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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혼자있어도 괜찮겠어?”







몇번의 물음에 “진짜 괜찮다구요-“ 하며 여주가 웃어보이자 민현이 그제야 팔을 쭉 뻗어가며 꼭 잡고 있던 두손을  아쉽다는듯 놓았다.  



“얼른 들어가서 쉬어.”

“선배..도 조심히 들어가세요.”






수줍게 꺼낸 선배라는 호칭이 마음에 들어는지 민현이 부드러운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고작 그 선배라는 호칭이 뭐라고 저렇게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건지, 더 부끄러워지는 기분에 여주는 괜히 신발코만 바닥에 툭툭 찍어댔다. 




오피스텔 입구에 있는 비밀번호를 눌러놓고는 몇번째 손인사를 주고 받는건지 동작센서덕분에 출입문만 혼자 닫히려다 열렸다를 계속 반복했다. 




그리고 이젠 정말 들어가봐야겠다며 여주의 그림자가 엘리베이터 저 안쪽으로 사라지고 이제야 출입문이 닫혔다. 


하지만 그도 잠시 곧바로 다시 열린 출입문 틈으로 다시 여주가 달려나왔다. 




그 모습이 사랑스러운듯 민현이 웃음짓자 달려나온 여주가 민현의 목에 팔을 감고 짧고 달콤한 키스를 건넸다. 당황한 민현이 어버버거리다 여주의 허리에 팔을 감으려 할 때 즈음 가벼운 베이비키스를 입술에 쪽- 남기고는 발그레한 볼과 함께 여주가 팔을 풀었다. 






“이제 진짜로 가요.”






여주의 따스한 온기가 떨어져감과 함께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던 민현이 다시 해맑게 손을 흔드는 여주를 빠르게 잡아채 다시 입술을 맞췄다. 




그런 민현이 싫지않은듯 여주 또한 입술에 미소를 머금었다. 웃느라 벌어진 입술사이로 다시 한번 두사람의 뜨거운 사랑이 오가고 달빛아래 그늘진 그림자는 예쁘게 포개졌다. 


































“벌써 도착했어요? 진짜 빠르다.”

“그런가?”







오랜만에 집에서 따뜻한 물로 몸을 녹여낸 여주가 젖은 머리를 말리고 있을 때 즈음, 민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불과 몇분전에 아쉽게 손 흔들며 헤어졌으면서, 그 짧은 몇분도 견디기 힘들었는지 다시 휴대전화를 붙잡고는 조잘 조잘 예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나랑 빨리 전화하려고 택시라도 탔어요?”

“아닌데? 나 되게 천천히 걸었어. 벌써 샤워까지 다했는데.”






볼과 어깨틈에 휴대전화를 끼우고 손으로 단추를 풀며 능청스럽게 대답하는 민현의 이마에는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5분만 더, 딱 3분만 더있다가 자는거다.


 달빛이 깊어지는걸 모르고 그렇게 통화시간을 조금씩 늘려갔다. 어느새 여주의 머리칼에 맺혀있던 물방울들은 다 말랐으며 초롱초롱하게 빛나던 눈도 졸음이 몰려오는지 끔뻑거리는 깜박임으로 바뀌었다. 






“....여보세요?”






점점 말꼬리가 늘어지더니 어느순간 대답이 없어지는 여주였다. 그리고 수화기너머로 들려오는 새근새근 숨소리에 그 모습이 그려지는듯 민현이 눈을 감고 웃음지었다. 




그 규칙적인 숨소리가 마치 자신의 심장박동처럼 규칙적이여서 괜히 기분이 좋아 전화를 끊지않고 휴대폰을 손에 꼭 쥔채 민현도 살며시 눈을 감았다. 




혹시라도 밤새 꾸는 꿈에 여주가 끙끙거리진 않을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듣는 소리가 여주의 목소리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하면서. 




























***
(민현)























“아, 황민현. 네 징계건 내가 살짝 떠봤는데 사건보고 위반으로 3개월 감봉될 것 같더라.”





저번엔 징계 감사가 뜬 것도 이야기 안해 주더니, 이번엔 그 누구도 묻지 않았는데 스스로 내 징계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권현빈이었다.




그 때문에 탕비실에서 이제 막 자리로 돌아오려던 여주가 그 소식을 듣고는 그 자리에서 서 잠시 발길을 멈추었다. 그렇게 잠시 주춤하던 여주는 더 축 쳐진 어깨를 하고는 자리로 다가갔다. 



그 모습을 보니 손에 가득 들린 서류뭉치보다 마음이 더 무거워졌다. 분명 마음이 여러 자기탓을 하고 있을게 물보듯 뻔하니까 말이다.





3개월 감봉. 사건보고 위반도 맞는말이고 잘못도 인정하지만 막상 처음으로 징계를 받고 보니 생각보다 주춤거리는 마음에 서류를 들고 나가려던 발걸음이 절로 멈췄다.  뿐만아니라 왜 내가 사건에 대해 보고 하지 않았는지 묻지도 않고 그저 이유가 있었을거라 믿어주는 팀원들도 모두 동시에 고개를 들고 쳐다보고 있었다.






“알았어.”






결국 이번에도 그 적막을 아무렇지 않은척 깨트려야했다. 더한 징계를 받더라도, 나 때문에 팀 분위기가 다운되는게 더 싫었으니까. 나는 이번에도 괜찮아야했다.






하지만 얼굴 한가득 ‘나 미안해 죽겠어요.’ 라고 나타내고 있는 여주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어쩔수없이 사무실 밖 자료실로 향하려던 발걸음을 바꿔 다가가자 예쁜 눈이 동그랗게 바뀌었다. 



그리고 귓가에 살며시 속삭이자 여주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마치 아무렇지않은척 하고 있는 내 빨간 귀 처럼.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32 | 인스티즈

“감봉당해도 너 먹여살리기엔 충분한데.”




























***






















진심 반 농담 반으로 짧게 속삭이고 나가려했던 계획은 빨개진 얼굴을 하고서도 돌아서려는 내 손목을 잡으며 할 이야기가 있다는 여주덕에 생각지도 못하게 함께 옥상 공원으로 올라왔다. 그런 우리 둘을 보며 자신도 할 이야기가 있는 다니엘까지도.






“아무리 생각해도 선배가 징계받는건 너무 억울해요.”






사람은 자신의 모습을 이성화 한 사람에게 끌린다던데, 또는 사랑하면 닮는다던데. 가끔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는 고집을 부리는 내 모습을 닮기라도 한걸까. 전부터 계속 같은 말, 같은 이유로 걱정하고 있는 여주였다. 



나는 만약 네가 징계를 받는다면 내 징계보다 더 화가날것 같은데. 그래서 나만 징계를 받는게 훨씬 이득인데. 어쩌면 이마저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랐다. 







“저번에도 말했듯, 네가 잘못을 한거라고 다시 진술해도 나도 똑같이 징계를 받을거야. 자칫하면 다니엘까지도 걸릴지 모르고. 그러니까, 모두를 위해서 이번만 넘어가자. 응?”







물론 여주도 다 알지만 미안하고 답답해서 그러는거라는걸 나도 안다. 그만큼 나를 걱정해서 그러는걸테니까.



그 모습에 웃으며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자 옆자리에 앉아있던 다니엘이 그제야 헛기침을 몇번 하며 자신도 이 자리에 있음을 어필했다. 






“처음부터 지훈이 일이니까 제가 징계를,”



“조용히 해.”
“조용히 해.”







그 몇번의 헛기침 뒤에 자신의 일이니 자신이 징계를 받겠다는 말을 꺼내자마자, 채 말을 끝내지도 못한 다니엘이 나와 여주에게 동시에 꾸지람을 들었다.







“시보가 징계받으면 나중에 시보평가에서 당연히 문제되고 직위해제 당하는거 몰라? 넌 그냥 가만히 있어.”


“아는데.... 내도 미안해서 그러지.”








눈에 바짝 힘을 주고 다다다 쏘아붙이는 여주의 잔소리에 다니엘이 괜히 뒷머리를 긁적이며 작게 중얼거렸다. 








♩♪♪-





‘코드 원 떴다. 내려와’


















***



















세사람 모두 동시에 울린 알람에 급하게 사무실로 내려가자, 이미 출동 준비를 마친 팀원들이 빨리 오라며 손짓하고 있었다. 



코드원이라하면, 코드제로 보단 덜 긴급하지만 팀원들 모두가 상황에 접수해야하는, 주로 1팀이 관리하는 조직이 문제를 일으켰을 경우를 뜻하는 일이 많았다. 






늘 그렇듯 혹시 모를 상황에 권총을 허리에 두르고 성운이 건네주는 진압봉과 무전기를 챙겨받자, 이미 성우가 차를 빼러 나가있다며 모두가 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했다. 






피지컬 하나는 밀리지 않을것 같은 사람들이 큰 승합차에 꾸역꾸역 몸을 실어담자마자 차는 빠르게 주차장을 출발했다. 



그리고 전화를 통해 상황을 전해들은 지성이 아까 제대로 하지 못한 상황 설명을 시작했다. 







“3동 애들, 한동안 조용하더니 또 말썽이야. 이번에도 자기들 지역에 있는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는데, 지역 관리비를 인상하고는 매주마다 내지 않으면 관리대상에서 제외시킨다고 했나봐.거기에 몇몇 상인들이 너무 비싸다며 반발을 했는데, 그 사람들한테 무력을 사용해서 인감을 가져갔대. 그래서 신고가 들어왔고.”







