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자기 페북좀 들어가보래서 들어가봤더니
어떤 누나가 형아보고 카톡에 형아 없어서 전화번호 알려달라그랫는데
사람들이 다 댓글로
"오~~~뚜루 뚜뚜뚜"
"행쇼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야 적극적인데 OO이 "
이러면서 막..몰아가는 분위기였는데
형이 "단톡에 저 있는데요ㅋㅋㅋ" 하고 철벽쳐써요
(철)지한(벽) 꺄
근데 제가 저 누나 너무 무안하겠다고..선배한테 저렇게 해도 괜찮겟냐고 그러니까 형이
저누나가 그 첫날에 오티할때 제 전화 막 받았던 누나래요...부들부들!!
몰래 타고들어가서 프사봤는데 예쁘긴한데 막 성형한거같았어요..!!!!!.....
여튼 그 후에 자꾸 갠톡와서 전화번호 알려달라그래서 형아가
"개인적으로 연락할 일 없지않아요?애인이 번호주는거 싫어하는데"
이랫는데 그 누나가 막 애인있냐고~~누구냐고..페북에 연애중 이런거 없어서 애인 없는줄알았다고
그래서 형이 별로 안알려주고싶다하고 죄송하다하고 끝냈대요 ..
아 우리형아...진짜로 머시따...♡
근데 그 누나는 왜 자꾸 저희형한테 찝쩍대는걸까요!!!오티때부터 진짜 마음에 안든다!!!
아 그리고 오늘은 학원안가서 집에서 뒹구는 내내 형아랑 동영상 찍어서 주고받고~~영통도 하고 막 그랬어요ㅎㅎ..♡
떨어져있는데도 이렇게 좋으면 어떡하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