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중 2-1 중간고사 | ||
01 - 유리수와 순환소수(1) 동우와 호원이 자주 오는 공원 벤치. 싱그러운 바람이 스쳐지나갈때마다 두사람의 머리카락이 예쁘게 살랑거린다. 맑은 하늘을 한번 올려다본 호원이 동우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웃는다. "동우형! 제가 유리수라면 형은 정수에요!" "응? 그게 무슨소리야?" "정수가 유리수의 부분집합이듯이 형도 제 부분집합이라고요." "흐하핳..." 장난끼 가득한 호원의 말에 동우가 동우 특유의 웃음으로 귀엽게 웃는다. 보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동우의 웃음을 잠시 감상하다 호원이 다시 입을 연다. "정수는 양의정수, 0, 음의정수를 말하죠. 저는 플러스로 높게 올라간 양의정수의 장동우도, 아무것도 없는 0의 장동우도, 마이너스로 낮게 내려간 음의정수의 장동우도 다 사랑해요. 어차피 다 같은 장동우니까." "나도 호야 사랑해! 근데...그럼 성규형이랑 우현이랑 성열이랑 명수랑 성종이는??" "걔들은 정수가 아닌 유리수죠. 유리수인 나에게 정수는 형뿐인걸." |
안녕하세요 중간고사를 앞두고 미친 중2 미친고자잉여입니다
여러분 우리 꼭 시험 대박쳐요
시험아 니가 뭔데 날 이렇게 힘들게 하는데
니가 뭐라고 내가 이렇게 힘들어해야되는데
하 안타깝다 닥치고 공부하자
그거 아세요? 이거 시리즈 물입니다.
그..그렇다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