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식 연재일은 아니지만 며칠 남지 않은 프롤로그 공개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찾아온 즈믄입니다:) 이번 글은 제목 그대로 화요일에 시작될 새로운 장편 '사랑을 닮은 너에게'를 소개하는 글이에요. 연재 전, 독자 여러분들께서 알아 주셨으면 하는 몇 가지 사항들을 간단히 설명 드리려 합니당🌟
우선 주인공을 말씀드려야겠죠? 이번 글의 주인공은 아마 댓글에서 살짝 말씀드렸다시피 민현이입니다! 민현이 글을 쓰게 된 이유가 마침 다음 알림 사항과 연결되니 바로 말씀드릴게요. 제가 하도 떠벌리고 다녀서 아마 아시는 분들이 꽤 계실 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만들었던 첫 남편 찾기였던 <밤의 상처를 치유해 줄 남편 찾기 :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씁쓸하게도 전남친으로 끝나버린 민현이의 서사를 궁금해하시던 분들이 많이 계셨고, 저 또한 그 부분을 잘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던 참에 인티의 감기로(독감? 폐렴?) 인해 남편 찾기가 저 멀리 날아가 버렸기 때문에^^ 차라리 글잡을 한 편 제대로 써보자는 생각이 들어 바로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ㅎㅎ 지금 절반 넘게 써 가고 있는데 아마 민현이 비하인드를 궁금해 하셨던 분들이라면 나름 재미있게...읽으실 수 있지...않을까......생각하는 바입니다. 원래 제가 제 글에 대한 애착이 조금 심한 편이에요. 제가 제 글에 자부심을 가지지 않으면 어느 누가 제 글을 사랑해 주겠습니까. 아무튼! 남편 찾기에서 밤이 사랑을 믿지 않게 된 이유와 그랬던 밤이 민현이를 만나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하셨다면 이 글을 읽으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팔불출 주의*) 남편 찾기의 제목과 주제가 그러했듯, '사랑을 닮은 너에게'(이하 사닮너)의 주요 키워드는 힐링과 치유가 될 것 예정이에요!
다음은 BGM 관련 안내사항인데요, 전에 제가 BGM 어떻게 들으시는지 투표 진행했던 것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그것도 바로 신작 '사닮너'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자동 재생이 거의 60퍼센트를 육박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기본 설정이 자동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제가 감히 부탁을 하나만 드리자면, 자동 재생으로 들으시는 분들 중 '나는 굳이 자동 재생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설정에 들어가서 수동으로 변경을 해 달라는 것입니다아,, 사실 '기억이 지나간 자리'도 마찬가지였지만 제가 이번 장편에서는 흐름에 특히 더 신경 썼기 때문에 BGM이 글 초반이 아닌 중간쯤에 들어갈 일이 많아질 것 같아 조심스레 말씀을 드려보아요. BGM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제가 음악을 삽입한 위치에서 수동으로 재생하시는 게 아마 제일 좋을 것 같긴 하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 하시면 강요는 하지 않겠습니다!
혹시 몰라 방법까지 캡쳐해오긴 했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이렇게 딱 들어가 있으니 굉장히 웃기네요,, 민망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제가 특별히 말씀드릴 부분은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 그렇다면 프롤로그의 업로드는 언제냐! 바로 다가오는 화요일, 즉 9월 4일입니다:) 사라져 버려 안타깝지만 남편 찾기 당시 함께 달려 주셨던 많은 분들,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하는 독자님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썼으니 꼭 글에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간단한 소개글이라고 해놓고는 말이 너무 길었네요!! 그럼 오늘도 안온한 밤 보내시고, 곧 다시 만나요 안녕👋❣
p.s. 아 참 그리고 이번 여자 주인공 이름은 여주가 아닌 '연주'입니다! 왜냐하면 '기억이 지나간 자리'의 남주 재환이가 잠깐씩 또 등장하기 때문에,, 여자친구 겹치면 안 되잖아요jnj 착오 없으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