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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약러들♥ :  애플릭님♥ , 레디님♥,  초록책상님♥,  뾰뾰경심님♥,  초승달초님♥ , 쬬리님♥ ,  사약을받들겠사옵니다님♥



          그외에 비회원이신데도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꺟 벌써 7화까지 왔다니...!! 감개무량합니다ㅠㅠ

진짜 다 열심히 저를 독려해주시고 봐주시는 여러분 덕분이에요ㅠㅠㅠㅠ]







[달의연인/요해] 해수야, 나의 해수야 07 | 인스티즈


전 편을 원하시는 분들은 검색에 해수야 를 쳐주세요! :)






















-




"가자. 이곳을 떠나자 수야"






요는 수의 손을 잡으려 말했다.
수는 영문도 모른채 요를 향해 손을 뻗었다. 그리곤 요는 수를 앞에 태우곤 곧바로 숲속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하! 하!"





요는 마음이 급했는지 점점 속력을 높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속력을 높여도 수를 향한 요의 손은 힘을 가하지도 빼지도 않았다. 혹여 수가 이 빠른 말의 속력에 의해 떨어지진않을까, 무서워하지는 않을까,
요는 수의 허리를 감싸며 오직 이 두가지 생각뿐이었다.
요 혼자만의 사투였다. 그쪽 상황을 모르는 수와 요 또한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달리고 있었다. 
그저 이 말도안되는 상황에서 수를 벗어나게 해주고싶었다.




"황자님 대체 어디를 가시는겁니까"



"네가 더이상 울지 않는곳으로 가고싶구나"


"예...?"


"하! 하!"




"형님!!!"




원이었다. 원은 그들의 무리에서 빠져나와 요의 행적을 따라온것같았다.
원의 표정은 썩 좋은것같아 보이지 않았다. 안된다. 요는 그런 원의 표정을 본 후 수를 더욱 더 감쌌다.





"황자님 혹시 저의 혼인 때문에 이러시는것입니까.....?"








요는 수의 말을 듣고는 말의 속력이 서서히 줄어들었다.
뒤이어 원이와 은이가 쫒아오고 있었다. 멈추지말걸. 하지만 요는 수의 그 말을 듣고는 멈추지 않을 수 가 없었다.
요는 수의 허리를 감싼 손을 떼고는 주먹에 힘을 주었다.
이 아이는 이미 모든것을 알고 모든것을 포기한 말투였다. 이미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해ㅅ...."





[달의연인/요해] 해수야, 나의 해수야 07 | 인스티즈




"이리 도망가도 왠지 잡힐것 같단 말이죠"






수는 희미한 쓴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사실이기도 했다. 이 고려에서, 그것도 황제의 아들들이 가는곳에 행적 하나 안남겠는가.
요는 수를 감쌌던 손을 놓고 서서히 끈도 놓고 있었다.





"적어도 한 천년쯤 후로 가야 잡히지 않을것같습니다 하하"





수는 멋쩍은 농담을 하며 요에게 말했다.
그러는사이 뒤쫒아온 원과 은, 그리고 백아까지 합심하여 급한용무가 있는듯이 요에게 다가왔다.





"형님 수 혼인의 상대가..."


"...."




"..누군지 알아냈느냐"



"폐하십니다"










사천공봉이였다. 뒤늦게 쫒아온 다른 황자들을 추적해 여기까지 군사들과 온것이다.
요는 다시한번 수를 보호하려 그녀를 감싸안았다. 사천공봉 또한 멈추어 말에서 내려 말했다.




"3황자님께 인사드립니다. 황자님 수 아가씨를 보내드려야합니다."


"자네.....!! 알고있었나?"

"....예에... 폐하꼐서 수 아가씨의 입궁을 허하셨습니다"





수는 입술을 깨물었다. 자신을 감싼 요의 손을 보며 더욱 더 고개를 떨구며 참았다.
입궁을 허한다는것은 이제 완벽한 황궁의 사람이 된다는것이었다. 이 황자들이 있는곳 말이다.
하지만 하필이면 황제랑 혼인이 뭐냐고 황제랑.




"입궁이라니...하...."


