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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부랄친구 변백현 썰 08 | 인스티즈

 

 

뭉이 님

꽃반지 님

 

 

암호닉 신청 고마워요

 



 

 

그렇게 서로 표정이 굳은채로, 눈이 마주쳤어. 도경아는 날 봤는지 찬열이를 봤는지 어쨌든 좀 놀란 눈치였고, 백현이는 표정이 좀 굳어져 있었어.

그런데 서로 팔짱 낀 건 아니고, 일방적으로 도경아가 변백현한테 팔짱 낀 것 같더라. 내가 멍하니 쳐다보는데, 찬열이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그 쪽으로 걸어가려고 했어.

변백현이랑 도경아가 서 있는 곳으로.

 

 

 

"…찬열아"

 

"…"

 

 

내가 찬열이를 불렀는데, 찬열이는 잠시 멈칫하는 것도 없이 그냥 그 쪽으로 계속 걸어서 가더라. 난 찬열이를 계속 쳐다봤는데, 찬열이는 도경아만 계속 주시하고 걸어갔어.

그리고나서, 도경아랑 몇 마디 하다가, 곧 박찬열이 도경아 데리고 나갔어. 변백현은 그거 쳐다보다가, 한숨 크게 쉬고 내 쪽으로 오는거야.

근데 그 순간은 변백현이 엄청 미웠어. 내가 거짓말하고 박찬열 만나서 이렇게 된건데, 이상하게 변백현이 너무 미운거야.

그 상태에서 변백현이 내 쪽으로 와서, 내 팔목 잡고 나가려고 했는데, 내가 팔목 뺐거든. 변백현이 그거 쳐다보다가, 이번엔 내 손 잡고 나가려고 하는거야.

그래도 손 빼려고 했는데, 너무 꽉 잡아서 안 빼지더라. 그래서 손 힘 좀 빼라고 말 하니까, 변백현은 그냥 무시하고 계속 내 손 잡고 어디로 걸어갔어.

어차피 손도 안 풀어주고, 그냥 해탈하고 이끄는대로 따라갔거든. 그렇게 계속 걷는데, 갑자기 변백현이 걸음 멈추는거야. 나도 따라서 같이 멈췄는데, 우리집 앞 놀이터였어.

변백현이 잠시 멈췄다가, 다시 내 손 꽉 잡고 놀이터 안으로 들어가서 그네에 나 앉혔어. 그리고 자기는 그 옆에 있는 그네에 앉더라.

그리고 한참 정적이였어. 내가 정적인 분위기 싫어한다고 말 했었나? 그런데도, 아까 일 때문에 뭔가 말 하기가 싫은거야. 그래서 나도 가만히 있었어.

그런데 한참 그렇게 있다가, 변백현이 먼저 말 꺼내는거야.

 

 

 

"나랑 약속 깨고, 박찬열이랑 데이트 했어?"

 

"…"

 

 

진짜 딱 저렇게 말 하는데, 내가 할 말이 없는거야. 내가 변백현한테 거짓말 했잖아. 선약이 잡혀 있었다고. 그렇게 변명이라도 해야 되는데, 입이 안 떨어졌어.

내가 말 안 하니까, 변백현도 그냥 가만히 있다가, 혼자 말 이어가기 시작하는거야.

 

 

 

"도경아가, 먼저 연락이 왔어"

 

"…"

 

"자기랑 데이트 하자고"

 

"…"

 

"원래 너랑 약속 잡혀서 안 된다고 말 하려고 했는데"

 

"…"

 

"너가 선약 있어서 안 된다고 해서, 일단 알았다고 했어"

 

 

 

그렇게 말 하는거 듣는데, 솔직히 이렇게 된 것도 다 내 잘못 같은거야. 아니, 잘못이 맞지. 내가 애초에, 찬열이한테 안 된다고, 이미 변백현이랑 약속이 잡혔다고

사실대로 말 했으면, 도경아를 만날 일도 없었고,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텐데 싶어서, 후회가 막 드는거야. 이 모든 원인이 나니까, 왜인지 모를 죄책감도 들고.

그래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는데, 변백현은 신경 안 쓰고 계속 말 이어 나갔어.

 

 

 

"그런데, 도경아가 사실 나랑 놀고싶어서 박찬열한테 거짓말 했다고 하더라"

 

"…"

 

"나한테는 솔직하게 말 했어, 도경아는"

 

"…"

 

"그런데,"

 

"…"

 

"넌?"

 

 

 

변백현이 넌? 하고 묻는 동시에, 나 쳐다보는게 느껴졌어. 난 그래도 끝까지 고개 숙이고 있었거든. 변백현 쳐다보지도 않고, 대답도 한 마디도 안 했어.

그런데 변백현은 내가 대답 안 할 거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었나봐. 시선은 계속 느껴지는 채로, 변백현은 계속 말 이어 나갔어.

 

 

 

 

"박찬열이랑 있고싶어서, 나한테 거짓말하고 만난 거 맞지"

 

"…"

 

"그럼, 그렇게 솔직하게 말 하지"

 

"…"

 

"박찬열 좋아해서, 박찬열이랑 같이 데이트 하고 싶었다고, 말 하지 그랬어"

 

 

 

진짜 할 말이 없는거야. 변백현이 할 말 없게 만든 것도 있었지만, 다 사실이니까. 내가 박찬열 좋아하는 거, 박찬열이랑 같이 있고싶어서 변백현이랑 약속 깬 거.

다 맞으니까. 더이상 할 말이 없었어.

