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공개오디션나간너징이 엑소성공팬된썰 41 (엑소의 쇼타임+샤이니)

[EXO/징어] 공개오디션나간너징이 엑소성공팬된썰 41 (엑소의 쇼타임+샤이니)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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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오디션나간너징이 엑소성공팬된썰 41

너징은 지금 크리스마스음원을위해 녹음실에서 죽치고있었음

2년만에 다시 SM에서 크리스마스음원을낸다면서 너징에게도 곡한곡을줬기때문임

너징에게는 특별하게 영어가하나도 안들어간 오로지 한국어로만되어있는 곡을줬음

가사도 너무이쁘고 음도 너징마음에 쏙들어서 너무 좋았음

노래느낌이 가인&조권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와 비슷해서 인기몰이도 많이할 것 같음

녹음을 하러갔는데 먼저와있던 샤이니가 있었음

너징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 하고 인사하자 축 늘어져있던 샤이니가 벌떡일어나더니 인사하면서 다가옴

" 징어안녕 ~ "

" 녹음하러왔구나? "

" 우와 무슨노래야? "

" 오늘도이쁘다 "

" 우리막내 ~ "

다섯명이서 한꺼번에 말을꺼내니까 무슨대답부터해야하는지 고민하는너징을보며

샤이니는 그대로 웃어버림

너징이 도착하기 방금전에 녹음이끝났다는 샤이니의 말에 바로녹음해야한다며 준비하라는 프로듀서오빠를보며

툴툴거리는 너징임

그런너징을보는 프로듀서오빠랑 샤이니는 흐믓하게웃으면서 너징을봄

너징이 녹음식에들어가자 목한번풀라는 프로듀서오빠의말에 너징은 이번에 나온 효린의 closer 이라는 노래를 잠시부름

어느정도풀린것같아서 너징이 노래를멈추고 프로듀서오빠를보니까 프로듀서오빠가 너징을 넋놓고 쳐다보고있었음

그옆에있던 샤이니는 너징에게 엄지손가락을 지켜올리며 좋다고 칭찬해댐

프로듀서오빠가 정신을차리며 바로시작한다며 MR을 틀어줌

너징은 실수한번없이 성공함 짱짱걸

하지만 더 좋은 노래를 내고싶은너징이 몇번이고부름

근데 갑자기 프로듀서오빠가 반주를끄더니

" 다 좋은데 좀부족하네.. 이게원래 듀엣곡이거든 남자보컬이 있어야할거같아 "

그말에 옆에있던 샤이니가 난리남

" 나!!! 형!! 내가할래 !! "

" 아니지 내가할래 내가 내가내가내가 "

" 형 제가할래요 "

" 나하고싶어요 형 "

" 나는랩... "

결국에는 서로 가위바위보하다가 태민이가이김

그래서 태민은 싱글벙글하면서 녹음실에 들어오고 나머지멤버들은 내가지다니..하면서 머리를쥐어뜯음

그렇게 태민과 너징은 6번의 녹음끝에 완벽하게성공함

그렇게해서 완성된 너징과 태민의 우리들의 크리스마스임

너징과 태민은 좋다면서 서로 방실방실웃고있었는데 너징폰으로 전화가옴

보니까 백현임

지금 시간을보니 엑소의 쇼타임을 촬영하고있을텐데 뭔일이지 하면서 전화받음

" 여보세요 "

[ 징어야~ 뭐해? ]

" 아 저 녹음실에 녹음하러왔죠 "

[ 아진짜? 시간있어? 우리 엑소의 쇼타임하고있는데 너 시간괜찮으면 같이출연하라고 ]

" 아 진짜요? 우왛ㅎ 근데 저 샤이니선배님들이랑 같이있어서 .. "

너징의 말이 끝나기무섭게 옆에있던 종현이 너징의폰을 뺏아 자기가 전화를함

" 백현아 형이야 "

[ 아 종현선배님 안녕하세요 엑소의 백현입니다 ]