"수 아가씨께서는 가셔야합니다."


"사천공!!!...."


"가겠습니다. 황자님."

"...뭐라?"





요는 수의 말에 되물었다. 자신이 잘못들은줄 알았다. 수의 입에서 가겠다고 말한걸 부정하고 싶을 정도였다.
수는 자신을 감싸고 있던 요의 손을 밀어내고 있었다. 그런 요는 힘없이 손을 떨구고 말았다.






-





"내가 지금 고려에 뚝 떨어져서  뭐하는거야 혼인이라니 그것도 태조왕건이랑..."







수는 황궁안으로 들어왔다. 이제 수 또한 황궁안의 사람이 되었다는것을 의미했다.
수는 자신의 손을 바라보았다. 요를 밀어내던 자신의 손을.
너무나도 힘없이 떨구었던 요의 손에 수는 더욱 더 동요가 되었다. 마음을 강하게 먹으려 했지만 그의 약한 모습에 눈을 감을 수 밖에 없었다.
꽤 넓은방에서 기다리고 있을무렵, 최지몽이 들어왔다.



"어? 아저씨!!"


"쉿!!! 수 아가씨 조용히 하세요"


"아니 지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예요 저는 이대로 혼인을 할 수 없습니다!"


"....이곳은 아가씨가 있을곳이 아니긴하지요...하지만 그 방법은 오직 아가씨만이 찾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운명을 받아들이세요."


"....잠깐만 뭐라고요??"




수는 최지몽의 의미심장한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있을곳이 아니라니. 운명을 받아들이라니.
그렇게 자몽에게 되받아치려는찰나에 누군가가 들어왔다.






"아이고 오상궁님 오셨습니까"


"이 분이신가요 폐하께서 혼인할 정인이?"

"예에 그렇습니다. 그럼 전 가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합방까지 모실 오상궁이라고 하옵니다."




"아...예...아 근데 저 혼인 안할거라고 말해야되는데 아저씨한테!!??"



"먼저."


"예?"


오상궁은 다섯명정도의 궁녀들을 데리고왔다. 수는 오상궁의 이야기를 듣고는 머리를 굴리기 시작했다.
황제의 아내가 될 사람은 몸에 흉이 있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ㅈ...저 등에 상처가 있습니다!"


"어디...."



오상굼은 수의 저번 연화에게 매질을 당하던 상처를 보더니 아무렇지 않은듯 말했다.



"이것은 그저 상처일 뿐이니 약을 조금 더 발라주면 금방 새살이 돋아 흉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수는 죽을맛이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빠져나갈까를 머리속으로 궁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황자들 생각이 나버렸다. 자신을 위해 필사적이었던 황자들을 생각하니 불안했던 마음도 조금 안정이 되는듯 했다,
태조를 만나기전에 몸에 흉을 세길만한 물건들을 둘러보았다. 둘러보다 수의 머리속을 스쳐지나가 하나의 물건을 발견했다.
바로 쪽비녀였다. 장신구같은 비녀였기에 끝이 뾰족한 날카로운 비녀였다.
수는 무서웠다. 이대로 가다간 진짜로 이 나이에 하진의 정신으로 태조와의 합방을 해야했고 또 안하자니 이 뾰족한 비녀로 흉을 만들어야했다.





"하....어쩌지....."





"이제 가셔야합니다. 준비를 마쳤으니 저희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오상궁은 수가 생각할 시간 조차 주지않고 재촉했다.
수는 급하게 머리를 굴리고있었다. 어떻게하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지. 아까 그 최지몽이라는 자의 말이 무엇이었는지.
하지만 마음이 급한 수는 뜻대로 되지 않았다. 이제는 정말 합방을 할 기세였다. 
쪽비녀를 써야한다. 하지만 어떻게 써야하는가. 수는 오상궁에게 끌려가다싶이 하여 합방하는곳으로 들어왔다.
소맷자락에 쪽비녀를 숨겨왔다. 눈 딱 감고, 한번만 아프면 된다.





"황제폐하께서 행차하십니다"








황제와 그를 경호하는 자가 함께 오고 있었다.
수는 점점 심작박동이 빨리지고 있었다. 쪽비녀를 쥐고 있는 그녀의 작은 손엔 더더욱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긴장하고있을찰나 밖에선 황제의 큰 목소리를 들었다.