 

 

 

"아까 박찬열이 도경아 데리고 나갈 때, 화 많이 나 보였어"

 

"…"

 

"그런데 내가 장담하는데, 박찬열은 도경아한테 화 못 내"

 

"…"

 

"…박찬열이 도경아를 많이 좋아하니까"

 

 

 

다 알고 있는데, 계속 그렇게 확신을 주니까, 아까 답답했던 가슴이 더 답답한 느낌이였어. 또, 변백현이 너무 미워 보이는거야.

나 박찬열 좋아하는거 다 알면서, 일부러 그러는 거 같고.

 

 

 

"다 알고 있으니까"

 

"…"

 

"그만해"

 

"…"

 

"…나 먼저 들어갈게"

 

 

 

저걸 계속 듣자니, 내 속이 뒤집어질 것 같아서, 변백현 말 다 끊고, 내가 먼저 들어가겠다고 했어.

그리고 계속 앉아있던 그네에서 일어났는데, 어느새 해가 저물었는지 조금 어두운거야. 그래서 더 빨리 가려고 했어. 그런데,

 

 

 

 

"나 아직 얘기 덜 끝났어"

 

"…"

 

"그리고, 나도 지금 화가 나거든"

 

"…"

 

"그냥 박찬열이랑 만나고 싶었다고 했으면 별 말을 안 하는데"

 

"…"

 

"거짓말 하면서까지 박찬열을 만난게 난 화가 나"

 

 

 

변백현이 나 걷는 와중에 저렇게 말 하는거야. 솔직히 변백현 말이 난 이해가 안 됐거든.

거짓말 한 건 내가 잘못했다고 해도, 결론은 내가 박찬열 만난게 화난 거잖아. 그게 왜 화가 날 일인지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난 대답 하나 안 해주고, 꿋꿋이 걷고 있었어. 그런데, 걷고 있었는데, 변백현 마지막 한 마디로, 거짓말처럼 내 걸음이 멈췄어.

 

 

 

 

"그런데, 나도 너한테 화 못 내"

 

"…"

 

"내가,"

 

"…"

 

 

"너 많이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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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1등인데갑자기또이러네ㅠㅠㅠㅠ띄어쓰기도안되고지우지도못해서그냥써요ㅠㅠㅠㅠㅠㅠㅠ정말흐허후허후허ㅜ헣후험너무설레여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뭄ㄴㅇㄴ머진짜뭐라고할수가없다ㅠㅠㅠㅠㅠ나도너조화해배큥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뭉이에요...
아!!!!!!변백현 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왼전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징어가 잘못한건 맞는데ㅠ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화를못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숨멎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4
헐ㅜㅜㅜㅜㅜ진심. ..내사랑입니까???ㅜㅜㅜㅜㅜ하ㅜㅜㅜㅡ
10년 전
독자5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박력넘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허류ㅠㅠㅠㅠㅠㅠㅠ왜그렇게멋있어백현아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진짜미치겠다ㅠㅠㅠㅠㅠㅠ찬열이말고백현이좋아할순없는거니ㅠㅠㅠㅠㅜ와진짜...말이안나온다진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두둥... 마지막.. 하.. 대박이다ㅠㅠㅠ 내 심장이 쿵 떨어앉았다능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헐ㅠㅠㅠㅍㅍ드디어ㅠㅠㅠㅠㅠㅠ아ㅏ저꽃반지입니다!몇시간만에또오시다니(하트)짱짱걸ㅠㅠ
10년 전
독자9
헐......헐.......헐.......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어휴...어떡해요ㅠㅠㅠㅠㅠ진짜 어떡ㅍ하냐눈 말밖에 안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어우어우 ㅜㅜㅜ대박ㅜㅜ눈물나네요 정말!!
변백현 진심멋있다ㅜ내심장이 녹을듯ㅜ

10년 전
독자11
헐 작가님 나진짜 보다가 펄쩍뛴거알아요?아개설레 진짜 미쳣다 걍미쳣어 아니...와...아니...저깁 ....백현아? ....와 저런남사친나도좀 만들어줘요
10년 전
독자12
으어어어어어어 ㅠㅠㅠㅠㅠ 백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하는거 왜 이렇게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 백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ㅠㅠㅜㅠㅠㅠ배켜나ㅠㅠㅜㅜㅜㅜㅠㅠㅜ
10년 전
비회원133.132
헐.대애애애애애애ㅐ앵ㅇㅇ,,박..............................마지막에 읽고 입에서 현실로 헐. 소리나왔어요..설마설마가진짜로오오오오오!!!!!!!!!!!!1
9년 전
독자14
헐 대박이ㅏㄷ 백현아 나도너 많이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리사랑 변배겨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어 어어어 어!!! ㅜㅜㅜㅜ마지막에어떡해요ㅜㅜㅜㅜ백혀나ㅜㅜㅜㅜ아.... 어째..
9년 전
독자1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눙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 마지막말 심쿵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찌통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
아...한대 맞은듯..
9년 전
독자19
헝 ㅠㅠㅠㅠ 백현아 미안해 ㅠㅠㅠ
다 내가 못나서 그래 ㅠㅠㅠㅠ 넌 진짜 멋있다 최고야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
헐ㅠㅠㅠ역시나ㅠㅠㅠㅜㅡㅠㅠㅠㅠ아ㅠㅠㅠㅜ여주바보야ㅠㅠ
9년 전
독자21
역시ㅜㅜㅠ아ㅜㅜㅜ대박ㅜㅜㅜㅜㅜㅠㅠ백현아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22
으아ㅠㅜㅠㅜㅠㅜㅠㅇ떻게ㅠㅜㅠㅜㅠㅜ진ㅁ짜멋있다ㅜㅜㅠㅠ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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