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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K 전체글ll조회 469l

어서 오세요. 첸입니다.

4월의 마지막 토요일도 막 지나갔네요.

아직 잠 못 이루고 계시다면 잠시 오셔서 앉았다 가세요.

Chie Ayado - Big Spender

[첸] BAR(CLOSED) | 인스티즈

 

Menu - Morning

*아침에 드시면 더 좋은 메뉴. (아침이 아니더라도 주문 가능합니다.)

1. 야채 오믈렛 - 토마토, 양파, 당근, 완두콩, 버섯 등등이 들어간다.

2. 베이컨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얇게 썬 베이컨이 들어간다.

3. 버섯 오믈렛 - 갖은 채소와 커다란 버섯이 들어간다.

4. 레몬 홍차

5. 복숭아 홍차

6. 유자차

7. 메밀차

Menu - Cocktail 

1. Beiley's Shake 베일리시 쉐이크 (★★★★★) -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베일리쉬 아이리스 크림이 들어간다. 카페모카같은 달달함이 특징 

2. White Russsian 화이트 러시안 (★★★★★)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Single Malt Scotch Whisky)를 넣고 크림을 섞은 것. 달고 부드러움 

3. Black Russian 블랙 러시안(★★★)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커피 리큐어, 보드카(럼)를 넣은 것. 화이트 러시안 보다 조금 더 쓰다. 

4. Kahlua&Milk 깔루아 밀크(★★★★★) - 깔루아에 우유. 달다. 도수가 높으니 주의 

5. Long Island Iced Tea 롱아일랜드아이스티(★★★★) - 홍차에 럼, 보드카, 드라이 진, 데킬라, 콜라를 섞은 것. 상큼달달하지만 도수가 높다. 

6. Applepie shot 애플파이 샷 (★★★★) - shot glass에 애플쥬스와 시나몬액, 보드카를 넣는다. 그 위에 휘핑크림을 취향에 따라 얹을수도, 뺄 수도 있다. 달콤. 

7. Mohito 모히또(★★★★)- 화이트 럼에 라임&민트. 상큼하나, 알콜 향이 느껴진다는 평이 있다. 

8. Mohito 무알콜 모히또(★★★)- 무알콜. 상큼. 복숭아 맛과 라임&민트 맛이있다. 

9. Jack Coke 잭콕(★★★★)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 그리고 콜라를 섞은 칵테일. 비율에 따라 단 맛을 내기도 한다. 톡 쏘는 탄산 맛이 일품. 

10. Sex on the Beach 섹스 온 더 비치(★★★★★) - 붉은 색으로 색상이 예쁘고, 달다. Highball glass에 얼음, 복숭아 증류수 섞은 칵테일. 

                                                             피치트리, 미도리,그레나딘 시럽 중 택1 

11. Margarita 마르가리타(★★★★) - 데킬라, 오렌지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섞는다. glass 입구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 

12. Gin and tonic 진토닉(★★★★★) - Gin에 토닉워터를 섞은 후 라임으로 마무리. 첫 맛과 향은 상큼. 끝 맛은 쓰다. 도수가 매우 높다. 약 40도 이상. 

Menu - Rum & Whisky & Spirits

1. Jack Daniel 잭다니엘(★★★★★) - Old-fashioned glass에 얼음, Jack Daniel이라는 럼을 섞은 것. 알콜 향이 세고, 쓰나. 위스키 같은 럼을 좋아하는 이에게 강추. 

2. Glenfiddich 글렌피디치(★★★★★) - Single Malt Scotch Whisky. 알코올 향은 강하나 맛은 연한 위스키. Old-fashioned glass에 얼음,물과 위스키를 3:7로 섞은 것. 

                                    - 12년 산 배 향 맛, 14년 산 Honey 맛, 12년 산 버터 향 맛 중 택1 

3. Gin 진(★★★★★) - 무색투명. 톡특한 나무열매 향기를 지닌 Spritis 증류주. 45도를 웃도는 높은 도수. 그냥 마시기도 하고, 라임주스를 섞기도 한다. 

4. Chivas Regal Gold Signature 18 Year Old 시바스 리갈 골드 시그너쳐 18년 산(★★★★★) - 스카치 위스키. 초콜릿 및 과일향이 나며, 과일맛, 감귤류맛이 난다.  

Menu - Beer & soda 

1. Michaelob Ultra Light 미켈랍울트라 라이트 (★★★★★) -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일반 맥주. 목 넘김이 예술. 

2. Corona Extra 코로나 (★★★★★) - 멕시코 산 데킬라 맥주. 밝은 노랑빛을 내며 레몬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3. Bluemoon 블루문 (★★★★★) -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어진 맥주. 코로나처럼 레몬이나 오렌지를 곁들여 먹는 맥주로 유명하다. 

4. Coke, Sprite - 탄산음료. 콜라, 스프라이트 둘 중 택 1. 

Side

1. Chicken & Nacho - 케이준 샐러드와 닭가슴살 위에 나쵸가 올라왔다. 그 위에 치즈를 녹였다. 

2. 자몽 - 설탕에 절인 자몽. 쓴 맛이 없이 달고 시다. 

3.  Lamb Salad - 양고기 샐러드. 샐러드 소스 허니머스타드, 랜치, 프렌치 중 택1 

4. 제철과일 - 바텐더가 예쁘게 잘라드려요 

5. 과일 샐러드 - 제철 과일을 잘라 샐러드로 만들어요. 마요네즈, 요거트, 화이트 와인& 시즈닝 페퍼 중 샐러드소스 택1 

6. Mushroom Burger - 구운 버섯,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취향에 따라 치즈, 토마토나 양파를 추가할 수 있다. 

7. Beef Burger - 두꺼운 소고기 패티로 만든 버거. 

8. French fried - 감자 튀김. 케찹, 허니머스타드 중 택1 

9. Mashed potato - 으깬 감자요리. 으깬 감자에 버터와 우유, 후추, 소금 등을 넣는다. 그래비 소스에 곁들여 먹으면 맛은 일품. 

10. 허브 안심 스테이크 - 허브로 마리네이드한 소고기 안심에 발사믹 소스와 페타치즈를 얹고, 가니쉬로 아스파라거스와 매쉬 포테이토를 함께 곁들인다. 

  

   

About BAR

*바텐더는 정통 바 분위기를 지향합니다. 누구나 마음 편히 오세요. 

*바텐더와 1:1의 대화형식입니다. 바 안에서는 저에게만 집중해주세요. 그대와 저 사이의 대화는 둘만의 비밀이에요. 그렇죠? 

*꾸준히 메뉴 및 안주 업데이트 예정. 리모델링을 했어요. 간단한 분위기 평을 해주세요. 