" 지금 촬영중이야? "

[ 네 이거 다 방송으로 나가고있어요 ㅋㅋ ]

" 아진짴ㅋㅋㅋ? 다시할게 잠시만

백현씨 안녕하세요 "

[ ㅋㅋㅋㅋㅋㅋㅋ 네 안녕하세요 선배님 ]

" 지금 징어씨는 저희랑 놀거거든요 후배님들 재밌게노세요 ~ "

" 맞아요 저희 징어씨랑 놀거에요 ~ 엑소분들 재밌게노세요 ! "

" 와~ 엑쇼의 쇼타임 짱짱 "

" 끊어요 ~ "

[ 아 아!! 잠시만요 잠시만요 !!

선배님들도 같이오세요 ! 여기 한강인데요 맛있는거사드릴게요 ]

[ 농구같이해요 ! ]

[ 징어도 데리고오세요 ! ]

" ㅋㅋㅋㅋ 네 알겠어요 "

그렇게 너징의 의사는무시된채 샤이니에게 끌려 한강에가게된 너징임

샤이니와 같이 벤을타고가려는데 드라마스케줄이있던 민호가 아쉬워하면서 혼자 차를따로타고감

한참을 멍때로고있던너징이 어느새 정신을차려보니 저 앞에 엑소가있었음

너징이 머리를 정리하면서 걸어가자 너징과 샤이니를발견한 엑소들이 반갑게인사함

" WE ARE ONE ! 안녕하세요 엑소입니다 "

" 그래 안녕 ~ "

" 말편하게해 ㅋㅋㅋ 방송으로 격식차린다 진짜 "

" 네 형 ㅋㅋㅋㅋ "

" 맛있는거 뭐사줄꺼야? "

" 와 진짜 오자마자 먹을거찾으시네요 "

" 우선 농구한판해요 ! "

" 콜콜콜콜콜 근데 너네가 인원수 더 많아 "

" 그냥 섞어서해요 "

" 맞아요 섞어서해요 "

" 징어는 여기서 응원하고있어 ~ "

" 마자마자 우리팀 으원해 징어 ! "

그렇게 샤이니와 엑소합쳐서 농구를하게됨

팀은 세훈 레이 타오 종대 백현 준면 종현 태민이 같은팀

크리스 찬열 루한 민석 종인 경수 기범 진기가 같은팀이됨

그렇게 경기가시작되고 펄쩍펄쩍 잘뛰어다니는 샤이니와 엑소를보며 너징은 홀로 응원을함

" 와 !! 우와..!! 잘한다!! 어.. 어!! 찬열오빠 !! 공오자나여 !! "

" 레이오빠!! 그대로 직진 직진!! 기범오빠한테 패스해요 ! "

" 종대오빠 !! 오빠 다른팀이에요 !! 왜 크리스오빠한테줘요 !! "

" 아니죠 오빠 !! 태민오빠한테 패스해야해요 !! 아!!!!!!! 오빠!! "

양쪽을 번갈아가면서 응원하는너징에 찍고있는 스탭분들과 경기를하고있는 엑소와 샤이니들은

너징모르게 웃음을참고있음

결국 12 : 9 로 아쉽게진 세훈팀이 분식을사러감

이긴팀이랑 도란도란이야기를하고있는 너징이 신이나서 이번에 녹음한곡을 흥얼흥얼부르는데

저 멀리서 분식을사온 세훈팀이보임

너징이 세훈팀쪽으로 도도도도뛰어가자 자기들에게 달려오는너징이 흐믓해서 막 팔을벌리고

" 징어야 오빠품으로와~! "

" 징어 나한테오는거거든? 징어야 여기로와! "

" 좌표여기로찍었지? 여기야 ~ "

하고 막 서로 소리를지름

하지만 너징은 그들은 보지도않고 바로 오빠들손에들린 분식들을 뺏어들고서는

이긴팀오빠들이있는자리로 도도도도뛰어감

그걸본 오빠들은 너징의 귀여운행동에 박장대소함

그렇게 너징과 이긴팀오빠들이 테이블에 세팅하고 막 먹는데 크리스가 안먹음

그래서 너징이

" 오빠는 떡볶이 안먹어요? "

