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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엑소 세븐틴 빅뱅
강만두 전체글ll조회 7702l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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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왜." 

- 어디야. 

"중도 가는 중." 

 

무거운 전공책을 한 손으로 들으니 미간이 절로 찌푸려졌다. 요즘 이상하게 어깨가 계속 아프고 저려왔다. 디자인을 전공 할 수록 팔 관리를 잘해야 하는다는 교수님의 말이 들려오는듯 했다. 그런 의미에서 빨리 끊고 싶은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녀석은 눈치없이 계속해서 말을 이어왔다. 

 

- 밥은. 

"먹을꺼야." 

- 누랑 먹게. 

"......" 

 

...딱, 딱히 같이 먹을 사람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고. 갑작스러운 녀석의 질문에 더욱더 미간을 찌푸리며 둘러 댈 궁리를 생각하고 있었을까, 갑자기 가벼워지는 팔과 뒤에서 느껴지는 몸에 뒤를 돌자 녀석이 뭘 보냐는듯 태연하게 웃으며 말했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 핑퐁핑퐁 E | 인스티즈 

 

 

"어디가나, 내랑 먹어야지." 

 

 

 

 

 

 

 

 

 

 

 

 

 

 

PING PONG! 

PING PONG! 

E 

 

 

 

 

 

 

 

 

 

 

 

 

 

 

 

 

[프로듀스101/강다니엘] 핑퐁핑퐁 E | 인스티즈 

 

"뭐?" 

 

 

"오늘 집에 못 들어 간다고, 혜선이네 집에서 자고 가." 

 

내 입가에 묻은 소스를 투박하게 닦아 준 손이 가만히 휴지를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왠지 모르게 조용해진 분위기에 오물거리던 입을 멈추고 눈을 들어 아직 한 숟가락도 안 뜬체, 마냥 나를 보고있는 녀석을 마주했다. 

 

"여자제?" 

"당연하지." 

"아 와, 합작을 집에서 하는데." 

 

심통난 그 입술을 한 두번 보는게 아니라 으음. 저 새끼가 또 시작이구나아. 하고 넘기며 마저 수저를 들었다. 심심하기 짝이 없는 내 반응에 녀석은 테이블을 무릎으로 약하게 쳐 올렸다. ...씨잉. 녀석의 입에선 곧 저런 소리가 나올 것 같았다. 

 

"아 안 죽어!" 

"아 위험하잖아!" 

 

너와 함께 걷는 밤거리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더 위험할꺼야. 그런 말을 삼키며 애써 녀석을 달랬다. 

 

"시간당 한 번씩 전화. 콜?" 

"...영통." 

 

"싫음 말어." 

 

녀석은 당장이라도 식당 바닥에 누워 땡깡을 피울 판이였다. 알았어! 덩달아 자리에서 일어나 녀석을 진정시키니 그제서야 해맑게 웃으며 만두를 집어먹는 녀석이였다. 허헝. 맛나당. 

 

"시간당 한 번이다. 알았제?" 

"화장 지우고 이마 다 까고 준비하고 있을테니까 그런 줄알어." 

"괘안타, 예쁘다." 

 

재수없게 흥얼거리는 그 콧구멍을 만두로 틀어 막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는 성진오빠 파트지?" 

"어. 거기 옆에부터 다시 하면 돼." 

 

...막막하다 막막해. 시계 바늘은 어느덧 새벽 2시를 넘겼지만, 어쩐지 끝이 보이질 않는 작업에 통증이 느껴지는 팔을 사정없이 휘돌렸다. 

 

"야 파스 있냐?" 

"어. 거기 너 휴대폰 옆에 있는 협탁 세번째 칸." 

 

너 요즘 컨디션 안 좋다. 팔 관리 잘해라. 걱정 어린 혜선이의 말에 알았다는듯 손바닥을 보이며 파스를 뒤적이다 문득 눈에 들어 온 제 휴대폰을 빤히 바라보았다. 

 

"...혜선아." 

"어?" 

"우리 시작한지 얼마나 됐지?" 

 

제발 한 시간도 안됐다고 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 게임에 목숨을 배팅한 여주는 이어 들려오는 혜선의 목소리를 듣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한, 4시간 됐지." 

 

 

 

 

 

 

 

 

...좆됐다. 