*바텐더는 연애 안함. 대신 말상대 해드려요. 

*고민거리, 걱정거리, 연애에 대해 바텐더와 이야기해도 좋아요. 

*즐거웠던 일. 잘한 일을 바텐더에게 자랑도 하세요. 

*톡을 하며 즐거웠던 일, 슬펐던 일도 털어놓아보세요. 

*모든 술과 안주는 공짜. 

*마감시간 전까지 모든 손님들을 환영합니다. 늦게 오셔도 망설이지 마세요.  

  

Bar Hours

Today : 

Open - 01:50am

Closed - 03:30am

 

 

BOARD 

  

OPEN 200일 기념 Relay EVENT - Switch 특집(2014.03.09-2014.03.22)

 

2013년 09월 03일 BAR 오픈.

2013년 12월 12일 BAR 오픈 100일.(REST MODE)

그리고, 2014년 03월 22일 BAR 오픈 200일.

 

아직 GAY BAR와 수위 상황톡이 각각 한 번씩 남았죠? 다음 주중이나 그 주말에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열기 전, 다시 한 번 내용에 대해 자세히 공지하도록 할게요. 모쪼록 늦어져서 미안해요.

200일 기념이 아니라 230일 기념이 되버리겠어요. 하하. 아이고...

 


암호닉에 관해

암호닉에 관한 질문을 여러 번 받아서 이렇게 공지를 써요.  

바는 어느 누구나 편안하게 와서 바텐더 혹은 손님끼리 즐거운 이야기를, 고민거리를 나누는 것을 지향하고 있어요. 

그래서 암호닉은 받지않아요. 바텐더첸이 손님께 하는 호칭은 항상 '그대' 입니다. 

혹, 첸이 다른 이름을 불러주었으면, 오늘 한 이야기와 자신을 첸이 기억 해 주었으면 하는 '그대'께서는 

스스로 이름을 정하고 명찰을 달아주세요. [이름]의 형식으로 대화 앞에 항상 명찰을 달아주시면 제가 이름을 불러드리겠습니다. 

예를 들면, 저의 이름을 바텐더첸이라고 했을 경우엔. [바텐더첸]오늘 하루도 즐거우셨나요?

다만, 이 명찰의 사용여부는 오로지 '그대'의 의지에 달려있어요. 명찰을 달아도 되고, 달지 않아도 됩니다. 달지 않았을 때의 호칭은 

'그대'입니다. 또 한, 명찰의 사용방법은 오로지 '그대'에게 달려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는 바텐더첸과 [백현]이라는 명찰로 대화를 나누었다면, 

오늘은 [세훈]이라는 명찰을 달고 오셔도 되요. 이런 경우에 바텐더첸은 동일한 '그대' 이더라도 [백현]과 [세훈]을 전혀 다른 손님으로 인식하겠지요. 

물론, 항상 독특한 명찰을 달고 자주 찾아오시는 '그대'는 첸이 당연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명찰을 달지 않아도 첸이 그대를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대'의 명찰도 [카이]인데, 다른 '그대'의 명찰도 [카이]일 경우를 대비하여, 하나의 바(하나의 불판)엔 서로 중복 명찰을 달 수 없어요. 

그러면 바텐더첸이 너무 헷갈려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실거죠? 

이 경우를 피하기 위해서는 [섹시한크리스] 혹은 [춤신춤왕찬열] 등등의 중복을 피할 수 있는 명찰이 더욱 좋겠지요. 

명찰의 사용방법과, 한 명의 '그대'가 가질 수 있는 명찰의 개수. 명찰의 이름 등등은 전적으로 '그대'들의 의지입니다. 

어느 누구나 부담없이 와서 첸과 시간과 인생을 공유하기 위한 분위기 형성을 만들고 싶어서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 

'그대'는 어떻게 생각해 줄 지 모르겠네요. 다만, 약속드릴 수 있는 분명한 한가지는  

언제든지 오는 '그대'를 기억하고 반갑게 맞을 수 있도록 첸이 노력하겠습니다. 

소문에 관해

근래에 바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있다는 몇 번의 제보를 받고 이렇게 그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바텐더는 '소문'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소문'에 약간의 제한을 두고자 합니다.  

우선, 이 바와 '바텐더첸'에 관한 소문이나 관음은 환영입니다. 예를 들어, '바라는 곳이 있는데 너무 좋아. 너도 놀러가봐.', 

'바라는 곳이 있는데 영 별로야. 가지마 거기.' 혹은 '바텐더첸 너무 좋아. 첸 너무 멋저', '바텐더첸 너무 싫어.' 와 같이 

바와 '바텐더첸'에 관한 관음이나 소문은 쓴 소리이던, 좋은 소리이던 환영입니다. 

하지만, 저와 바를 제외한 '손님이나 모든 그대'들에게 향하는 가십이나 소문, 관음은 앞으로 금지하고 싶어요. 그 이유는 

바의 특성상, 굉장히 털어놓기 힘든 고민이나 인생 내용이 고민상담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며, 저는 

'그대'와 '손님'을 지켜주고 싶어요. 저의 그대를 향한 이런 마음을 잘 알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즉, 예를 들어, '바에 어떤 애가 있는데 그런 얘기를 하더라.' 와 같이 '바텐더첸'과 이 바를 제외한 모든 소문이나 관음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소문이나 관음에 대해 더욱 자세한 예시입니다. 

  

바라는 곳이 있는데 너무 좋아 너도 가봐.(O) 

바텐더첸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솜씨가 좋더라.(O) 

바라는 곳이 있는데 너무 싫어.(O) 

바텐더첸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꼴도 보기 싫어. 어휴 진짜.(O) 

어떤 사람이 바에 가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X) -> 긍정이던, 부정이던 자제 부탁해요. 

바텐더첸이 손님이랑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X) -> 마찬가지로, 저를 제외하고 다른 인물이 엮인 소문이나 관음은 불허. 

  

또한, 이는 바를 오픈하고, 대화를 진행 중인 순간에도 유효합니다. 이 말인 즉슨, 그대와 저의 대화에 

다른 사람에 관한 이야기는 절대로 가져올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지난 불판이던, 진행중인 불판이던 

상관하지 않고 금지입니다. 이에 대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첸]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그대] 오늘은 다 괜찮았는데 첸을 봐서 기분이 더 나빠졌어. 별로야. 다시는 여기 안 올거야.(O) 

->등등의 저를 향한 비난이나, 바를 향한 평가는 괜찮습니다. 

  

[첸] 어서오세요.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그대] 좋아요. 첸. 그런데 옆 쪽의 저 사람은 누구에요?(X)  혹은, 

[그대] 좋아요 첸. 그런데 지난 번의 이런 말을 한 그 사람은 누구에요?(X) 

->등등의 바텐더와 바를 제외한 어느 누구의 언급과 말도 제한하겠습니다. 오로지 저와의 대화에만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저 말고 누굴 봐요. 나 그럼 삐져요. 

