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찡긋) 제 보잘것없는 글에 많이웃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열심히달려봅시다!!!!
"너미쳤니??????!!!!!" "다짜고짜 전화해서 무슨소리야"
"므슨스린지 긍그므니?"(무슨소린지 궁금하니?) "..혹시,김종인한테 차였냐?" 뭐 이 시발러마? "차이긴뭘차여 이새끼야,나 김종인봄" "아 봤어?걔 좀 무섭게생겼는데,바지안지렸냐?"
존나 나랑 똑같은생각하고있었군 나만 오금저리게 무서운게 아니었군 "사실 좀 지릴뻔해ㅅ...던게 아니라 존나 시발 걔를 어떻게꼬셔!!" "ㅋㅋㅋㅋㅋㅋㅋㅋ도마성씨 그럼 한우사주는겁니까?"
"후...(존나 다른나라로 팔아넘기고싶다)" "예?김종인을 꼬시지못한 도마성씨?들려요?" "누가 못꼬셨데??어???쟤 좀 카잉닮은듯 내남자로만들꺼다"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ㅋㅋㅋㅋㅋ불판닦아놓고기다리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뚝 씨발!!!!!!!
나는 존나 어떻게해!!!!!!다시 저 편의점가기도 무서운데 무슨수로 친해져 쟤랑!!!! ?! 헐?님드라 내가 천재인건 알고있었지만 존나 나는 천재중에 둘째가라면 서러울듯 어쩌죠?쩌는거 알려드릴까여 님들? 저 존나 슈퍼똑똑이인듯. ㅋ이런 아이디어가 한번에 튀어나오다니ㅋ나란새끼ㅋ좀 멋진새끼ㅋ 여러분들 김종인이 게이를 매우많이존나싫어하는건 박찬열도알고 쥐도알고새도알고개도알고있었지만 나만몰랐던이야기였잖아여?지금은 알지만ㅇㅇ 아무튼 김종인이 게이를 싫어하는걸 이용하는거에요. 어떻게 이용하냐구여? 일단 읽어보세여 나는 내친구들중에서 제일 키가크고 덩치가 되는애들을 불러모았다. 구희수,오세훈,황타오에게 다마고찌로 연락을 했다. "야 희수야 깜둥이편의점으로 세훈이랑 타오불러서 와봐" "내가왜?"
"걍 나오라면 나와주지않으련?ㅎ" "아 귀찮은데...." "김종대한테,너 저번에.." "야 그만해 시발.갈꺼니까" "그래 머리세우고와~ㅎㅎㅎㅎㅎ" 조호앟써 나는 깜둥이편의점이랑 집이 가까우므로 최대한 벗겨지기쉬운 옷을 입었다.내몸에서 좀 크다싶은 셔츠를 입고 다시 집을 나섰다.구희수,오세훈,황타오의집도 우리집과 가깝기때문에 내가갔을때는 도착해있었다. ㅎㅎㅎㅎㅎ귀여운것들ㅎㅎㅎㅎㅎ "왔어?ㅎㅎㅎㅎㅎ" "왜불렀어 겁나츄워...." "얘들아 내가 박찬열이랑 내기한게있거든?" "저기 저 깜둥이편의점에 일하는애를 게2로만드는건데.." "졌네 졌어" "그러니까.쟤 김종인아니야?" "차라리 니가 박찬열보다 눈이클까안클까를 내기해"
"너희 쟤 알아??" "알지 나 종대랑 사겨서 자퇴한애잖아" "너설마 쟤 몰랐어??대박" "..ㄱ,그렇게 유명해?" "쟤 게이 그런거 존나혐오한대!쟤네아빠가 게이랬나?" "어,맞아.가정불화쩐대.아내놔두고 남자랑바람핀대"
"헐ㅠㅠㅠㅠ박찬열시발ㅠㅠㅠ" "뭐로 내기했는데?" "한우..이기면 너희꺼도 줄께.." "한우???야 미친 친군데 도와줘야지" "그럼!!우리가 뭐 도와주면됨?" "쟤 일 마치는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저기 옆에서 나 성추행하는척해" "..." "..." "..."
"..우리가?" "존나 너희 눈빛뭐냐..하기싫으면말고 한우없음." "아직 아무말안했어." "그래..단지 너한테 그래야한다는게 좀 울렁거리네.." "ㄴ..나도.." "아무튼 마칠시간 다 됐으니까 편의점옆에서 대기타자" 우리는 깜둥이편의점 옆에 그늘진곳에서 대기했다. 오세훈이 가끔 들락날락하며 김종인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망보고 구희수와 황타오와 나는 오들오들떨며 숨어있었다. 미리 셔츠단추를 세네개뜯어놓고 황타오를 바람막이로 삼고 기다리고있었다. "헐 야 김종인 가게정리한다" "가게정리??불끄면 너도 이쪽으로 뛰어와!!" "예헷" 오세훈은 5분쯤후에 우리쪽으로 뛰어왔다. 그리고는 나를 가운데두고 세명이 빙 둘러쌌다. 김종인발자국이 가까워지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셔츠를 최대한 누가 강제로 벗긴것처럼 해놓고 눈을 찔러서 눈물을 짜냈다. "야,너 좀 이쁘게생겼,다?" "피,부도..하..하얗네" 시발..시공간이 다 오그라들어...
계획이 다 무산되게생겼어 엉엉 너희는 존나 나중에 연기자한다고하면 내가 적극적으로 말릴꺼야 김종인이 드디어 우리쪽을 봤다. "ㅇ..왜이러세요..이러지마세요....!!"
봤나??봤나????하면서 힐끔 김종인쪽을 쳐다보는순간,
눈마주쳤다... 최대한 불쌍한표정을 지었다. 도와달라고 눈빛으로 레이저를 쐈다.
도와줘.도와줘 이새끼얀
도.와.줘 내 불쌍한 눈빛을 보더니 김종인이 결심한듯 우리쪽으로 다가왔다.
"저기요"
"넌 뭐야?" "..구희수?" 구희수는 떨고있었다.존나 떨고있었다. 아주 더ㄹ덜덜더러덜덜더ㄹㅣ덜덜 구희수뿐만아니라 황타오,오세훈도 존나떨고있었다. "후,학교다닐때도 꼴보기싫었는데 잘됐다." 말이 끝나자마자 뻑!!!!!소리와함께 구희수를 말그대로 존나 때렸다. 구희수는 거의 날아가는수준으로 나뒹굴었다.
나,그리고 오세훈과 황타오는 경악했다. 헐,시발 존나쎄다.. 김종인은 구희수를 한대때리고 나서 황타오와 오세훈을 쳐다봤다. "너희는 할짓이 없냐?남자를 추행해?!" "..미안!!!!" 타오와 오세훈은 빛의속도로 도망쳤다. 구희수는 계속 쓰러져있는척하고있었다. 희수야 미안하다..☆니가 맞을줄은 몰랐어.. 김종인이 다가와서 옷을 여미어주며 물었다.
"괜찮아요?" _ 해피유희열 핳 여러뷴 3편까지있을줄 몰랐져? 핳 저도몰랐움.. 3편까지쓸줄이야..쓰다보니 길어져서 그만.. 1편보다는 재미없는듯 해요ㅠㅠ 덧글로 저에게 힘을!!!힘을쥬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