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행인지 불행인지 고모가 성적표는 아빠한테 비밀로 해준다고 하셔서 아이 좋아~이러고 있었는데 고모가 장례식간다고 수정언니네서 자라는 거임!!!!!!!고모 뭐라구요?!?!?!?!....말해놨다고 그냥 벨 누르고 들어가면 된다는 거....그래서 대충 후드티에 수면바지 입고 벨 누르고 들어갔는데 수정언니네도 수정이언니밖에 없었.......그래서 영화보다가 수정언니 폰에 이새끼를죽여살려 라고 저장된 번호로 전화가 옴...그래서 언니 전화...이러고 줬더니 에라이 이러더니 여보세요?이럼선오빠 후언니어디?집나와싫어나와내가 왜나오라고나 지금쓰니랑 있으니까 오늘은 찜질방에서 자라이러고 언니가 전화끊음!!!!!!!!!!!그러고 여차저차 거실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수정언니는 아직 자고 있고 누가 왔다거나 이런 것도 없어서 진짜 찜질방에서 잤나..싶었음 그런데 일단 학교 가야하니까 언니깨우고 나는 고모네 다시 가서 옷 갈아입고 머리감고 준비 다해서 나와서 수정이언니랑 같이 등교함!!오늘 학교 단축수업해서 그냥 잠만 자다가 학교 끝나자마자 애들이랑 모여서 햄버거먹으러 갔다가 놀고 그러고 집에 들어가는데 골목길에 키 엄청 큰 남자들이 모여있는 거............엄청 커...쳐다보다가 목 부러질듯.......살금살금 지나가는데 익숙한 목소리로 야 이래서 돌아보니까종인이오빠네........ㅋ.......하느님 아버지.......슬프다ㅜㅜㅜ흑흑 멈추니까 오라그래서 가까이 갔더니 뭐라뭐라했는데주위가 너무 시끄러워서 못 들음ㅡㅜ그래서 네?이랬더니 그냥 가라 이럼....휴....오빠들이 안녕안녕 이래서 안녕하세요~하고 바로 달려옴후ㅠㅠ변백한테 전화와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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