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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11년 전
독자3
가아니네ㅋㅋ;;ㅋㄱㅋ아본능적으로댓글부터달앗네
11년 전
인삐니뚜
하하하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힘쇼ㅋㅋ자유톡때바영
아 나는 딩동!!

11년 전
인삐니뚜
아하 네 그래용!! 근데 언제올지몰라여이제... 내일부터학교에...
11년 전
독자11
왁ㅋㅋㅋㅋㅋ앙뇽..나는집을지겨야디
11년 전
인삐니뚜
읭학교안가여?
11년 전
독자2
피존이에요! 헐 근데...아.......주제가 생각이....하..ㅠㅠ
11년 전
인삐니뚜
천천히 생각하구와여!!
11년 전
독자4
ㅋㅋ아니네ㅋㅋㅋ왜 이럴때만 이렇게 빠르지 ㅋㅋㅋ
11년 전
인삐니뚜
잌ㅋㅋㅋ
11년 전
독자5
관음해야지 'ㅅ'
11년 전
인삐니뚜
'ㅅ' 이표정 보면 볼수록 귀여워영
11년 전
독자9
괜히 부끄,,ㅋㅋ
11년 전
인삐니뚜
ㅋㅋㅋㅋ귀여워여익인이도
11년 전
독자17
나 해도되는거야? ㅠㅠ
11년 전
인삐니뚜
음해용!그때 첫번째 암호닉톡 할때 못왔으니깐!
11년 전
독자36
호원/혼자 서울와서 공부하는데 아는사람이 호원이밖에 없음.근데 또 요즘 호원이랑 싸워서 말도 안함.혼자다니다가 하루는 몸살나서 아파하는데 딱히친한친구도 없고 돌봐줄사람도 없어서 집에서 끙끙거림.그러닥 며칠을 비우니까 호원이가 걱정되서 찾아옴//(조금 나아져서 혼자 죽끓여서 먹는중)
11년 전
인삐니뚜
(문두드림) 야, 야! 문열어봐!
11년 전
독자41
(죽먹다가 호원이 목소리듣고 잠시 머뭇하더니 없는척하려는데 숟가락이 떨어짐)아..헐.
11년 전
인삐니뚜
으어... 미안해요 이제봤다ㅠㅠ //야, 안에있는거 다알거든? 문열어!!
11년 전
독자71
괜찮아 ㅠㅠ/(힘없는소리로)사람없어요 가세요
11년 전
인삐니뚜
사람이없는데 누가 말을해, 얼른 열어
11년 전
독자77
없어요- 그만 가세요-(죽먹음)
11년 전
인삐니뚜
(문 계속 두드리며) 야, 이러다 나 문부신다!!
11년 전
독자80
(중얼중얼대면서 문열어줌)왜?
11년 전
인삐니뚜
왜 연락도 안해, 무슨일 있는줄알았잖아..
11년 전
독자92
살아있잖아- 됐지?(다시문닫으려함)
11년 전
인삐니뚜
잠깐만 (문못닫게 막고) 너 어디 아프지
11년 전
독자110
아니? 멀쩡한데?
11년 전
인삐니뚜
살이 다빠졌어, 뭔데 어디아픈데
11년 전
독자120
어 감기걸렸어-
11년 전
인삐니뚜
밥은 먹는거야?
11년 전
독자127
어- 먹었어..하..할말끝났냐?
11년 전
인삐니뚜
아니 아직, 약은 먹었고?
11년 전
독자133
어!어!!어!!!
11년 전
인삐니뚜
아직도 화났냐..
11년 전
독자152
(말없이 있다가)피곤해 쉬고싶어
11년 전
인삐니뚜
내가.. 미안해..
11년 전
독자161
나도 미안해
11년 전
인삐니뚜
화.. 풀렸지?
11년 전
독자165
어 뭐 대충
11년 전
 
독자6
치킨이는ㅜㅜㅜㅜㅜㅜㅜㅡ정말아쉽네ㅜㅜ다음에나꼭허줭ㅋㅋㅋ스케이트장이어가쟈♥♥☞☜
11년 전
인삐니뚜
흐흫그래영♥근데 언제올지.. 이제학교에 가야해서 흡..
11년 전
독자12
ㅋㅋㅋㅋ나는학교간지오래얌ㅋㅋㅋㅋㅋ
11년 전
인삐니뚜
엌ㅋㅋㅋㅋ.. 그렇구낭..