듣기만 해도 어떤 상황이 다가올지 뻔히 그러져 머리가 아픈지 성운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차분하게 상황을 전해들은 민현도 이야기가 끝나자 고개를 들었고 다른 팀원들도 익숙하게 민현이 어떤 명령을 내릴지를 기다렸다. 








“일단 인감 찾아야하니까 바로 영장청구하고, 성우랑 성운이형은 조직담당..”


“나도 알아.”


“아, 미안.”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한 민현이 습관처럼 명령을 내리자 그를 현빈이 가로막았다. 그 모습에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민현이 진심으로 미안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런 민현을 쳐다보지도 않고 현빈이 다시 상황에 대해 명령을 내렸다. 







“윤선배, 하선배, 옹성우는 상인들한테 가서 상황정리하고 나머지는 조직들한테 가는걸로.”







성우와 성운이형은 포커페이스가 좋고 이성적이라 조직들의 도발에도 잘 말리지 않으니까 조직담당이 적합하고, 다니엘은 아직 경험이 많이 없고 상황에 말리기 쉬우며 여주는 여자라 놈들이 깔아내릴게 뻔하기 때문에 상인들에게 보내는것이 적합할것같은데.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지만 현빈도 생각이 있을 터, 더 이상의 참견은 현빈이 기분이 나쁠것 같아 애써 자신의 생각을 숨기는 민현이었다. 상인들이 있는 시장 바로 안에 놈들이 운영하는 사무실이 있으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하면서. 







다른건 몰라도 운전만큼은 자신있다며 늘 자부하던 성우는 빠르게 시장안으로 도착했고 빨간 사이렌이 달려있는 승합차가 멈추자 먼저 현장에 나와있던 지구대 경찰들이 인사를 건넸다. 





서로 간략히 경례를 주고받은 뒤 현빈의 말에 따라 각자 위치로 흩어졌다. 



지성, 성운, 성우는 피해가 접수 된 상인들의 가게로, 나머지는 가게 바로 옆 낡은 건물 2층에 부동산이라는 간판을 달고있는 가게로.






상인들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어질러진 가게 정리를 돕는 팀과는 다르게 조직을 담당하기로 했던 그들은 정작 부동산 문 앞에 서있는 두명의 덩치로 인해 가게안으로 발을 들이지도 못하고 있었다. 





민현과 현빈은 전체 상황판단을 위해 지구대 경찰들에게 상황은 상세하게 전해듣고 있는 동안, 부동산 앞에서는 작은 실랑이가 일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협조를 부탁한 다니엘에게 그들은 곧바로 침을 뱉었고 그런 다니엘이 반응하려하자 빠르게 달려온 여주가 다니엘을 말렸다. 


하지만 뒤이어 따라온 경찰이 여자임을 확인하자 그들은 더 비아냥거렸다. 







“나 여자도 때려. 맞고 질질 짜기전에 꺼져.”

“내가 유치장에서 좀 오-래 보고싶은 얼굴이긴 하지. 계속 보고싶으면 그렇게 하던가.”







그러나 그들의 도발에도 전혀 끄덕하지않고 오히려 돌려 말하며 그들의 기세를 누르는 여주였고 그 실랑이에 상황설명을 다 들은 민현과 현빈도 합류했다.







“강남지방경찰서 강력 1팀 권현빈입니다. 사건 관련해서 신고가 들어왔는데 협조 좀 해주시죠.”

“무슨 신고가 들어와. 우리가 그랬다는 증거 있어?”

“복잡하게 하지 말고 그냥 문 열어.”







오늘은 영업 안한다며 자신들의 앞을 막아세우는 그들에게 경찰증을 꺼내보이며 정석대로 협조를 요청하는 현빈과는 다르게, 예상대로 협조에 응하지 않는 놈들을 보며 현빈의 뒤에 있던 민현이 한걸음 걸어나와 익숙한듯 말하자 그 얼굴을 알아본 조직원들이 순간 움찔하며 뒷걸음질 쳤다. 






“아니, 우리는 그런 적 없다고. 안에 뒤지고 싶으면 영장을 갖고 오시던가.”






이들도 한,두번 당한게 아니여서 그런지 영장없인 함부로 뒤질 수 없다는걸 알아서 이제는 익숙하게 영장을 요구했다. 




어짜피 나중에 가면 ‘형사님, 우리가 한 두번 본 사이도 아니고 한번만 넘어가 주세요.’ 하며 매다릴거면서 매번 이렇게 자신들을 귀찮게 만드는 이들에 성운처럼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인 민현이 한숨을 쉬며 현빈을 바라봤다. 이럴줄 알고 미리 사건 접수를 하자마자 영장을 신고하라 했으니까.





곧 영장종이나 그에 대해 언급할거라 예상했던 생각과는 다르게 현빈은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만 있었다. 



스치는 불안감에 작게 눈을 찡그린 민현이 현빈을 바라보다 이내 팔을 잡고는 건물 밖으로 끌어내듯 함께 나갔다. 그리고는 벽에 현빈을 세게 밀쳤다. 






“너 출동 전에 영장 청구 안했어?”

“.....그럴 필요 없어보이는 사건 같아서.”






그 말에 더 화가 치미는듯 거칠게 머리를 쓸어넘긴 민현이었다. 보통은 출동 전 영장을 청구하고 검찰로 부터 영장을 받아내야 조사를 할 수 있다. 그렇게 빠르게 영장을 받아내도 늦게 영장청구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이 상황에서 영장청구도 하지 않았다는 현빈의 대답은 화가 날만 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상황 수습이 먼저니까. 크게 한번 한숨을 쉰 민현이 휴대전화를 꺼내들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최검사님, 저 황민현입니다. 담당하신 조직 사건 때문에요. .....네, 처음엔 영장청구가 안되었는데 지금 빠르게 영장이 필요해서요. 저 웬만해선 이런 연락 안드리는거 아시잖아요. 제가 책임질 수 있습니다. 네,네, 빠르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예의바르게 전화을 마친 민현이 전화를 끊고는 한숨을 내쉬더니 빠르게 현빈의 어깨를 밀어 벽에 밀쳤다. 






“너한텐 이 사건이 아무것도 아닌 그냥 실랑이로 느껴지겠지만, 여기 사람들한텐 저 작은 가게가 인생의 전부고 뺏긴 인감이 곧 생명줄이야.”

“........”

“그리고 네 판단이 저 사람들에게 웃음을 찾아줄지, 절망을 안겨줄지를 결정해.”







그 답지않게 매서운 표정으로 현빈을 노려보던 민현이 다시 고개를 돌려 부동산으로 향했다. 그리고 셔츠의 어깨부분이 구겨지지않게 손으로 가볍게 정리를 한 현빈이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민현이라 속이 부글부글 끓는듯 열을 안고 그 뒤를 따랐다. 





민현의 부탁에 최검사는 센스있게 휴대폰 메신저로도 청구된 영장 파일을 보내줬으며, 이를 확인한 민현이 조사 지시를 내리자 빠르게 부동산의 문이 열렸다. 




영장이 왔음을 확인하고 경찰들이 들어가려는 태도를 취하자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다는듯 달려들기 시작하는 조직원들이었다. 




열린 부동산 안은 원래부터 부동산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생각보다 넓었고 열려버린 문에 안은 점점 난장판이 되어가기 시작했다. 



문이 열리자 곧바로 문을 향해 날아오는 의자를 발견한 다니엘이 빠르게 다시 문을 닫아 그 의자를 피했고 날아온 의자는 문에 부딪혀 힘없이 부서졌다. 그러자 다니엘이 다시 빠르게 문을 열었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오는 경찰들의 모습에 몇몇 조직원들이 창문을 깨고 밖으로 뛰어내렸다. 





쨍그랑-






2층 밖에 되지않는 낮은 높이라 몇몇 조직원들이 뛰어내리자 곧 바로 그 뒤를 다니엘이 따랐다. 그리고 그들을 쫒으려는듯 다니엘이 깨진 창문에 발을 올리자,






“다니엘, 안돼.”






민현이 빠르게 다니엘에게 소리쳤다. 



뛰어내린 그들은 민현에게도 얼굴이 익지 않은, 즉 들어온지 얼마 되지않았을 조직원들이었고 무엇보다 반팔차림의 그들이 우리가 찾는 인감을 챙겼을리가 없었다. 그런 그들을 상대로 굳이 무리해서 쫒을 필요와 위험을 무릎쓸 필요가 없다는게 민현의 판단이었고 그 판단이 다니엘을 막아세웠다.





그덕에 입구쪽의 작은 공간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고 양쪽으로 길게 늘어선 복도형식의 공간에 민현이 둘로 나뉘어서 가자는 수신호를 보내자 모두가 빠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 신호에 맞춰 벽에 붙어 이동하는 나머지 팀원과는 달리 현빈이 탐탐치않은 표정으로 저벅저벅 걸어 저 안으로 홀로 들어갔다. 그 모습에 말도 못하고 홀로 발만 동동 구르던 여주가 어쩔수없이 한숨을 쉬며 경계자세로 현빈의 뒤를 따랐다.






그러나 길게 늘어선 복도에는 여러개의 문이 있었으며 현빈이 어디로 들어갔는지 전혀 알 수가 없어 여주는 작게 인상을 찌푸리며 귀에 꽂힌 무전기에 손을 올렸다. 




​​



“권경위님?”



















그 많던 덩치들이 도대체 어디로 다 숨어버린건지. 하여간 더러운 행동들을 일삼다가도 궁지에 몰리면 발버둥치다 빌빌 기기만 하는 밑바닥 놈들, 현빈이 보기엔 그저 유치하기 짝이 없었다. 



