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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휘끼휘낏 전체글ll조회 1500l 2

그래 안녕 글잡인들...

 

오늘은 좀 짧지만 좀 미스테리하고도 더러운 똥 썰을 풀까 해.

 

모쪼록 잘 읽어줘.

 

중학교에 올라온 어느 가을날이었지.

 

난 여중에 다니고 있었고 지금도 다니고 있어.

 

난 2반이라서 1,2,3 반이 같이 쓰는 화장실을 쓰고 있었고,

 

4,5,6,7반은 네 반이 한 화장실을 썼어.

 

그런데 어느날...

 

아주 미스테리한 일이 일어난거야.

 

네다섯칸 정도 되는 모든 화장실의 칸에...

 

각자 똥이 차 있었던 거지...

 

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어.

 

문제는 그 똥의 크기야.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네번째 칸으로 갈수록...

 

똥의 크기가 소름돋게 일정하게 줄어드는거야.

 

누가 친구들을 데려와서 단체로 변테러를 하고 갔는지,

 

아니면 할짓없는 어느 잉여변태가 첫째칸부터 묵혀왔는 변을 방출했는지는 아무도 몰라.

 

감히 추측조차 할 수 없는 더럽고 냄새나는 이야기.

 

너무 짧은가? 그럼 이야기를 하나 더 해볼게.

 

 

 

 

 

음 나는 2반이고 우리는 1,2,3 반이 화장실을 같이 쓴다고 이야기 했지?

 

이번엔 그 앞반 화장실 이야기야.

 

나는 그날 미술을 하고 물감묻은 손을 씻으러 화장실로 가고 있었어.

 

그런데 화장실에 친구들이 웅성웅성 모여있는거야...

 

그리고 난 봤어.

 

정말 난 그렇게 크고 무거워 보이는 덩어리는 처음 봤다.

 

딱 봐도 묵직해 보였어.

 

거짓말 안하고 크기가 18cm는 족히 되어 보이더라. 지름은 3.5cm 정도?

 

그 똥을 보는 순간 더럽다는 생각 보다

 

그 무거운 걸 배에 담고다닌 사람이 막 불쌍하고 안 찢어졌나 걱정될 정도면 말 다한거지.

 

정말... 우리가 끝없이 물을 내리고 내리고 또 내렸는데도 미동조차 하지 않았어.

 

뱃속에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냄새도 장난이 아니더라.

 

더 충격적인건 어떤 애가 슬리퍼 조각을 가져다가 툭툭 두들겼는데 겁나 딱딱했다는거지. 레알.

 

아... 정말 그것을 뱃속에 가지고 다니다니...

 

며칠만 더 있었으면 똥때문에 탈장이 생긴 웃지못할 사고가 일어날 뻔 했어.

 

그래도 자기가 싼 똥이면 좀 자기가 밀어서 완전히 내리고 가지...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그럼... 나중에 보자.

 

이 모든 이야기가 오늘 너의 꿈에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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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왜케우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휘끼휘낏
오호 첫 댓글이다 (마이크를 주며) 첫 댓글에 당첨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11년 전
독자2
(마이크치우며 정색) 더러워요.
11년 전
휘끼휘낏
(상처받은 눈빛으로) 때릴꼬얌?(박력)
11년 전
독자3
어떻게 상처받은 눈빛으로 박력.. 상상이 안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휘끼휘낏
그치? 그게 나으 매력 후훗. 어서 신알신을 해
11년 전
휘끼휘낏
네게 암호닉을 부여하겠어 너의 이름은 팬만조댓소연작이다.
11년 전
독자4
그게 뭐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휘끼휘낏
내맘이다. 어서 그 전 화도 읽도록 해
11년 전
독자5
아 토할것같애 너 이자식 좀 맞자
11년 전
휘끼휘낏
후후 나으 필력이란. 사람들의 위장을 춤추게해.
11년 전
독자6
아낰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모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어야되는덱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
쓰니야 우리도 1234화장실같이쓰는데 어떤애가 바닥에 똥싸놓고간적잇어 ㅋㅋㅋㅋ
11년 전
휘끼휘낏
당신은 나를 기다리게해
11년 전
독자7
헐....음......보느라 고생했...다....
11년 전
휘끼휘낏
토닥토닥.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8
으드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끔찍)
11년 전
휘끼휘낏
끔찍해? 나도... 나도 사실 그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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