11년 전
독자7
눈웃음!*^_^* 데헷 / 우현/ 부자인 우현이네 집에는 여동생이있었어 근데 그 여동생이 죽은거야 몸이약해서 애지중지 키우던 딸이죽으니까 부모님은슬픈마음을 감추지못하지 동생을 잘 챙겨주던 우현이도 그렇고 장례식 다음날에 내가 5살이라고 하자 그때 새엄마한테 버려져서 파양신고된채로 우현이네 집앞에 쭈그려앉아있었는데 우현이부모님이 나 데리고와서 여동생대신으로 여동생이름도 붙여주고 여동생 방도 쓰게하고 여동생이 했던거는 다 시켜서 최대한 비슷하게 한거야 근데 우현이는 그게 싫지 여동생도 아닌데 동생행세한다고 그래서 폐소공포증 있는나를 막 가두고 기절하기전쯤에야 꺼내주고 괴롭히고 그래 상황은 루한이 피해다니려고 일부러 살금살금 방에 들어가는거 / (주위살펴보다가 우현이없는거보고 방으로 들어감)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이 방안으로 들어가는거 보고 따라들어가서) 왔네? 왜 주위를 살펴보고 들어가실ㄲㅏ?
11년 전
독자15
(우현이 눈치보면서) 아..너 불편할꺼봐..
11년 전
인삐니뚜
(살짝 웃고는 표정굳히고) 내가 불편했을까봐 그렇게 걱정했으면 처음부터 우리집에 오지말았어야지
11년 전
독자21
내가 원해서 온게아니잖아..
11년 전
인삐니뚜
그럼 지금이라도 나가던가
11년 전
독자24
(살짝인상찌푸렸다가 책가방들고나오면서) 너가 원하면 진짜 나가줄게 나 너한테 피해주고싶진않아서..
11년 전
인삐니뚜
늦어서미안해요ㅠ설거지좀하느라.. // 갈데는 있냐?
11년 전
독자31
아니예요!/ ....몰라
11년 전
인삐니뚜
어어..잡아야하죠? // 근데 어딜가려고
11년 전
독자35
☞∇☜ 꺄핳/ 가라며 그런거까지 심경써주려고?
11년 전
인삐니뚜
나중에 갈데생기면 나가 그때까진 봐줄테니까
11년 전
독자39
(울먹거리면서) 내가 그렇게 싫다는데도 입양신고한게 누군데.. 나 이렇게까지 괴롭히고싶어?
11년 전
인삐니뚜
(살짝 당황하며) 나도 너 그렇게 반긴거 아냐, 입양신고 내가한게 아니잖아 우리 엄마아빠가 했지
11년 전
독자45
충분히 하지말라고 할 수 있었잖아 넌.. (뜸들이다가) 넌 몇년이지나도 나 계속 괴롭혔잖아 내 신세뻔히 알면서
11년 전
인삐니뚜
나한테 넌 반가운 존재가 아니었으니까 저위에서 내동생도 널 이렇게 괴롭히고 싶어할테니까
11년 전
독자52
내가 그렇게 싫어?
11년 전
인삐니뚜
전엔 그랬지, 처음에 올땐 근데 지금은 살만큼 살아서 딱히 뭐
11년 전
독자57
(들거있던 가방내려놓고) 나도 좀 가족으로 받아주면 안돼?
11년 전
인삐니뚜
어? (아무말없다가 미안한듯) 생각해볼게
11년 전
독자61
(눈물닦아고 가방들고 내방으로 가면서) 나도 미안해
11년 전
인삐니뚜
어, 들어가서 쉬어
11년 전
독자69
끝..나는겅가? 앙대!!/ (방에들어가서 숨죽야서울음)
11년 전
인삐니뚜
(방에서 어슬렁 거리다 울음소리를 듣고 똑똑 거림) 야 나 들어간다
11년 전
독자76
(침대에 고개묻으면서) 안돼 들어오지마..
11년 전
인삐니뚜
(문 열고 들어가서) 울어?
11년 전
독자79
안울어.. 안울었어..
11년 전
인삐니뚜
어, 그래? 나 좀보고 얘기하지?
11년 전
독자84
(고개돌리면서) 싫어어..
11년 전
인삐니뚜
거봐, 울었잖아.. 나 소리 다들었어
11년 전
독자89
울어도 상관없잖아 빨리나가...
11년 전
인삐니뚜
야, 걱정해주는데도 그러냐? 왜 우는데
11년 전
독자94
몰라... 용돈 모아서 나 하루빨리나갈게 ㅁ안해..
11년 전
인삐니뚜
하.. 진짜 힘들게 한다 너
11년 전
독자98
내가 뭘 나 나가면 넌 좋겠다 그치?
11년 전
인삐니뚜
그러게, 힘들게하는 애도 없어지고 근데 여기 있는동안에는 나 힘들게하지말지? 어?