  

마지막으로, 구경 오시는 관음자께서는, 바의 분위기나 본문의 내용, 바텐더첸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자유롭게 평가가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관음자님의 그 소문 안에 바의 '손님'이나 '그대'가 엮일 경우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유는 위에서 밝힌 바와 같습니다. 

모든 손님들의 개인사정이 상담으로 비추어 질 수 있는 바 안의 공간에서 모든 그대들의 민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관음자께서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음자님께서 보신 대화의 내용이 '단지 간단한 안부'일지라도  

바 내부와 바 외부로의 언급을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관음자님께서도 구경만 하시지 말고 오셔서 가볍게 한 잔 하고 가세요. 

제가 맛있게 잘 해 드릴테니까요. 이에 관한 질문 및 바에 관한 모든 질문은 항상 환영이며, 언제든지 댓글로 바텐더에게 

남겨주시면 늦더라도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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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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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직장인 K
**안내. 금일 바는 03:30분에 마감할 예정입니다. 03:50이 아닌 20분 일찍 03:30에 마감합니다. 죄송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10년 전
독자1
첸 안녕, 린이에요.
너무 반가워서 오픈전에 왔어요.

10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린. 하하. 잘 지냈어요?
10년 전
독자8
그럼요, 저야 항상 잘 지내는걸요. 첸은어때요? 잘지냈어요?
10년 전
직장인 K
하하. 린이 잘 지낸만큼 저도 잘 지냈어요. 만약에 린이 잘 못지냈다고 말했으면 저도 잘 못지냈다고 투덜거리려고 했는데. 하하.
10년 전
독자12
뭐에요첸~ 정말 잘지낸거맞아요?
10년 전
직장인 K
12에게
잘 지낸 거 맞아요. 당연히 잘 지냈어요. 안 피곤해요? 이 시간까지 안 자고.

10년 전
독자18
직장인 K에게
음..시험기간이라 공부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10년 전
직장인 K
18에게
아아, 시험기간이구나. 맞아. 그러고보니 요즘 시험기간이었죠. 어때, 공부는 열심히 하셨어요? 하하. 당연히 열심히 하셨겠죠?

10년 전
독자25
직장인 K에게
음..열심히하긴했는데, 항상 학교에서 공부하다가 집에서 공부하려니 집중이 좀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애썼어요. 나 잘했죠?

10년 전
직장인 K
25에게
네. 잘하셨어요. 내일은 도서관이나 학교에 가서 공부해봐요. 집이라서 또 집중이 안되면 안되잖아요. 이번 월요일에 시험쳐요?

10년 전
독자31
직장인 K에게
학교는 너무 멀어서 힘들것같고, 도서관에 가봐야겠어요. 저희 학교는 수요일부터 시험이에요. 에휴, 걱정이네요.

10년 전
직장인 K
31에게
너무 걱정하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해요. 급한 마음 먹을수록 되려는 자 안되니까요. 알았죠?

10년 전
독자41
직장인 K에게
응, 고마워요. 그러고보니 첸, 음악이바뀌었네요. 아까 틀었던 음악 참 좋던데..이노래도 묘하게 좋네요.

10년 전
직장인 K
41에게
하하. 네, 이문세 노래를 좋아해요. 그런 담담하면서도 구슬프게 부르는 음색이 너무 좋더라고요. 아까 노래는 그 전 바에 가면 들을 수 있으니까 언제든지 시간나면 들려서 들어요. 이 노래도 좋죠? 이 가수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 중 한명이에요. 창법이 조금 독특한데다 특유의 그 음색이 너무 좋아요.

10년 전
독자46
직장인 K에게
노래가 첸 바에 묘하게 잘 어울려요. 정말요. 음, 노래가 저한테 묘하게 들려서 그런가...되게 조용한새벽에 살금살금. 그런느낌이에요.
노래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늘의 첸이 더 섹시하게 보이는걸요?

10년 전
직장인 K
46에게
하하. 정말요? 원래 섹시한데 오늘은 더 섹시해 보이죠?

10년 전
독자51
직장인 K에게
그럼요, 이때까지 봐왔던 첸은..음..뭐랄까. 항상 단정하고 다정한 첸모습에서 풍기는 은근한 섹시였다면, 오늘은 그냥 대놓고 '나 섹시해요~' 하는것 같은데요?

10년 전
직장인 K
51에게
와... 그정도에요? 하하하. 린 말하는 게 너무 재밌어요. 여기 오렌지 주스 나왔습니다. 내일도 공부해야하니까, 수고하시라고 주는 서비스에요.

10년 전
독자57
직장인 K에게
그런가..? 첸이 재밌었다면 다행이에요. 오렌지주스 고마워요, 더 힘내서 공부할 수 있을것같아요 !

10년 전
직장인 K
57에게
하하. 그럼요. 더 힘내서, 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받아요.

10년 전
독자70
직장인 K에게
첸, 나 내일 일찍 공부하려면 이만 자야겠어요.
시험끝나면 첸보러 또 올게요. 그때는 자몽이랑 사이드메뉴 다 먹으러올거니까 각오하고있어야해요 !

10년 전
직장인 K
70에게
그럼요. 자몽 엄청 많이 준비해 놓고 있을게요. 잘 갔다와요. 화이팅!

10년 전
독자2
오랜만이예요, 첸. 클로이예요. 잘 지냈어요?
10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클로이.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셨죠?
10년 전
독자5
그럼요. 전에 마지막으로 들렸을 때 좋은 소식 가져왔었는데, 기억나요?
10년 전
직장인 K
당연히 기억나죠. 하하. 나 똑똑해요.
10년 전
독자7
첸 스마트한 건 다 알죠! 어, 그런데 첸. 저 다시 그 사람이랑 남남이 됐어요. 그치만 이번엔 전처럼 슬프지도 않고, 오히려 아무렇지 않아서 제 스스로도 신기할 정도예요. 첸한테만 그 사람 다시 만난 걸 얘기했으니까 다시 남이 된 것도 얘기해야 맞는 것 같아서..
10년 전
직장인 K
7에게
시간이 지난만큼 그 감정이 조금은 무뎌지고 연해졌나봐요. 아무렇지도 않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그래도 가끔 울컥할 때가 있을 거예요. 아는 척 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 내 경험담이에요. 그러니까 힘들어지면 언제든지 나 찾아와요.

10년 전
독자14
직장인 K에게
꼭 그럴게요. 아아, 그런데 저렇게 대답하고 나니까 첸한테 더 미안해지네요. 늘 이렇게 신세만 지고, 내 얘기만 하고..

