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세븐틴 더보이즈
정오 전체글ll조회 2308l




[bgm : 너무 좋다-토리]










아파트 로비에 들어섰을 때, 남자는 술 냄새를 푹푹 풍기며 15층에서 천천히 내려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렸다. 한쪽 허리에는 하의를 입은 건지 아닌 건지, 눈살을 절로 찌푸리게 하는 짧뚱한 미니스커트에 향수로 샤워를 했는지 코를 찌르는 향수 냄새와 어디 과거의 기방에서 왔는지 촌스럽기 그지없는 볼기짝이 벌건 여자를 허리에 끼우곤 미친놈처럼 소리를 지른다.
항상 보는얼굴, 학교가 끝나고 버스를 타고 집에오면, 항상 아저씨는 나랑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나는 12층, 아저씨는 11층. 
여자는 거의 들춰매다싶히 남자를 안았고, 개새끼처럼 낑낑거리며 깨나 힘들어 보였다. 뭐, 잘 들어가겠지.
윤기 흐르는 멀끔한 얼굴을 하고, 항상 그렇게 얼굴을 마주했는데, 오늘은 무슨 이유인지 술을 거하게 마시고는 난데없는 난동까지 피운다.
맨날 보는 얼굴이니만큼 고개를 까닥이며 인사 정도는 했는데, 오늘은 그마저도 이유가 충분치 않다. 한대 맞을 느낌, 그런 쎄한 느낌.





아저씨, 아저씨.
박찬열X김종인

 



아직 겨울의 기운이 체 가시지 않아서인가, 집에서 나왔을 땐 후-하고 몽글거리며 피어오르는 입김에는 물기가 잔뜩 서렸다. 그리고 퍼뜩. 아저씨는 어제 잘 들어갔을려나. 술 많이 취한 것 같던데.
나와는 전혀 상관도, 관계도 없는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웠을 때, 위층에서 문을 여는 소리와 함께 으으, 거리며 헛기침을 해대는 그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엘리베이터를 놓칠 새라 재빠르게 내림 버튼을 눌렀고, 12층을 지나 11층에 도달함과 동시에 띵- 소리를 내며 열리는 문 안에는 흐틀린 넥타이를 고쳐매는 그가 보였고, 언제나 그랬듯 무표정으로 고개만 까닥였다. 아저씨는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며 항상 안녕, 좋은아침. 고리타분한 인사를 건넸었는데, 오늘은 왠지 딱딱한 표정으로 나를 힐끔거리며 눈치까지 본다.



"아, 저기…."
"저요?"
"어,어.. 어제는 미안했어요."
"아니요, 별로."
"어제 나 시끄러웠죠? ..으, 진짜 술을 못 마시는데 마셔가지고는…. 나 완전 민폐였을 거야, 그렇지?"




어제 어떤 여자랑 같이 들어가던데, 그 여자분은요? 문장이 목 끄트머리까지 차고 올라와 목젖을 비집고 나와 뱉어! 하며 속이 요동치고 있었지만, 아직 그렇게 친밀한 사이는 아니니까 그건 서로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뒷말은 생략했다. 그나저나 어제 일, 기억은 나는 모양이지?
천상이 무뚝뚝한 나와는 다르게 항상 누구에게나 저렇게 서글서글한 얼굴을 하며 웃을 수 있다는 게 마냥 신기했다. 뒷머리를 긁적이며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을 마지막 말을 끝으로 또 한번 힐끔.




"학생.. 혹시 넥타이 묶을 수 있어요?"
"…네?"




직장인이라는 사람이 넥타이 하나도 못 묶고 뭐 한대, 뱉지도 못할 말을 속으로 툴툴거렸다. 나야 커서 로망이 있어서 넥타이 묶는 법을 쳐보기도 했고, 직접 매보기도 해서 할 수야 있지만 
이 남자를 어떻게 묶어줘야….
난 뒷머리를 긁적이며 아저씨 가까이로 갔고 아저씨는 학생한테 넥타이를 매어달라고 하는 것이 창피하기는 한 모양인지 억지웃음을 지으며 연신 미안해를 반복했다. 