11년 전
독자106
내가 어떻게 힘들게 했는데?
11년 전
인삐니뚜
몰라, 너 때문에 생각도 복잡하고 내가 무슨 감정인지도 모르겠고 힘들어
11년 전
독자109
그게 왜 나때문이야 (눈물닦으면서) 나는 안힘든줄 알아?
11년 전
인삐니뚜
넌 왜 힘든데?
11년 전
독자113
너가 괴롭히니까
11년 전
인삐니뚜
내가 괴롭히는거도 적응 될때됬잖아? //으어엉나도안괴롭히고싶어ㅠㅠㅠ미안해익인아내가대신사과할께나쁜남우현을 용사해줘...
11년 전
독자1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쓰니 너무 귀엽다ㅠㅠ / (고개숙이고) 괴롭히는거 적응되는사람 없어 ...
11년 전
인삐니뚜
ㅠㅠㅠ고마워영..어엉 근데 이남우현너무 나빠.. 내가하는데도ㅠㅠㅠ// (곰곰히 생각하다가) 나 근데 별로 심하게 안괴롭헜는데?
11년 전
독자128
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ㅠㅠㅠㅠ쓰니진짜...너무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 (살짝웃으면서) 그래 그렇게 생각해
11년 전
인삐니뚜
ㅠㅠㅠㅠ진짜고마워영..나이제 괴룹히는거 그만해도되영...?// (슬쩍 옆에 앉고) ...이제 안괴롭힐게..
11년 전
독자131
네 괴롭히지마영 ㅠㅠ♥ / 갑자기 왜
11년 전
인삐니뚜
으흐흐..나도 이제 용서를 빌어야겠어용ㅠㅠ/ 힘들어할거.. 알았는데.. 지금 내 감정도 그렇고 뭔가 이제 그러고싶지가 않아
11년 전
독자134
감정이 어떻고 지금 안건 뭔데
11년 전
인삐니뚜
하.. (고개푹숙이고) 미안해, 내가 잘못했다
11년 전
독자137
(당황했다가 등톡톡쳐주면서)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
11년 전
인삐니뚜
(일어나서) 쉬어, 나 나갈게 아 그리고 집은 안나가도 되니까 걱정말고..
11년 전
독자139
(멍하게 우현이보다가) 어디가게?
11년 전
인삐니뚜
어, 밖에 나가서 생각좀하려고..
11년 전
독자142
(머뭇거리다가) 밖에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나가
11년 전
인삐니뚜
...걱정마 (하고 방을 나감)
11년 전
독자144
(따라 방나가면서) 너무 죄책감느끼지마.. 그냥..괜찮으니까
11년 전
인삐니뚜
(그자리에 멈춰서서) 어... 그래도 미안하다 진짜
11년 전
독자149
(웃으면서) 너가 나한테 한말중에 제일기분좋다
11년 전
인삐니뚜
내가 그렇게 나쁜말...만 했었지..
11년 전
독자154
어?어.. 그래도 뭐... 지금이라도 이렇게 착해지니까 다행이다
11년 전
인삐니뚜
내가 왜 그랬을까.. 그치..?
11년 전
 
독자10
요규르트!! 호원/ 같은학교에 같은반 짝궁, 교내커플. 호원이가 겉으로는 츤츤데고 무신경한척하지만 속으로는 엄청질투도많고 애교에는 끔뻑죽는그런성격인거! 한번은내가 파이어에그친구 우현이랑 헤드락걸면서 그러고 놀고있으니까 호원이가 질투폭발해서 혼자 꽁기해진거 ! 그래서 내가 호원이 꽁기해진거 눈치채고 애교부리면서 달래주는거! / (우현이가 키작다고놀려서 헤드락걸면서 응징중) 너도 그렇게 큰편아니거든? 그리고 여자가 이정도면 큰거지-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이를 보고 괜히 익인이 앞을 지나쳐서 걸어감)
11년 전
독자20
(우현이응징중이라못봄) 넌남자니까 나보다큰거고-180도안넘는게
11년 전
인삐니뚜
야, 김익인!
11년 전
독자23
(호원의소리에 고개만돌려서 ㅇ_ㅇ? 이표정으로쳐다봄)
11년 전
인삐니뚜
그만해, 그만하고 이리와 // 쓰니설거지좀하고올게영..ㅠ
11년 전
독자26
(우현이한테주먹질한번하고) 훤아- 왜? 뭐얘기할거잇어? (호원이옆에앉아잇는채로 우현이한테시선돌리고 다시주먹질) // 넹ㅎㅎ!