10년 전
직장인 K
14에게
하하. 신세만 지고, 클로이 이야기만 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어때요.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미안해하지 마요.

10년 전
독자19
직장인 K에게
다음엔 내가 첸 얘기 들어줄게요. 물론 첸이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는 가정하에요. 피곤하고 지칠 때 내가 타이밍 맞춰서 딱 찾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10년 전
직장인 K
19에게
저는 클로이와 대화만 하고 있어도 피로가 싹 풀려요. 날 걱정하는 거예요?

10년 전
독자27
직장인 K에게
그럼요. 나한테 잘 대해주고, 내가 얘기하러가는 몇 안되는 사람이 첸이니까요. 당연히 걱정되죠. 날씨가 쌀쌀하면 첸은 감기 안 걸렸나? 이런 생각도 들고. 뭐.. 음.

10년 전
직장인 K
27에게
클로이, 나 걱정해시는 구나? 하하. 네, 고마워요. 걱정 더 안하게 항상 잘 지낼 수 있도록 할게요. 시간이 늦었는데 안 피곤해요? 괜찮으면 칵테일 한잔하고 가요.

10년 전
독자38
직장인 K에게
그렇다고 너무 부담갖지는 말아요. 이러다 첸이 나 부담스러워 하면 그게 더 안 좋을 것 같거든요. 하하. 오늘은 어쩐 일인지 잠이 잘 안 오네요. 요즘 막 픽픽 쓰러져서 잠들었는데. 모처럼 첸이 만들어주는 칵테일 먹을 기회인가봐요. 으음.. 무알콜 모히또, 복숭아 맛으로 가능해요?

10년 전
직장인 K
38에게
요즘 피곤하셨나 보다. 에구... 괜히 안쓰럽네요. 네, 모히또 복숭아로. 금방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하. 오늘 하루는 어떠셨어요?

10년 전
독자47
직장인 K에게
천천히, 알죠? 아. 이 말 완전 오랜만에 쓰네요. 괜히 기분 좋다. 저는 오늘 하루 잘 지낸 것 같아요. 주말인만큼 푹 쉬고, 밥도 잘 먹고. 첸은요?

10년 전
직장인 K
직장인 K에게
와... 정말 오랜만이네요. 하하. 기분이 좋아요, 저도. 그럼 오랜만에 저도 대답을 해야겠네요. 네, 천천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하하. 저는 오늘 조금 바빴어요. 여기저기에 들려서 해야할 일들이 있었거든요. 앞으로 좀 더 바빠질 것 같은데 빠듯한 일정이 나쁘게 느껴지진 않아요.

10년 전
독자3
와.. 어,
저 기억하시려나 모르겠어요.
오랜만이에요..

10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혹시 이름이 있으신가요?
10년 전
독자4
조이. 안녕.
10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조이씨. 엄청 오랜만이네요? 왜 얼굴 자주 안 보여 줬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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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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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독자13
ㅋㅋㅋㅋㅋㅋ첸 오랜만에 귀여워요. 어떻게 점점 귀여워지는 것 같아.
10년 전
직장인 K
13에게
멋있다고 해줄래요?

10년 전
독자20
직장인 K에게
치... 항상 멋있었잖아요. 안그래요?

10년 전
직장인 K
20에게
그건 맞아요. 조이씨 똑똑하다. 묻지도 않았는데 정답 말했으니까 맛있는 칵테일 만들어 드릴게요. 오늘은 어떤 걸로 드릴까요?

10년 전
독자29
직장인 K에게
음... 섹스 온 더 비치?

10년 전
직장인 K
29에게
네, 그걸로 해드릴게요.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새벽인데 안 피곤해요?

10년 전
독자33
직장인 K에게
바이오 리듬이 아작난 데다가 좀.. 감정 섞인 일들도 많이 일어나서요. 잠이 잘 안오네요.

10년 전
직장인 K
33에게
감정 섞인 일들이라니요?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요? 누구야, 조이씨 괴롭힌 사람이. 오빠한테 다 말해봐요.

10년 전
독자34
직장인 K에게
오빠요? 오빠가 어디 있어요? 아, 장난. 장난이에요.

10년 전
독자36
직장인 K에게
그냥... 사람 사는 게 관계를 맺고 사는 그 자체가 어려워요.

10년 전
직장인 K
36에게
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면 조금 원초적인 문제네요. 너무 그런 거에 스트레스 받지 마요. 그건 누구에게나 어려운 거예요. 조이씨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혹은 다른... 음. 예를 들어 회사라던가? 그런 관계들을 어떤 관계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제 손가락을 봐봐요. 이런 1:1 관계는 절대 아니야. 그렇죠? 검지 손가락을 조이씨라고 하면, 조이씨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그 모든 관계들을 이렇게 막, 들쑥날쑥 이어져있어요. 마치 거미줄처럼요. 어쩌면, 이렇게 다리 건너 다른 사람들끼리의 관계가 조이씨에게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요. 이 모든 일들을 조이씨 손 안에서 컨트롤하기란, 조이씨 뿐만 아니라 그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에요. 원래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든 거죠. 나도 그러는 걸요. 나에게도 어려워요. 그러니까 너무 마음 쓰지 말고, 어렵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요. 알았죠?

10년 전
독자52
직장인 K에게
컨트롤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휩쓸리기 싫고 또 원만하거나 유순하게.. 음, 이젠 내가 원하는 것조차 뭔지 모를 것 같아요.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나는 잘못이 없는데, 자꾸만 작아지고 위축되고... 그러고 싶지 않은데 징징대고 우울해져요. 으, 지금도. 이것 봐.

10년 전
직장인 K
52에게
하나도. 안 징징대고 있어요. 음... 우울해하지 마요. 괜찮아요. 다 잘될 거예요. 물론 모든 일이 조이씨가 원하는대로 다 잘되고, 좋은 일만 일어나지는 않겠죠.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작은 헤프닝이라고 생각해요. 헤프닝은 빨리 지나가고, 빨리 잊어버리는 거예요.

10년 전
독자54
직장인 K에게
응.. 다 해프닝이겠죠?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시간이 빨리 지나서 나 혼자도 괜찮을 만큼 강하고 굳센 사람이 되고 싶어요. 혼자가 좋을 것 같아.

10년 전
직장인 K
54에게
그럴수록 자신을 더 당당히 내보이는 거예요. 응? 혼자가 좋을 것 같아도 자꾸 자신을 내보이면서 단련을 해야 더 강하고 굳센 사람이 되죠.

10년 전
독자58
직장인 K에게
....그런 거에ㅇ, 어.. 왠지 눈물 닜다ㅎㅎ 펜은 나한테 너무 큰 사람이에요.