"오, 학생!! 나보다 나은 것 같아, 최고야."




엄지를 추켜세우며 어깨를 쓰다듬어주는 손은 크고 거칠었지만, 손길은 한없이 부드러웠다. 마치라잌 솜사탕이랄까.

이 아저씨는 오지랖이 어마무시하게 넓어서 이젠 태워주겠다고까지 한다. 몇 번이나 거절했지만 뭐가 그리 고마웠는지, 자기는 빚지고 못 산다며 차를 막무가내로 태웠고, 나야 감사한 마음으로 차에 올라탔다. 아싸, 버스비 아까웠는데.

이른 아침에, 아직 데워지지 않은 차 내부라 서늘한 공기가 바깥공기보다 차가워 느낌이 오소소했다. 아침저녁으로 춥다고 한사코 겉옷을 입고 가라며 등짝을 세게 치던 엄마를 무시하고는 잘 다녀오겠다며, 살면서 1000번은 더 한 듯한 인사를 하며 한숨을 내쉬는 엄마를 뒤로 집을 나온 게 화근이었다. 
마이 단추를 잠그려니 가오가 안산단 말이지, 가오가.




"아, 춥다."




덤덤하게, 추운 감정을 무의식으로 뱉은 말이 아저씨에게 신경 쓰였는지, 히터를 강하게 틀었고 조금만 기다려요, 따뜻해질 거야. 
말 한마디, 한마디에 세심하게 대답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은 또 처음이라 새로웠다. 조금 다른 의미로.




"학생, 그러고 보니까 우리 이름도 모르지?"
"김종인이에요."
"아, 박찬열이야. 학생, 나이가 어떻게 돼?"
"이제 18살이에요."
"와, 새삼.. 진짜 어리구나, 난 벌써 27인데.."





나이차는 무려 9살 차이씩이 났고, 자기가 초등학생 때 내가 태어났다고 중얼거리며, 나이가 어느정도 들은 게 속상하기는 한지 손톱은 만지작 거리며 시무룩했다.
그나저나 무어라 불러야 할지, '저기요'는 본지 횟수로 꽤 됐는데 아무래도 조금 야박하고, 형이라고 부르기엔 나이차도 많이나고, 역시 아저씨가 편한데, 기분 나쁘려나.

차를 괜히 타겠다고 한 것 같다. 금방이라도 아저씨와 어색함에 숨이 막혀 죽을 듯했다. 왜 또 길은 처음 본 듯한 길인지, 버스로는 가보지도 않은 길을 가는데 여기가 맞기는 한 건지.




"아저씨."
"…"
"찬열 형..?"
"뭐야, 나 부른 거예요?"
"네."
"나 그렇게 늙어 보여요? 막 아저씨 같아?"
"딱히, 그냥 아저씨가 편해서.. 기분 나빠요?"
"아니요, 학생이 편하면 그렇게 불러요. 우리 이제 자주 볼 건데, 저기요. 저기요 하는 건 이상하잖아요."





아저씨라 하니 못 알아 들어 형이라고 고쳐 부르니, 안 그래도 커다란 눈,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크게 뜨며 나를 쳐다본다. 답지 않게 귀여운 면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아저씨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이상하게도 웃음이 났다. 그건 실소도 비웃음도 아닌, 조금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아저씨가 귀여워서 절로 나는 웃음,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할 때 나오는, 그런 자연스러운 웃음.




"도착입니다, 학생."




