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이들안녕? 내가 오늘하루를말해줄께! 모바일이라서 모르겠지만 걍 읽어줘 허허.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폰홀더풀었는데 문자가와있늨거야!세통이나 와있었어 그래서 메세지함들어가서 읽었늨데다훈훈인거야! 그래서 차근차근 읽었어.대충 내용은자기맘이 다 진심이래.거짓말아니고 진심이니까 장난으로 받아드리지말아달라고 그러면서 맨마지막문자가 싫으면 말해달라고 포기해줄수있다고그러는데딱 포기해줄수있다는 문자를보고 마음이 덜컹!했어 ㅠㅠㅠㅠㅠㅠㅠ일단 답장은 미루고 이런저런생각하면서 샤워하고나와서 밥을깨작깨작먹고있는데 전화가왔어나 -훈훈이여보세요- 형 저지금 형집앞이에요어?어 그래 거기서 쪼금만 기다려-네 빨리나오세요이러고 끈남..밥빠르게먹고 양치질하고 나오는데 진짜 얼굴볼생각하니까 미치겠는거야.그래도 학교는가야대니까 나왔다? 훈훈이가 우리집앞에뙇! 있는데 얼굴어떻게봐야댈지 고민하면서 고개숙이고있는데 훈훈이가 날불렀어! 그래서 인사하고 둘다아무말도안하고 걷고있는데 익인이들이 한번진지하게 물어보랬잖아.그래서 물어봤지!나 -훈훈이훈훈아- 네?너 어제 그문자말이야 진심이야?- 진심이에요.장난아니에요.아오 저러니까뭐라말을못해야겠는거야.그래도 그문자에대해 답장은안해줘도 말이라도해줘야댈꺼같은거야ㅠㅠ근데 내가 그 포기한다는말듣고 덜컹했다고했잔아?내가 훈훈이를 싫어한건 아닌거같은거야.오히려 포기안했음좋겠다고해야대나.그래서 내가 용기내서 말했지!나 -훈훈이훈훈아 어제문자에대해 말해도될까-네 말하세요..니 고백 받아줄께앞뒤다짤라먹고저말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훈이도 놀래서 나쳐다보곸ㅋㅋㅋㅋ 내가 부끄러워서 고개숙이고있으니까 훈훈이가 진짜냐고 그래서 내가 진짜라고조용히하라고막그러니까 훈훈이가 아진짜고맙다면서사랑한다고 안아주고 어깨동무하면서 내가 징그럽다고 치우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손잡고 등교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학교마치고우리집가면서한얘기를해주고싶은뎊모바일이라서내가여기서끈어야겠어!! 일단 나 훈훈이랑 사겨..익인이들내가왜받아줬는지궁금할꺼야그러치?!그내용은낼알게될꺼야~무튼 익인이들 내꿈꿔 ㅋㅋㅋ♥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