자신의 아버지와 같이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바칠것 처럼 행동하면서 뒤에선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는 꼴, 어렸을 때의 현빈이 지긋지긋하게 보던 장면들이었으니까.





 길게 늘어선 방들을 따라 걸음을 옮기던 현빈이 망설임없이 가장 안쪽 방을 향해 걸어갔다. 보통 대부분 가장 높은 서열의 방이 그렇게 위치해있으니까, 그게 이유였다. 그렇게 문고리를 돌리기 위해 손을 올리면,





-권경위님?







무전기를 통해서 여주의 목소리가 들려옴과 동시에 뒷쪽에서 움찔거리는 발자국 소리가 함께 들려왔다. 




그 소리에 빠르게 몸을 돌리면, 옆방에 숨어 있었던건지 언제 나왔는지 모를 남자가 손에는 방망이를 들고 현빈을 향해 힘껏 휘둘렀다.

와장창-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방망이를 피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던 중 현빈의 팔은 문고리의 손잡이 부분을 눌렀으며 그와 동시에 뒤로 물러나는 현빈 탓에 그가 기대어 있던 문이 활짝 열리며 현빈은 뒤로 넘어졌고 다행히 방망이마저도 피할수 있었다.

"으...."

넘어지면서 땅을 짚었던 손을 잘못 디뎠을까, 욱신거리며 아파오는 손목에 현빈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그러기도 잠시 현빈의 매서운 눈매가 다시 앞을 바라봤을 땐, 다시 한번 더 온 힘을 다해 방망이를 휘두르려하는 남자가 눈앞에 있었다. 그와 눈이 마주치고,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방망이를 보며 현빈은 두 눈을 꽈악 감았다.

퍽-

"괜찮으세요?"
그러나 질끈 감았던 눈이 무색하게 우당탕 하는 큰 소리와 함께 어느새 자신의 앞에 있던 남자는 저 옆에 넘어져있고 자신의 앞엔 여주가 서 있었다. 하지만 괜찮냐는 물음에 답할 새도 없이 다시 일어난 남자가 방망이를 집으려 하자 더 빠른 움직임으로 방망이를 저 멀리 차버리는 여주였다.
그 모습에 바닥에 침을 퉤- 뱉은 남자는 자신의 몸무게의 절반도 되지않을것 같은 여주를 두눈 가득 째려보았다.

"도망가."

언제까지나 바닥에 주저앉아 있을 수 만은 없던 현빈이 어느새 일어났고, 남자가 자신들을 향해 다가올것 같은 몸놀림을 취하자 여주의 앞에 나서서 보호하려는 현빈이었다.
하지만 그런 두사람을 향해 남자는 옆에 있던 도자기, 장식품 등을 던져댔고 현빈의 보호는 얼마가지 못해 무용지물이 된 채 두사람 다 날아오는 물건들을 피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떨어지길 기다렸다는듯 빠르게 움직인 남자가 여주를 향해 달려들었다.

생각지 못한 상황에 현빈이 놀란 표정을 짓는것과는 다르게 이미 예상했다는듯 여주가 곧바로 남자의 손길을 피했다.

여주의 날렵한 몸놀림에 놀란건 현빈 뿐만이 아니었는지 당황한 남자는 이내 다시 주먹을 휘둘러댔다. 하지만 주먹에 힘이 가득실리고, 무거울수록 그 속도는 느린 법. 여주가 빠르게 남자의 주먹을 피해 남자의 배에 발차기를 날렸고, 명치를 맞고 배를 잡으며 남자가 주춤거리는 사이 살짝 옆으로 들어가 빠르게 남자의 다리 뒷부분을 발로 차버리는 여주였다.

다리가 풀려 맥없이 주저앉은 남자를 뒤에서 덮쳐 바닥에 엎드리게 한 여주가 손쉽게 남자의 손을 뒤로 묶고는 수갑을 채웠다.

그제야 거친 숨을 한번에 후- 하고 몰아쉬던 여주와 그런 여주를 당황스럽게 쳐다보던 현빈의 눈이 마주쳤다. 현빈이 어떤 생각을 하든 말든, 그저 마주친 시선에 여주가 싱긋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리고 그 웃음을 현빈이 멍하게 쳐다봤다.

"아, 음... 아무래도 여기 인감이 있겠죠?"

무릎에 체중을 실고 남자가 일어나지 못하게 제압하고 있던 여주가 '이 남자를 봐달라고 부탁할까', '인감을 찾아달라고 부탁할까' 고민하다가 자신이 함부로 경위를 시켜도 되려나 라는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빠르게 그 해답을 찾은 듯, 현빈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이곳에 인감이 있을것 같으니 찾아봐요.' 라는 말을 돌려 말하며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런 여주의 말에 빠르게 일어난 현빈이 딱 봐도 조직의 보스 정도 되는 사람이 사용했을것으로 보이는 책상의 서랍들을 뒤졌고 어렵지않게 하나의 서랍 한가득 가득차 있는 인감들을 발견했다.   




역시나 하는 생각에 현빈의 손에 들린 인감들이 담긴 서랍통을 보며 여주가 웃으며 손을 귀에 가져다댔다.


"오른쪽 복도 맨 끝방, 조직원 한명 제압 및 인감들 발견. 지원부탁드립니다."

***

아무도 없는 탕비실에 홀로 앉은 현빈이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건 또 왜이렇게 어려운거야."

짜증이 섞인 듯 거친 손놀림과 함께 그 옆에는 깨끗하지만 구겨진 파스들이 한가득 쌓여있었다.
​한손으로 반대쪽손의 손목에 단단하게 파스를 고정시키는일이 쉽지 않은듯 자꾸만 구겨지고, 떨어지는 탓에 이번에도 실패한듯 현빈이 신경질적으로 파스를 던졌다. ​


담배나 피러갈까, 습관적으로 현빈의 손이 바지 뒷주머니로 향했지만 아무것도 잡히지 않았다. 그제야 자켓주머니에 넣어두었다던 사실이 떠올라 다시 한번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었다. ​
애초부터 맞지도 않는 강력반에 온게 잘못이었다. ​

"나는 권현빈!"
"에이, 황민현이지. 권현빈은 그냥 허울 좋은 왕자님이잖아."

경찰대에 입학한 뒤, 어딜 가든 사람들이 모였다하면 하는 이야기였다. 화장실에서도, 식당에서도, 수업시작 전 강의실에서도. 늘 현빈과 민현은 비교대상이었다.

겉으로는 큰 키와 매서운 눈매, 차가운 인상을 가져 비슷해 보이지만 속은 전혀 달랐다.

현빈은 경찰청장 후보감의 아버지를 둔, 그래서 뭘하든 주목받고 그만큼의 대우를 받는, 말 그대로의 왕자님이었던 반면에 민현은 차가운 인상과는 다르게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주위사람을 잘 챙기면서도 늘 1등을 놓치지않는, 그래서 빽으로 좋은 점수를 가져가는 현빈과는 비교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사이었다.

시보시절부터 편안한 경찰청 인사과에서 근무하며 지금까지도 현장을 들여다본적이 없던 그런 현빈이 이곳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오직 민현이었다.
우연히 본 서류엔 민현이 자리하고 있는 팀의 반장자리가 공석이었고 아마 그 자리를 민현이 대신할 듯 했다. 그리고 같은 곳에서 근무하기엔 그 년수가 너무 오래되어 눈치도 보이던 차에 현빈의 눈에 띈 그 서류는 현빈을 자극할 만 했다. 그리고 경찰서 서장님과 몇번의 술자리 이후, 현빈은 이곳으로 왔다.

현장에 한번 도 안나가본 네가 무슨 강력반이냐며, 강하게 말리던 아버지와는 다르게 현빈은 자신감이 넘쳤다. 하지만, 아버지의 말을 듣는게 백번 옳은 일 이었다.


여기 팀워크는 왜이렇게 단단한지, 자신은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기 일쑤였고 자신에 대한 반발은 생각보다 거셌다. 게다가 반장인 자신보다 아직 1년차도 되지않은 신입들이 일을 알아서 척척 해내니 제 아무리 현빈이라해도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그 압박감은 더 거센 고집과 잘못된 판단을 이끌어냈다.

결국 여기서도 황민현을 못이기는건가. 겨우 황민현 하나 이겨보겠다고 내가 이러고 있다니.
투명한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 초라해 현빈이 거칠게 머리를 헝클었다.
끼익-
그 혼자만의 공간에 살며시 문을 연 여주가 들어와 자신을 향해 꾸벅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는 커피포트 한가득 물을 채워넣고 버튼을 눌렀다. 버튼에 빨간 불이 들어온걸 확인하고는 두팔을 위로 뻗어 기지개를 폈다. 그 모습이 자신의 모습과는 대조되어보여 피식 웃음이 나왔다.
처음 서장님과 함께 팀원의 명단을 보다 강력반에 여자의 이름이 있는것을 보고 깜짝 놀랬었다. 남자들도 버티기 힘들어서 기피하는 곳이라 늘 자리가 비는곳인데, 그런곳에 여자가 있다니.

"강력반에 여자가 있네요?"
"아, 그 친구. 아주 똘똘하기로 유명해."
" 아... 예뻐요?"

그렇게 유일하게 서장님과 팀원에 대해서 나눈 대화의 주인공이었다. 예쁘냐는 철없는 질문에 허허 웃음으로 때우는 서장님이기에 그럼 그렇지 했던 생각과는 다르게 음, 예뻤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주를 너무 빤히 쳐다봤던걸까. 그 시선을 느낀 여주가 고개를 갸웃 하며 현빈을 쳐다보았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하고 궁금해 하던 표정은 어느새 경악으로 바뀌어 현빈에게 다가갔다.