11년 전
인삐니뚜
빨리와, 나 화났다
11년 전
독자34
(호원이눈쳐다보면서) 왜-에 왜 심통인데-!
11년 전
인삐니뚜
이리오라고 했잖아
11년 전
독자40
왓잖아-! (얼굴쓰다듬어주면서) 왜-갑자기심통이낫어!
11년 전
인삐니뚜
몰라서 물어?
11년 전
독자46
모르니까 묻지- (애교섞인목소리로) 왜그러는데-여보 응?
11년 전
인삐니뚜
(살짝 풀려서는) 남우현 쟤랑 막 장난치고 그랬잖아
11년 전
독자50
(질투하는호원에귀여워푸스스웃음) 내가우현이랑만 놀아서 서운햇어? 애기네-완전애기야
11년 전
인삐니뚜
뭐, 뭐가 애기야!
11년 전
독자55
(자리에앉아서 호원이쳐다보면서) 호애기- 나 우현이랑 놀지마?
11년 전
인삐니뚜
응, 놀지마
11년 전
독자60
(볼콕콕찌르면서) 질투쟁이, (우현이부르는소리에무의식적으로돌아봄) 야 남나무, 뭐또-
11년 전
인삐니뚜
(남우현이랑 익인이를 번갈아보며 쳐다봄)
11년 전
독자65
(장난치는우현에호원이방금까지한말잊고 응징) 잠자는사자의 콧털을 건드린것도아니고 뽑앗겟다, 넌 끝장이야!!
11년 전
인삐니뚜
(목소리 깔고서) 야, 김익인
11년 전
독자72
(호원목소리에그제서야정신차리고 호원이쳐다보면서 안절부절) 호원아, 제가 계속놀려가지고...
11년 전
인삐니뚜
내가 한말은 금방 잊었어?
11년 전
 
독자14
암호닉신청해두되요??ㅠ
11년 전
인삐니뚜
암호닉감사히받졍!
11년 전
독자16
보노보노요!!♥
11년 전
인삐니뚜
보노보노 지금할래영? 해도되는뎅!
11년 전
독자19
네!!!!!!!!!해두되요..??♥♥♥♥
11년 전
인삐니뚜
해도되영!!
11년 전
독자22
명수요!/같은고등학교같은반!명수는날좋아해요 우린같은아파트살구너랑나랑짝꿍!달달하게부탁해용♥/(책상에책정리중)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아! 집에 같이가자! / 쓰니설거지좀하구올게영..
11년 전
독자25
응..?그래!/네♥
11년 전
인삐니뚜
(교문을 나서며) 아, 춥다..
11년 전
독자29
진짜추워..
11년 전
인삐니뚜
하.. (손을 호호 불고 익인이 손을 잡고 호호붐) 따뜻하지?
11년 전
독자30
응!!(웃으며 눈마주치고)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이 손잡고 자신의 겉옷 주머니에 넣음) 추우니까 이러고 있자
11년 전
독자32
응 그러자-
11년 전
인삐니뚜
큼큼, 근데 익인아 좋아하는 사람 있어?
11년 전
독자37
응..?아니-넌?
11년 전
인삐니뚜
아, 없어..? 난 있는데..
11년 전
독자42
어?진짜?? 누구야?대박! 너가드디어 좋아하는사람생긴거야?
11년 전
인삐니뚜
어, 근데 걘나 안좋아해..
11년 전
독자44
응??에이-설마 너를?
11년 전
인삐니뚜
응, 좋아하는 사람있냐고 했는데 없다고 그러고..
11년 전
독자49
그럼..짝사랑?? 내가도와줄게 누구야??
11년 전
인삐니뚜
어? 어.. 그게..
11년 전
독자53
나너랑베프자너-도와줄게!말해봐
11년 전
인삐니뚜
아.. 좀 힘든데..
11년 전
독자59
(실망해서)치..나한테숨기는것도있구..섭섭하다 김명수?흥.
11년 전
인삐니뚜
어? 아.. 그게.. 나 너 좋아해
11년 전
독자63
그래!그렇게시원하게ㅁ..(명수쳐다보며)어..?
11년 전
인삐니뚜
거봐.. 거봐, 이럴까봐 그런거야..
11년 전
독자68
너..뭐라..했어?(명수계속쳐다보며)
11년 전
인삐니뚜
너, 너 좋아한다고..
11년 전
독자75
나..?정말..이야?
11년 전
인삐니뚜
어어.. 진짜ㄴ데..
11년 전
독자81
큼..어..실은나도..너좋아해..(부끄러운듯 고개숙이며)
11년 전
인삐니뚜
어? 진짜? 너.. 좋아하는사람 없다며..