10년 전
직장인 K
58에게
에구... 울지 마요. 뚝!

10년 전
독자60
직장인 K에게
엄청 겁쟁이인 걸 들켜버린 기분이네요. 부끄러워.

10년 전
직장인 K
60에게
에이, 조이씨는 원래 겁이 많았어요. 새삽스럽게. 눈 막 이렇게 땡그래가지고. 맨날 놀리면 입술 삐죽삐죽.

10년 전
독자63
직장인 K에게
치.. 내가 언제 그랬어요! 매일 첸이 놀리니까..! 아, 씨, 이거 삐죽삐죽 아니에요!

10년 전
직장인 K
63에게
맞는데? 삐죽삐죽. 입술 막 이렇게.

10년 전
독자66
직장인 K에게
이 씨... 첸 완전히 비글이에요!! 맨날 나만 놀리고, 이제 당신 안.. 안 좋아할 거예요!

10년 전
직장인 K
66에게
에이, 거짓말. 또 눈에 보이는 거짓말 하는 거예요?

10년 전
독자67
직장인 K에게
....거짓말을 가장한 진심인데요!

10년 전
직장인 K
67에게
나 안 좋아할 거예요? 앞으로 놀러도 안오고 막 그럴 거예요? 정말?

10년 전
독자9
형. 민석이에요.
10년 전
직장인 K
왔어? 시간이 늦었는데 왜 안자. 안 피곤해?
10년 전
독자10
그러게요. 잠이 안와요.
10년 전
직장인 K
공부는 열심히 했지?
10년 전
독자21
아마도? 몸은 피곤해서 쓰러질 것 같은데 정신은 멀쩡하다.
10년 전
직장인 K
21에게
얼른 눈 감고 자려고 해봐. 컨디션 조절해야지.

10년 전
독자26
직장인 K에게
그래야겠다. 형도 바 잘 마무리하고.. 나중에 봐요.

10년 전
직장인 K
26에게
잘자. 민석아. 준비 잘 해서 시험 잘치고, 자랑하러 와.

10년 전
독자11
예전부터 가끔 봤었는데 말하는 건 처음이네. 반가워요.
10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하하. 그러셨어요? 네, 만나서 반가워요. 첸이라고 불러요. 이 쪽으로 오셔서 앉아요. 처음이시니까 더 서비스 해드려야겠네요. 하하.
10년 전
독자17
네, 그랬어요. 나도 반가워, 첸. 그래주면 저야 고맙습니다.
10년 전
직장인 K
하하. 당연히 제가 할 일인데 고마우시다니요. 혹시 좋아하는 칵테일 있어요? 아니면 제가 추천해드릴까요?
10년 전
독자22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제 이름은 변백현으로 기억해주세요.
10년 전
직장인 K
22에게
네, 백현씨. 기억할게요. 내일이 일요일이니까 오늘은 진토닉 어때요? 조금 다른 것들보다 도수가 높긴해요. 럼에 탄산수를 섞고, 레몬이나 라임쥬스를 조금 곁들이는 칵테일이에요. 쓴 맛없이 상큼달달할 거예요.

10년 전
독자37
직장인 K에게
존나 멋진 백현이로 기억해주세요. 욕하면 안 되는 거 아니죠? 첸이 추천해 주시는 거라면 뭐든 좋아요. 그런 거 좋아하기도 하니까 그걸로 주시면 고마울 것 같네요. 첸, 하루는 어땠어요?

10년 전
직장인 K
37에게
네. 존... 음, 엄청 멋진 백현씨로 기억할게요. 하하. 제 하루요? 항상 제가 다른 사람에게 먼저 묻곤했는데 이렇게 먼저 질문을 받으니 느낌이 새롭네요. 음... 그냥 평범했어요. 아, 도넛세트를 선물 받아서 하루종일 기분 좋았어요. 하하. 백현씨는요?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10년 전
독자43
직장인 K에게
욕은 안 해야겠네요. 엄청 멋진 변백현으로 꼭 기억 해야 돼요. 저한테 질문 받으니까 좋죠? 도넛 좋아해요? 선물 받았으면 기분 좋긴 했겠네요. 음, 저도 그냥 평범했어요. 잠을 좀 많이 자긴 했는데.

10년 전
직장인 K
43에게
네, 꼭 기억할게요. 하하. 네, 백현씨에게 안부 인사를 받으니 좋네요. 도넛 좋아해요. 음, 사실은 단 걸 좋아해요. 하하. 그동안 피곤하셨나 봐요. 에구... 안쓰럽게. 어때요, 피로는 풀린 것 같아요?

10년 전
독자48
직장인 K에게
하하, 는 습관이에요? 첸 되게 귀엽다. 저도 단 건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도넛은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고요. 모르겠어요. 엄청나게 잤는데도 피곤하네요. 밤 새려고 했는데.

10년 전
직장인 K
48에게
어쩌다 보니 지금은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하하. 아, 또... 하하. 응? 아, 딜레마에 빠져버렸네요. 신경쓸수록 더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하. 아! 원래 잠은 잘 수록 더 늘어요. 몸이 노곤노곤하신가 보다. 에이, 밤새지 말고 피곤하면 잠자리에 들어요.

10년 전
독자55
직장인 K에게
존... 욕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네가 너무 귀여워요. 첸. 그 느낌 저도 알아요. 맞아, 많이 잘 수록 피곤하긴 하던데. 그런데 제가 아침형 인간이 전혀 아니라 새벽에 깨있는 걸 좋아해서 조금 이따 자든지 하려고요. 첸은 지금 뭐 하고 있는 중이에요?

10년 전
직장인 K
55에게
귀엽기만 해요? 멋있고 섹시하진 않고요? 하하. 백현씨랑 대화하고 있죠? 오래 기다리셨죠? 진토닉 나왔습니다. 라임주스가 들어간데다 레몬 조각을 이렇게 넣으니 색이 노란 빛이에요. 참 예쁘죠? 이건 다른 것보다 더 도수가 높은 아이에요. 아마... 40도? 그쯤 될 거예요. 그러니까 천천히 마셔요. 어때요? 입맛엔 맞아요?

10년 전
독자61
직장인 K에게
섹시, 라고 하니까 더 귀여운 것 같은데요, 첸. 첸은 첸이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저랑 대화하고 있긴 하네요. 진토닉, 이름이 참 신선해요. 도수 높은 거 저한테 먹이고 뭐 하려는 속셈? 하하, 장난이고. 저도 첸 씨 덕분에 하하를 자주 이용하게 될 거 같은 기분. 천천히 마실게요. 첸 씨가 주신 건데 당연히 좋죠. 입ㅂ맛에 맞아요, 고마워요.