"권경위님, 이게 다 뭐에요?"
"아냐, 아무것도."

혼자 파스하나 붙이질 못해서 끙끙대고 있었다는 사실이 부끄러운지 현빈이 애써 파스들을 감추려했지만 당연히 소용이 없었다.

"아무것도 아니긴, 이리 주세요."

그리고 현빈이 손에 쥐고 있는 새 파스를 빠르게 빼앗아가는 여주였다. 상황이 민망한건지 현빈이 큼큼- 목을 가다듬었다.
혼자서는 그렇게 어렵던 파스가 여주의 손에서는 부드럽게 껍질을 벗고 손목에 착 달라붙었다. 마지막으로 파스가 잘 떠어지지않게 손으로 현빈의 손목을 주무르며 확인까지 하는 여주의 행동에 현빈이 알 수 없는 마음을 애써 감췄다.

"그냥 파스 좀 붙여달라고 하면 될걸 왜 혼자 끙끙거리고 계세요."
"......."
"아까 넘어지시면서 접지른거죠?"
".....응."

자신과 제대로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겨우 대답하는 현빈의 처음보는 모습에 여주가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느새 다 끓은 물을 잔에 따르고 자신이 좋아하는 차 티백을 동동 띄우면서 여주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여기선 다치는게 부끄러운게 아니래요."
"......."
"그리고 좀 주제넘을수도 있는데... 저도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경찰이 되려고 준비했던 무술이랑 실전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경찰이 되려고 복싱, 유도를 배웠는데 실전에서는 칼, 각목 이런걸 사용하니까. 그리고 정해진 규칙없이 마구잡이로 던지고, 달려들고. 실컷 배웠던거랑 실전을 달라서 경험이 답이 더라구요. 물론 저도 얼마 안됐지만."
"......."
"그러니까, 경위님이 모자라거나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거라구요."


어느새 잔 두개에 뭉게뭉게 김이 피어오르는 차를 준비한 여주가 "진짜 주제 넘는다, 그쵸." 하며 해맑게 웃어보였다.


"그리고 이건 제가 진짜 아끼는 차인데, 특별히 한잔 드릴게요. 좀 쉬시다가 오세요."


멍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현빈의 앞에 따뜻한 차를 내려다 놓은 여주가 다시 한번 꾸벅 인사를 건네고는 탕비실을 나갔다. 여주가 나간 자리만을 멍하게 바라보던 현빈이 눈앞에서 흔들리는 수증기에 찻잔을 내려다 보았다.
꽃잎을 우려냈는지 붉게 우러난 차에서는 여주를 닮은,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따뜻한 향이 났다.
그리고 붉게 우러난 차 처럼, 현빈의 얼굴도 점점 붉게 물들어갔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얼굴을 감싸쥐기도, 제자리에서 방방 뛰기도, 가슴을 주먹으로 퍽 치기도 하던 현빈이 이내 다시 멍한 표정으로 조금은 식은 차를 한모금 마셨다.
그 향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는 차를 음미하며 따뜻하게 데워진 찻잔을 현빈이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그러나 그 조심스러운 손놀림과는 다르게 현빈의 눈이 무엇인가 의욕이 생긴듯 또 다르게 빛이 났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32 | 인스티즈

"황민현......김여주...."

그리고 그런 그들에게 경고라도 하듯 나즈막하게 이름을 부르던 현빈이 피식 웃음을 지어보였다.
​​

"재밌겠네."































​--------------------------

독쨔님들, 다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불면증이 치료될 정도로 피곤한 혐생을 보내라 간만에 글 써서 후다닥 달려온게 이 새벽이네요 ㅠㅠ



얼른얼른 업뎃하고 싶고, 그래야 독쨔님들의 흥미를 잃지않고 가실것같은데 제 업뎃속도가 이제는 느려져서 걱정아닌 걱정이네요 ㅠㅠ
그래도 꾸준히 꿈만황을 사랑해주시는 독쨔님들 너무 감사해요 ㅠㅠ 사실 전보다는 조회수나 댓글이 좀 줄어서 재미가 없어졌나 걱정을 했었는데 늘 예쁜댓글 달아주시는 독쨔님들 보면서 이분들이 좋아해주신다면 그걸로 된거지 싶답니다 ㅎㅎ 


그러니 제가 많이 사랑한다는것만 알아주세요♥







 ❤️소중한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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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6년 전
독자2
퍼플 아니 이 시간에 업뎃이라뇨ㅜㅜㅠㅠ어서 주무세요ㅜㅜㅜㅜ 아니 근데 이번화 뮤슨일이람 여쥬는 멋짐뿜뿜 선배미 쩔고 현빈이는 초짜티 나곸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반하면 앙대 애기야..
6년 전
쮸블링
퍼플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기야 퍼플님 말 들어라..
6년 전
독자3
릴라이에요!! 너무 오랜만이네요 작가님ㅠㅠ현생이 너무 힘들어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역시 작가님 글 실력은 좋아지면 더 좋아졌지 그대로네요,,♥️ 이렇게 댓글로 작가님 글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오랜만이여서 떨리기도한데 저 현빈 반장이 굉장히 신경쓰이네요,,^^ 제발 그냥 조용히 반장 역할만 잘 해주면 좋을 것 같지만 안 그러겠죠?? 오랜만에 이렇게 재밌는 글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
6년 전
쮸블링
릴라이님!!너무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저도 오랜만에 즐거워서 떨리네용 ㅎㅎㅎ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와주세요💕💕
6년 전
비회원123.90
아..여주가 꿈에서 꿨던 민현이랑 헤어지는 장면은 권^^...현...빈....^^...때문에 생긴 장면임이 확실해지는군요^^......
6년 전
쮸블링
하하하 우리 독쨔님의 무서운 추리...
6년 전
독자4
체리봄이에요!!현빈이 막 여주랑 민현이한테 무슨 짓 하려는거 아니겠죠...?제발 아무 짓도 생각하지 말고 시작도 하지 않길 바라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쮸블링
체리봄님!! ㅠㅠㅠㅠㅠ현빈아 들었지..?
6년 전
독자5
숨숨입니다
현빈이가 너무 섣부르게 욕심이 앞선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괜히 민현이랑여주 방해할까ㅏ걱정도되네요ㅠㅠ

6년 전
쮸블링
숨숨님!!!! ㅠㅠㅠㅠㅠㅠㅠ섣부르게 욕심이 앞서다 이말이 왜이렇게 예쁘게 느껴지죠...?ㅠㅠ
6년 전
독자6
파랑입니다!! 설마 현빈이가 또 무모한 자신감으로 일을 만드는건 아니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냐 .... 현빈아 ... 그거 아니야 .... 오늘도 황미년님은 쏘스윗하셨습니다 ㅠㅠㅠㅠ ♥♥
6년 전
쮸블링
파랑님!!! 현빈아 들었지? 그거 아니래..
6년 전
독자7
<두근두그니> 입니댜 쟈까님~~~ 사실 지금 세 번째 쓰는 거예요🤯🤯 두번이나 날려먹었어요 (심한 욕)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쓰겠어요🙄 우선 처음부터 달달뽀짝한 장면이 등장해서 광대승천하고 읽었답니댯 헿 황선배 너무 스윗한 거 아니에요ㅠㅠ? 그냥 녹아버리는데..? 얼른 여주랑 통화하고 싶어서 막 달려가놓고 아닌 척하는 것도 너무 멋있고 다정하잖아요, 땀은 제가 봤지만 모른 척 하겠슴당ㅋㅋ다행히 여주가 트라우마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여용 이게 다 여주의 노력과 황선배의 다정한 배려가 만들어낸 결과겠쬬? 기분 좋게 아침이 됐는데! 이씨 징계 3개월 감봉 말이 됩니까? 이게? 원래 같았으면 왠지 감사도 안 내려왔을 것 같구 내려왔어도 저 정도로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을 것 같은데.... 괜히 권경위 미워하기😟 권경위가 말을 제대로 해주기만 했어도! 감봉이 뭐야ㅠㅠㅠ속상하당 그래두 여주 걱정할까봐 달달한 말로 달래는 황선배 모먼트에 제가 다 녹아내렸지만, 큼. 먹여 살리다뇨ㅠㅠㅠ제 눈에서 흐르는 것은 눈물이요, 황선배 눈에서 흐르는 것은 꿀이니..❤️ 그 와중 다니엘ㅋㅋㅋ어떻게든 쉴드 치려 했지만 실패ㅎ 그렇죠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짬이 제일 높은 황선배가 징계를 받는게 그나마 덜 피해가 가는 거니까요... 큽. 거기에 새로운 사건까지 알차게 등장! 키야 우리 작가님 너무 피곤하실 것 같아요ㅠㅠ하여간 3동 사람들 문제라니까 (아는 척) 분쟁 장소로 가면서 자연스럽게 지시를 내리는 황선배 모습이 참 멋있다구 느꼈는데, 권경위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위치에 맞지 않는 행동이니까, 제지할 명분이 있겠죠, 뭐. 그래도 황선배능 오랫동안 강력팀과 함께 했으니 어떤 팀원이 어느 상황에 적합한지를 잘 알텐데, 권경위와 상의하고 권경위가 지시를 내리는 쪽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권경위는 열등감으러 똘똘 뭉친 사람이니까! 흥 황선배 말은 듣기도 싫겠죠😤 도착하니 확실히 현장에 오래 있던 사람과 더 차이가 나는게 눈에 보이네요. 그 사람들은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늘어지는게 주특기라 빈틈없이 철저히! 준비하고 가야되는데 영장도 발급 안 하고 가고^^ 황선배 화날 만 하죠ㅜㅠㅜ이게 경찰서 내부 일이면 그래도 넘어갈텐데 상인분들 먹고 사는 일이 걸린 건데! 권경위가 잘못했네, 음. 그렇게 머쓱타드ㅎ한 채로 들어가는데, 여주 와 ⭐️⭐️뿜뿜 저라도 반하겠는데요... 아니 이미 반했어요ㅎ.. 언니 저를 가져요😭😭 막 그 김태리님 생각이 갑자기 났어요ㅠㅠㅠ진짜 찰떡인 것 같아용 여주 이미지만 봤을 때! 그런 여주 모습에 권경위는 그만 넋을 놓았습니댜..ㅎ 사무실 돌아와서도 어설프게 치료하는 자신과 다르게 분명 계급은 자신이 더 높은데도 선배미 뿜뿜하면서 파스 붙여주고, 상대방 기분 안 나쁘게 위로해주고, 키야 진짜 모든 거 다 갖춘 여주 킹갓제너럴어찌고~ 존엄 되세요ㅜㅜ그렇지만 권경위야 절대 그 둘 사이는 넘보는 게 아냐☠️ 그 둘을 지켜보는 건 재미있고 달달하지만 그 이상은 아니란다^^ 알았지? 설마 전에 여주가 꿨던 꿈이랑 연결되는 건 아니죠..? 권경위가 황선배로 막 협박하면서 헤어지라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이별을 고하고... 그런 거 아니라고 해줘여ㅠㅠ 저는 자까님을 믿겠어요 작가님 이번 편도 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댯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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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 어젯밤에 뭔가 삘이 왔단 말이죠. 오늘 새벽에 작가님이 오시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 아니나 다를까! 새벽에 오셨어ㅠㅠ작가님 너무 피곤하실 것 같아요ㅠㅠ진짜 잠 푹 주무셔야 되는데... 우리 작가님 대신 제가 퍼질러자는 것 같아서 반성합니뎌😭 시험은 끝났지만 혐생은 계속되는 거죠...? 이번 휴일 잘 쉬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집에서 계속 뒹굴거렸어요ㅋㅋ작가님두 푹 쉬셔야 할텐데ㅠㅠㅠ날씨가 계속 오락가락한게 정말 이상하네요! 비가 와서 하늘은 맑은데 밤에는 또 춥구, 감기 걸리기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아요 분명 5월인데ㅎ... 쟈까님 글자 수가 얼마 안 남아서 저는 급하게 마무리를 합니다 사랑해요❤️❤️

