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서 기사소식을 접했을때는 초반이였는데 하교하고 9시에 뉴스를 틀어보니 상태가 악화되었더군요.. 시험기간이고 고1 첫 시험이라 중요함을 알지만 너무 걱정되고 눈물나고 우울해서 도저히 손에 안잡혀요. 독방에도 여러 글들이 올라오는데 제발 모두가 빠른 시일내에 살아서 건강하게 가정으로 돌아가고 모두 생존하길 바랍니다. 직접 나서지못하고 글로만 기도해서 죄송합니다. 기적을 바랍니다. 그 무엇도 간절함을 이길 수 없어.꼭 돌아오길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