10년 전
직장인 K
61에게
도수 높은 거 먹이고, 취한 틈을 타 바에 자주 놀러 오라고 홍보하려고 했죠. 하하. 입맛에 맞으시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저녁형 인간이에요. 아침 일찍 보다는 새벽 늦게를 더 좋아해요.

10년 전
독자64
직장인 K에게
그게 다예요? 에이, 실망. 안 그래도 자주 올 거니까 걱정 마요. 첸이 주는 거라서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드네. 새벽 느낌이 좋기도 하고요.

10년 전
직장인 K
64에게
왜 실망이에요. 얼마나 중요한 건데요. 처음 오셨으니까 첫인상이랑 홍보가 엄청 중요하단 말이에요. 하하. 오늘 이렇게 늦게 자면, 내일도 늦게 일어나시겠네요?

10년 전
독자76
직장인 K에게
다른, 뭔가 음흉한 게 있을까... 했죠. 첫인상은 굉장히 좋으니까 안심하세요. 그럴 것 같네요. 첸 씨도 늦게 일어나실 건가요?

10년 전
직장인 K
76에게
어... 아마도? 그렇겠죠? 하하. 아, 이렇게 늦게 자는 잠꾸러기 이미지면 안되는데. 백현씨는 다른 사람들이 묻지 않는 것들을 물으시네요. 하하.

10년 전
독자83
직장인 K에게
안 될 건 뭐가 있어요. 3시 30분 넘었는데 마감이에요? 그러면 다음에 올 때 기억해 주시든지. 하하. 밥 잘 챙겨 드세요, 도넛만 먹지 말고.

10년 전
직장인 K
83에게
백현씨 귀신이에요? 이따 아침에 도넛 먹으려고 했는데, 점심이랑. 하하. 네, 곧 마감할까 싶어요. 백현씨도 밥 잘 챙겨 드세요. 다음에 시간 되시면 놀러 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10년 전
독자84
직장인 K에게
시간 안 돼도 올게요. 기다리진 말고, 도넛 먹지 말고 밥 챙겨 먹으라고 했어요. 속 상합니다. 물론 변백현도 속상해지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요.

10년 전
직장인 K
84에게
음, 그러면 밥도 먹고 도넛도 먹을게요. 하하. 잘가요, 백현씨. 이따 잘자고 좋은 꿈 꿔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10년 전
독자86
직장인 K에게
도넛은 간식으로 드셔야 해요. 잘 갈게요, 첸 씨. 잘 있어요. 첸. 첸. 이름도 귀엽다. 잘 잘게요, 첸도 잘 자. 고마워요. 이왕이면 제 꿈꾸세요.

10년 전
직장인 K
86에게
하하. 잘가요, 백현씨. 먼저 가세요. 원래 마지막 인사는 항상 제 몫이거든요. 잘 지내고 있을게요. 잘 지내요.

10년 전
독자87
직장인 K에게
저는 다른 사람들이 묻지 않은 것들을 물었으니까 마지막 인사도 저 주시면 안 돼요? 고마워요. 정 안 된다 싶으면 먼저 가겠지만.

10년 전
직장인 K
87에게
오늘은 우리가 처음 대화한 날이니까, 제가 특별한 대접을 할 수 있게 해줘요. 대신에 다음 번에 오시면 그땐 제가 백현씨의 인사를 듣고 갈게요. 어때요?

10년 전
독자88
직장인 K에게
콜. 알았어요. 꼭 그래야 합니다. 그럼 전 이만 갈게요, 잘 있어요. 좋은 밤. 제가 했던 말 기억해요. 밥 챙겨 먹어요. 잘 자.

10년 전
직장인 K
88에게
네. 기억할게요. 잘가요, 백현씨. 잘자요. 하하. 다음에 꼭 봐요.

10년 전
독자15
헐, 첸씨!! 안녕. 어떻게 오자마자 딱..!
10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그대. 하하. 그랬어요? 타이밍이 굉장하네요!
10년 전
독자23
응. 그대 말고 누나라 해줘요!! 누나.. 항상 첸씨한테 누나 소리 들으면..♥.. 첸씨 나 모레 시험봐요. 근데 공부 안ㄷ...
10년 전
직장인 K
하하. 네, 알았어요. 누나. 음... 제가 오빠같지만 누나라고 부를게요. 공부 안될 땐 그냥 노는 거예요. 원래 시험은 벼락치기인걸.
10년 전
독자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저번 주 주말에도 공부 안 된다고 첸씨 보러 왔었는데.....★☆ 물론 그 때는 시험과 관련 없었지만..
10년 전
직장인 K
28에게
시험 전에 공부하니까 공부가 안되는 거예요. 원래 시험은 벼락치기가 정석.

10년 전
독자32
직장인 K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첸씨 자라나는 학생에게 그런 거 가르치면 못써요! 떽!

10년 전
직장인 K
32에게
아아, 정말이에요. 못 믿는 거예요? 이게 의외로 효과가 좋다니까요? 세상에! 평소에 머리가 텅텅 비었는 거에 비하면 결과는 본인이 스스로 만족하게 되죠. 하하.

10년 전
독자39
직장인 K에게
작년에 벼락치기 했다가 성적을 더 올리래서.. 첸씨 나 전교 10등 안에 들어야 해요ㅎㅎ....벼락치기로 될까여..?

10년 전
직장인 K
39에게
와. 전교 10등 안에요? 공부를 굉장히 잘하시네요. 하하.

10년 전
독자42
직장인 K에게
이번에 들어야 한다는 소리였어요. 어떻게든 벼락치기로 15까지는 가능했는데 10 안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안 하고 싶어요. 이 정도면 난 만족인데, 안 하면 쫓겨나요. 우리집에서 없는 존재가 되고, 딸로서 사랑받지 못하고. 부모님의 행복이 내 성적에서 나온대요. 나까지 행복해질까, 과연.

10년 전
직장인 K
42에게
어쩐지, 목표를 보아하니 성적이 그 비슷한 어딘가 일 것 같았어요. 공부를 굉장히 잘하시네요. 전교권이면 반에서 1등 해야한다는 소리인데, 음... 보통 1등하는 애들은 평소에도 열심히 하더라고요. 하하하.

10년 전
독자44
직장인 K에게
...첸씨, 나는 진짜 벼락치기로 성공한 거예요. 이번엔.. 잠이 너무 많아졌어.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자요. 사실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즘 갑자기. 시험기간 조금 전부터. 그래서 걱정이에요. 오늘만 해도 15시간은 족히 잤어. 잠만 13시간에, 주말이라 낮잠도. 나 이러다가 기면증 걸리지 않을까 걱정까지 돼요. 많이 불안하다. 기면증도 불안하고, 부모님한테 버림받는 그런 기분이라서 그게 너무 비참해요. 성적이 그렇게 중요한 걸까.

