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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규남양ㅇ벗어 전체글ll조회 3286l 1

 

"..김성규, 어디가."

"...아, 그냥 요 앞에. 갔다올께 먼저 자, 우현아."

요즘들어김성규가 늦은 밤에 외출이 잦아졌다. 거의 매일, 나에게 불명확한 목적지만을 알려준 채로.

연애만 어엿 4년째. 김성규는 더이상 예전에 남우현만을 바라보던 그런 김성규는 아니였다.

만나는 사람은 여자일까, 남자일까?

형은 원래 여자를 좋아했으니까 여자를 만나려나? 아니면 남자....

더이상 생각하고싶지 않았다.

나간지 얼마되지 않았으니까 별로 멀리가지는 못했을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마치자마자 모자와 목도리만 챙겨 황급히 집을 나서 저 멀리 빠른 걸음으로 걷고있는 김성규를 뒤쫓았다.

무서웠다. 정말 내가 생각했던 것이 내 눈 앞에 나타난다면.

나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두렵고 무서웠다.

김성규가 간 곳은 우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사람이 잘 다니지않는 외진 공원이였다.

그리고 지금 내 앞의 김성규는 요 근래 보기 힘들었던 밝은 표정으로 어떤 남자의 품에 달려가 안겼고, 그 모습을 나는 바보같이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다.

어떻게 해야할 지 하나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저기, 혹시김성규씨 애인이세요?"

김성규와 그 남자의 행동만을 멍하니 눈으로 쫓고있던 혼란 속에 빠진 나를 툭툭 치며 부르는건 나보다 키가 작은, 남자였다.

"...김성규, 아세요?"

"별로 알기싫었는데, 알게되버렸네요. 뒷조사를 하려던건 아니였는데..그쪽이 남우현씨, 맞죠?"

김성규의 이름도 안다. 그리고 내 이름도 알고있고. 나와 김성규의 사이도 알고있다.

이 남자가 우리를 뒷조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뭐,죄송해요.그 쪽 애인이 제 애인이랑 바람이 났거든요."

이 남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인가.

나 오늘 밥 먹었어, 라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듯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의 애인이 바람이 났다고 말을 한다는건.

이 남자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알고있는 것인가.

"너무 놀라실 것 없어요. 미친건 우리가 아니라 쟤네니까."

"..아무렇지도. 않으세요?"

"질질 짠다고 뭐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잖아요?"

이 남자는 미치도록 담담하고, 현실적이였다.

"그래서 전..우리 미친 두준이 정신차리라고 일을 벌일꺼거든요. 그 쪽이랑 같이."

"....무슨.."

정신이 없었다.

무의식적으로 김성규를 쫓고 있던 내 시야는 이 남자를 통해 막혀버렸다.

그리고 남자가 뱉은 말을 통해 나는 다시 멍해질 수 밖에 없었다.

"바람에는 맞바람이라고...나랑 맞바람, 어때요?"

"....."

"우현씨만 그렇게 당하고있는거, 억울하지않아요? 난 엄청 억울한데."

"...그게 무슨,"

"혹시 모르죠. 갑자기 김성규씨가 정신 차려서 우현씨한테 돌아올지, 아니면 나랑 눈이 맞아버릴지. 어떡할래요?"

남자의 어깨너머로 보이는 김성규의 모습에, 무언가에 홀린듯이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는 내 모습에 뒤를 돌아보며 인상을 살짝 찌푸리더니 다시 나를 올려보았다.

"제 이름을 말씀 안해드렸네요. 제 이름은..양요섭이에요."

"...남우현입니다."



양요섭이라는 남자는 활짝 웃으며 내 손을 두 손으로덥썩 잡았다.

"앞으로 잘 부탁해요, 우현씨."

"...."

"아- 우현씨 잘생겨서 바람필 맛 나겠네."

 

 

같은 시각, 같은 장소.

이 곳에는, 어쩌면 미쳐버린두 남자, 아니 네남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남자, 아니 양요섭은 내 손을 놓지 않고 서슴없이 내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홀드를 풀었다.

그리고 배경화면엔, 나와 성규의 사진이 있었다.

 

 

"흥, 여우같이 생겨가지고..예쁘긴 하네요. 내가 더 예쁘지만."

