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ㅠㅠ 지금 연이아파 배가..조금 많이체해서ㅠㅠ오늘 아침에 침대에서 뒹굴거리고있는데 뒷번호는 연이랑 똑같은번호인데 중간번호가 다른사람한테 전화가 온거야ㅋㅋ그래서 받아보니까 연이 형.."여보세요?어 진용이맞지??야야야야빨리우리집으로 연이아파ㅠㅠㅠㅠㅠㅠ연아괜찮아??미안해ㅠㅠ"이러고ㅋㅋ옆에서 연이 어머님은 언형 혼내고있고ㅋㅋ그래서 빨리옷 갈아입고 가니까 연이 침대에 쭈구려누워있고 고언형은 연이랑 어머님앞에서 "죄송합니다 잘못했급니다 다신안그러겠습니다 죽을죄를졌습니다 제가 다 못나서그럽니다 죄송합니다"이러고있고ㅋㅋㅋ 그래서 물어보니까 아침에 연이한테 우유랑 고기먹였다고...ㅋ연이한테 아침에 그런걸먹이다니...연이 나보고 달려와서ㅠ안기고ㅋㅋ언이형은 옆에서 가만히 연이따라다니고ㅋㅋ언형이 연이한테 "연아...미안..."이랬는데 연이 언형씹고 나데리고 방에들어가고ㅋㅋ 난 중간에 껴서;;ㅋ나중에 연이가 형 용서하고 연이 어머님께서 연이한테 소화제랑 타이레놀 먹이고ㅋㅋ나랑 연이랑 방에서 뒹굴고있었거든ㅋㅋ침대에 누워서 내가 연이 안고 그러고 얘기하고있는데 언형이 갑자기들어온거야ㅋㅋㅋ연이 깜짝놀라서 나한테 더안기고...흫.....형은 우리보더니 "야 너희 벌써부터....진용아 연이애교 너무많이받아주면안됀다"이러는데ㅋㅋㅋ?이미 엄청많이받아줬고 우리 진도 끝까지 다나갔는데...?벌써부터라니ㅋㅋㅋ 엄청찔렸다ㅋ..;;계속 언형이 나한테 연이욕하니까 연이가 막 형나가라고하면서 때리고 언형은 안아프다면서 계속말하고ㅋㅋㅋㅋ 나중에어머님이들어와서 "연이방은 방음잘되니까 재미있게 놀고있어^^"이러고 언형끌고나가심ㅋ근데..방음얘기는 왜죠?(의심미)방음얘기듣고 연이가 "아..관장안했는ㄷ...."........?!연아 이형요즘 많이참고있다...ㅠ 너가 옆에서 그러면 나 못참아...ㅠㅠㅠ내가 막 속으로 애국가부르면서 참고있으니까 연이가 나보다가 먼저 뽀뽀했어..그래서ㅋㅋㅋ그냥 미친듯이 뽀뽀만하다가끝내긴했는데 원래 키스하려고할때 어머님께서들어오셔서ㅋㅋㅋ못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ㅠ어머님 들어오신이유가 외식하자는얘기하시러..그래서 점심은 외식했거든 삼겹살먹는데 연이가 나 쌈싸줬다ㅋㅋ부럽지?ㅋㅋㅋㅋ언형앞에서 연이가 나 쌈싸주는거보고 자기도싸달라고했는데 연이가ㅋㅋㅋ 고기안넣고 상추안에다가 청냥고추 반짤라서 넣고 마늘넣고 고추장넣어서 형입에넣어줬더니 형맨처음에는 좋아했는데 나중에는 매워서 죽을뻔했어ㅋㅋㅋㅋㅋ어머님 옆에서 언형비웃고 나도 연이계속 먹여주고 연이도 나 계속 먹여주니까 어머님ㅋㅋ안드시고 계속 우리구경하시고ㅋㅋㅋ 형은 조용히 밥만먹고ㅋㅋㅋ어머님이 우리 계속 보시다가 "진용아 너 내년에 대학가면 연이데리고 살아"이러시면서ㅋㅋㅋ연이 그때 고3인데....그래서 "연이 고3끝나고 저 군대갔다오고 같이살께요"이랬어..아 진짜 군대ㅋㅋㅋ 대학들어가자마자가야지연이도 대학들어가자마자가면 군대안에서 만날수있는건가??그런거야??그럴수있는거야??그랬으면 좋겠다ㅋㅋㅋ그다음얘기는 별로재미없는 대학입시얘기..ㅋㅋㅋ지금은 연이집이야 아무도 없다 다나갔다ㅋㅋ이거 지금 내가쓰고있긴한데 연이가 내앞에서 계속 보고있어 연이보고 마저쓰라고할까?ㅎㅎ...안녕안녕?어제도쓰고 오늘도쓰고ㅎㅎ형은 따뜻해서 좋아ㅎㅎ연위에 앉아있으면 막 잠온다ㅋㅋㅋ형한테 안겨있는거 진짜진짜 좋은거같아ㅎ 익인이들도 애인이있다면 그리고 애인이생기면 한번해봐 완전좋아>_언이형좀 빨리데려가주라ㅠㅠㅠ 진짜ㅠ맨날 나 괴롭히고..오늘아침에도 나한테 우유랑 고기먹이고ㅡㅡ나빠진짜..우리형이 빨리수시붙어서 다른고3들 다 바쁠때 우리형은 나랑 한가하게지냈으면좋겠다ㅎㅎ 나도 수시붙고싶다ㅋㅋ그럼 나는 이만 형이랑 마저 재밌게놀께!안녕ㅎㅎ 아아아!오늘 댓글은 랜덤이야ㅋㅋ내가쓸수도있고 형이쓸수도있고ㅋㅋ그럼 진짜 안녕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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