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 생각나네
난, 난 잠 못 이루는 밤
음, 음 푸르게 물들여진
내 방 천장을 보며
차갑기만한 새벽에
피어오르는 꽃
애써 숨기려해도
난, 난 피워버렸네
아, 아 새벽꽃
널 향해 피어올라
아, 아 아침은
아직도 멀었는데
널 위해 피운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