신경질을 냈다.

    

 

 

씨발, 어쩌라는 거야.”

 

 

    

 

 

 

 

 

 

 

 

 

 

 

 

***

 

뭐를 생각하는지 한참을 혼자 중얼거리며 짜증을 내던 명수가 가게를 나섰고 명수가 가게를 나선지 십분 정도가 지나서야 성규도 천천히 의자에서 일어나 가게를 나왔다. 가게를 나오자마자 찬바람이 미처 따뜻한 가게 온도에 익숙해 열어 놓았던 점퍼를 가르고 들어왔고 차가운 바람이 스쳐간 곳은 차갑다 못해 따가운 느낌까지 들게 했다. 찬바람이 들어오는 점퍼를 움켜쥐자 안쪽에 넣어두었던 핸드폰의 진동이 점퍼를 움켜쥔 손에까지 전해졌다. 차마 움켜쥔 점퍼를 놓을 수 없던 성규가 반대쪽 손으로 핸드폰을 꺼내 들어 액정을 확인 한 순간, 움켜쥐었던 점퍼가 성규의 손이 떨궈지며 다시 스르륵 열렸고 또 다시 불어오는 찬바람은 때를 놓치지 않고 성규의 점퍼 안으로 빠르게 스며들어왔다.

 

-지이잉, 지이잉

 

받을 생각이 없는 건지 핸드폰의 액정을 가만히 들여다보던 성규가 뚝, 끊긴 진동에 핸드폰을 다시 주머니에 넣으려 했지만 주머니에 반도 들어가지 않은 핸드폰에선 또 다시 세차게 진동이 울렸다. 아까와 같은 번호가 뜬 액정을 바라보던 성규가 방금 전 보다 조금 더 빨리 끊긴 진동에 잠깐 의아함을 가진 순간, 짧은 진동과 함께 메시지가 왔다는 문구가 화면에 뜨며 깜빡였다.

    

 

 

[우리가 인연은 인연 인가봐]

 

번호조차 저장되어 있지 않은 메시지라고 하기 엔 너무나 친근한 말투의 메시지에 자신이 아는 번호였는지 곰곰이 생각하던 성규가 또다시 짧은 진동과 함께 도착한 메시지를 확인한 순간 손에 든 핸드폰을 떨어트렸다. 무슨 일인지 떨어진 핸드폰을 주울 생각도 않은 채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성규가 옆에서 불쑥 나타난 손을 바라보더니 곧, 그 낯선 손에 들린 하얀 물건이 자신의 핸드폰이라는 걸 알아차리고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고 함께 들어 올린 시선 안에는 너무나도 익숙한 얼굴이 담겼다.

    

 

 

인연이 아니라 악연인가?”

 

남자가 손에 들린 성규의 핸드폰의 버튼을 누르자 방금 전 성규가 보았던 메시지 창이 아직 닫히지 못한 채 그대로 떠 있었고 그 중 가장 마지막에 온 메시지는 글씨 대신 사진이 담겨져 있었다. 남자의 손에서 들어난 사진에 성규가 핸드폰을 빼앗아 그대로 자신의 주머니로 넣어버렸고 그런 성규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은 남자가 자신의 주머니 안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더니 성규의 눈앞에 내밀었고 그와 함께 남자가 들고 있는 핸드폰 안에선 길에서 듣기 민망한 소리가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왔다.

    

 

 

오랜만에 만난 형한테 인사 한 마디 안 할 거야?”

 

여전히 핸드폰을 타고 나오는 민망한 소리에 길을 걷는 사람들의 시선은 성규와 남자에게 쏠렸고 더 나아가선 그들의 시선이 모두 남자가 들고 있는 핸드폰으로 옮겨졌다. 핸드폰 액정을 온통 살색으로 채운 인영의 모습은 스피커를 통해 흐르는 높은 목소리와 다르게 짧은 머리를 하고 있었고 들썩이는 몸에 얼굴이 제대로 잡히지 않을 때쯤 움직임이 멈추며 핸드폰의 초점이 얼굴로 향했다. 흥미로운 얼굴로 성규를 보고 있던 남자가 핸드폰 액정 속 인영의 얼굴이 들어나려는 순간 핸드폰의 화면을 꺼버렸고 그의 행동에 몇몇 구경꾼이 짜증 가득한 탄성을 내뱉었다.