 

 

한 손으로 번호를 눌러 저장시키고 다시 핸드폰을 내 주머니에 넣어놓고선 다시 두 손으로 내 손을 잡았다.

모르겠다, 아직은. 내가 지금 무슨 선택을 했는지.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예상은 할 수 없겠지만.

절대로, 순탄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 뿐이었다.

 

 

"보니까 내가 한살 형이였던 것 같은데..어차피 자주 만날꺼. 말 놔도 되지?"

"......아,"

"자, 오늘은 손 잡는 것 까지만. 언제 이 짓이 끝날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성규처럼, 웃음이 많은 사람이다.

닮은건 아니다 그렇지만, 성규와 많이 닮아있는 사람인 것 같다.

양요섭은 까치발을 들고 내 머리위에 자신의 손을 올려놓고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잘 부탁해, 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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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ㅎ럴럴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짱이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ㅡㅇ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편은 없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로 달려왔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시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해야겤ㅅ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재밌ㅎ아여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사랑해ㅠㅠㅠㅠ남양행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양행쇼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하.........바로달려와서봣는데대바깅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다음으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바람펴(짝)바람펴(짝)
10년 전
독자10
헐헐 남양 ㅠㅠㅠ 대박이야!!
10년 전
독자11
다음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양ㅠㅠㅠ
10년 전
독자12
바로 달려왔는데ㅠㅠㅠㅠ와 남양완전 대박ㅠㅠㅠㅠ다음편도ㅠㅠㅠㅠㅠㅠㅠ본격 바람도ㅠㅠ와아아아아하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로 달려와서 봤는데 대박ㅠㅠㅠㅠㅠㅠ남양대박ㅠㅠㅠㅠㅠㅠ짱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남양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양대바규ㅠㅠㅠㅠㅠㅠ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헐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있지? 있는거지? 있어야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두규남양ㅇ벗어
생각해보고...(도도)
10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ㅜㅜ허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ㅁ쩐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바구ㅠㅠㅠ행쇼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남양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있지?그렇지?올려줄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두규남양ㅇ벗어
생각해볼께(도도)
10년 전
독자20
헐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묘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뱉어내자..
10년 전
독자22
남양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올려줄꺼라고믿어 (도도)
10년 전
독자23
뚜기야 2편뱉어내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뚜기야 사랑해♥ 남양행쇼ㅠㅠㅠ
10년 전
독자25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양은 새롭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남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6
뚜기야 진짜 2편 꼭 올려줘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남양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으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2펴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8
남양행셔ㅠㅠ두규행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신알신하고갈게요
10년 전
독자29
헐대박이다남양
10년 전
독자30
요섭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빨리우현이꼬셔라(짝)
10년 전
독자31
대박 아;;빨리 다음편 현기증이나요 다음편을 원해요;;대박
10년 전
독자32
헐..헐...헐!!다음..다음편이 시급함니다 작가님 사랑해유ㅠ
10년 전
독자33
와아아아아아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양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가이어진다면당근다른커플링은남양이죠bbbbㅠㅠㅠㅍ
10년 전
독자35
꺄오 두규도 기대된당♥♥♥
10년 전
독자36
으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7
으아아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ㅜㅜㅜㅜㅜㅜㅜㅜ조하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나쁘다ㅠㅠㅠㅠㅠ남양행쇼!!!!!ㅠㅠ제발행쇼ㅠㅠ
10년 전
독자40
허류ㅠㅠㅜㅠㅠㅠㅠㅠㅜ남양행쇼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
10년 전
독자41
흐얼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ㅢ대박ㅜㅜㅜㅜㅜㅜ
필력이장난아니예요~~~~
보면또보고싶고.짱!!!!!!!
앞으로도천천히써주십삼요ㅜㅜ
너무재밌어요ㅜㅜ
흡..

