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안녕??오늘은 형없어!오늘은 나 집에있어ㅋㅋ이따가 저녁에 형만나 아아무튼오늘 언이형이랑 집에서 놀고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드레스룸으로 들어가더니 막 예쁜옷입고 우리보고 빨리 옷갈아입으라고해서 아침나가서 먹었어ㅋㅋ 엄마랑 나랑 형이랑 그리고..엄마 친구분 외국인이랑ㅋㅋㅋ그 외국인 이탈리아에서 오신분이라 말은 잘통했어 엄마가 우리한테 그분소개시켜주셨어나이는 31였고ㅋㅋ 이탈리아에서 엄마랑 같이 디자인하시던분이셨데 아 그리고 되게 잘생겼어 (남자야!)그러면서 엄마가 웃으면서 "얘 애인도 잘생겼어ㅋㅋ 얘랑 얘애인이랑 서있으면 진짜 완전 선남선남커플이야"이러시는데..아...?77ㅔ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께이맞아ㅋㅋㅋ애인 사진보여줬는데....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증나게예쁘게생겼어..그러면서 막 형이랑 나한테 애인자랑하다가 우리한테 애인있냐고물어봤거든형은 없다고했는데 나는 거짓말잘못하는성격이라 막ㅋㅋ"아...음...ㅎㅎ"이랬더니 알아듣고 "있구나"이러시더라고ㅋㅋ물론 이태리어로..그말듣고 엄마가 놀래시면서 나보시더니 "누구야??누구누구누구누구누구 예뻐?착해?"이러시면서 곗ㄱ물어보시고ㅋㅋ 나 막 계속 "어...?아..ㅋㅋㅋㅋ"이러니까 그 아저씨가 엄마한테 그만물어보라고하심ㅋㅋ형은 그아저씨애인사진 계속보다가 "나도 이런 예쁜남자랑 사귈까?"라고 장난으로 그랬는데 그아저씨는 "내애인민아니면 되"이러시고ㅋㅋ 엄마는 "마음대로해ㅋㅋ"이러시고...너무개방적이신데....??그래서 내가 옆에서 "엄마 마음대로하라니ㅋㅋ"이러면서 약간 떠봤는데 엄마가 "좋아하면 그런거상관없어ㅋㅋ"이런식으로말하시면서 웃으시고 "남자만날꺼면 외국가 한국은 동성결혼안돼잖아"이러시고다행이야ㅋㅋ아빠도 개방적이긴 하신데 아직모르겠지만ㅋ 엄마는 괜찮은거같아..ㅋㅋㅋ형도..?뭔가 쫌 아는거같기도하고 눈치가ㅋㅋ아 근데 위에말 지금말해봤자ㅋㅋㅋ아뭐래ㅋㅋㅋㅋ나~ㅎㅎㅎㅎ엄마한테 말했어!아까 아침먹으러나갔을때엄마는 "그래?잘생겼어?공부잘해?착해?"막이러면서 폭풍질문하시고 형은 앍있었는지 엄마질문몇개정도는 대답하고 엄마는 또 형이 대답하니까 넌 언제봤나고그러고ㅋㅋ나는 그나저씨랑 놀다가 엄마가 "오늘데려와!"이러셔서..ㅋㅋㅋ 이따 학원가기전에 형만나려고ㅋㅋㅋ형한테 이거 말하니까 형이 다행이라고하더라ㅋㅋ꼭가겠데ㅋㅋ막 "옷 단정하게입고갈까?"이러고ㅋㅋㅋㅋㅋ아직도 막 두근거려ㅋㅋ이제 한시간반후면 형와!!형이온다고!!!!!아ㅋㅋ빨리와라ㅋㅋㅋ근데 뭔가 부끄럽다ㅋㅋㅋ이따가 학원끝나고 마저쓸께~.~뭔가 갑작스럽긴하다 그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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