    

 

 

사람들이 궁금한가봐. 화면 속 인물이

“...........”

병신들이네. 그치?”

장우영

지들 눈앞에 서 있는데도 못 알아봐요. 병신 새끼들이

 

목소리에는 여전히 장난기가 가득했지만 눈빛은 아까와 다르게 매서워진 우영이 성규를 바라보자 성규가 그런 우영의 모습에 아무 말 없이 입술을 깨물었다. 얼마나 새게 깨물었는지 입술 사이로 침과 섞인 맑은 피가 흘러내렸고 우영은 그러한 성규의 모습에 피식하며 비웃음을 치더니 엄지손가락을 세워 성규의 턱을 타고 흐르는 피를 닦아 주었다.

 

 

 

 

 

 

 

 

 

 

 

 

 

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장우영, 2PM의 짐승돌 장우영 입니다. ㅇㅅㅇ

근데, 오늘 짱길다. 아닌가? 아니면 근데 말고 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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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수박] 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우왕 첫 댓글인데 일빠!!! 기쁘네요ㅋㅋㅋ
얼마전부터 작가님의 글을 발견하고 계속 꾸준히 열심히 보고있어요!
항상 이쁜 글 감사드립니다~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2
저저저 암호닉 신청할래요 선댓글 후감상할래요 전 승유에요하하햫하하 어떻게 끝내야 되짘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
찹쌀떡이에요! 그래 명수야 너 말한번 잘한다ㅠㅠ 성규야 다시한번 생각해봐...그건 진짜 아니야 뒤에서 노래를하다니 그거 진짜 아니야ㅠㅠ 그나저나 장우영뭐에요?? 뭐지 성규랑 그렇고그런 그 영상까지..!!!뭐지 우현이랑 성규 어떻게되는거아니죠? 뭐지ㅠㅠㅠ 장우영씨 저리가버려ㅠㅠㅠㅠ 성규랑 우현이 달달해서 행복했었는데 안돼..!! 이 행복을 깰순없어!!!!!ㅠㅠ 슬프다 잘보고가요 작가님 ㅈ짱짱이에요!!
11년 전
독자5
복숭아로 신청할게요! 암호닉 신청만 기다리고 있었어요ㅠㅠㅠ오늘도 글 잘읽고 갑니다!!
11년 전
독자6
베베규로 신청할께요!!!기다리고있었어요 암호닉 신청!!!!잘읽고 가요~~
11년 전
독자7
핡 내사랑 울보 동우 내가 생각하는 우영씌가 맞군 아 근데 성규 어쩌남 ㅠㅠ (((((성규찡))))) 아무도 내 성규를 건들일 수 ㅇ버서!!!!!
11년 전
독자8
블베에이드에요!!!!!!!
헐 장우영??!!!장우영ㅜㅜ생각지도 못했던 인물이다ㅜㅜㅜ장우영ㅜㅜ둘다 눈 찢어져가지구 모찌모찌하고 여우상인데ㅜㅜㅜㅜ우어ㅜㅜㅜ장우영!!!진짜 좋아요ㅜㅜ근데 왜이렇게 나빠??성규 진짜 남우현한테 정착했담마랴ㅜㅜ무슨 짓을 할라구 나타난거에요??ㅠㅠ