11년 전
독자87
너,너가 물어볼까봐..그랬지..
11년 전
인삐니뚜
(그제서야 환하게 웃으며) 사귀자 익인아
11년 전
독자97
(웃으며)응..아부끄러워
11년 전
인삐니뚜
(아파트 다도착해서) 조심히 들어가, 내일보자!
11년 전
독자100
어..응!
11년 전
인삐니뚜
내일 아침에 학교 같이가자, ㅣ다릴게!
11년 전
독자103
그래!내일봐!
11년 전
인삐니뚜
응, 잘자고-
11년 전
독자104
너두..!
11년 전
인삐니뚜
음..이렇게 끝나는건가? 다른주제있으면 더해도되용!
11년 전
독자108
어..집착톡이요!!! 제가늦게까지안들어오고연락도안되서 화난거에요!
11년 전
인삐니뚜
멤버랑 관계도 알려주세용!!
11년 전
독자112
ㅡ우현이랑 사귄지1년되가는사이요!동갑이구요!
11년 전
인삐니뚜
네넹!! / (핸드폰을 들고 익인이 집앞에서 기다림)
11년 전
독자115
(집앞으로걸어오다우현이발견하고한숨쉬고)하..
11년 전
인삐니뚜
왜 이제와
11년 전
독자117
친구좀만나서..왜안들어가고있어?
11년 전
인삐니뚜
나 여태 너 기다렸잖아 전화는 왜 안받는데
11년 전
독자118
아..못봤어 먼저들어가지..(지나쳐서 현관문앞에서며)
11년 전
인삐니뚜
야, 진짜 변했다 어?
11년 전
독자121
(못들은척 현관문여며) 미안해 기다리게해서
11년 전
인삐니뚜
누구랑 놀았는데 전화도 못받아?
11년 전
독자123
그걸꼭..말해야되?
11년 전
인삐니뚜
어, 말해 남자야?
11년 전
독자126
..친구야.됬어? 그만좀해
11년 전
인삐니뚜
친구인거 누가 몰라, 남자냐고 묻는거잖아 지금
11년 전
독자129
(코트벗으며)남자면..남자면 어쩔건데..그만하자 응?(귀걸이빼며)
11년 전
인삐니뚜
뭘 그만해, 잘한게 뭐있다고 그렇게 당당한데?
11년 전
독자132
..못한건또뭔데?
11년 전
인삐니뚜
하.. 전화 안받고 친구들이랑 논게 잘한거야? 연락도 없이 늦게 들어온거도?
11년 전
독자136
..너요즘왜그래?왜이렇게 간섭이심해?
11년 전
인삐니뚜
간섭이심한게 아니라, 니가 변한거야 간섭이 심하다고 느낄만큼
11년 전
독자140
하..미안 그만하자 피곤하다(머리정리하며)
11년 전
인삐니뚜
뭘 자꾸 그만하자는 건데
11년 전
독자145
(뒤돌아마주보며) 뭘까?
11년 전
인삐니뚜
....뭐
11년 전
독자147
나중에..알게되겠지..그치?
11년 전
인삐니뚜
무슨 소리하는거야 자꾸
11년 전
독자150
그러게..내가뭔소리하는지 나도모르겠다..
11년 전
인삐니뚜
얼른 씻고 나오기나 해
11년 전
독자156
(샤워하고나오며냉장고에서 물한잔마시고) 목아프다..
11년 전
인삐니뚜
뭐하고 왔는데?
11년 전
독자160
그냥..말을많이해서그런가..
11년 전
인삐니뚜
왜 말을 많이했는데?
11년 전
독자163
오랜만에..만났으니까
11년 전
인삐니뚜
....아, 그래 누군지는 더이상 안물어볼게
11년 전
독자164
응..오늘 미안..
11년 전
 
독자18
오 드디어! 나 수학이예요. 상황생각하고올게요~
11년 전
인삐니뚜
넹@_@
11년 전
독자28
우현/아..싱크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인삐니뚜
ㅠㅠ천천히해용!
11년 전
독자38
내가 일진무리랑 어울려다녀. 그래서 옆집오빠인 우현이가 (몇번봐서인사는하는데막친하진않아) 나쁜길로 안빠지게 도와주고 이런~ 난 지금 경찰서에 다녀오는 상황이야!! /선톡해주라~
11년 전
인삐니뚜
(집에 들어가다 익인을 봄) 어? 익인이 안녕
11년 전
독자43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아 안녕하세요. (상처난 얼굴을 가리는)
11년 전
인삐니뚜
늦게오네, 학교가 지금 끝난건 아닐테고 어디갔다와?