10년 전
직장인 K
44에게
부모님의 진심은 그게 아닐 거예요. 부모님의 단지 조금 더 열심히 하길 바라셔서 좀 더 모진 말을 하신 걸 거예요. 시험기간에 그런 생각들을 하면 밑도 끝도 없어요. 오히려 컨디션만 나빠지고 텐션만 다운되죠. 좋게,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목표를 이루고 나서 부모님게 자랑도 하고. 그런 상상을 해봐요. 응?

10년 전
독자50
직장인 K에게
등수 1을 받아가도 잘했다는 소리가 없었어요. 그 이후로 제대로 집중이 안 됐어. 특히나, 지금보다 더 어렸고, 더 칭찬을 원했던 나이였는데. 더 잘하라고 그러셨어요. 아플 때, 점수 안 나와서 아픈 거냐고, 욕도 하고, 병원가자는 말까지 할 정도로 점수 안 나와서 이러냐고. 이렇게 키웠냐고. 그게 겨우 전교 29등이었는데. 나 이렇게 살다가 숨막혀서 죽을 것 같아요. 솔직히 힘들다. 긍정도 한계가 있나 봐요. 끝없는 긍정이 안 나와.

10년 전
직장인 K
50에게
음...부모님께서 성적에 유독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그래도 결국엔 다 그대를 위한 거예요. 설사 부모님의 의도는 본인들의 대리만족일 뿐이고, 전혀 그대의 건강이나 기분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해도. 결국엔 성적표는 그대의 것이고, 좋은 성적의 결과는 고스란히 그대에게로 돌아가죠. 지금은 힘들더라도 결국엔 그대에게 돌아갈 좋은 결과들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요. 에구... 부모님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억지로 공부하지 말고, 본인을 위해서 하는 공부인데 하는 김에 부모님도 만족시켜드리는 거라고 생각해요.

10년 전
독자53
직장인 K에게
응.. 그래야죠.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요, 첸씨. 나 이만 가요. 빠빠이. 답글은 생략해도 좋아요.

10년 전
직장인 K
53에게
잘가요, 그대. 시험 잘쳐서 웃는 얼굴로 와요. 힘내요. 반드시 다 잘 될 거예요. 화이팅.

10년 전
독자16
새벽이어도 인기는 여전하네요. 안녕하세요 첸. 지아입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새벽에 오는 첸을 만날 수 있네요. 생각치도 못한 좋은 점인데요?
10년 전
직장인 K
어서 오세요. 지아씨. 와, 공부하고 있었어요? 갑자기 지아씨가 달라보이는데요?
10년 전
독자24
...얼마전에 새롭게 공부를 시작한다고 했던 제 말을 믿지 않으신겁니까?
10년 전
직장인 K
그래도 새벽까지 공부하실 줄은...미처... 하하하...
10년 전
독자30
알바다녀오면 12시는 되니까, 당연하게 새벽에 하게 되는걸요. 지난주랑 이번주 내내 중간고사 때문에 못했으니 얼른 부지런히 해야되네요. 에휴.
10년 전
직장인 K
30에게
알바가 그렇게 늦게 끝나요? 아니, 다 큰 처자가 새벽에 막 밖을 돌아다닌단 말이야?

10년 전
독자35
직장인 K에게
저기, 그게... 알바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건 11시에서 12시 사이인데 그 때는 새벽이 아니지 않나...요? 제 기준에서 12시 넘어야 새벽으로 치는데... 아하하...

10년 전
직장인 K
35에게
정정할게요. 아니, 다 큰 처자가 야심한 밤에 밖을 막 돌아다닌단 말이에요? 오빠한테 아무런 언질도 없이? 이럴 수 있어요?

10년 전
독자40
직장인 K에게
그래도 그나마 막차 끊기기 전의 시간대의 알바를 찾은...건데. 그래도 한달 넘게 무사히 아주아주 잘 다니고 있는걸요. 어, 그러니까, 그게요... 잘못했습니다.

10년 전
직장인 K
40에게
잘 못 했죠? 그럼 이거 하나만 알려줘요. 알바 끝나고 어떻게 집에 와요? 버스타고? 택시?

10년 전
독자45
직장인 K에게
아, 거기서부터 집 근처까지 바로 쭉 오는 버스가 하나 있어요. 그거 타고 와요. 그리고 내려서 집까지 한, 5분? 정도 걸으면 바로에요. 어때요, 괜찮죠?

10년 전
직장인 K
45에게
흥. 5분이나 밖에 있어.

10년 전
독자49
직장인 K에게
5분도 안돼요? 어, 그럼... 뛰어서 2,3분으로 줄일까요?

10년 전
직장인 K
49에게
음... 마음에 드는 대답은 아니지만. 봐줄게요. 대신에 알바를 하지 않는 날엔 그렇게 늦은 시간까지 밖에 있으면 안되는 거 알죠?

10년 전
독자56
직장인 K에게
네. 알겠습니다. 그건 걱정하지 말아요. 어차피 수업 끝나고 평일은 내내 집에 콕 박혀있거든요. 사러 나갈게 있거나, 그러지 않는 한은.

10년 전
직장인 K
56에게
하하. 그런 말로 안심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10년 전
독자59
직장인 K에게
이정도로는 안심이 안되는건가요? 에이, 조금 봐주세요 첸. 저정도 말로 안된다면 좀 더 고민 좀 해볼게요...

10년 전
직장인 K
59에게
하하하. 고민하는 거예요? 아, 귀여우셔. 지아씨 진짜 귀여우시다. 하하하.

10년 전
독자62
직장인 K에게
... 저 말이 그렇게까지 웃음을 터트릴 그런 말이였나요. 아하하. 그래요, 이젠 첸이 웃으면 뿌듯하기까지 하네요. 하하하...

10년 전
직장인 K
62에게
고민 좀 해본다면서 표정을 이렇게 진지하게 하고, 골똘히 생각하는 게 귀여워 보였어요. 하하.

10년 전
독자65
직장인 K에게
웃으면서 고민할 수는 없잖아요? 제 반응때문에 그런가, 요즘 첸 입에서 귀엽다는 말이 착 달라붙어 떨어지지를 않네요. 에비에비.

10년 전
직장인 K
65에게
하하. 참 지아씨는 좋은 사람이에요. 마음 편히 웃으면서 즐겁게 서로의 안부도 묻고,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요.

10년 전
독자68
직장인 K에게
응? 뜬끔없지만 기쁜 말이네요. 와, 기분 상당히 좋네요. 저한테도 첸은 오면 언제든지 말을 걸 수 있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인걸요. 첸에게도 제가 그런 사람이라니 그 어떤 말보다 뿌듯하고 기분 좋네요. 아하하. 감사합니다.