11년 전
독자9
베라로 신청할게요!! 며칠전에 관계 다읽고 연애 보고 신알신햇는데 오늘! 암호닉 싴청란다니 에헤랴디야 하며 신청합니다 ㅠㅠㅜㅜ 달달만 있고 성규 노래할일만 있을줄알았는데 성규의 고집과 장우영의등장이라니 ㅠㅠㅠㅜㅠㅜ 저는 이런 스펙타클 좋어요 ㅋㅋ
11년 전
독자9
『너부리』 로 암호닉 신청이요!!!!! 댓다는건 처음이에요...☞☜ 장우영.....!! (부들부들) 왜 그렇게 나쁘게 나오죠ㅠㅠㅠㅠ? 막 성규건들이고 그러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
11년 전
독자10
푸파여요.
헐? 예상외의 인물이 등장했다! 이렇게 또 내용은 산으로... 흡... 사이좋아지다 또 왜이렇게ㅠㅠㅠㅠㅠ 남사장 상처받아버릴꺼 같아요ㅠㅠㅠㅠ 으앙대ㅠㅠ 우리 남사장님 ㅠㅠㅠ

11년 전
독자11
돼지코!!! 난 성규가 뒤말고 앞에서 노래했으면좋겠어.. 형이라길래 친형인줄알았더니 장씨네욬ㅋㅋㅋㅋ 뭐하는사람인진모르겠지만 나쁜사람같아요 동영상은어디서난거야 전애인인가?? 맞는거같은데요?!? 우현이 갈떄동안 숨어있던건 왜지..ㅠㅠ 궁금한거투성이네요 글쓰느라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12
헐수타에요 헐 장우영 헐 야 장우영이셋퀴가 헐그럼안대ㅠㅠㅠ인ㅇ대ㅜㅜㅠㅠ나쁜노마ㅠㅠㅠㅠ 아ㅠㅠ성규가들어내고노래하는거보고픈대ㅠㅠㅠㅍ퓨ㅠㅠㅠㅠㅠ흐어후유ㅠㅠ
11년 전
독자13
'집착'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장우영이라니.... 부들부들 며칠전에 독방에서알아서 지금 열심히 정주행했네요ㅎㅎ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14
자몽이에여!!!!!!!!! 장우영이라니 예상 밖이다......... 어떻게 되는거 아니겠지?ㅠㅠㅠㅠ으안이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달달이에여ㅠㅠㅠㅠㅠㅠ 우영씨 우리 이러지말아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6
콤퍼스 로 암호닉 신청할께욧!!
읽다가 장우영란 이름을 보고 엇?!하고 멈칫한건 저만 그런게 아니나봐요 쿄쿜 의외의캐릭터가 나오는데 성규랑 어떤사이였었는지 다음회가 궁금해져요~!!!

11년 전
독자17
메인규 선댓! 씻고와서 봐야지 룰루~
11년 전
독자21
메이크업만 지우고 왔습니다!
뭔가 우영이가 갈등을 일으키는 인물이 될 것 같은......
우영아 현성이들 사이 방해하고 그러면....(부들부들) 현성이들 사이를 방ㅎㅐ한다거나 협박한다거나 둘이 오해하게 만든다거나..그럴 것 같은..
전애인인가요? 아님 전 파트너?ㅠㅠ 우영아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성이들 이제야 달달해 졌는데..