6년 전
쮸블링
두근두그니님!!!!ㅠㅠㅠㅠㅠㅠㅠ매번 어뜨케 이렇게 감동을 주시는지요 ㅜㅠㅠㅜㅠㅠㅠㅠ진짜 이렇게 댓글을 받으면 너무 황송해서 무릎꿇고 절이라도 드릴까봐요. ㅠㅠ 어느 방향에 계시는지 제가 절이라도 올릴게요. ㅠㅠㅠㅠㅠㅠㅠ제 사랑 다 받아가세요 ㅠㅠㅠ
6년 전
독자8
소리없는 아우성 입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스윗한 황민현 보고 치이거ㅠㅜㅠ 솔직히 황민현 1인 1가구 시급합니다...!!! 요번 사건에서도 큰 역할을 했던 여주도 너무 대견스럽구 또한 여주네 강력팀이 팀웤이 아주 좋다는 걸 한번 더 느끼구 갑니다><♡ 아니 근데 작가님..! 도대체 현빈이가 마지막에 재밌겠네 라고 한 것은 무엇이지요? 저 너무 궁금합니다ㅜㅜㅡ 그리고 설마 권경위님이 계속 방해하고 여주한테 집착하고 민현이도 막 괴롭혀서 설마 여주가 민현이한테 헤어지자고 하능ㄴ것은 아니지요...?ㅜㅜ 저 굉장히 무척이나 신경이 쓰이고 불안합니다 작가님...😢😢😢😢 내 가 깨져도 황민현인데!!! 그래도 작가님이 글을 잘 풀어 쓰실테니 기대해봅니당ㅎㅎ 너무 부담이 됐다면 죄송해요ㅠㅠ 너무 재미있어서 그만...😭 아무튼 작가님 아즈ㅜ 힘든 화요일도 똭!! 힘내시구 요즘 혐생이라 하셔서 힘드실텐데 쉬엄쉬엄 일 하세용 ㅜㅜ 걱정되니까요!!!!!!! 아프지 마시구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잘 읽구 갑니당 사랑해요❣❣❣
6년 전
쮸블링
소리없는아우성님!!!!!!ㅋㅋㅋㅋㅋㅋㅋ매번 절 웃겨주시지만 매번 짤 찾으시는것도 힘드시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에겐 소리없는 아우성님이 해주시는 어떤말도 힘이되는데 왜 매번 죄송하다 하시는거에욧?!?!?!!! ㅋㅋㅋㅋㅋㅋㅋ쿠ㅜㅠㅠㅠ그럼 전 사랑한다고 할래요💕💕
6년 전
독자9
자몽이입니다!! 와 이게 무슨 일이죠 여주가 결국 현빈이 마음까지 흔들어 버린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라도 민현이가 오해할 상황은 생기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흑흑ㅠㅜㅠㅠㅠ오늘두 넘 재밌었어요 작가님!!♡
6년 전
쮸블링
자몽이님!!!! 현빈아 다들 걱정하신다 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39.138
작가님 린타입니다~!!
자고 일어나서 인티에 들어오니까 이렇게나 큰 선물이 와있었네요..!!😢😢😢😢😢 오늘 민현이가 현빈이가 한 실수에 대해 지적하는것도 현빈이 입장에서는 살짝 기분은 나빴을 수 있지만 그 누구보다도 현장경험이 많은 민현이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늘은 무엇보다도 여주가 정말 최고로 멋있었어요ㅠㅠㅠㅠ 많은 성장을 보여줘서 자랑스럽고 정말 대견했어요ㅠㅠㅠ 또 오늘도 빠지지 않는 황스윗은 정말 질리지도 않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드리고 다음편도 열심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6년 전
쮸블링
린타님!!! 저에겐 린타님도 선물이에요💕💕 넘나 멋있는 여주 그리고 황스윗 ㅎㅎㅎㅎ 저야말로 늘 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붕어에요! 여주의 꿈에서 헤어지는 장면은 분명 범인은,,,권,,,현,,,빈,,,,아닌가요ㅜㅜㅜㅜ 여주는 참 인기가 많네요..부럽게시리.. 언제나 좋은글감사합니다!
6년 전
쮸블링
붕어님!!!! 우리 독쨔님들은 너무 스마트하셔요..❤️
6년 전
독자11
매번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처음 댓글을 쓰게되었네요!! 정말 너무너무 재밌고 볼때마다 정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ㅠㅠㅠ 매일 수십번씩 들어와서 업뎃되었나 확인하고 가는 저를 발견했답니다 ㅠㅠ 이렇게 좋은글을 써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용!!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작가님짱!!😍👍
6년 전
쮸블링
반가워요 독쨔님!!!! 이렇게 첫 댓글을 받으면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ㅠㅠㅠㅜㅜㅜㅠㅜㅠㅠㅠㅠ 제가 글을 쓰는 이유랄까요 ㅠㅠㅠㅠㅠㅎㅎㅎ 저야말로 앞으로 잘 부탁그릴게요❤️❤️❤️❤️
6년 전
독자12
하곧현입니다 아 작가님 저 서브병있는 거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잘생긴 서브를 넣어주시면 사랑합니다. 초짜 현빈이랑 베테랑 뺨치는 여주 너무 귀엽구요 ~~~~오늘도 너무 재맜게 잘 봤습니다 !
6년 전
쮸블링
하곧현님!!!! 현빈이의 첫 팬 등장!!!!
6년 전
독자13
작가님 짼꾸입니다!!!!안돼!!!!!!!!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미년이랑 갈라놓는다면 권현빈이라도 용서하지않을거에요!!!!!!!안돼요ㅠㅠㅠㅠ뭐가 재미있아요ㅠㅠㅠㅠ하나도 재미없다ㅠㅠㅠㅠㅠㅠㅠ제발 건들지말아줘ㅠㅠㅜㅠㅠ 너는 민현이를 이기려면 최소 다정이 만렙 찍고 오란말이야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요작가님ㅠㅠㅠㅠㅠ
6년 전
쮸블링
짼꾸님!!! 다정이만 만렙찍는다고 해서 우리 미녀니를 이기진 못할텐데 말이죠!!!!현빈아 들었니?!
6년 전
비회원10.146
작가님!!황제보나예요~~
시험때문에 정신이없어서 전편에는 댓글을 못 남겼네요ㅠㅠㅠ그래도 정말 열심히!재밌게!읽었습니다 ㅎㅎ
미녀니랑 여주 계속 행복하게해주세요ㅠㅠ
현빈이..너...방해하면..이놈할거야...ㅋㅋ
여주 먹여살릴 수 있는 민현이..둘이 결혼해(짝)결혼해(짝)ㅋㅋㅋ 읽으면서 전편에 나왔던 꿈 내용이 너무 생각나서 긴장하면서 읽었네요ㅠㅠㅠ
그렇게 되면 안돼요 작가니뮤ㅠ 오늘도 너무 너무 잘 읽었습니다!!
언제나 항상 그렇듯 응원합니다❤️

6년 전
쮸블링
황제보나님~시험 잘치셨어요?! ㅎㅎㅎ 저도 민현이 먹여는 살릴수있는데 휴....❤️ 언제나 항상 그렇듯 감사하고 사랑할래요❤️
6년 전
비회원146.166
흑흑 너무 재미있어여.....진짜 작가님 실제상황 묘사하시는 것 같아요 몰입감 장난 아님....[뉴치케]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6년 전
쮸블링
뉴치케님!!!반가워요 ㅎㅎㅎㅎ 이렇게 칭찬까지 해주시니...💕💕앞으로 잘부탁드릴게요❤️❤️
6년 전
독자14
응 현빈아 그거아니야
절대 절대 아니야!
그러면 안돼!!!!

