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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몰래만든여자 전체글ll조회 802l 4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내 독자들 많아졌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세녀 집어치울려고 했는데 안되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나 오늘 치킨 먹어서 기분 좋음 ^^^^^^^^&&&& 그니깐 좀 길게 써줄께

 

 

 

 

 

내가 어디까지 얘기햇니.....

아 ! 분노로 칼을 갈고 잇엇다고 ㅋㅋㅋㅋㅋ 오키도키

 

 

 

 

난 하루하루를 해파리년에 대한 분노로

칼을 갈고 있었음 ㅇㅇ

 

 

물론 해파리년은 내 이런 분노를 모르는 상태 ㅋ

그래서인지 허세년 앞자리가 해파리년 자리라고 햇잖슴?

해파리년 자리에 잠깐 앉아있으면 해파리년이 졸라 사람좋은 웃음을 날리고 인사를 해댐 ㅇㅇㅇㅇㅇ

 

그럴떄마다 솔직히 진짜 허세년의 말이 진실인가 의심이갔지만

일단은 허세년과 나는 그 빌어먹을 우정의 약속을 햇기 때문에

설마 나한테도 배신을 때리겟어? 하고

걍 믿기로함 ㅇㅇㅇ

 

그리고서 다시 또 칼을 갈고 있는데

 

하늘이 내 이런 분노를 알앗는지, 나에게 떡밥을 제공해줌 ㅇㅇㅇㅇ

 

허세년X해파리년 (금지된사랑)

 

은 구라고

 

 

해파리년이 토요일 자습시간,

오후가 되가자 오후 자습은 선택이라 애들이 얼마 남자 않아 조용햇엇음

그래서 난 정약 친구와 밖에나가 잠시 놀다가

헤어진후 교실에 들어왓는데

해파리년이 

다른 반 아이들과 함께 허세년에 대해 산랄하게 뒷담을까고 잇엇던 거임!!!!!!!!!

 

 

걸렸다 네이년

 

다른애들 뒷담깔때는 꽤 조용히 잇던 해파리년이

허세년 이야기가 나오자 해파리년은 말이 많아짐

그렇게 한 2시간 정도는 허세년에 대한 뒷담을 깟던것 같음

 

 

토그렇게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나는

떡밥을 덥ㅋ썩ㅋ  찾아물고

 

월요일에 만난 허세년에게 이사실을 고발함

 

 

그때의 난 너무 찌질했고 허세년에 대한 신뢰로 가득차잇엇음 ㅇㅇㅇㅇ  눙물.....

 

 

 

쩃든 그 사실을 알은 허세년은 해파리년의 뒤에 앉아 욕을 시작함 ㅇㅇ

일단 허세년의 명언인

ㅈㄴ 얼굴도 못생긴게 나댄다로 시작해서

 

니년이 뭔데 내 욕을 한다느니

니년 그 중요부위를 찢어버린다느니

 

정말 입에 담지 못할 욕을 계속 해댐ㅇㅇㅇㅇㅇㅇ

 

난 그 순간 ,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허세년을 말려보았지만 허세년은 귓구멍을 저~~~~~~~기 미국에다 던져버리고 온듯

내 말을 씹고 그 무시무시한 욕을 계속 해댐

 

허세년에게 이 사실을 말하면 안되는거여씀

 

내가 바랫던건 걍 나의 복수로 인해서 허세년이 해파리년을 멀리하고

같이 싫어하는것같은 소소한 바램 뿐이었는데

 

허세년은 일을 너무 크게 만들어버림

 

 

하 지 만

 

그게 끝이 아니어씀 ㅋ

 

쉬는시간에 해파리년이 일어나다 모르고 흘린 학생증을

보자마자 주워선 내 앞에서

빠삭~ ★ 하고 두동강 내버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냥 과자를 빠삭 부시듯이 눈하나 깜짝 안하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심지어 돈도 흘려져 잇엇는데 지 주머니에 쏙 넣어버림 ㅇㅇㅇㅇㅇ

 

 

 

무섭등...무서...벙.. 일..ㅉ.. ㅣ ㄴ 인듯

 

그렇게 몇일

 