"이 혼인을 거둬주시옵소서 폐하"


"폐하 부디 청을 들어주시옵소서"





요와 욱의 목소리였다. 수는 다급히 방을 나와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고 있었다.
요와 욱. 그리고 소는 고개를 조아리고있었다. 




"정녕 너희가 죽고싶은게냐!!!!!"






태조는 황자들에게 화남을 표출하고 있었다.
정말로 죽임을 당할 수 도 있었다. 고작 나 때문에.
수는 굳은 결심을 하고는 그들의 앞으로 가서 섰다. 쪽비녀를 쥐고있는 수의 손은 떨고 있었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자기때문에
한 나라의 황제에게 그것도 자신의 아버지한테 죽임을 당할 수 도 있는 이들로 인해 수는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쫘악-




수의 얼굴엔 피가 튀겼다. 황자들 또한 눈을 크게 뜨며 앞의 황제는 신경도 쓰지 못한체 수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녀의 가녀린 손목부근을 있는힘껏 그었다.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이런 행위를 직접 해보다니. 그것도 혼인을 하기싫어서.



"으윽...."



"뭐하는짓인게냐"




태조, 아니 황제의 목소리는 낮게 깔렸다. 오히려 그런 수를 보며 그저 부동의 자세로 그녀만을 보고 있었다.
수는 흘러넘치는 피는 신경도 쓰지 못하고 있다.
그는 황제의 두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폐하... 폐하는 성군이시지요... 부디 소녀와의 혼인을 물러주시옵소서"

"아니...!! 고작 그런 연유때문에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는것이냐"

"...저기 저의 벗들의 간곡한 청을 보자니 용기를 내지 못했던 이런 저에게 부끄러웠습니다..."

"수야..."


"그래서 이런 어리석은 짓까지 했사옵니다. 부디 이런 저를 용서하시고..."


"짐의 여인이 되려면 몸에 흉터가 있으면 안된다- 이것이었더냐"


"....네..."


"적어도 네가 저놈들보다는 현명한것같구나 하하하 여봐라 어서 태의를 부르거라"







황제는 그 자리를 떠나갔다. 황자들의 몇마디보다 수의 행동에 그의 마음이 움직였던것이었을까.
수는 그제서야 아래쪽을 쳐다보니 자신의 손목에서 피가 후두둑 떨어지고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눈앞이 아른아른하다.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말 한마디는 기억한다. 감히 황자들에게 벗이라는 말을 한것.




-


"수야..."







누군가가 희미하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것을 느낀다.
하지만 누군가의 목소리인지는 잘 모르겠다. 누구지.



"...나는 용기가 없어서 어머니께 가지 못하였다..."






누군데 이렇게 목소리가 서글픈것일까.
수는 희미한 목소리를 따라 손을 뻗었다. 어딘가에 닿는것이 느껴졌다.



"괜찮...습니다..."



수는 희미한 목소리의 주인공을 향해 희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렇게 수는 다시금 깊은잠에 빠졌다.
그의 손을 잡은체.






-



"앞으로 해수아가씨께서는 궁녀로 황궁에서 머무르실겁니다."


"예에에?"




오상굼은 수를 향해 말했다. 오늘부터 이곳 다미원의 궁녀로 일할것이라고 전하였다.
다미원이라하면 하진이 처음 이곳 고려에 발을 들인곳이기도 했다. 아가씨에서 궁녀로 신분이 하락되다니.
듣자하니 황자들 덕분에 죽음을 면한체 이렇게 목숨만이라도 붙어있는것 같았다.



"다친곳은 좀 괜찮으냐?"


"아.. 예 괜찮습니다!"


"그럼.."



덜컹-


"수야아아아아 괜찮으냐아아아 수야아아아아"





은의 목소리였다. 다미원의 입구에서부터 그의 목소리는 쩌렁쩌렁 울리고 있었다.
수는 오상궁의 눈치를 보며 문쪽을 힐끔힐끔 쳐다보기 바빴다. 그런 수를 본 오상굼은 희미한 웃음을 짓더니 나가보라고하였다.