6년 전
쮸블링
현빈아 그거 아니래!!
6년 전
독자15
박참새짹입니다!
뭔가 현빈이가 이번일을 깨우쳐서 다시 밑에부터 시작하겠다는 마음을 가질거라생각했던 저의생각은 와르르..똥촉이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큐ㅠㅠㅠㅠ
오히려 더 자극되서 민현이를 이길생각을 하고있는거 같은데..현빈쓰ㅠ참아줘ㅠ

6년 전
쮸블링
박참새짹님!!! 와르르 똥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비회원60.32
푸우입니다 현빈 너..... 여주가 저번에 꿈에서 헤어지는 그런 장면..... 현빈 그러지 말자! ^^
6년 전
쮸블링
푸우님!!! 그러지말자 현빈아....
6년 전
독자16
꼬꼬망이에요!
이번 편 여주 너무 걸크러쉬 짱짱 아닌가요ㅠㅠㅠ진짜 나라도 반한겠어요ㅠㅠ구래도 권경위님 제발 둘이 괴롭히지말아요ㅠㅠㅠ아직 저번에 여주가 꿨던 꿈이 불안해서 자꾸 생각나네요ㅠㅜㅠ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날씨가 추웠다가 더웠다가 그러는데 감기 조심하세요!ㅎㅎㅎ

6년 전
쮸블링
꼬꼬망님!! 진짜 여주 걸크러쉬 뿜뿜 ㅠㅠㅠㅠㅠㅠ 현빈이가 모든 독쨔님들의 말을 새겨듣길...ㅎㅎㅎ 오늘도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7
초록딸기입니다!
와 이제 드디어 삼각관계가 시작되는 걸까요??? 마지막 현빈이가 한 말이 더 기대되게 만들어요ㅠㅠㅠㅠ 물론 전 황형사님과 여주 편이지만! 여주 때문에 현빈이도 동기부여가 생긴 것 같고 셋한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네요ㅎㅎㅎ 근데 저번에 여주가 꾼 꿈 내용이 벌써 걱정되는건ㅠㅠㅠ 현빈이가 수 써서 둘이 헤어지게 만드는 건 아닐지ㅠ 아니됩니다ㅠㅠㅠㅠ 초반에 황형사님과 여주 둘이 꽁냥꽁냥 얼마나 달달했다구요ㅠㅠ 키쮸 뿐이었는데 제가 다 행복,,,☺️ 얼른 다음 편 보고싶어요! 항상 이렇게 즐겁게 재밌게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ㅎㅎㅎ❣️

6년 전
쮸블링
초록딸기님!!ㅋ큐ㅠㅠㅠ많은 독쨔님들이 현빈이에게 분노하고 계셔서 미안했는데 궁금해하시니 의욕 뿜뿜!!!! 초록딸기님은 모르시겠지만 전 덕분에 늘 든든하게 글쓴답니다!! 오늘도 너무 감사해요❤️
6년 전
독자18
랭입니다 현빈이의 자격지심을 볼 수 있는 화여ㅛ네요 ㅠㅠㅠ 안타깝기도 하지만 그게 빽의 정당성이 되어주진 않으니 밉기도 하고... 여주랑 민현이를 건들ㅈ 않았으면 좋겠는데 벌써 반한 것 같아요 ㅠㅠ
6년 전
쮸블링
랭님!!!! 마자요 ㅠㅠㅠㅠㅠ 안타깝지만 현빈아 그건 안돼!!
6년 전
독자19
푸른밤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작가님 제가 어제 이거 정주행 다했어요 ㅠㅠ. 너무 재밌어요 저 이런 작품 너무 좋아하거든요 !! 회사 출근하면서 읽었는데 아주 콩닥콩닥 하네요 오늘도 화이팅 할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쮸블링
푸른밤님 반가워요!! 정주행하시느라 정말 힘드셨겠어요 ㅠㅠㅠㅠ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6년 전
비회원109.181
빈츠입니당!! 자까님 오랜만이에용!!!!! 아 역시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어 버릴거 같네요ㅠㅠㅠㅠㅠㅠ 둘 사이 건드리지 말고 편한 곳으로 가버려 현빈아ㅠㅠㅠㅠ 많이 힘들어 하길래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는 줄 알았더니...... 그 와중에 여주 너무 멋있고 박력터지고ㅠㅠㅠ 이제 1년 차라고 누구 구해주기도 하고 오구 기특해라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너무 바쁘고 지치는데 오랜만에 뿅하고 나타난 생명수같은 꿈만황 덕분에 잠시나마 힐링하고 갑니당💕 요즘 날씨 변덕 심한데 자까님 감기 조심하시고 많이 바쁘신 거 같은데 몸 건강도 챙기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용💞
6년 전
쮸블링
빈츠님!!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우리 현빈아 모두가 말리네요...ㅋㅋㅋ큐ㅠㅠㅠㅠ 진짜 오늘은 여주 팬 다량생성입니다 ㅎㅎㅎ 저도 너무 바쁜데 빈츠님 댓글보고 힘내는것처럼 저도 빈츠님께 그런 존재가 되면 좋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0
씽씽입니다!민현이보고 헤어지자고 하는게 현빈이 때문인가요ㅠㅠㅠㅠ자까님...현빈이 말려주세요...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민현이랑 깨질수없다구욧!!!!엉엉 오늘도 쟈밋게 잘읽고가요❣❣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사랑합니다 자까님❤❤❤❤❤
6년 전
쮸블링
씽씽님!!! ㅠㅠㅠㅠ현빈아 모두가 말리잖아...ㅎㅎㅎㅎ 씽씽님!! 근데 제가 사랑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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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쮸블링
두메라님 ㅜㅜㅜㅜ제가 옛날에 비해선 좀 늦죠?ㅠㅠㅠㅠ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ㅠㅠ 전 이렇게 두메라님 댓글 보면 힘이 뿜뿜한답니다 ㅎㅎ 항상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2
항미년입니다!! 설마 민현여주현빈 삼각관계가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떨려요 으악 현빈이ㅠㅠㅠ
6년 전
쮸블링
항미년님!!! ㅠㅠㅠㅠㅠㅠ 으악 현빈이 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안녕하세요 작가님 CR입니다. 권현빈 경위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 화였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질투심에 후에는 점차 이해해가는 상황이 재미있네요. 그 전 반장님만큼은 못하겠지만 그에 못지 않는 팀워크를 이뤄내리라 믿습니다. 그러면 다음화에서 뵙겠습니다!
6년 전
쮸블링
CR님!! 다들 미워하시기에 조금은 이해해주실까 싶었는데 이해햐주셔서 감사해용 ㅎㅎ
6년 전
독자24
충성충성77입니다ㅠㅠ 선배님 너무 달달해서 좋은데 세상에 위에 둘이 들어갈때부터 초큼 불안했다만... 설마하는 일이 일어날 거 같네요ㅜㅜㅜ 잘해결해낼거라 생각하면서 저는 담편에서 또 뵐게욤!! 충성77
6년 전
쮸블링
충성충성님!!!! 모두가 예상하시네요 ㅠㅠ설마 ㅠㅠ
6년 전
독자25
와 작가님 정말 너무 좋아요 달달하기도 하고... 여주 선배미 최곤데요... 현빈이도 애기애기하고 좋습니다... 근데 설마 현빈이가 반해서 설마... 설마...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암호닉 [0115] 신청이요, 잘 보고 가요!!!!
6년 전
쮸블링
0115님!!!반가워요 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218.56
안녕하세요 작가님 무뭉이에요!!! 드디어 시험이 끝나서 맘 편히 볼수 있게되었네요 설마 저 현빈이가 지금 사이좋은 두사람을 떼어놓는건가요...(한창 좋았는데 말이죠..
6년 전
쮸블링
무뭉님!!! 시험치느라 고생하셨어요💕💕
6년 전
비회원134.226
포도에요!
현빈이도 그런일이 있었군요.....흠....그래도 민현이랑 여주는 안된다-! 저번 화 꿈에서 민현이랑 여주가 헤어지는 주범(?)이 현빈이라는게 더 확실시 되고 있네요 꿈을 바꾸는 일은 몇번 있었으니까 이번에도 헤어지지 말기를.. 현빈이가 빽써서 어떻게 할거 같은데 둘의 사랑은 그것으로도 깨지 못한다구욧! 욕심이 조금 과하고 섣부른 거 같네요 스스로도 인정하는데 인정하지 못하는 꼴이니...
흑흑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작가님 이 글 나아아아중에 완결 되면 텍스트파일로 내주실 생각있으신가요ㅠㅠ 꼭 가지고 싶어서요ㅠㅠㅠ 오늘도 글 감사합니다ㅠㅠ

6년 전
쮸블링
포도님!!저~번이 스쳐가듯 말한적이 있는데 암호닉분들 대상으로 텍파할까싶어요!ㅎㅎ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6
슈슈입니다!!