난 해파리년에대한 욕은 네버네버네버랜드 하지 않앗음

하지만 허세년은 그 빌어먹을 조동아리를 다물지 않앗지 ㅋ 쿡

 

난 지금도 생각나는게

 

(((((나, 허세년, 전친, 정약친구)))이렇게 잇엇는데 허세년이 그날도 어김없이 해파리년 욕을 해댐

그러더니 하는 말이

야 솔직히 우리 부모님이 더 잘나지 않았냐? 쟤네 부모님이 와도 우리한테 발려 ㅋㅋ

이 지랄을 떨음 ㅋ

 

ㅅㅂ 무슨 생선이냐 발리게

 

그니깐 우리 넷 부모님 모두다 공무원이이었음 ㅇㅇ

그걸 허세년이 이용하자는 거임 ㅋ 무슨 소꿉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아오 ㅋ

 

암튼 이게 가장 생각낫음 ㅇㅇㅇㅇㅇㅇㅇㅇㅇ 하도 유치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부보내야될듯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결국 허세년의 욕을 참다참다 못한 해파리년은

 나랑 같은 찌질한 종자엿던지 허세년에게 직접적으로 말하진 못하고

 내가 허세년에게 그 사실을 알린걸 알고

 

친구들에게 허세년이 아닌 내 욕을 해대기 시ㅋ 작 ㅋ

 

아 졸라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날아다녀 ㅅㅂ

 

 

 

입이 싼 해파리년은 우리반 애들 전체에게 내 욕을 해대기 시작햇고

난 그후 애들이 나에게 대하는 태도가 날 별로로 한다는것이 확!!!!!!!! 느껴졋음

 

그니깐 한마디로뭐?

 

난 작은하마가 됫다 이거임 ㅋ 아주 ㅈ 되는거야

 

 

그래서 이젠 같이 다니는 애들 빼놓고는

친구 한명 없는 완벽한 왕 ㅋ 따 ㅋ 가 됨 ㅇㅇㅇㅇㅇㅇㅇㅇ

 

 

허세년은 날 한순간에 은 ㅋ 따ㅋ 로 만들어준 존나 고마운 년이어씀

 

감사해서 절해야 할 지경

 

 

뭐, 근데 이건 내가 잘못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런 꼴을 당해도 내 경솔맞은 행동을 탓하긴 햇는데

 

어ㅋ 이ㅋ 가 터지는건 여기부터

 

그렇게 은따가 된지 한 일주일정도 지낫나 부터

해파리년은 잘됏다는듯이 날 비웃으며 쳐다보고

지나갈때마다 찌릿찌릿하게 째려봣음

 

나도 처음엔 내가 잘못해서 그렇다 싶엇으나

솔직히 따지고 보면 그년도 나한테 입에 담지 못할 그런 뒷담을 깟는데

내가 뭐 잘못한게 잇나 싶어 나도 똑같은 찌릿째릿 째려봄ㅇㅇㅇㅇㅇㅇㅇ

 

 

그런데 시간이 조금 흐른뒤 어느 날

 

데기가 갑자기 허세년에게 할말이 잇다고 팔을 잡음

허세년은 수학여행 그 이후 또 데기를 필요할때만 불러서 이야기 햇는데

이렇게 데기가 부른건 처음이엇던걸로 기억함 ㅋ

 

조금 몇 분이 흐른뒤

 

허세년이 오는데

 

어라? 표정이 좀 밝다?

 

난 심각한 이야기인줄 알앗는데 허세년표정이 밝아보여서 놀람ㅋ

내가 대체 무슨이야기를 햇냐고 묻자

 

참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기랑 허세년이 같은 동아리여서 동아리얘기를 처음엔 햇나봄

그런데 하다 보니 허세년이 데기한테 물어봣다 함 ㅋ

 

요즘도 내가 욕 가장 많이 먹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세년도 불안하긴 햇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욕하는 상위 0.000001% 안에 드는 년이엇으니깐

허세년도 그걸 알았는지 굉장히 똥줄이 탓나봄

 

근데 데기는 의외로 고개를 젓더라고함

 

그러더니 하는말이

 

아니, 요즘엔 너보다 신녀가 욕을 많이 먹어 ㅋ 해파리년이 하도 신녀가 자기가 욕한거 떠벌리고 다녓다고 입싼년이라고 하고 다녀서

 

이 ㅈㄹ을 하는 겨드랑이!!!!!!!!!!!!!!!!!