"내가 감히 황자님들의 말을 거역할 수 는 없지 않는가"






수는 급히 뛰어나갔다. 그곳엔 황자들이 모여있었다.
그들을 보니 정말로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는 수였다. 하지만 요는 보이지않았다.


"3..3황자님은 안오셨나봅니다??"




수는 은근슬쩍 은에게 요의 행방을 물었다.
그런 은이는 아무것도 모른채 수에게 말하였다.



"어? 아니다 같이 왔다 근데 밖에서 무엇 좀 보고 가신다고..."



"황자님 저 잠시 3황자님께 긴히 할 얘기가 있어서 그런데 갔다올게요!!"








수는 요를 찾아 황궁을 달리고 있었다. 그리고 이내 수의 눈에 보이는 요였다.



"3황자님!"



"어..? 해수..."


"헉헉.... 황자님...."




수는 숨을 고르고 있었다. 때문에 그의 표정을 볼 수 가 없었다. 혹여나 이렇게 무례하게 굴었다고 혼나는건 아닐지 내심 불안했던 수였다.


"해수야...다친곳은.... 괜찮으냐..?"


"예 끄떡없습니다 제가 좀 무쇠라서 흐흐"


"수야..."

"예?"



[달의연인/요해] 해수야, 나의 해수야 07 | 인스티즈




"혹여 다른 궁녀들이 너에게 해코지를 한다면 참지말고....."


"왜요! 또 다 죽이신다고 하시려고요??"


"...수야"


"황자님 전 괜찮습니다!!"



".... 네가 궁녀가 되는 그 날부터 우리는 널 제대로 보지 못할것이다"


"예...? 그게 무슨..."


"너에겐 그저 우리가 벗일뿐이겠지만, 세상의 눈은 그렇지 않으니까."


"..예,.. 알겠습니다.."




수는 요의 말에 풀이 죽었다.
하지만 맞는말이었다. 이 앞에 있는 남자는 고려의 황자다. 하지만 수의 신분은 그저 흔하디 흔한 궁녀였다.
물론 하진으로 있을때도 보잘것 없는 여성이었다.


"허나, 정 힘들면 찾아 오거라"


"아닙니다 제가 감히 폐를 끼칠 수 있겠습니까"


"항상 생각해. 나 그리고 우리들은 너를 험한곳에 결코 놔두진 않을것이라고."
















-














말말말

: 꺄륵 드라마에선 비록 요샛기였지만 그걸 또 요해로 바꿔보는 나란 사약러...★
역시 사약러는 어쩔수 없는 사약러인가봐욯ㅎㅎㅎㅎㅎ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시는 나의 독자님들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알찬 추석 보내세요!!!(하트)


+) 사실 요가 말타면서 하!!! 하!!! 하는 그 섹시한 요를 상상하며....(코피 줄줄)
    저만 상상하기 아까워요 제발 상상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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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사약을받들겠사옵니다
8년 전
독자2
요해!!!! 짱입니다!!!!! 오늘도 사약드링킹하고갑니다ㅠㅠㅠㅠㅠㅠㅠ 엉엉
8년 전
뾰뾰뾰
ㅠㅠㅠ 우리 스윗요는 사랑이시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뾰뾰뾰
브금수정했습니다!! :) 혹시 몰라서 댓글 남겨놔용!!!
8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라인지우지 않아도 되요 이곳에서뉴ㅠㅠㅠㅠ

8년 전
뾰뾰뾰
앜ㅋㅋㅋ 맞아여 이곳에선 스윗요니까여!!!!!!!!!!
8년 전
독자4
흐억 같이 상상해봤습니당ㅜㅜ 신작 나왔다는 댓글을 확인하고 급하게 또 후다닥 읽어버렸어용ㅜㅜ 짱입니다! 끼약
8년 전
뾰뾰뾰
ㅠㅠㅠㅠ 감사합니다아아아ㅠㅠㅠㅠ 급하게오지마셔요 넘어지셔요 헿헿ㅎ
8년 전
독자5
후헿 ㅠㅠㅠㅠㅠㅠㅠ작까니뮤ㅠㅠ아나 너무 좋자나여ㅠㅠㅠㅠㅠ
8년 전
뾰뾰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해주셔서 넘나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24.128
와진짜ㅜㅜㅜㅡ설레요ㅜㅜㅡㅜ
비회원이지만 암호닉가능하다면 [요해수요]로 부탁드릴게요! 항상좋은글감사해요