권경위의 속사정을 다 듣고 나니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 민현이랑 여주가 고생하는 건 싫기 때문에 재미를 위해서 적당히 싸우다가 물러났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본인도 인정할만큼 팀워크도 엄청나다는 걸 알고 있는데 괜히 혼자서 맘고생 많이 하느니 각자 편하고행복하게 꽃길 걸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크 그리고 처음에 둘이 헤어지기 아쉬워서 계속 입 맞추는 거 너무 설레잖아요,,, 나도 문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 동안 손 흔들면서 인사하고 싶다 흡 ㅠ 제발 저번의 꿈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가도 또 위기를 극복하고 얼마나 더 단단해질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요! 늘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천천히 여유롭게 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

6년 전
쮸블링
슈슈님!! 적당히 사우다가 물러나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가장 맞는말 같네요 ㅎㅎ!! 오늘도 감사해요💕💕
6년 전
쮸블링
슈슈님!! 적당히 사우다가 물러나깈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가장 맞는말 같네요 ㅎㅎ!! 오늘도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7
꼬질이에요!!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너무 무리하시는 건 아니신가 몰라요 ㅠㅠ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ㅠㅠ 권현빈이 아주 여주랑 민현이를 갈라 놓을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관두는 게 좋을 거야. .. ...
6년 전
쮸블링
꼬질이님!!! 이게 다 꼬질이님이 보고싶어서 그런걸요....❤️
6년 전
독자28
작가님 듐입니다 현빈아 아직도 여기 있었냐..... 나가 빨리 진짜 너 계속 보면 너한테 무지 화날꺼 같아ㅠㅠㅠㅠㅠㅠ 아... 너는 진짜 열등감에 쩔었어ㅠㅠㅠㅠㅠ 하루 빨리 이 작품에서 나가주겠니... 다른 자리 있을테니 일단 거기서 나오렴!
6년 전
쮸블링
듐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빈이가 무서워하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9
션샤인이에요!! 피곤한 와중에도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언제든 작가님 기다릴 준비 돼있어요!!ㅎㅎ
6년 전
쮸블링
션샤인님!!! 이렇게 또 션샤인님 댓글 읽고나면 얼른 달려오고 싶어진다니까요오💕💕
6년 전
독자30
꾸까에요 아 설마 작가님 아니죠? 제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죠? 막 현빈이가 민현이와 여주를 떨어뜨려놓는다던가 헤어지게 만든다던가 뭐 이런거 아니죠? 아니라고 믿을게요..? 그 여주가 꿨던 헤어지자는 그 꿈이 현실이 되는거는 아니죠? 그렇게 믿을게오 작가님.. 지쨔 현빈이 너 막 그런 생각하면 안돼 알지? 너 둘이 헤어지게 만들면 여기 독자님들께 맞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뭐라말하는걸까여.. 아무튼 저는 현빈이가 둘이 헤어지게 만들지 않는다거 믿을게오 작가님!(무언의 협박) 히힛 오늘두 잘 보구 가요!!!!!!!!!!!!!!!
6년 전
쮸블링
꾸까님!! 아아아아 저는 왜 아무말도 할수없을까요...💕
6년 전
독자31
@불가사리입니다 어머어머 재밋겠다니 이게 무슨 말이죠?? 현빈아 미안하지만 여주는 민현이꺼야... 오늘도 여주의 다정함과 친절함에 반해요 어디가야 여주나 민현이같은 남자 만날수있됴??
6년 전
쮸블링
@불가사리님!! 여주도 만나고 싶으신거군요!!!!! 둘다 현실에서 내꺼 하고싶다..❤️
6년 전
독자32
줄리입니다.. 현빈아 제발 이번 한번만 빠져줘ㅠㅠㅠ안돼..여주는 안돼..제발 순수하게 가자 괜히 오바해서 막 뺏거나 하지말고..내 마음이 찢어진다 정말.. 여주 협박하고 그런건 진짜 안된다...막 사겨주면 민현이 반장 시켜주겠다 이것도 안돼.. 그냥 안돼..자리 돌려줘ㅠㅠ 작가님은 정말 최고👏 맘 졸이게 하시는데 뭐 있으세요 정말..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쮸블링
줄리님!!! 맘졸이게 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쨔님과의 밀당...💕
6년 전
독자33
작가님 안녕하세요 넬이에요~ 오랜만에 댓글 남기는것같아요~~ 오늘 화도 잘 봤습니다...
현빈아 여주 뺏으면 안돼... 민현을 두고 현빈에 넘어갈 여주도 아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것같은 안좋은 예감이....
오늘도 민현의 카리스마는 멋졌습니다...

6년 전
쮸블링
넬님!!! 오랜만이에요💕💕 앞으로도 종종 이렇게 남겨주세용 ㅎㅎ 보고싶짜나요❤️
6년 전
독자34
[홀롤로]입니다!!! 마지막 현빈이말 뭐죠 ㅠㅠㅠ 좋은뜻을까요 ㅠㅠ 나쁜뜻일까요 ㅠㅠ 여주 일너무 잘한다~ 민현이도 익숙하게 명령내리는거 다게 마시따.. 현빈아 보고배워....(속닥속닥)담편에서 뵐께요!!
6년 전
쮸블링
홀롤로님!!!! 여주 걸크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현빈이 뭔가 위험해보인다ㅜㅠㅠㅠㅠㅠ여주는 너무 착해서 탈이라니까요ㅠㅠㅠㅠㅠ
6년 전
쮸블링
정말 ㅠㅠㅠ착하고 이쁘고 일잘하고 이러니 미녀니가 반하겠죠 ㅠㅠ
6년 전
비회원188.206
친9입니다
오늘도 멋있는 1팀!! 정말 재미있어요 사건 하나 더 클리어했네요 ㅎㅎ
현빈이... 착해질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앞으로는 음... 계속 악역인 필이 나네요 진짜... 화나요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떽!!!
다음 화도 기대하겠습니다 ♡

6년 전
쮸블링
친9님!!!! 떽!이러니 너무 귀엽자나요 ㅠㅠㅠ
6년 전
비회원114.6
샘.... 녤리뮤입니다 거짓말안치고 일주일 기다렸어여ㅠㅠㅠㅠㅠㅠ 흣흑 그래두 너무 좋아요 1년동안 연재하시더라도 엔딩만 해주시면 댑니다 ... 소식없이 연중하는게 더 마음아파여 .... 선생님 역대급대사 또 나왔네요.... 너먹여살릴수있는데......... ..유ㅠ후.......~~~~~!!!!!! 선생님 재능 마음껏 펼쳐주세요 여기서......ㅠ0ㅠ ♡♡♡♡♡ 권경위 정말 ...^.^ 자신없다해서 나가는줄 알았더니 재밌겠다니~~~~~~~ 여주랑 민현 사이 끼어들겠네요.... 자까님 맴찢스토리 끝나고 엔딩땐 설탕 오만개넣은 달달한 스토리 써주시기 약속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너무 재밌어서 친구한테 추천했어여 ... 친구도 재밌다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항상 감사드리구 혐생 극복하시구 화이팅입니다...♡-♡...
6년 전
쮸블링
녤리뮤님 ㅠㅠㅠㅠㄱ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유융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권경위 불쌍하게 마음 녹여놓고 마지막에 또...하하하 우리 녤리뮤님 위해서라도 꼭 달달해져야갰어요💕
6년 전
독자36
즈쿠에요 작가님 시원하게 시험을 말아먹고 왔습니다....ㅠㅠ 그래도 작가님 글을 보게되어 기분은 좋네요...근데 제가 현빈이었어도 여주한테 반했을 것 같아요...현빈이가 좋은 집안에서 자라와 철이 없다는 느낌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쁜 마음은 없는것 같아요...그치만 여주는 안된다 현빈아
6년 전
쮸블링
즈쿠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아먹었다니요 ㅠㅠㅠㅠㅠㅠ다음이 있으니...다음에 대박날거에요💕💕
6년 전
독자37
달루입니다!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아 그런데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 뭘까요 현빈이가 여주한테 반해버렸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설마 저번에 꿈에서 헤어지자고 한 여주가 현빈이의 영향으로 그런건 아니겠져 현빈아 그러지마ㅠ 강력반에서 나가줬으면😂😂 작가님 업뎃 느려도 좋으니 건강은 챙기면서 현생 보내셔야돼요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쮸블링
달루님!!!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오늘도 힘힘 얻고갑니다앗💕💕
6년 전
독자38
1102입니다 아 현빈아 진짜 민현이랑 여주 건들지마 ㅠㅠ 아 ㅠㅠ 진짜 볼때마다 여주랑 민현이 헤어지는 장면 생각나서 슬퍼죽겠는데 저런 장면이라니요.. ㅠㅠ 제발 그대로 멈춰.. ㅠㅠ 여주는 언제쯤 민현이랑 행복할 수 있나요 흐그그그귝 ㅠㅠ 자격지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ㅠㅠ 너무 슬퍼요 ㅠㅠ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작가님!! 다음편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
6년 전
쮸블링
1102님!!! ㅠㅠㅠㅠㅠㅠ언제쯤 폭풍달달...ㅋㅋㅋㅋ큐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해요❤️
6년 전
독자39
마요입니다!!입원하고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는데 작가님 글 올라오니까 너무너무 기뻐요ㅠㅠㅠ진짜 많이 기다렸어요♡♡아 삼각관계인가요 제가 삼각관계 또 사랑하시는 거 어떻게 아시고ㅠㅠ하 벌써 기대됩니다ㅠㅠ
6년 전
쮸블링
마요님!’ㅜㅜ 왜 입원하신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아프시면 안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
어현이에요 !
ㅁㅓ? 현빈아 그거 아니야. 너 그거 아니라곸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얌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에요 진짴ㅋㅌㅋㅋㅌㅋㅋㅋ 현빈아 안될 거 같으니까 힘 빼지 말자 ,,