다행히도 처음 가 본길 치고는 여차저차 잘 도착해 안심이었다. 꼭 택시기사 같은 말투로 양쪽 입꼬리를 곱게 말아올려 웃고는 어깨를 두어 번 토닥여줬다. 공부 잘 하고 와.
자상한 아저씨의 손길에 마음마저 따뜻해지는 게, 무어라 표현을 하지 못하고 몸이 부르르 떨리는 게, 아마 부모님한테서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라 그런가. 누구도 모를 감정을 그저 외로움이라고 치부해버렸다. 그러면 알다가도 모를 감정이 무뎌질까.




-

[EXO/찬종] 아저씨, 아저씨. (부제 : 남색은 무슨 색) | 인스티즈

[EXO/찬종] 아저씨, 아저씨. (부제 : 남색은 무슨 색) | 인스티즈

-





지루하기 짝이 없는 매 수업 시간 시간은 시계 초침은 초침대로, 분침은 분침대로 도통 움직일 생각을 안 했고, 하염없이 아저씨를 그렸다. 처음 만났을 때 이를 환히 내놓으며 웃던 얼굴, 어제 저를 놀라게 한 술 주정, 그리고 한없이 다정한 아저씨의 손까지. 아는 것도 없고, 심히 무지하지만, 박찬열을 그렸다. 그리고 또 그렸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시간은 어느새 흘러가 야자까지 마친, 아저씨를 볼 시간이 되어 있지 않을까.



"야, 김종인, 밥 안 먹어?"
"몰라, 이 미친놈. 점심도 안 먹어, 석식도 안 먹어, 다이어트 해?"
"미친, 얘가 계집애냐, 다이어트 하게."
"모르지, 존나 지금도 말랐는데 .. 난.. 한강물 아직도 차갑냐?"
"어, 존나."



아침만 대강 먹고, 점심, 석식을 다 침으로 때워버린 나에게 혀를 끌끌 차며 한마디씩 건넸다. 그렇게 끼니까지 걸러가며 고작 생각한다는 게, 같은 거 달린 시커먼 검은 동물이라는 걸 알면 얘들이 아마 까무러치지 않을까 싶다.


영원히 그 자리에 멈춰 있을 것만 같던 시간은 빠르게 간다. 원래 신경을 쓰면 하던 것도 안되고, 가던 시간도 멈추는 법.

학교를 가고, 공부를 하고, 끝나면 버스를 타고 집에 가고. 약속이 아닌데도 정해져 있는데로 딱딱 맞춰 해야하는 게 조금은, 아니 조금 많이 지루했다. 반복되는 일상은 따분하고 날 더 지치게 만들었다. 집엘 가도반겨주는 인간 한 명 없이 방에만 틀혀박혀 공부만 계속해야 하는 내가 가엽기도 했으며, 반항을 해 볼까도 했지만 갓 사춘기가 온 중학생도 아닌데, 부모님 속 썩여 봤자 가뜩이나 사이도 안 좋은데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가버려서 영영 되돌아오지 못할까 봐, 역시 메꾸지도 못 할 깊은 갈등의 구덩이는 되도록이면 만들지 않는 게 좋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 언제부터인가 말을 아꼈던 것 같다.

잠에 취해, 피곤함에 취해 18년 매번 같은 길을 걸어오면서도 맡아보지 못한 밤(夜)냄새가 좋다. 사람도 차도 없는 거리에서 온전히 공기의 참 냄새를 맡는 것만 같았다. 길거리는 가로등만이 거리를 밝히고, 다른 계절의 밤보다 활력이, 사람 냄새가, 덜한 게 왠지 밤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계절의 냄새, 외로움이 쉬이 찾아왔다 아무도 모르게 가버리는.

어, 아저씨다.

신발의 앞 코만 보며 터덜터덜 걷다 고개를 들어 앞을 딱 보니, 무슨 일인지 어깨가 팔(八)자가 되어 추욱 처져 보는 나마저 힘이 없어지는 듯했다


"아저씨."
"어..어...조이니네에?"


