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내가 자는사이에 형이 글을 올렸더군...!ㅋㅋ익인이들아 나 걱정해줘서고마워으어으어으ㅓㅇ으ㅓㅠㅠㅠㅠ이제 괜찮아 아직 기침좀나긴하는데ㅋㅋ사는데에 아무런 지장없음ㅋㅋ아,ㅎㅎ 내글보는 익인이들중에 남자익인이있다?ㅎㅎ신기하다ㅋㅋㅋㅋ나도 다른사람글 보기는 하는데 내글보는사람중에 남치자가 있다니 그건 또새롭네ㅋㅋㅋ무튼!내일이면 우리엄마아빠가 한국에 도착하셔ㅎㅎ이제 한국에 오셔서 4일정도 있다가 아빠는 다시가셔야되고ㅠ 엄마는 아빠가신후 이틀정도 더있다 가신데ㅠㅠㅠㅠ 난 엄마아빠랑 더있고싶은데..내가 참아야지뭐ㅋㅋ아 그래도 우리집 되게 분위기좋다 엄마랑아빠랑도 완전친하시고ㅋㅋ아빠랑 엄마가 동갑이셔서 그런가?ㅋㅋ아 나사실 그저께 엄마아빠 계속 안오고 형이랑 계속 살고싶다는 나쁜생각을...ㅋㅋㅋㅋㅋ근데 엄마아빠가 외국에 계실때는 형이 우리집에서 계속 같이지냈으면 좋겠어너무 욕심이 과한가?ㅋㅋ전에도 그랬지만 형 나아플때 완전잘돌봐주고 내가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바쁘셔서 간호를 제대로받아본적이없었거든ㅋㅋ우리친형은 간호를 해주기는 해줬었지만 형도 그때는 어렸었으니까...그리고 형은 놀기바빴었고ㅋ근데 진용이형아가 나 되게 잘 간호해주고 걱정해주고그러니까 좀...눈물났었다?ㅋㅋㅋㅋ에잌ㅋㅋㅋㅋㅋㅋ닭살이다ㅋㅋㅋㅋㅋㅋㅋ무튼!!아..그러고보니 이제 형 고쓰리네?형맨날노는데ㅋㅋㅋㅋ익인이들아 우리용형 맨날 놀거든?근데 막 모의고사 성적이나 학교성적보면...ㅋ......거의 1,2등급ㅋㅋㅋ 언수외는 1둥급이더라ㅋㅋ....뭐야..나는 공부해서 그성적인데 형은....ㅠ정말 머리가 타고난거같아..각설하고 이제 썰풀께ㅋㅋ오늘 아침에있었던일이야!ㅋㅋ오늘 내가 먼저일찍일어나서 아침밥을 열심히만들었지옷에튈까봐 앞치마두르고 저번에 샀어 형이 골라준걸로ㅋㅋㅋ막 요리하고있눈데 형이 뒤에서 나 안고 나른~한 목소리로 "연아 뭐해?안힘들어?"이러고..ㅎ이래서사람들이 결혼을 하는거구나..라는 생각이ㅋㅋㅋ뒤에서 형이 안고있는데 내 등으로 형의 몸이..>_부끄러워서 형 씻으라고 욕실에 밀어넣고ㅋㅋ나는 마음을 갈아앉히고 아침밥준비를 마저했지ㅋㅋ형 다씻고 그 바지만입고 머리에 수간한장올리고 어슬렁어슬렁 나오는거야 낰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접시떨어뜨릴뻔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형ㅋㅋㅋㅋ나보고ㅋㅋㅋㅋㅋㅋ웃옷 안입은채로 나 안아서 의자에 앉고 같이....>_오늘아침 센드위치였는데..ㅎ 형이 막 먹여주고 그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쓰면서도 막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오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그리고 점심먹기전까지 형옷입고 나 씻고 형이 머리말려주고 ㅎㅎ 피아노 좀 치다가 형이랑 밖에 나갔어 근데!!!너무추워ㅠ진짜 날씨가 엄청추운거야ㅠ그래서 빨리 버스타고 시내로갔지ㅋㅋ거기서 내가 좋아하는 파스타 먹고ㅎㅎ그러다..계산하고 나갈려고하는데!!!!!!어떤 여자가 형 집고 번호알려달라고!!!!ㅠ뭐 난 형아가 안알려줄꺼라는것을 알고있었지만..너무 형을 노리는여자들이너무많은거같아ㅠ내가 형을 지켜야겠어!그래서 그누나가 형한테 말하고있는데 내가 무시하고 형데리고 밖으로나왔다ㅋㅋ잘했지?ㅋㅋㅋ형 뒤에서 웃고ㅋㅋ머리쓰다듬어주고ㅋㅋㅋㅋㅋㅋㅋ백화점 구경좀하다가. 집에와서 형위에!앉아서 여러가지..하다가ㅋㅋㅋ지금 글쓴다! 난 형이랑 마저 논다 ㅃㅃ~~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