여주는 꺼진 휴대폰이 마치 자신의 모습과 같을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 

 

잠든 혜선을 뒤로한 체, 여주가 그녀의 집 베란다로 나와 깊은 새벽 하늘 같이 깜깜한 제 휴대폰 전원을 켰다.  

 

...설마 아직까지 안자겠어. 

 

불안한지 평소 깨물지도 않는 손톱을 특특 거리던 여주가 곧이어 화면에 띄여진 부재중 전화 목록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 

 

그와 동시에 울리는 제 휴대폰에 여주는 다시 한번 좆됌을 느끼고 제 명이 무시하길 바라며 수신 버튼을 눌렀다. 

 

- ...... 

"......" 

 

 

- 안 자나. 

 

평소보다 더 깊은 목소리에 저도 모르게 침을 삼켜버려 들린 사레에 콜록 거리며 대답했다. ...켁 어, 어. 

 

- ...... 

"......" 

- 할 말 없나. 

 

"미안." 이라 하며 수그리고 들어가야할지, 아니면 뻔뻔하게 나갈지 고민중이야. 생각을 마친 여주가 민망한지 큼, 하고 괜히 목을 긁더니 입을 열었다.  

 

"...미안." 

- 일부러 전원 꺼둔 기가. 

"야, 내가 그런 사람으로 보이냐 너는." 

 

제가 큰 목소리를 내야 하는 상황은 아닌데, 얼떨결에 발끈함으로 나간 제 말에 당황한 여주가 바로 말을 얼버무리기 시작했다. ...어, 그러니까.  

 

- ...안졸려? 

 

어? 예상외로 나른한 웃음과 함께 들리는 다니엘의 목소리에 긴장의 맥아리가 탁 풀려버린 여주가 헛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피곤하지." 

 

제 쪽을 비추는 푸른 밤 하늘에 여주는 22년 인생 처음으로 지금 들려오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게 새벽감성이냐. 

 

"야, 녤아." 

- ...응. 

"우린 떨어져 지내야 하나봐. 나 처음으로 너가 보고 싶어."  

 

웃으라고 한 소린데. 정작 수화기를 통해 들리는건 제 목소리 뿐이라고 여주는 그렇게 생각했다. 

 

"...야." 

- ...... 

"자냐?" 

 

뭐야 이거, 이빨 가는 소리가 안 들리는데. 천천히 휴대폰을 귀에서 떼어 낸 여주가 문득 들려오는 목소리에 느릿하게 수화기를 귀에 갖다 대었다.  

 

 

 

 

- ...내가 더. 

"......" 

- ...나는 맨날. 

 

 

 

 

"......" 

 

녀석의 목소리에 낯설게 반응하는 심장이 느껴졌다. 길게 

이어지는 정적이 괜히 어색하게 느껴져 뒷목을 긁적이며 미간을 찌푸렸다. ...어, 잘자고. 끊어.  

 

"......" 

 

12분 10초. 녀석과의 통화기록을 마냥 바라보다가 훅 끼쳐오는 선선한 바람에 열이 올랐다.  

 

...무슨 날씨가 이렇게 덥냐. 

 

새벽감성은 참 이상한거라고,  

여주는 깊어가는 시간 속에서도 다니엘을 생각했다. 

 

 

 

 

 

 

 

 

 

 

 

 

 

 

 

 

 

"이리 내." 

"됐네요." 

"한 번 말할때 좀 퍼뜩 들면 덧나나." 

"너 네번째 말하는 거거든?" 

 

10분째 실랑이 중이였다. 입을 앙 다문 다니엘이 기어코 내 손에 들린 가방을 빼앗어 갔다. 내 가방을 어깨에 매고 앞서 걸어가는 그 등짝을 후드려 팰래다가 손에 감긴 딱딱한 깁스를 깨닫고 쫄레쫄레 그 뒷모습을 따라갔다. 

 

"내 진작, 가라 캣잖아." 

"아 그래서 갔잖아." 

 

 

 

 

 

[프로듀스101/강다니엘] 핑퐁핑퐁 E | 인스티즈 

 

 

 

 

 

 

우뚝. 멈춰선 그 눈이 매섭게 나를 쳐다봤다. 아, 알았어. 깨갱거리며 아픈손(사실 깁스해서 아프지도 않음)을 부여잡고 불쌍한 표정을 지었다. 이로케, 아푼데, 때리꼬야? 