11년 전
독자47
아. (머뭇거리며) 그냥 잠깐 친구 만나고 오느라..오빤 어디가세요?
11년 전
인삐니뚜
어? 아 나는 친구들 만나고 집가는 중이지, 근데 얼굴에 상처났다?
11년 전
독자54
아. 놀다가 넘어져서 긁혔나봐요 (웃으며 상처를 매만지는) 오빠도 일찍다니세요. 요즘 이 근처에 퍽치기 많다던데..
11년 전
인삐니뚜
(살짝 웃으며) 걱정해줘서 고맙다 (계속 얼굴을 쳐다보며) 근데 이거 긇힌게 아닌데?
11년 전
독자58
맞는데.. 약 바르면 돼요! (어색하게 웃으며) 아 밤공기 진짜 좋다.. 그쵸?
11년 전
인삐니뚜
진짜..야? 나 믿어도되지?
11년 전
독자67
그럼요. (걷다가 주머니에서 담배갑이 떨어지는) 어..이,이게 왜.
11년 전
인삐니뚜
(담배갑 주워들고) 익인아, 담배펴?
11년 전
독자74
(고개를 숙인채) 아.. 친구껀데.. 제가 피는거 아니예요.
11년 전
인삐니뚜
너 상처.. 싸운거지 그래서 난거지?
11년 전
독자83
..눈치는...그냥 모르는척 해주면 안돼요?
11년 전
인삐니뚜
왜 싸웠는데, 많이 다친거야?
11년 전
독자90
걔네가 저보다 더 다쳤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다른곳을 보며)
11년 전
인삐니뚜
그럼 지금 늦게 온이유가 싸우다가 늦은거야?
11년 전
독자93
(끄덕이며)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나왔어요. 학생이라고 봐주던데.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좀 참지 왜 싸웠어..
11년 전
 
독자27
아! 콩콩이에요ㅠㅠㅜ 너무 늦었다! 힝
.
.
우현 / 새벽 늦게까지 친구들이랑 놀다 왔는데 나는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하고 침대에서 끙끙댐. 물론 전화는 시끄러워서 못 받고. 약 먹으러 나가다 쓰러져있는 나를 들어와서 발견하는 상황부터! / (소파 앞에 쓰러져있음)

11년 전
인삐니뚜
아니에용! 내가 늦어서 미안해용ㅠㅠ 설거지하느라.. 근데 관계는 어떻게 되요? / (익인이를 발견하고) 익인아, 익인아 일어나봐-
11년 전
독자33
연인이요! 힛♥
.
.
(정신을 못 차리고 그냥 쓰러져있는)

11년 전
인삐니뚜
아하!! // (이리저리 흔들며) 익인아, 익인아 왜그래.. 일어나봐!!!
11년 전
독자48
(눈을 살짝 뜨고) 우현이야?...현아, 나 아파...흐으..
11년 전
인삐니뚜
어디, 어디가 아파 익인아 응?
11년 전
독자56
춥고, 흐..어지럽고- 힘도 없어...(눈을 스르륵 감는)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아!! 정신놓지마!! 응? (업고 병원으로 뛰어감)
11년 전
독자62
(가만히 등에 안겨서 정신을 못차림)
11년 전
인삐니뚜
(막 뛰어가며) 익인아, 조금만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병원도착)
11년 전
독자64
(병원 침대에 눕혀져 가만히 진료를 받는)
11년 전
인삐니뚜
(옆에 앉아서 익인을 보며 손을 꼭잡고 있음)
11년 전
독자70
(링거를 맞으며 누워있다가 살짝 눈을 뜨는) ...우현아-
11년 전
인삐니뚜
어? 일어났어? 괜찮아..?
11년 전
독자82
(미운지 입을 꾹 다물고 시선을 돌리는)
11년 전
인삐니뚜
왜, 왜그래.. 나한테 뭐 화났어?
11년 전
독자88
전화 왜 안 받았어, 몇 통이나 했는데.
11년 전
인삐니뚜
어, 어.. 그게 좀 일이 있어서..
11년 전
독자99
무슨 일이 있었길래 아파죽는 애인 전화도 안 받고..친구들이랑 잘 놀았어? 나 차가운 거실 바닥에서 쓰러져 있을 동안?...
11년 전
인삐니뚜
어? 아.. 미안해.. (고개를 푹숙임)
11년 전
독자101
어디서 그렇게 신나게 놀았어? 재밌었어?...
11년 전
인삐니뚜
(아무말없이 익인의 손만 꽉잡음)
11년 전
독자107
(손을 빼내고 등을 돌려 누움)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이 돌려눕히고) 아, 익인아 진짜 미안해.. 응?