또 술 마신 건가. 볼부터 셔츠 깃 사이로 살짝씩 보이는 하얀 목덜미까지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손이 닿기라도 하면 데여버릴 듯이. 
항상 짙은 쌍꺼풀의 두 눈은 풀린지 오래고, 영롱했던 두 눈은 무거워진 두 눈꺼풀에 가려진지 오래였다. 

아저씨가 날 발견하자 두 손을 높이 쳐들며 나를 꽉 껴안았고, 푹-하고 안음과 동시에 풍기는 술 냄새에 내 머리가 띵했다. 아저씨는 솜이 물을 잔뜩 먹은 것 마냥 무거웠고, 제 체격이 아무리 성인 남성 뺨칠지라도 몸에 힘을 쭉 놔버린 아저씨의 몸은 천근만근 무겁기만 했다. 아저씨는 머리를 내 목덜미로 가져가 비비적거렸고, 부드러운 머리칼에 쓸리는 목덜미가 간질간질했다.
그러다 아저씨는 천천히 고개를 들었고. 얼굴을 마주했다. 
한 뼘이면 닿을 거리, 너무 가깝게도 들려오는 아저씨의 숨소리에 목구멍이 간질거리다 못해 기침이 나올 것만 같았다. 차고 눅눅한 주위의 공기임에도 콧잔등에 자꾸만 와 닿는 콧바람이 내 양볼마저 달아오르게 할 수밖에 없었다. 남녀도 아닌 남남끼리 딱 붙어서 서로 얼굴이 벌개가지고는 눈이나 쳐다보고 있으니, 어르신들이 혀를 끌끌 차며 비난할 상황을 제공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인생은 순간이고, 사랑은 찰나다. 
아저씨가 내 입술을 포갠 것은 순간이고, 서로 맞닿은 두 남성의 심장이 미친 듯이 쿵쾅거린 것은 찰나다. 
거부하지 않았다. 딱히 거부감이 들지도 않았다. 방금까지만 해도 그저 나에게 기댄 것이라고 생각했던 아저씨와의 어정쩡한 자세는 남색에 못지않은 포옹이었고, 그러한 행위가 아파트의 로비에서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는것이다. 

한 번씩 명절마다 귀밝이술로 한 모금씩 어른들이 주시는 술을 마셨을 땐 약을 먹은 것마냥 입안이 써 절로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타액이 묻어 번들거리는 내 입술을 혀로 한번 축였을 땐 마치 달달한 무언가를 먹는 것처럼 달기만 했다. 그날은 왠지 술이 참 달았다.

사랑은 찰나의 순간을 빌어 인간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다. 그것이 이성이 아닌, 동성일지라도.
















귀찮으실지라도 읽어주세요.



정오입니다.

염치없이 ...... 이렇게나 늦게 ............ 저 진짜 다시 학교 가니까 정신이 없어요 정신이 ..ㅠㅠ 집에 오면 12시가 넘어버리고 그러니까ㅠㅠ 이해해주세요♥

(소곤소곤 오늘 모의고사 다들 잘 봤어여?)


정말 죄송하지만 오세훈 찾기는 잠시 아주 잠시만 연중입니다. 오래는 안 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온 김에 찬종 글 들고 왔잖아요?..ㅎ가볍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 !!!!! 영 아니면 뭐 .. 메모장에 썩혀두죠 뭐!! 허허허ㅓ헣허ㅏ하하하ㅏㅎ 

아무도 안 봐주셔도 상관없어요 .. 그냥.. 독방에 나와 같은 찬종러가 많아 보여서 .. 나 찬종러는 동맹을 다 돌아도 볼 게 없어서 이렇게 찡찡 거려요'^' 힝힝