 

그 날 밤, 혜선이의 집에서 열라 빡세게 과제를 한 결과 우리 조는 조별과제 만점을 얻었지만, 덕으로 난 근육파열이라는 가산점도 얻었다. 거의 팔이 빠진 사람처럼 녀석과 길을 걷다가 툭, 힘없이 팔에서 떨궈진 내 가방에 녀석은 그제서야 피노키오 마냥 어색한 내 팔을 부여잡고 병원으로 향했다. 

 

'어떻게 버티셨데 이걸.' 

 

병원에선 의사 선생님이 칭찬을 해주셨다. 좋아라 한 손으로 박수치자, 옆에서 조용히 주먹을 말아쥐는 녀석의 손이 보여 그만 깝쳤다. 물리치료를 하루에 한 번 받아야 한다고 했다. 너무 자주 받는거 아니냐고 녀석이 걱정스럽게 물어봤지만, 그렇게 안하면 버틸 수 없는 지경이라고 또 칭찬 아닌 칭찬을 해주셔서 녀석의 따가운 레이저를 받아야만 했었다.  

 

"니 이제 이런 과제 같은거 또 있나." 

"방학 시즌이라 몇 주일 정도는 없지 않을까." 

 

멀쩡한 손으로 스무디를 빨아 먹자 얼레가 따로 없다며 녀석이 손으로 내 입가를 쓸었다. ...묻었냐? 틴트와 스무디가 섞여 나온 녀석의 손가락에 민망해져 어쩔 줄 몰라하자, 녀석은 별거 아니라는듯 제 바지를 지분거렸다. 

 

"부려먹어." 

"뭘." 

"니 나을때까지 부려먹으라고." 

 

내 가방을 고쳐 멘 녀석이 이리 온나, 하더니 내 멀쩡한 손에서 거의 빈 스무디 잔을 가져가더니 도려 내 손을 쥐어잡았다. 스킨쉽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그러려니 하다가 문득 웅웅거리는 심장에 나도 모르게 녀석을 부여잡은 손에 순간 힘을 주었다. 

 

"와." 

"어?" 

"또 어디 아프나?" 

 

발걸음까지 멈춘 체 시무룩해진 눈으로 나를 내려다보는 시선이 익숙했다.  

 

"......" 

 

그런데, 22년 인생 처음으로 녀석과 함께 있는 이 상황은 좀, 낯설었다. 

 

이상했다. 지금은 새벽이 아닌 훤한 대낮인데, 여주는 그렇게 생각하며 훅 끼쳐오는 선선한 바람에 열이 올랐다.  

 