11년 전
독자111
(이내 울먹거리며) ...너 미워, 남우현 나빠...
11년 전
인삐니뚜
(당황하며) 아, 아.. 울지마! 어.. 울지마 미안해..
11년 전
독자119
안 울게 생겼어? 지금?! (머리가 울리는지 눈을 꼭 감고) 언제 들어왔어-
11년 전
인삐니뚜
어.. 어.. 잘모르겠네..
11년 전
독자130
언제 온지도 몰라?...지금은 몇시야?..
11년 전
인삐니뚜
지금 새벽.. 세시..
11년 전
독자138
(씁쓸하게 웃으며) 세시. 그것도 새벽?....열심히 놀았나보네- 집에는 언제가?
11년 전
인삐니뚜
너 이거 다맞고.. 그래야 가지 다맞아야..
11년 전
독자143
이거 다 안 맞아도 돼- 다 나았어...
11년 전
인삐니뚜
어? 안돼! 너 좀 쉬어야한다고 하셨어, 오늘은 여기서 자고 내일가자 집에
11년 전
독자148
그럼 진작 좀 와서 데려오지. 진짜 남우현 나쁘다-
11년 전
인삐니뚜
아, 미안해 진짜..
11년 전
독자153
됐네요- (우현을 보다 이내 살짝 웃고) 다음부터 그럴거야, 안 그럴거야-
11년 전
인삐니뚜
당연히 안그러지..
11년 전
독자159
그럼 나 뽀뽀해줘- 안아도 주고. 응?
11년 전
인삐니뚜
(익인이 꼭 안아주고 살짝 뽀뽀하며) 미안해
11년 전
독자168
(안긴 품에서 가만히 있는) 이 품이 얼마나 그리웠다고-
11년 전
 
독자51
우현 / 제가 하숙을하고 우현이는 하숙하는집 주인 아들인데 서로 얼굴을 모르는 상황이예요. 저는 하숙한지 얼마안됬고 그동안 우현인 집에 안들어오다가 들어온거죠 근데 밤에 물먹으러 내려왔다가 현관문에서 살금살금 들어오는 우현이랑 마주쳐서 우현이 입장에서는 내가 낯선사람이고 제입장에선 우현이를 도둑이라 생각해서 싸우다가 오해푸는 그런 상황부탁할게요 귤껍질입니당 /

(물을먹다가 도어락이 풀리는 소리에 현관문쪽을 보더니 우현과 눈이 마주치고) 누, 누구세요?

11년 전
인삐니뚜
너, 너 누구야? (흠칫하며)
11년 전
독자66
(우현을 아래위로 훑어보더니) 도둑이야? (입이 떡 벌어져선 들고있던 컵을 휘두르며) 나가 이 바보야!!!!!!!!! // 아이곸ㅋㅋ좀웃을게욬ㅋㅋ 바보랰ㅋㅋ
11년 전
인삐니뚜
아야!!!! 여기 우리집이거든? 도둑은 무슨 도둑이야!!! 니가 도둑이지 어?
11년 전
독자73
(주방에서 포크를 들고와 우현을 위협하며) 너, 내가 찔러버리기전에 나가! 어디서 니네집인척이야 도둑주제에!!
11년 전
인삐니뚜
야!!! 여기 우리집이라고!!! 엄마!! 우리 엄마깨워봐 좀!!
11년 전
독자78
(급기야 포크로 우현을 쿡쿡찌르더니) 아줌마 주무시거든? 깨우지마 이 도둑아!!! 니네 엄마를 왜 여기서 찾는데!! 나가!!
11년 전
인삐니뚜
아나 진짜 (방으로 가서 엄마 깨우며) 엄마, 쟤뭐야? 이상한애가 우리집에 있어!
11년 전
독자85
(옆에서 우현의 행동을 지켜보고있다가 주인아줌마가 일어나서 상황설명해주는걸 듣고는) 헐, 그게 진짜예요 아줌마? (우현을 미안하다는듯 쳐다보더니) 전 도둑인줄 알고... 어떡해요, 미안해서
11년 전
인삐니뚜
나 그쪽이 포크로 찍은거 엄청 아프거든요?
11년 전
독자91
(어색하게 웃더니 주인아줌마 방을 나가며) 하, 하하 그러게 엄청 아프시겠네요. 그럼 저는 이제 자러 가야겠다 하하하
11년 전
인삐니뚜
(상처난데 보여주며) 피도 나는데 그냥 자겠다고요?
11년 전
독자96
(살짝 당황하더니) 그, 그러길래 왜 그렇게 살금살금 도둑처럼 들어와요? 웃기는 사람이네 진짜!