6년 전
쮸블링
어현님!!! 현빈앜ㅋㅋㅋㅋㅋ그거아니래....
6년 전
독자41
몽구에요 작가님 오랜망이에ㅓㅜㅜㅠㅠㅠ 보고싶었어요 현빈이 초짜티 너무난닼ㅋㅋㅋㅋㅋ
민현이랑 여주는 너무 좋다

6년 전
쮸블링
몽구님!!!! 오랜망이죠 ㅠㅠㅠㅠㅠㅠ그런의미에서 저도 몽구님 너무 좋다💕
6년 전
독자42
작가님 또치예요!! 너무 보고 싶었어요 ㅠㅠㅠ 현빈이.. 왜이렇게 불안한걸까요8ㅁ8.. 민현이랑 여주 잘못되면 저 울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ㅜㅜ 잘부탁드랴요..(?) 아 그리구 요즘 감기가 유행이라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6년 전
쮸블링
또치님!!! 제가 오랜만에 왔죠 ㅠㅠㅠㅠ 아이쿠 또치님 울리면 안되는데 ㅠㅠㅠㅠㅠ현빈아 듣고있지?
6년 전
비회원255.54
토마토마에요!! 현빈이 진짜 귀여우면서도 마지막 저 말이 뭔가 걸리네요ㄷㄷ 저번에 그 꿈때문에 그런가 이것저것 다 걱정되네요ㅠㅠㅠ
6년 전
쮸블링
토마토마님!’ㅜ 마지막말로 인해 현빈이 안티 대량생성 ㅠㅠㅠ
6년 전
독자43
기요미입니당 !!!! 에구 어제 아침에 떠있는거 보고 아 학교 갔다와서 봐야지 했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볼 생각도 못하고 하루 마무리 해버렸네요ㅠㅜㅜ 대신 오늘 보러 왔습니당!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라 반가운데ㅠㅠ 권현빈,,, 지금 한 생각 접고 그만둬,,,,, 저번에 여주 꿈처럼 될까봐 무섭잔ㅇ하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을 믿어요 저는...^^ 오늘도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당 ♡
6년 전
쮸블링
가요미님!!!! 바쁜 하루를 보내셨네요 ㅠㅠ 이렇게 또 보러와주셔서 감사해용 ㅎㅎㅎ💕❤️
6년 전
비회원146.56
텍스트황입니다ㅡㅠㅠ 안그래도 재밌는 꿈만황이 학교에서 몰래 보니까 재밌네요(흐흐) 근데 아 권현빈 너무 맘에 안들어요 살짝 안쓰러울려고 했는데 아 화가납니ㄷ. .ㅏ..☆ 아니 저기 아...미년이가 명령내리다 말끊김 당한거 뎡말....얼마나 민망했을까요...☆ 후... 그와중에 감봉당해도 여주 먹고살리는건 충분하다니...또 반해버렸슴다 역시 영앤리치 톨앤핸썸❤❤❤ 권현빈 좀 여주한테 반한거 같은데 그럼 안돼요^^! 임자가 있어요ㅎㅎ 언능 그냥 강력반에서 안녕해주면 좋겠다 그냥..ㅇ....(이마짚) 다른부서로 쫒겨난다던지 다른 서로 보내버린다던지 귄현빈 미년이 건들면 죽일거에요^^! 후드리찹찹 맞는수가있어요^^!ㅎㅎ 자까님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화 사이다 기대해도 될까요...(긴장)
6년 전
쮸블링
텍스트황님!!! 안쓰럽게 마음 녹이다가 마지막 말로 안티 대량생산한 현빈이... 그에 반해 먹여살린다는 대사로 심장터지게하는 민현이... 이렇게 다른 두사람 ㅠㅠㅠ 그나저나 현빈아 미안한데 도망가....
6년 전
독자44
1010입니다~~ㅠㅠ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 작가님 글을 못 보고있었눈데ㅠㅠ 언제나 그랬듯이 재밌어요!!!
현빈이 앞에서 몸 쓰면서 사람 제압하는 여주 넘나 멋있구요..현빈이가 이제 어떻게 할지 넘 궁금해용ㅠㅠ 여주가 너무 매력이 넘치는군요
민현이랑도 달달하고 엉엉ㅠㅠ
이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용!!
작가님 너무 오랜만이라 반가워용~~
글은 항상 재밌으니 계속 찾아와주세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6년 전
쮸블링
1010님!!!! 오랜만에도 제 글 찾아주셔서 간사해요💕💕 여주가 매력이 너무 넘쳐서 큰일이랒니다 ㅠㅠㅠㅠㅠ근데 제가 더 사랑할래요❤️❤️
6년 전
비회원84.126
억ㅜㅠㅠㅡㅠㅜ 작가님! 코스믹입니당♡ ㅜㅠㅠ자소서쓰다 너무 힘들어서 왔어요ㅠㅠㅠ 역시 제 촉이 정확해요!! 뭔가 딱 오늘이였다니까요?ㅋㅋㅋㅋㅋㅋ하지만 권현빈ㅂㄷㅂㄷ 용서할수없다!! 현빈이ㅏ 네가 살아갈수있는 길은 그냥 거기서 깨달음을 얻고 원래의 자리로 가는거야!! 아무것도 하지마ㅠㅠ 제바루ㅠㅠ 널 좋아할수있게해쥬ㅜㅠㅠ 전 다시 자소서 쓰러갑니다ㅠㅠ 담에 또 올게요♡♡♡
6년 전
쮸블링
코스믹님!!!! 크 코스믹님 촉도 촉인데 우리가 통하는 사이인걸로..💕ㅎㅎㅎㅎ 자소서 ㅠㅠㅠ화이팅이에요❤️
6년 전
독자45
자까님 새벽이슬이에욤 오랜만이에오ㅠㅠㅠㅠㅠㅠ완전자까님보고싶어서미치는줄알았어요ㅠㅠㅠ저는 그동안 친언니랑 유럽여행을 갔다와서 자까님 글 방금 몰아봤ㄴ느데 자까님 진ㅋ자 필력짱짱 완전 진짜 대박이에오 알죠ㅠㅠㅠㅠ근데 현빈이 진ㄴ짜 쥐어박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와중에 열일하는 여주 체고체고 민현인 어쩜 더 달달해져가는지 참 너무 바람직하구 좋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쏘스윗보이 황미녀이 울 자까님 글이 최고최고 이젠 꼬박꼬박 올게용!!!항상 사랑합니당💜❣❣💜❣💜
6년 전
쮸블링
새벽이슬님 ㅠㅠㅠㅠㅠㅠㅠ저도 보고싶었어요오유오오오 ㅠㅠㅠ그나저나 유럽여행이라니 너무 부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주럽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6
꿀단지에요!! 민현이랑 여주 점점 더 달달 몽글몽글 해져가는데 현빈이 설마... 설마 막 괜히 그러는 거 아니겠죠... 안돼 현빈아 그거 아니야 그거 아니다 현빈아ㅠㅠㅠㅠㅠ 너라도 그건 아냐ㅜㅜㅜㅜㅜㅜㅜㅜ 민현이랑 여주 알콩달콩해야한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쮸블링
꿀단지님!!! ㅎㅎㅎ 현빈아 모두가 그거 아니래 ㅠㅜㅜ
6년 전
독자47
사막미년입니다!!!!! 현비니가 도대체 무슨생각이지ㅠㅠㅠㅠㅠㅠ 여주를 뺏을 생각인가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미녀니랑 현비니 사이가 그런 사이라니...... 하지만 현빈이는 ㄴㅎ민햔이ㅜ절대 못 이길듯요 ㅎㅎㅎ 제가 장담해욧
6년 전
쮸블링
사막미년님!!!!! 모두가 미녀니의 승리를 예상하시는군요!!!하핫💕💕
6년 전
독자48
현빈이가 악역이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 둘사이 어떡하죵...
6년 전
독자49
809입니다 작가님 현빈이도 애잔하지만... 여주랑 민현이를 건드릴 생각을 가지다니!!!! 민현이가 당연히 이길거니깐!!! 다음화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6년 전
독자50
테리우스 황이에요 ! 아 진짜 ㅠㅜㅜㅠㅠ 여주 사이랑 민현이 사이 갈라놓지 말았으면 현빈이가 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 빨리 평화로운 강력 1팀이 되었음 좋겠어요 ㅠㅠㅜㅠ
6년 전
비회원93.92
스에상에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군요! 여주가 민현이한테 헤어지자고 한 사건의 스토리가 정말 궁금해집니당
6년 전
독자52
#0809이에요!!
아니야 현빈아 그런 생각하는거 아니야ㅠㅠ절대 안돼!!! 커플 사이 방해하는거 아니야ㅠㅠㅜ

6년 전
독자54
아아아악 황소입니다!!!!아아아진짜 민현이랑 여주사이에 장애물은 없어야하는겁니다ㅠㅠㅠ지인짜 혖빈이가 악역이라뇨ㅠㅠㅠ 둘이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둘사니 갈라놓지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엉엉ㅇㅠㅠ
6년 전
독자55
헐 이렇게 권경위님 여주한테 반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민현이 시점이 나와서 좀 놀랐어요
6년 전
독자56
왜죠 왜 때문에 현빈이가 재밌겠네라고 하는거죠 이 불안함은 뭐죠뭐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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