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정국에 뷔예보 입니당!
제목 쓸데 없이 심오해 보이는데 전혀 심각한 내용이 아니니 걱정 마시고요.. 아직 많은 분들이 저를 구독하고 계시던데 이런 알림 가게 만들어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다들 너무 오랜만이지요? ㅜㅜ 그동안 현생에 치여 글을 쓸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들어오니 반갑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제 모든 임시저장글을 사라졌지만(^^) 다시 차근차근 쓰라는 신의 계시로 알고 손을 바삐 움직이겠습니다.
일단 오늘 이렇게 찾아온 이유는 두 개인데요!
첫 째는 양아치 전정국 X 양아치 너탄의 제목을 불완전한 청춘으로 바꾸었습니다.
목록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독방에서도 그렇고 인소 제목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기도 했고 저 또한 아무 생각 없이 했던 연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서 완결까지 내니 제목이 많이 부끄럽더라고요.. 오글거리기도 하고.. 누구 보여주기도 쪽팔리고..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해 놨던 제목으로 모두 바꿔 놓았습니다! 이미 완결이 난 작품이지만 제목이 바뀌니 감회가 새롭네요..
두번 째는 꾸준히 연재를 할 새작을 준비 중입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임시저장글이 몽땅 사라졌더라고요..? 하나도 빠짐 없이 몽땅.. 그래서 새 마음 새 뜻으로 스토리를 구상해서 오자! 였습니다. 독방에서 의견도 많이 묻고 해서 스토리를 생각 중이고 불완전한 청춘을 완결낸 지 1년이 되는 시점 3월 안으로는 꼭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사극이냐 학원물이냐에 대해 심히 고민 중인데 좋아하는 장르가 있으면 댓글에 추천해주셔도 좋아요! 추천이 많은 건 단편으로라도 쪄서 올 테니!
암호닉들은 제가 거진 1년 만에 온 터라 남아 계신 분들이 많은 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한 번 정리해서 올릴 테니 확인하러 와주실 분은 와 주세요..
물론 지금 암호닉을 얘기해 주셔도 다 기억합니다! 전 똑똑하니깐요 ^3-
결론은 너무 너무 보고 싶었다는 겁니다 우리 양애취 분들... 알러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