11년 전
인삐니뚜
엄마가 자니까 안깨울려고 그런거죠! 자기가 다치게 해놓고 괜히 큰소리야 진짜, 아 됬으니까 그냥 들어가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감)
11년 전
독자102
(문을 똑똑 두드리고는 열어서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저기, 이거 필요하실까봐 (문틈새로 구급상자를 들이밀어 보여줌)
11년 전
인삐니뚜
들어와서 발라주지? 한두군데가 아닌데
11년 전
독자105
그럼 실례, (문을 열고 들어오며 방을 둘러보더니) 아ㅡ, 이방이 이랬구나 (다시 우현을 쳐다보며) 어디 다쳤어요? 벗어봐
11년 전
인삐니뚜
(윗옷을 훌러덩 벗고 옆구리 가리키며) 여기
11년 전
독자116
(살짝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서는 고개를 옆으로 돌린채 구급상자를 만지작거리며) 뭘 그렇게 또 다 벗어요...
11년 전
인삐니뚜
벗으라면서, 먼저 벗으라고 한사람이 누군데-
11년 전
독자124
(대충 연고하나를 집어들고 눈을 감은채 우현쪽으로 돌아보며) 어디예요, 다친데가
11년 전
인삐니뚜
옆구리랑 팔이랑 여기 등, 근데 눈은 왜 감아?
11년 전
독자141
(눈을 가늘게 뜨며) 안감았거든요? (연고를 열어 손가락에 살짝 짜내고는 조금 망설이며) 발라줘야겠죠...? 손이 안 닿일테니까,
11년 전
인삐니뚜
당연하지, 그리고 니가 다치게한거니까 발라줘야지
11년 전
독자146
(연고가 안발린 다른손으로 우현의 어깨를 잡고 돌리며) 조금만 돌려봐요, (등에 조심스래 연고를 발라주며) 아프면 말해요
11년 전
인삐니뚜
아아, 좀 쓰라려..
11년 전
독자155
(당황하며) 어떡해요, 많이 쓰라려요? (울상이되어서는) 아 진짜 미안해요...
11년 전
인삐니뚜
됬어, 뭐 오해할수도 있지-
11년 전
독자157
(다시 살살 연고를 상처부위에 바르며) 그래도... 많이 다치셔서,
11년 전
인삐니뚜
이미 다지난일 후회해 봤자지- 괜찮아!
11년 전
독자162
(등쪽에 다 발랐는지 우현을 돌려세우며) 이제 또 어디다쳤었어요? 팔이였나, (우현의 몸을 살펴보다가 이내 당황하며 귀가 빨개짐)
11년 전
인삐니뚜
귀 빨개졌어, 부끄러워? 내가 이렇게 벗고있어서?
11년 전
독자166
아,아니거든요? (헛기침을 하며) 몸도 별로 안좋... (우현의 몸을 보고는 한숨을 쉬고 이내 칭얼거리듯) 아씨, 그래요 몸이 좋긴한데 막 부끄럽고 그렇진 않거든요?
11년 전
독자86
코알라에요... 럼청나게 늦어ㅛ다...
11년 전
인삐니뚜
해도되여!!
11년 전
독자95
감사해요!!
.
.
.
명수!/명수가 원래 고양이였는데 내가 껴안고 자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사람으로 변한거야! 근데 명수는 고양이 일때도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있어서 나를 짝사랑 하고 있었어! 그래서 결국에는 행쇼!/(명수 껴안고 자고 있음)

11년 전
인삐니뚜
(사람으로 변해서 익인의 품을 더 파고듬)
11년 전
독자114
(평소보다 등치가 큰 것이 안겨있어서 움찔거림)
11년 전
인삐니뚜
(잠에서 깨서 안긴상태로 익인을 쳐다봄)
11년 전
독자122
(자꾸 뭔가 움직이는 것이 느껴져서 잠에서 깨서 눈 마주 침)...누구세요?
11년 전
인삐니뚜
나, 명수 잖아요 명수- 주인님 강아지! (웃음)
11년 전
독자135
그쪽은... 강아지가 아닌데요?
11년 전
인삐니뚜
어, 근데나 명수 맞아요.. (울상지음)
11년 전
독자151
제가 그 말을 어떻게 믿어요?
11년 전
인삐니뚜
(다시 강아지로 변하고 멍멍 거림)
11년 전
독자158
(놀란 듯이 눈 크게 뜨고 바라보며) 어! 이거 어떨게 란거에요?
11년 전
인삐니뚜
(강아지 상태로 멍멍거리기만함)
11년 전
독자167
(쓰다듬어 주며) 개일때는 내 말 못알아 들어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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