+) 띄쓰, 오타 지적은 감사히 감사히, 망설이시지 마시고 말해주세요!! 창피하니까 .........힝

몇번을 보고 또 봐도 오타랑 띄쓰 잘못한 건 항상 있더라구요ㅠㅠ 으으 창피해여 ..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뽀또에요! 내가 일등이야아아아ㅏㅏ
10년 전
독자2
아흡 자까님 이렇게 늦게오기 있기없기 .......어!!???? 보고싶었다구여 ..............오랜만에 들고오신 글이 또 찬종이야 ... 아진짜 나 감동 ... 저는 종총지향으로 작가님과 좀 잘 맞는듯 ?/ 워더해갈게요ㅎㅎㅎㅎㅎㅎㅎ오홓ㅎㅎ 무ㅜ야 .. 오늘은 왜이렇게 달달..? 꿀 떨어지게쏘오 ...마지막에 찬열이 ...너어.....이렇게 불맠가는건가요????(는 내 바램 ..) 저번꺼는 막 퇴폐퇴폐하더니 .... 작가님 진짜 신기한거 알죠 ...헤ㅔㅎㅎ... 사랑한다고요!!!!! (모의고사 망했다는 건 안 비밀 ..ㅋ)
10년 전
정오
우와 일등~~~~~ 없기 .... 바빠여 ,...바빠죽을 거같아ㅠㅠ 홀 혹시 뽀또님도 찬종?????.... 홀..홀..ㅠㅠ 감동ㅠㅠ 불맠 ..킁... 뽀또님..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쟈합니다.
10년 전
독자3
완전재미있어요!!!다음편은없나요??(두근)
10년 전
정오
홀 재밌다니 감사합니다ㅠㅠ 다음편도 곧 ....그래요 ...곧 ...ㅎ?
10년 전
독자3
아고물은 바람직합니다!!것도 찬종!!!!아!!고!!물!!!
10년 전
정오
그쵸ㅠㅠㅠㅠ바람직해요ㅠㅠㅠㅠㅠㅠ!!!! 찬종!!!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좋아요...ㅠㅠㅡ막 그냥 좋네요 진짜ㅠㅠㅠ 종이나ㅠㅠㅜ
10년 전
정오
우와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좋다고 해주시면 감사해서 어디 몸둘바를 모르게써여 ..(하트)
10년 전
독자4
으아앙 저는 처음 뵈었으니 신알싣 하고 갑니다ㅠㅠㅠ간질간질 조아여ㅠㅠㅠ
10년 전
정오
와ㅠㅠㅠㅠ신알신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아...앞으로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기대되여ㅜㅜㅜㅜㅜㅜ신알신하고가요!!!
10년 전
정오
저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쓰고 싶은데 .. 누가 저한테 시간 좀 주실분ㅠㅠㅠㅠㅠ 우와 신알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나징 우럭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핫초코에염ㅇ!!!찬종러아닌데ㅠㅠ날자꾸찬종러로만드는자까님!!!!
아니차녈이가넘후기여미한거아니예여?
조닌이도귀엽구ㅋㅋㅋㅋㅋㅋㅋ근데 뒷내영은없나영ㅇㅅㅁ. ㅇㅅㅁ

