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않아? 환하게 웃으며, 여자는 말했다. 내 최고의 걸작이자 망작이지. 여자가 미친 사람처럼 중얼거리며 낄낄댔다. 여기가 어디에요? 내가 왜 여기있죠? 나의 물음에 여자는 금세 슬픈 표정을 짓더니, 나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울상을 한채로 말했다. 원더랜드, 미쳐버린 가엾은 나라지. 너는 앨리스. 내가 너를 불러들였어.
오랜만이야, 앨리스. 여자는 다시금 환하게 웃으며 큰소리로 외쳤다. Welcome to wonderland!
「 창조주 / Jessica 」
「 왕 / N 」
「 체셔고양이 / LEO 」
「 모자장수 / KEN 」
「 인도자 / Hyuk 」 「 왕의기사 / Hong bin 」
「 예언자 / Ravi 」
「 앨리스 / 이별빛 」
백 년마다 오던 앨리스가 몇백 년 만에 돌아왔어. 그런데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 해.
그런데 만약 네가…
앨리스의 기억을 알게 된다면?
앨리스를 죽일꺼야, 살릴꺼야?
* 그저 이런 소재로 글을 쓸 거예요. 하는 캐스트입니다 ㅎㅅㅎ!
아마 원더랜드 외에도 두세 개가 더 올라올 것 같네요.
언제 연재할지는 모른다는 것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