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에스쿱스/최승철]
미안해, 나의 공주님
Ep.00
' 있잖아 승철아, 그거 알아? 나는 처음에 널 되게 싫어했어. '
" 야 너, 일로와 봐. "
" ...나? "
----------
" 이야 너 사진 잘 찍는다 ~ 야야, 너 수학여행동안 우리랑 같이 다니면서 사진좀 찍어라."
' 하지만 너의 그 못된 성격 덕분에 너와 친해졌고 사실은 넌 굉장히 따뜻한 아이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그 때 기억하지? 잊을수가 없을거야 아마. '
" 사귀자, 박천량!!! 내가 평생 공주로 모실게!!!! "
' 그 왜 있잖아, 학교 뒤 벤치에서 너가 나한테 엄청 부끄러워하며 고백했던거,
그때 진짜 귀여웠었는데... 그 날 이후로 '
' 너와 난 서로를 웃음짓게 하기도 했었고 '
' 서로에게 상처가 되어 울음을 터뜨리게 하기도 했었고 '
' 너랑 행복하기도 했었지만 '
' 그만큼 힘들었던 기억들도 많았지? 하지만 난 그게 다 좋은 추억이었다고 생각해.
나는 지금 너한테 너무 고마워 승철아, 내 옆에 있어줬잖아. 나한테 너는 항상 미안해 했지만
정작 정말로 미안한건 나였어. 미안해 하지마 나만의 왕자님 승철아. '
철없던 우리가 만나 행복했던 그 이야기
미안해, 나의 공주님
안녕하세요 천량입니다! 제 필명 천량은!
〈dd class="txt_inline">〈/dd>
〈dd>
으로 제 글 솜씨가 하나의 재산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었습니당 네 최애가 승처리에여..
저는 원래 개인 블로그에서 빙의글을 연재하던 사람이에요! 블락비 빙의글, 방탄소년단 빙의글을 썼었고 (나름 유명했었습니당)
지금은 블로그를 접은 상태인데 종강을 하고 나니까 또 글을 쓰고 싶어져서 인스티즈로 와씀당 잘부탁드려욤
세븐틴으로 빙의글 적는건 첨이에여 핰핰 설레,, 열심히 하겠습니당 재미있게 봐주세요..♥
아! 대부분 스토리는 굉장히 밝고 달달하게 진행 될 예정이에요~
프롤로그만 살짝 아련아련 한겁니당 가볍게 읽으실 수 있어염 'v' 그럼 전 이만! 1화로 언능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