10년 전
직장인 K
68에게
지아씨에게 제가 그런 사람이듯이 저에게도 지아씨는 그런 사람이에요. 하하. 오늘은 좀 늦었네요, 에구. 어떤 걸로 드릴까요?

10년 전
독자69
직장인 K에게
단게 굉장히 땡깁니다. 그러면서 탄산이 있는거면 좋겠는데... 음, 뭐가 좋을까요. 오랜만에 첸한테 추천 받을래요. 사이드는 우선 자몽으로 찜해두고요.

10년 전
직장인 K
69에게
탄산이 있는 거면... 롱아일랜드 아이스티는 어때요? 이것도 참 오랜만이죠? 네, 자몽은 벌써 손질에 들어갔어요. 하하.

10년 전
독자71
직장인 K에게
자몽도 굉장히 오랜만이네요. 응. 좋아요. 그럼 오랜만에 롱티 마실게요. 롱티랑 자몽 부탁해요 첸. 으하, 진짜 오랜만이다.

10년 전
직장인 K
71에게
맞아요. 자몽도 오랜만이에요. 여기 자몽부터 나왔습니다. 롱티도 금방 해드릴게요. 알바 끝나고 오셨으니 피곤하겠다. 에구... 삐진 척하느라 하루 안부를 이제야 묻네요.

10년 전
독자72
직장인 K에게
...역시 척이였군요. 그래요. 척이였어. 그래. 하... 오늘 하루는 음... 늘어지게 낮잠을 자고, 아점을 먹고, 알바를 다녀오고. 그렇네요. 주말은 똑같이 이렇게 흘러가요.

10년 전
직장인 K
72에게
그래도 늘어지게 낮잠을 잔다니 다행이에요. 여기 롱티 나왔습니다. 어때요? 탄산? 마음에 들어요? 아니면 좀 더 콜라를 넣어볼까요?

10년 전
독자73
직장인 K에게
조금만 더 넣어주세요. 예전에 탄산에 꽂힌 이후로 왜 이렇게 탄산이 좋아졌는지. 아하하. 롱티 오랜만에 마시는데 역시 맛있네요. 으, 좋다.

10년 전
직장인 K
73에게
네, 잔 이쪽으로 줘요. 한... 이정도면 되려나? 다시 한 번 마셔볼래요? 어때요?

10년 전
독자74
직장인 K에게
오. 이정도가 딱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또 강하면 제가 잘 못마셔서요. 진짜 한모금씩 꼴깍거려야 돼요. 공부하고 받는 상 같네요. 하루 일과 딱 끝내고 롱티랑 자몽이라니.

10년 전
직장인 K
74에게
하하. 천천히 마셔요. 이따 공부하다가 잘 거예요? 오늘은 몇 시쯤에 잘 거예요?

10년 전
독자75
직장인 K에게
음, 글쎄요. 아까 첸 오기전에 거의 다 끝내놓긴 했는데 아마... 4시쯤에는 자지 않을까요? 5시 되기 전에는 자도록 노력해봐야죠.

10년 전
직장인 K
75에게
네다섯시 쯤에 잠자리에 들면 점심 훌쩍 넘어서 일어나죠? 아, 아니면 맛있는 아침때문에 중간에 아침머고 다시 주무시나? 하하.

10년 전
독자77
직장인 K에게
아쉽지만 아침을 차려줄 사람이 없어서 맛있는 아침은 없겠네요. 아하하. 주말은 항상 아점먹어요. 그거 먹고 알바하러 가고. 아침을 먹을 만큼 일찍 일어나지 못하거든요, 제가...

10년 전
직장인 K
77에게
어어, 어머니께서 맛있는 아침 해주지 않으세요? 그, 그 지난 번 계란말이처럼.

10년 전
독자78
직장인 K에게
응? 아. 첸에게 말한 적이 없었나요? 저는 방학 때만 집에 내려가고, 평소에는 밖으로 나와서 자취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어머니 표 아침은 없습니다, 현재는. 그나저나 그 계란말이... 첸의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네요.

10년 전
직장인 K
78에게
아, 맞다. 아이고. 이걸 까먹고 있었다니. 세상에!

10년 전
독자79
직장인 K에게
으아, 놀래라. 아하하. 까먹을 수도 있죠 뭐. 제가 자취하는 걸 자주 말하는 것도 아닌걸요.

10년 전
직장인 K
79에게
세상에. 아, 이걸 까먹다니. 아, 지아씨 알죠? 저 똑똑한 거요. 아, 이걸 까먹다니.

10년 전
독자80
직장인 K에게
... 와, 이 자연스러운 자화자찬이라니. 아하하. 네네. 압니다. 알죠. 첸도 까먹는게 있다는 걸 알려주네요. 하긴 제 애인 여부도 까먹으셨죠, 예전에?

10년 전
직장인 K
80에게
아, 그건 그만 이야기해요. 엄청 부끄럽단 말이에요. 세상에, 물은 것도 기억 못하고 또 묻고. 그랬잖아요. 제가. 하하.

10년 전
독자81
직장인 K에게
네. 그러셨죠. 제가 솔로인걸 다시 한 번 자각을 시켜주었죠, 첸이. 하하하....

10년 전
직장인 K
81에게
하하하... 에이. 그건 그만 생각해요. 네? 네?

10년 전
독자82
직장인 K에게
아하하. 알겠습니다. 그렇게 눈 동그랗게 뜨고 부탁하면 원래 생각하던 것도 다 잊겠어요. 어, 이제 마감이네요 첸.

10년 전
직장인 K
82에게
네, 에구... 항상 그렇지만 오늘은 더 아쉽네요. 잘가요, 지아씨. 공부 열심히 해요. 그렇다고 새벽에 무리하면서 하진 말고요. 그러다 몸 상해요. 항상 누누이 말하지만 아프지 마요. 다음에 볼 때 까지 잘 지내요.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10년 전
독자85
직장인 K에게
전 언제나 완전 건강하고 튼튼합니다. 그러니 걱정말아요. 첸도 아프지 말고, 내일도, 다음주도 항상 즐겁게 보내길 바라요. 아하하. 그럼 또 다음에 만나길 바라요 첸. 잘자고, 좋은 꿈 꾸세요.

10년 전
직장인 K
85에게
네, 지아씨. 잘 자고, 좋은 꿈 꿔요. 내일도 알바 잘 갔다오시고요. 잘가요.

10년 전
직장인 K
**안내. 금일 바는 03:30분에 마감할 예정입니다. 03:50이 아닌 20분 일찍 03:30에 마감합니다. 죄송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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