8년 전
뾰뾰뾰
꺗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 항상 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엌덕해요ㅠㅠㅠㅠㅠ아 요 너무나 멋진...거슈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뾰뾰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엌덕해요를 입덕해요로 본 덕쟁이(부끄) 스윗요는 진리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작가님~ 진짜 재밌게 보고 있어요~ 6~7회 정주행하고 이게 정말 사약이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매일 글 보면서 웃고 행복해하고 가요. 그리고 요의 말타는 장면... 코피터지겠습니다. 역시 사약은 다네요ㅎㅎ. (초승달초)
8년 전
뾰뾰뾰
ㅠㅠㅠㅠㅠㅠ 제 글을 읽고 행복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 아니에요. 제가 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9
작가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암호닉 [요해=마약]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뾰뾰뾰
앗앗 넵!!!!!>< 감사합니다 제 글을 잘봐주셔서ㅠㅠ
8년 전
독자10
요해 아이라인은 봐도봐도 넘나 섹시한 것 ㅠㅠㅠ 얼른 다음 화까지 읽으러 가요~
8년 전
독자11
사약러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햐요♡♡♡
8년 전
독자12
읽어놓고 이제서야 댓글 답니다 작가님 ! 크 드라마 볼때도 수가 태조 아저씨랑 결혼하면 앙대....이러면서 봤는뎅 ㅎ 크흡 여기서는 스윗요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ㅠㅠㅜㅠㅠ어이구 우리 스윗요ㅠㅠㅜㅠㅠ( 설렘폭격 ) 심장이 너덜짝이 되는 느낌 이랄까ㅇㅕ ( 죽음 )
8년 전
뾰뾰뾰
저는 왜 이 댓글을 이제야 보는걸까요...ㅠㅅㅠ 거니ㅂㄷㅂㄷ 스윗요는 그 누구도 막을수없지요ㅠㅠㅠ
8년 전
독자13
크<~~ 요해 넘나 발리고도 남는...!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뾰뾰뾰
요해이즈 발림이죠ㅠㅠㅠㅠㅠㅠ 댓글들을 이제서야 다 봐요ㅠ
8년 전
독자14
안그래도 그 하하 생각하며 엸ㅁ히 읽엇습니다 쌍코피줄줄 ㅋㅋㅋㅋ 하 넘 좋다
8년 전
독자15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로보다 더 큰 약이 되지요
8년 전
뾰뾰뾰
그렇져ㅠㅜㅠ
8년 전
독자16
요샛기가 달라졌어요ㅋㅋㅋㅋㅋ
8년 전
뾰뾰뾰
요샛기와 스윗요의 중간에서 널뛰기중이랍니다 흫
8년 전
독자17
요의 말 타는 모습 안 봐도 비디오임ㅎㅎ엄훠!세쿠시하여라♡
8년 전
뾰뾰뾰
ㅠㅠㅠ 요샛기의 말타기란.......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뾰뾰뾰
감사합니닿ㅎㅎㅎㅎ!!
8년 전
독자19
작가님 너무 잘보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뾰뾰뾰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4.182
브금도 잘어울리고 내용도 와....
8년 전
독자20
이걸왜이제야봤는지ㅜㅜㅜㅜ
정말정말대박이네여!!!!!

8년 전
독자21
정말 재밌는데 전 왜 지금 발견한걸까요?ㅠㅠㅠㅠ 작가님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뾰뾰뾰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2
그래 딸같은 애랑 혼인은 안될말이지 왕건님아!
7년 전
독자23
요샛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적절해요 드라마에서 얼마나 화나게 만들던짘ㅋㅋㅋㅋ근데 또 여기선 완전 스윗가이네요 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당
7년 전
독자24
글 진짜 잘쓰시네요ㅠ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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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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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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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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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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