11년 전
독자18
오일이에요!!! 장우영뭐야!!!왜나타나 갑자기!!!왜!!!!!!
11년 전
독자19
생크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ㅍ 요즘 못들어와서 다 보고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우영이몬데여 우영이 뭔데여 성규 동영상을 가지고 있으먄 우쯔케여 말로합시다 우영씨 뭐 그런거 남우현한테 가지고 협박한다거나 성규한테 협박한다거나 그러진 않겠죠?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
암호닉 예보 신청할게요(수줍) 헐 우영이라니 장우영이라니 우영아 어머..!! 오늘 갑을은 전편들 보다 분량이 긴데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물론 분량이 짧은 것도 아주 좋은 현상이고요ㅎㅎ ㄱ나저나 성규는 정말 하루라도 편할 날이 없네요 열이도 그렇고 뭐만 하면 누가 나타나고! 더군다나 얽히고설킨 관계라 우현이나 명수 심지어는 열이까지 피해를 입을 수도 있고 성규 마음이 많이혼란스럽겠어요ㅜㅜㅜㅜㅡㅜㅠㅜㅜㅜ더군다나우영아 영..영상이라뇨 나니ㅇㅅㅇ? 우영아 왜그랬어ㅜㅜㅜㅜㅜㅡㅜㅜ저는 오늘도 내일도 김성규의 조용할 날을 응원합니다ㅜㅜㅜ..제발 아무일도 없기를ㅜㅜ
11년 전
독자22
항상 잘보고있었어요ㅠㅠ암호닉신청일만 기다리고있었어요!!!!!(비장)
암호닉 후드티로 신청할게요!!!

11년 전
독자23
여리! 장우영 어떤인물이죠..갑자기?????
11년 전
독자24
망태~~~~쟌동우생일추카♥

으아아아아ㅏ유ㅠㅠ장우영이라는거보고 아헐 김성규는 또 케미가 이렇게 터지구나 ㄷㄷㄷ뭔데 케미짱인거지;그리고 성열이도 엄청 힘들거같다는 생각이들던화엿네요ㅠㅠ 진짜무슨일생기면큰일인데ㅠㅠㅠㅠ그리고 그와중에.앞부분 너무 달달하네요ㅠㅠ저지금 슬프니까 저빼고 다 로그아웃하주세요 ㅠ하....☆★

11년 전
독자25
마리오 로 암호닉신청할게요 선댓후감상할게요^^
11년 전
독자27
프라푸치노에요! ...장우영은 대체 성규한테 왜그래여ㅜㅜㅠㅠ성규 당황닿왕 ..성규입술 피나면 앙대는데......근데 성열이가 이제 불쌍해보이네요ㅠㅠ딱 한번이라도 빛나보고싶다니ㅠ진짜 간절한게 확 와닿는 대사ㅠㅠㅠ성규는 방송에 얼굴나가면 저런동영상이 떠도는게 무서운걸까요?...다음내용 짱궁금!!!
11년 전
독자28
환상그대에요!!성규랑우영이는무슨사이일까요..궁금..
11년 전
독자29
나봤규예요! 오랜만에왓는데ㅜ안내쳐주시니감사할따름 퓨ㅠㅠㅠㅜㅜㅜㅜㅜ우영님 누구세야ㅜㅠㅠ우리성규랑뭔일이잇엇단갸ㅜㅜㅜㅠㅜㅜㅜ우현아ㅜㅜㅜ너때매두번주금 ㅜ
11년 전
독자30
우왕 뉴페등장!!!헐 우영이라니 ㅠㅠㅠㅠ 성규랑 무슨사이인가여 ㅠㅠㅠㅠ 끄앙 난 더대체 성규의 의중을 모르겠어여 ㅠㅠㅠㅠㅠ 아 진짜 가면갈수록흥미진진해져 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1
종이예요~~
장우영이라니 ㅋㅋㅋㅋㅋ 무슨역할로 나오나요 대체 ㅋㅋㅋㅋ 나쁜놈인거같은데 ㅋㅋㅋ 무튼 작ㄱ가님 항상 잘보고있어요~~ㅎㅎㅎ

11년 전
독자32
리모콘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우왕 새 인물이 나왔네요 궁금ㅜ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11년 전
독자33
[마카롱] 으로 암호닉 확인할게용
글 정말 너무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참 재밌게 달달하게 설레하면서 보고있습니다
8편도 기다릴게요~