날씨가,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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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악 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녤 너무 설레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뜨자마자 바로 왔는데 사랑해요 진짜류ㅠㅠㅠㅠㅠ
7년 전
강만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리가또 고자이마스
7년 전
독자2
오 작가님 기다렸어요!ㅋㅋㅋㅋㅋㅋ다니엘은 항상 설레고.. 나도 강다니엘같은 친구 있었으면 좋겠고.. 글은 항상 넘나 재밌고..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3
아 미쳤다..그래서 너네 언제 행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
이 시간까지 안자길 잘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설레서 잠 안올 것 같아요.....내일 학교가는데.....뜬눈으로 지새우겠네요 그래도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6
와우내 .... ❤️
7년 전
독자7
뭔데 니네 왜 사귀지도 않으면서 벌써 사귀는거처럼 하는데ㅠㅠ썸인거가ㅠㅠㅠㅠㅠㅠ하씌ㅠㅠㅠㅠㅠ괘좋네요진짜ㅠㅠ잘읽고갑니다자까님ㅠㅠ
7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에요ㅠㅠㅠㅠ이거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와 진짜 오늘꺼 진짜 미친거같아요 너무 좋은...ㅠㅠㅠㅠㅠ 이정도면 뭐 당사자들은 모르지만 사귀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10
와 둘이 사귀는 줄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진짜 달달합니다..완전 설레버려 다녤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안자길 잘했네요 .. 본격 로맨스인가요 ㅠㅠㅠㅠㅠ너무 설레자나욧!!
7년 전
독자12
ㅓㅇ엉ㅠㅠ다녤 넘 좋자나ㅠㅠ다정하자나ㅠㅠ
7년 전
독자13
지ㄴ심으로 여기에 묻히고 십다,,,,, 쌩얼도 예쁘다고 해주는 녤이 존재 실화입니까,,?(롬곡)(줄줄) 전화하라는 녤도 설레서 ㅈㅣ금 울고 있읍닏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아 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
꺄아아아아아세상에세상ㅈ에 처음부터끝까지간질거리고설레잖아요ㅠㅠ내용하나하나읊으면서 설렜던걸말하고싶은마음이 굴뚝같지만 시험기간이라는 핑계아닌핑계로 이렇게나마마음을 표현합니다♡
7년 전
독자16
갸.. 그래 그거야.. 아 녜리 커여워ㅜㅜㅜㅜㅜㅜ 사모예드 댕댕이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17
하 어떡해 너무 설레여 ㅠㅠㅠㅜ사귈랑 말랑... ....!!!
7년 전
독자18
아 니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핵설레요 사투리 너무 설레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아ㅠㅜ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예뻐요푸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다녤아ㅠㅜㅠㅠㅠㅠㅠㅠ예뻐죽겠다ㅠ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꺅 드디어 둘 사이에ㅠㅠㅠㅜㅜㅜ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다니엘같은 친구 ㅠㅠㅠㅠㅜㅜㅜㅜ
7년 전
독자23
상큼쓰입니다
ㅠㅜㅜㅜㅠㅠㅠ와우 세상에 마상에 너무 좋아요 ㅠㅠㅜㅜㅠㅠㅠㅠㅠ 진짜 최고에요 다정해ㅜㅜㅠㅜㅜㅜㅜㅜㅡ 다녤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사랑훼 어서 사겨주라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오오 신알신 하고가요ㅠㅠㅜㅜㅜㅜㅜ너무좋아영 ㅜㅜㅜㅜ후ㅜㅜㅜ설렌다
7년 전
독자25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서 죽을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녤이 질투하는것도 보고시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큽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독자26
아ㅠㅠㅠㅠㅠㅠ진심 달달하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네 두리 썸타는고냐ㅠㅠㅠㅠㅠㅠ진짜 녤 넘 설레는거 아니에여?ㅠㅠ대박 잘 읽구가여!!
7년 전
독자27
녜라ㅠㅠㅠㅠㅠㅠㅠ 가면갈수록 더 설레네 ㅠㅠㅠ 잘 읽고 가여ㅜ작가니뮤ㅠㅠㅠ계속해서 힘내서 써주세요❤️❤️
7년 전
독자28
다 알고 있고 결과는 정해져있잖아여 !!!!!! 아 진짜 너무너무 설레고 묘하구 달달하고 그래요 8ㅅ8 제목도 어쩜.. 이렇게 지으시고..... 글도 어쩜.... 아아 정말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9
작가님ㅠㅠㅠㅠ기다리고 있었어요 드디어 다니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새로 느끼믄 중인 여주ㅠㅠㅠ묘사가 너무 좋아요!!!
7년 전
독자30
기다렸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믿고보는 작가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1
설렌다 설레요 퓨
7년 전
독자32
둘이 대체 언제 사귑니까...? 정말 하는 행동들은 사귀는 행동인데...!
7년 전
독자33
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심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최고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완전 잘 보고가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와 강다니엘 오ㅏ우.... 저 전화 한마디가 그냥 미친듯이 발리네요..... ㅎㅏ 여주는 저런 남사친(a.k.a 미래 남친) 있어서 넘나 부럽습니다.... 나레기 파이팅....
7년 전
독자35
아 너무 설레요 ㅠㅠㅠ
7년 전
독자36
오웅와우 너무좋아요.애ㅣ렇게 점점 자기도 모를 간질간질한 시간들이 늘어가면서 더이상 친구만으론 부족하다는걸 느끼게되는거죠!!!
달다구리하네요..히히ㅣ 여주 팔 빨리 나았으면!
다음편도 기대할께여!!

