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안녕안녕!!!!!!ㅋㅋ좋은아침이야흙흙ㅠㅠ오늘기분짱좋아!!왜냐구?????형아오왔어!!!!아 형아는 우리용형이아니라ㅋㅋ우리친형ㅋ아 내가 친형있다는 얘기 한번도 안했구나...ㅋㅋ 깜빡했네미안ㅋㅋㅋ우리형소개를 좀 할께!ㅎㅎ일단 나이는 24이야 나랑 차이많이나지??일곱살이나 차이난다ㅎㅎ이미군대는 갔다왔고 우리가족들은 다예술해ㅎ아빠는 건축&인테리어디자인엄마는 의상디자인나는 피아노형은 미술ㅇㅇ 본론으로 돌아가서 내가 엄마를 닮았다면 형은 아빠를 닮았다고 할수있어!!음..용형은 남자다우면서 약간 꽃미남끼가 있다면 우리형은 그냥 완전 남자답게 생겼어ㅋㅋ키는 185야 아빠닮아서...난 왜...흙ㅠㅠ아맞아!!우리형아 닮은연예인있다!!눈매만..ㅎ 탑닮았어 탑ㅠㅠㅠ글서 내가 엄청좋아해ㅠㅠ 우리형 사랑해요ㅠㅠ아 그리고 우리형은 친구랑 같이살아ㅋㅋㅋ엄마랑아빠한테"어차피 엄마랑아빠는 집에 많이 안들어오시니까 전 그냥 나가서 갈께요"약간 이런식으로 말하고 나감ㅋㅋㅋㅋㅋ나는ㅠㅠ 나 심심한테ㅠㅠ나빠ㅠㅠ그래도 지금은 형도 약간 후회하고있으니까..ㅎ이제 대학들도 거의다 종강했다고하고 형도 방학이라 우리집놀러왔어!ㅎㅎ일주일동안있다간데!!아싸!집에 아무도없어소 심심했는데에에ㅠ형아가있으니깐 난 형아랑맨날 놀아야지!근데 우리형 화나면 약간 무서워ㅠ전에 내가 열두살때 친구랑 좀 늦게까지놀았는데 형한테전화를 안하고놀았거든?난 그냥 형의존재를 잊어버리고 친구랑 룰루릴라놀다가 들어갔는데 형이 나한테 엄청화내는거야ㅠㅠ"야!너 어디갔다가 지금들어와!?넌내가 만만해?일찍들어오라고했잖아!!!"이런식으로??ㅠ그때 진짜 무서웠어ㅠ원래 화도 잘안내는 형인데ㅠ그래도 평소때는 완전 멋지고 자상한형아야ㅎㅎ우리형한텐 내가 아직 엄청아린애로 보이나봐ㅡㅡ계속 머리쓰다듬고 안아주고난 좋지만ㅎㅎ형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다ㅎㅎ아 형이 나혼자집에있는거보고 "대학졸업하면 다시 이집으로 올께"이랬어ㅎㅎ아싸>_이번엔 내가 나가서 살아볼까ㅋㅋ아!!맞다 우리형 지금까지 여자친구랑 사귄적도없고 집에 여자사람데리고온적도 없다 주변에 여자가없는걸까..?저얼굴에...?결혼은 할수있을런지...ㅋ아까 아홉시쯤 나 피아노연습 좀 살살하고있을때 형이왔거든ㅎㅎ형이 신발벗고 뛰어와서 나 껴안고"연아!오랫만이야ㅠ형보고싶었지??이제 피아노도 잘치네~"이러고 내머리쓰담쓰담해주다가 내 오른쪽 손목보고 정색빨면서 "야 너 이손목 왜이래"이러는거야 요즘 치아노연습할때 아대나 압박붕대같은걸로 감고하거든 그래서 내가 "아 염증생겨서ㅠ"이러니까 왜이런 손목으로 피아노를 치녜 쉬라면서피아노 뚜껑닫아버리고 나 들어서 소파에 던져버림ㅡㅡ우리형 박력있네ㅋ아근데 왜 다들 날계속 들어?ㅡㅡ나 그렇게 가볍지도않은데ㅡㅡ아 또ㅋㅋㅋ내가 형옆에서 놀아줘놀아줘~하면서 형만지고있으니까 "시험기간아니야?시험끝났냐?"이러네ㅡㅡ내가 월요일날끝난다고 하니까 방으로 밀면서 공부나하래ㅠㅠ 그래서 난 지금 이걸쓴다 흡ㅠㅠ다음에 또재밌는일생기면 쓸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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