10년 전
정오
핫초코님 찬종러 하세요!!!(짝) 왜때문에 찬종의 매력을 모르는거져?? 그나저나ㅇㅅㅁ라닣ㅎㅎㅎㅎㅎ저는 아주 순수해서 그런거 멀라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으앙 어뜨케 설랜다ㅠㅠㅠ둘이 평생 행쇼해라 ㅠㅠㅠ 찬열이가 종이니 조아하고 있었나봉가ㅠㅠㅠㅠㅠ
10년 전
정오
설레다니 (부끄) 감사합니다ㅠㅠㅠ찬종행셔 ..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8
우와ㅜㅜㅜㅜㅜㅜ먼가 분위기가 좋네여ㅠㅠㅠ
10년 전
정오
우와 감쟈함니당 ..ㅎ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9
헐 미쳤다!!!!!!!!!!!!!!!!!!???????!!!!!!!!!!!! 수위없는데도좋은글첨봐요 ㅜㅠㅠ이글은 감동입니다.. 달달한게 짱이에요
10년 전
정오
아 부끄러 ....... 처음보다니ㅠㅠㅠㅠㅠㅠ저말고도 얼마나 잘쓰시는 작가님들 많은데요ㅠㅠㅠㅠ아히ㅡㅇ류으ㅡㅇ륭....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0
아저씨 차녀리랑 고딩 조닌이라니ㅜㅜ취향저격!!글도 차분하고 좋네여!
10년 전
정오
감사합니다. 이런 과분한 칭찬은 사랑이져....ㅎ(부끄!!)
10년 전
독자11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회원의 비애랄까요ㅠㅠㅠㅠㅠㅠㅠ얼른 회원되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글도 잔잔하고 진짜 좋아요ㅠㅠㅠ찬종이들은 사랑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10년 전
정오
꺅!!!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맞아요 찬종은 사랑이고 항상 옳죠??♥
10년 전
독자11
와 아고물은 사랑이고 찬종도 사랑이에여ㅜㅠㅠㅠ 취향저격 탕타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짱짱이세여ㅜㅜ
10년 전
정오
끄앙유ㅠㅠㅠㅠㅠㅠ비록 3개월 전이지만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이게모에욘???ㅠㅠㅠㅠㅠ찬조유ㅠㅠㅠ달달한찬종아니에욘???ㅠㅠㅠㅠㅠ아고물이라니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존조휴ㅠㅠㅠㅠㅠ이에여ㅠㅠㅠㅠㅠㅠ짱조으뮤ㅠㅠㅠㅠㅠ
10년 전
정오
꺅 달달한 찬종이라니!! 과찬이세욘!!!!!!!!! 저도 독자님이 존조휴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와 글진짜잘쓰시네요 인생은순간이고 사랑은 찰나라니 대박bbbbb
10년 전
정오
끄앙 ...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흐ㅡ흐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찬종검색해서 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글분위기가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정오
꺅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과찬이에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찬열이 둘이 행쇼 하세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정오
꺅 행쇼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밀메 행쇼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하.. 아고물 너무 좋네여.. 찬종아고물병자이ㄴ데 작가님 짱이에여 사랑해여 제 마음을 받아랏..!
10년 전
정오
받았어여!!!!!!!!!!!!!!! 독자님덕에 심장저격 탕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독자님이 짱짱이에요!!!!
10년 전
독자17
아 어떡해 .........작가님 잘쓰세여....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ㅠ명대사네여 인생은 순간이고 사랑은 찰나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모오모ㅠㅠㅠㅠㅠㅠㅠ끄앙 얼른 다음편보러 가요^^!
10년 전
정오
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대사라니ㅠㅠㅠㅠㅠㅠㅠ과찬이세요후휴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정주행하러왔어요ㅠㅠㅠㅠㅠ아진짜찬종너무조화ㅠㅠㅠ큐울ㅠㅠㅠㅠ
10년 전
정오
정주행은 사랑이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우와ㅜㅜㅜㅜㅜ역주행 끝ㅜㅜㅜㅜ찬종은 옳습니다ㅜㅜㅜㅜ
10년 전
정오
꺅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맞아요 찬종을 사랑이고 항상 옳아요 ....bbbbb
10년 전
독자20
여기부터 시작이네요ㅠㅠㅠㅠ정주행 중인데 넘 기대돼요!!!
10년 전
정오
꺅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주세요ㅠㅠㅠㅠㅠ!!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작가님 진짜 글솜씨가ㅜㅜㅜㅜ 제가.이런걸 왜 이제야 본거죠? 아 난 바보였어... 찬종을 이렇게 놓칠뻔하다니 사랑해요
10년 전
정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난 독자님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10년 전
독자22
글정말잘쓰시네요!!!찬종은 사랑입니당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 1: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 유쏘 10.25 14:17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 10.16 16:52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2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1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2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17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13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9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걍다좋아 01.30 15:24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5 10:44 ~ 11/25 10:4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