11년 전
독자34
앨리집니더 우영?! 장우영군이라니 헐 다음회가시급합니다
11년 전
독자35
엘라에요! 아대박...... 성규의 전 오빠? 아니지 전남친인가 ㅠㅠㅠㅠ 우현이랑 이제겨우 행쇼하는데 ㅠㅠㅠㅠ 왜!!!!!
11년 전
독자36
갤노트2에요!우아 새로운 인물이 등장햇네요 장우영이라니...ㅠㅠㅜ 성규가 노래 못부를까봐 걱정...ㅠㅠㅜㅠ 잘봤어요!담편도기대할게요~
11년 전
독자37
호호에요!! 장우영??ㅠㅠㅠ 헐 뭐야ㅠㅠㅠㅠㅠ 새로운인물이 등장했네요!!둘사이에 뭔가 있는것인가..??
11년 전
독자38
베이비핑크 헐새로운인물의등장!장우영ㄷㄷ장우영호감인데갑을연에서는성규한테피해줄것같은느낌..둘이무슨사이엇을까오..성규가갑을관계초반에얘기햇던 붙어먹은남자들 중에한명일까요?ㅠㅠㅠ안돼ㅜㅠㅠㅠㅠ한번만빛을보고싶다는성여리도불쌍하고일이밝혀지면피해볼명수도걱정되고곧얼굴은없지만가수로데뷔할성규한테도우영이뭔가큰일을낼것같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9
그나저나 현성은 둘만 붙어잇으면 이렇게 달달할수가없어...ㅠㅠㅠㅠㅎㅅㅎㅅ
11년 전
독자40
오랑 장우영이라니 ㄷㄷㄷㄷ!!! 뭔일이 있을것같은데ㅠㅠㅠ 둘사이에 뭐가있을까요ㅠㅠ 이이 궁금해라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이번편도 역시 재밌네여~ 항상 믿고봅니당 흐흐
11년 전
독자42
안녕하세요 인연입니다... 아...저... 우영씨? 설마.. 뭐하시려고 성규한테 찾아와서 그런 영상을 보여주는지 모르겠네요 장우영군이 엄청난 사건을 들고오는건 아닐지 모르겠어요ㅠㅠ 이제 차츰차츰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다시 또 커다란사건이 일어나겠네요ㅠㅠㅠ 이번에도 성규가 많이 힘들어하지않았으면 좋겠네요ㅠㅠ 사건이 터질때마다 항상 바랬던거지만, 이번에는 다른사람들에게도 피해가 없기를....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3
...ㅠㅠㅠ 감성이에요 ㅠㅠㅠ 저를 잊지 않아주셨군요 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 으헝 ㅠㅠㅠ 이제는 활동...?댓글.달거야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4
테라규에요 어머나 나 왜.. 너무 오랜만이에요 는 제가 오랜만에 글잡에ㅠㅠ 이틀동안 열심히 공부했지요... 공부하던도중에 딱 들어왔는데 그대랑 나랑 데스티닌..가가 아니고 제가 늦게왔죠ㅠㅠ 아아 헐 장우영이라니!!!
11년 전
독자45
[조무래기]로 암호닉 신처ㅓㅇ할게요!! 장우영이라니ㅠㅠㅠㅠ제본진은어떻게아시고ㅠㅠㅠㅠㅠ취적쩌시네요ㅜㅜㅜ사랑해요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6
소라빵/헐헐세상에 과제가산더미라 지금왔다요ㅠㅠ 새로운인물등장....ㅠㅠㅠㅠ성규가는길에 걸림돌이되지마요ㅠㅠㅜ
11년 전
독자47
하니에요!! 한번이라도 빛나보고싶다는 성열이 말이 좀 아프네오ㅠㅠㅠ 데뷔하고싶어하는맘이 느껴져요ㅠㅠㅠ 그나저나 우영이가 왜..ㅠㅜ
10년 전
독자48
카페모카에요.... 제가 너무 늦었죠..... 여러 가지 안 좋은 일들이 겹치는 바람에........ 늦어서 죄송해요ㅠ_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갑을 보러 냉큼 달려왔습니다! 근데 스토리가 가물가물해서 정주행하러 가야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 늦어서 죄송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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