7년 전
독자37
너무기다렸어요ㅠㅠㅠㅜ 사랑해요 자까님
7년 전
독자38
세상에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다 덥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의건이 끼부리는 거 봐라.. ...
7년 전
비회원178.180
이라구여...! 크흡 ㅠㅠㅠㅠㅠㅠ 여주 부러워여
7년 전
독자39
하하 허어 설렘이 뿜뿜한 ㄴ녤을 보았습니다! 9ㅁ9 저런친구 없져,, 9ㅁ9 흑 너무 잘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41
하...드디어 이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건가요ㅠㅜ이때를 기다렸습니다 ㅎ 여주는 근데 좀 대단하네요 팔이 그 지경이 될때까지 작업을 하다니...우리 작가님은 그러시면 안되요 아시죠? 건강이 최고랍니다♡ 오늘도 너무 잘 읽고가요
7년 전
강만두
나 진차 팔 빠질 것 같ㅇ...ㅏ...ㅇ...ㅛ
7년 전
독자42
진짜 ,,, 너무 설레요 대박 ,,,,,,
7년 전
비회원78.16
아 기다렸다 아임니까ㅎㅎㅎㅎㅎㅎ내가 다 설레네여
7년 전
독자43
왜...어째서 제 주변엔 저런 남자가 없을까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아진짜ㅠㅜㅠㅠㅠ넘설레요ㅜㅠ기다리고있었어요ㅜㅠ
7년 전
독자47
이런게 바로 심쿵...인가요? 내 심장을 조사버리셨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48
피노키오같은 팔이라닠ㅋㅋㅋㅋㅋㅋ얼마나 열심히하면 근육이 파열되는거져..??그나저나 다니엘은 언제나 사랑이져...넘 다정킹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으잉 정말 고ㅓ연 모든게다 날씨탓일까나아 흐흐흠 난 모르게써요오
7년 전
독자50
워후!!!
짱잼이네여 잘보고갑니당~

7년 전
독자51
아ㅠㅠㅠㅠ다녤ㅠㅜㅜㅜ으어ㅠㅠㅠㅠ내심장ㅠㅜㅜㅜㅜㅜ그래서 너네 언제 결혼한다구???ㅠㅠㅠ
7년 전
독자52
근데 진짜 이런 친구 없다고요... 아무리 다정해도 그렇지 진짜 막 손잡고 막 ㅠㅠㅠㅠ 이미 연애하는 것 같은데 ㅜㅜ
7년 전
독자53
헐 너무 설레요 헐 대뱍..오늘 잠 못잘거 가타요...사투리 쓰는 다니엘 최고....
7년 전
독자54
오구 다정해ㅠㅠㅠㅠ이쁘다 이뻐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ㅠㅠㅜ
7년 전
독자55
설레부렸어요 심쿵해~ 널 보는 그ㅠ순간
7년 전
독자56
설레요......아설레죽을거같다.... 다니엘이 나를 죽일려고.... 와... 잘읽어써요 ㅠㅠ 설레서죽을거같지만,,,,
7년 전
독자57
아 진짜 다녤 너무 설렙니다... 이렇게 다정다감한 남자 어디 있나요 ㅠㅠㅠ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8
정주행중다시.. 넘나설레는것..
7년 전
독자59
악....다녜류ㅠㅠㅠㅠ 날가져ㅠㅠㅠㅠ 작가님 설레게 글을 잘쓰세요...사랑합니댱
7년 전
독자60
이렇게 여주 마음에 다녤이 물에 물감 번지듯이 스며들었네요ㅎㅎㅎ 언제부턴지도 모르게~~
7년 전
독자61
어머어머세상에 강다니일 진짜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ㅜㅜㅜㅜ
7년 전
독자62
아미친 진짜 쏘스윗ㅠㅠ정주행중인데 진짜 다녤같은 남사친있으면 삼보일배하면서 북한까지 갈거에요ㅠㅠ
7년 전
독자63
진짜,, 제 마음을 이렇게 후두려 찹찹 패는 다니엘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다갑니당
7년 전
독자64
날씨가 더웠댕~~ 힝 뭔가 김유정님 소설 보는 느낌이랄까 이런 순박한 느낌 너무 좋아용
7년 전
독자66
ㅠㅠㅠㅠ아 작가님 녤 너무 설레욤 ㅠㅠ 잘읽구갑니당
7년 전
독자67
흐읍 ㅠㅠㅠㅠㅠㅠㅠ 다녤아ㅠㅠㅠㅠ 여주는 너에게 빠졌다ㅠㅠㅠㅠ이미ㅠㅠㅠㅠ
7년 전
독자68
와솔직히 사귀는거아냐?? 예쁘단말을어떻게저렇게 서슴없이해..진짜설레죽겠다ㅠㅠㅠ빨리사겨...
7년 전
독자69
ㅜㅡㅜㅜㅡ너무설레는거아닌가요ㅜㅜㅡ
7년 전
독자70
진짜 다니엘 너무 설레는거아닌가요ㅠㅠㅠㅠ 막 마음이 몽글몽글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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