 

아오 암내나 ㅡㅡ

 

허세년은 내 앞에서 그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더니

티내진 않앗지만 이젠 지가 욕을 안먹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눈치여씀 ㅅㅂ

이게 다 누구때문에 시작된건데!!!!!!!!!!!!!!!!!

 

 

그니깐 지금 사건은 해파리년은 날 입싼년이라고 오해하고잇엇고

난 그 말을 한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잇엇고

허세년은 욕은 지가 다해놓고 나에게 모든 책임을 몰아넣고 잇엇던 거임

 

 

 

결론적으로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사람은 누구?

 

바로  나였음 ㅇㅇ

 

 

 

원래 따졋어야 맞는 이치지만

난 그때 계속된 싸움에 지쳐있어서 해파리년과 싸우고 싶지도 않았고 허세년에게 책임을 묻고 싶지도 않았음

걍 짜증나지만 솔직히 해파리년에게도 정이 떨어져 화해하고도 싶지않아 걍 넘기기로 함ㅇㅇㅇㅇㅇ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 하지 않앗던가

 

 

 

나중에 학년이 끝나갈 즈음에 알게된 사실인데

허세년이 나한테 말한건 거짓말이였음 ㅡㅡ 

 

아오 운동장김여사보다 못한 년

 

그니깐 정약친구가 해파리년에게 넌 왜이렇게 신녀를 싫어하냐고 했고

해파리년이 떠벌떠벌 거리자

정약친구가 나의 이러저러한 상황을 여자저차 이야기 해줌 ㅇㅇ

 

그러자 해파리년은 굉장히 분노하며 자신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고 함

그니깐 허세년이 나에게 말한건 허풍과 가증이 숨겨져 들어 있었던 거임 ㅋ

바보 같은 난 그걸 눈치채지 못하고.. 또르르 ..★☆

 

하지만 알아차렸을땐 허세년과 나는 이미 앙숙이 되버렸을때 여씀

 

 

쨋든 정약친구의 도움으로 인해서 애들은 나에 대한 오해를 풀게됫고

 

해파리년도 나의 그 사실을 알았지만

미안하단 말 한 마디도 없이 정약친구가 말하는데 쌩 가버린후

그년은 아직도 내가 맘에 안든다함 ㅋ

 

나도 ^^&&&&&&&&&& 이 해파리년아

 

 

 

 

 

 

 

아무튼 이쯤에서  이사건은 마무리 지어진듯함 ㅇㅇㅇ

어떻게 끝낫는지 잘 기억이........

 

 

 

뭔가 허무하고 찝찝한 나만 작은하마가 된듯한 그런 에피여씀 ㅇㅇㅇ

나보고 작은하마가 될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잇을텐데 솔직히 말해서 해파리한테 내가

그때 말햇어도 해파리는 내 말을 듣지 않을려 햇을꺼임

결론은 허세만 나쁜 ......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어떤 에피를 쓸까

 

 

애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글 끝난거 아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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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악ㄱ글쓰니스릉흔드기다렸다잉ㅎㅎㅎㅎㅎ
12년 전
신이몰래만든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 쿡 허.세.
12년 전
독자2
ㅋㅋ끝나서아쉽다
12년 전
신이몰래만든여자
????? 아직 에피는 널리고 널렷단당.... 허세의 끝을 보여주마
12년 전
독자3
올기대함ㅋㅋㅋ
12년 전
독자4
하.. 기다리고 있었어...ㅎㅎㅎ
12년 전
신이몰래만든여자
눙물......ㅜㅠㅠㅠㅠㅠㅠㅠㅡ
12년 전
독자5
기다렸어ㅠㅠㅠㅠㅠ아흥미진진흐드..
12년 전
신이몰래만든여자
고맙드다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독자6
글쓴이 글너무재밋어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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