하고 묻자 크리스가

" 떡볶이 내스타일 아니야 "

하는거임 그리서 너징 갑자기 치킨사건이 생각나서 웃음꾹참고 옆에있던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서 입가에 가져다댐

" 이거먹어봐요 진짜맛있어요 "

그렇게 너징이 먹여주자 그제서야 먹는 크리스임

한번먹더니 맛있었는지 계속집어먹음

그리고는

" 떡볶이 맛있다 "

하고 계속먹음

크리스의말에 결국엔 웃음이 빵터진너징과 다른멤버들임

그리고 말없이먹는데 갑자기 타오가 너징에게 자기도 크리스처럼 먹여달라는거임

그래서 그냥 앞에있던 떡볶이를 콕 찍여서 입에 대주자 야금야금잘먹는 타오

타오가 웃으면서 맛있다고하자 그걸보던 다른멤버들이 나도나도!! 나도먹여줘! 해서 결국에는

엑소나 샤이니나 할것없이 한번씩 다 먹여줌

한명씩 먹여주고 너징도 정신없이먹는데 옆에있는 찬열이 휴지로 너징입가에 묻은 떡볶이 국물닦아주면서

" 천천히먹어 "

하고 말하는데 너징 신경안쓰고 계속 먹을거만먹음

너징과 엑소 샤이니가 출연한 엑소의 쇼타임이 방송에 나가자 다시또 뜨거워지는 인터넷임

[ ㅋㅋㅋㅋㅋㅋ 아진짜 귀엽다 애들 ]

[ 징엌ㅋㅋㅋㅋㅋㅋㅋ 둘다응원하는것봨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농구하는데도 막 웃네 ]

[ 와.. 농구하는것봐 진짜 길다애들... 작은애들은 뭐하냐.. (((경수))) ]

[ 하... 백현아 ... ((((백현)))) 왜 하필 좌우 타오 세후니야... ]

[ 작은애들 괜찮아 내가 더 작으니깧 나한테와 ]

[ ㅋㅋㅋㅋㅋㅋㅋ 징어 떡볶이만 챙겨가는것봨ㅋㅋㅋㅋㅋ 짱귀다 진짜 ]

[ 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슼ㅋㅋㅋㅋ 무서웤ㅋㅋㅋㅋㅋㅋ ]

[ 떡볶이 내스탈아냐 ! 근데 떡볶이 맛있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유 귀여워 진짜 ]

[ 차녈아 ㅠㅠㅠ 설레 설레 ㅠㅠㅠ ]

[ 징엌ㅋㅋㅋ 찬열이가 챙겨주는데 무시하고 먹을것만먹엌ㅋㅋㅋㅋㅋㅋㅋ ]

[ 징어 굶고다니니...? 진짜 잘먹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 ]
[ 앞으로 샤이니랑 징어랑 계속 출연했으면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재밌음 ]

[ 오늘이 레전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움짤만들러가야지 ]

* * *

한편 너징과 태민의 듀엣곡소식을들은 엑소들이 화가나서 실장님에게전화를함

하지만 실장님 자기도 몰랐다고 하며 프로듀서전화번호를 떠넘기심

그래서 엑소들이 프로듀서가 자는사이에 문자 카톡 부재중테러를함

그리고 태민에게도

[ 뒷통수를 조심하라 ]

[ 태민아 형이야 ^^ ]

이런식의 문자카톡을날림

아침에 일어난 태민과 프로듀서는 핸드폰을보고 소름이돋음

태민은 그날이후로 엑소들을 피해다니고 프로듀서는 엑소와 너징의 듀엣곡을만들었다고한다

암호닉 '겨울아이'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

그리고 소재도 많이많이주세요 !

보고싶은 썰이나 그런거주시면 제가 살을 붙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