10년 전
독자4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잼써
10년 전
독자43
헐 이게뭐시여 작가님 오늘부터 사랑해도될까요?????? 신알신해욮ㅍㅍ퓨ㅠㅠㅠㅠㅜ
10년 전
독자44
헐대박이게뭐야..이편도보러가야지
10년 전
독자45
대박이네요 ㄷㄷㄷㄷ 대작의 필이 납니다ㅠㅠㅠㅠㅠ 신알신 하고 가요!!!!!!!!!!!!
10년 전
독자46
헐 이게무어야....두규?두규라구요?나니!?!?!?!?????! 작가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신알신하고가요ㅠ
10년 전
두규남양ㅇ벗어
두규는 나빠요.(단호) 자 이제 남ㅁ양의 세께로 떠납시다
10년 전
독자47
헐............대박의 필이다.......진짜 짱이다......봐야지봐야지하고 지금 보는건데...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신알신하고 갈께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8
헐 작가님 이건 딘짜 너무 래알 대박 ㅠㅠㅠㅠ바람이라니 이런 짜릿하고 즐거운 소재를!!!!
10년 전
독자49
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ㅡㅇ·으ㅇ‥이으ㅠ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ㅠㅜㅜㅡㅇ·ㅇ·의ㅇ·이ㅇ·이으으우ㅜㅜㅜㅜㅠㅜㅜㅜㅠ
10년 전
두규남양ㅇ벗어
대박 나 왜 초록글 ㅇㅅㅇ........ 호원아 여기가 바로 상어뱃속이니.★☆ ㅎ..항
10년 전
독자50
허루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1
우와 남양이라니 남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바로 다음 편 보러가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2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길동은 기쁘다고한다... 원래 글잡안오는데 글잡에 처음 포인트써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3
이걸 이제야 읽더니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규남양에 우럭우러규ㅠㅠ
10년 전
독자54
헐ㄹ 두규남ㅇ양ㅠㅠㅠㅠㅠㅠㅠ진짜 쩐다ㅠㅠㅠㅠ후허유ㅠㅠㅜ
10년 전
독자55
허류ㅠㅠㅠㅠㅠㅠ두규남ㅇ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내사랑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어ㅠㅜ짱재밌다잉ㅠㅠ
10년 전
독자56
아요섭이매력쩌네여 바람엔 맞바람이라니 쎄다우리요섭이
10년 전
두규남양ㅇ벗어
쎈캐 요섭 터...털썩(무릎을 꿇는다)
10년 전
독자57
헐 짱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 짱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8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59
두규남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로다음편으로 꼬고꼬고!!
10년 전
독자60
헐 ㅠㅠㅠㅠㅠ대박 남양 헐 ㅠㅠㅠㅠ두규는 워낼 으아우ㅜ우우우ㅜㅜㅜㅜ남양이라니ㅠㅠ
10년 전
독자61
헐 대박........... 이건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 이거뭐야ㅠㅠㅠㅠㅠ엉엉 두규남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대박bbb 이건 사랑이야ㅠㅠ
10년 전
독자62
헐듀규남양헐
10년 전
독자63
신알신이여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ㅜ아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진짜ㅠㅠㅠㅜㅜ두규ㅠㅜㅜㅜㅜㅠ남야유ㅠㅠ
10년 전
독자64
독방에서 소재본것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두규남양ㅇ벗어
마즈아용 ㅇㅅㅇ 뒷내용ㅇ만 추가해서 올린ㄴ거라능 ㅇㅂㅇ
10년 전
독자65
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대박이야 완전취격갑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진짜짱이세요ㅠㅠㅠㅠㅠ감동이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6
헐헐 두규남양이라니ㅠㅠㅠㅠㅠ발리네요ㅠㅠㅠㅠ신알신하고 정주행시작할게요
10년 전
독자67
헐ㅋㅋㅋㅋㅋ와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취향저격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8
어우엘어ㅓㅜ우어어어어어어어어엉ㅇ유유유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정주행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9
어이구야ㅠㅠㅠㅠㅠㅠ이바람직한 맞바람ㅠㅠㅠㅠㅠ거기다가 잘어울려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보러가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0
허류ㅠㅠㅠㅠ남야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1
대박이다 흐어 우현이와 요섭이의 케미!!!!!
10년 전
독자72
헐ㅋㅋㅋㅋㅋ재미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73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맞바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지금읽다니ㅠㅠㅠ오늘은너로정했따듀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4
헐........저 왜 이 금같은 글을 지금 본거죠ㅠㅠㅠㅠㅠ저를 매우 치세요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지금부터 달려야겠네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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