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만에 왔는데 이런 공지글로 오게 되어 죄송합니다ㅠㅠ 정확히 11일 만이네요...
순전히 자기만족으로 해를 품은 달을 연재하게 되었구요, 7편 가량 연재를 했네요...! 흡...
그런데 너무 욕심만 앞서서인지 내용 구성에 한계점도 느꼈고, 개인적으로 요새 이것저것 자격증 같은 거나 밀린 공부들, 무엇보다 제가 하고 싶던! 음악공부도 해야하고, 그만 두려고 했었던 아르바이트도 집안 사정이 갑작스러운(진짜 생각치도 못한...! 하지만 너무 걱정하실 건 아니에요!) 일 때문에 그 여파로 조금 뒤숭숭하고 해서 알바도 계속 해야 할 것 같고......해서 연재 중지를 해야 할 것 같아요 ㅠㅠ
다 제쳐두고 무엇보다 제 만족으로 글을 썼는데, 제 만족을 채우기엔 아직 제 손이....떵...이라서요.
힘들게, 힘들게, 꽤 오랫동안을 붙잡고 짜내도 글이 써지지 않는 경우는 제가 아직 부족하다는 증거겠죠 ㅠㅠ 이게 제 한계점인 것 같아요.
음, 그리고 힘들게 구성을 하고 쓰면서 실력이 느는건데 지금의 저에겐 좀, 음...그럴만한 여유가...ㅠㅠ...시간이 촉박해서요ㅠㅠ
너무 죄송하고, 이곳 저곳 허술한 한계점이 많았던 제 픽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그동안 해를 품은 달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글은 이 공지를 포함해서 언젠가 펑 하겠지만 일단은 놔두려구요 ~
아! 글은 복사해서 멤짱에 넣어둘거에요! 혹시라도 다시 연재할 기회가 있다면, 이어서 다시 연재하겠습니다. ㅠㅠ
해를 품은 달은 뭔가...욕심이 있어서...ㅠㅠ......그게 언제가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글에 암호닉까지 신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분들 정말 한 분 한 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암호닉 아니시더라두 응원해주시고 읽어주신 독자/비회원 분들 또한 정말 허리굽혀 감사 인사 전해드리고 싶어요.
제 픽의 주요 bgm이였던 박보영 님의 나의 왕자님 틀어놓겠습니다!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