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어...?"
"옆에 누구에요?"
"알거 없잖아."
"누군데 그래요. 여자친구에요?"
"어. 그러니까 가라."
"여자친구 있었어요..? 근데 왜 그동안 말 안했어요."
"내가 말해야 될 필요가 있나"
"...그렇네요."
"그동안 내가 쫓아다녀서 귀찮았겠다"
"갈게요.."
***
"허, 너 저런 고딩한테 관심 있었니? 민윤기 취향 많이 변했ㄴ-"
"닥쳐"
"뭐?"
"니까짓게 함부러 말할 애 아니니까 닥치라고."
"너 지금 내가 무슨 짓 할 줄 알고 그러는거야? 무슨 자신감으로?"
"...쟤 털끝 하나라도 건들이거나 상처입게 하면"
"너 죽일지도 몰라."
"장난 아니니까 알아서 판단해."
"..."
"알아들었으면 꺼져"
조직에서 일하는 윤기X윤기가 조직에서 일하는 지 모르고 좋아하는 고딩 탄소
***
안녕하세요. 타나토노트 입니다.
그냥 욕하는 윤기가 보고 싶어서 끄적끄적 해봤는데..
어떤가요..헣...
아 맞다. 여자는 상대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이자 윤기의 전 여친입니다.
암호닉은...흐아....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공부도 해야하고 하필 회장이라서
해야 할 일이 참 많네요..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암호닉 신청은 못받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구걸)
사랑해요♥
원래 이번주 주말에 올리려고 했으나!
톡하고 싶은데 아무도 톡을 안와줘서 그냥 올렸어요 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