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학교는 공학이야 공학!!!
난 그냥 반에 흔히 있는 평범하고 시끄러운 여자애고..ㅋ..
제목에 커플이라고 쓰긴했지만 커플이라기 보단 썸타는 봄내나는 그런 느낌이야
내 기억력이 그닥 좋지않아서 실화 90에 픽션 한 10정도 섞일수도 있드..
숨ㅋ김ㅋ |
일단 한명은 키가 완전 커 진짜 난 옆에 서면 고목나무 매미 뺨쳐.. 그래서 기린이야 기린기린 그리고 또 한명은 생긴건 그냥 남자애같은데 하는짓이 좀 여시같아서 여시 여시여시 뭐부터 얘기하지.. 아 우리반 좀 노는 여자애가 있었어 그런데 걔가 기린이를 좋아했나봐 그래서 막 툭툭 장난걸고 친하게 할라 그러기만 하면 여시가 슬쩍 껴서 지랑 놀게 하고 그랬었어 근데 그건 보통 친구일때도 그럴순 있잖아 근데 걔넨 학교에 있는 시간중에 진짜 한 십초? 그정도도 안떨어져 다닌다 무슨 영혼의 쌍둥이도 아니고 여기서 부터 뭔가 봄내가 나기 시작했음 킁킁 그래 여기까지도 아 걍 친구구만 어디서 커플로 엮음 이럴수도 있기때문에 몇가지 일을 더 섞겠음 우리 시험 직전? 그쯤에 수업 대충 끝나고 우리반이 여자애들이 가운데 두분단 앉고 남자애들이 사이드 양쪽 창가에 앉그든 그래서 얘네는 창가쪽에 앞뒤로 앉는데 수업 좀 끝나고 만만한 선생님인 경우엔 애들 자유롭게 떠들고 놀고 좀 그러잖아 아니라고? 미안 짜질게 소금소금 쨌든 그런시간에 걔네는 창문에서 커튼 쳐놓고 지네끼리 떠들고 있었어 난 무슨 얘기 하는진 모르는데 무슨 행동하는지는 그림자로 보이니까 걔네가 봄내날때부터 유심히 보고 있었기 때문에 관람을 하고 있는데 그 저 위에 노는 여자애 친구가 "아 여시 존나 섹시하다" 이랬어 비속어 주의..ㅠㅠ..미안해 그대로 쓸라 하니까 어쩔수 음슴 그랬더니 여시가 "어 나도 알아" 이러고서는 막 레이싱 모델들 하는 포즈같은거 있잖아 좀 섹시하고 요염한 포즈를 지어보였음 그러니까 그걸 보고있던 기린이는 흐뭇하게 막 아빠미소 알지 그런 느낌 아주 귀여워죽겠단 표정을 짓더니 "아 여시 존나 웃겨" 이러면서 실실 쪼개면서 턱밑 이렇게 치면서 우쭈쭈쭈 하니까 여시도 웃긴지 실실 웃음 어휴 봄내;;;솔로의 마음에 불을 싸지르는 구려 또있다 또있음 이렇게 기린이가 차도남마냥 바람 맞으면서 창가에 서있으니까 여시가 가서는 뽀뽀하는것마냥 기린이 얼굴에 확 들이댔거든 그래 여기까지도 장난이라 치자ㅇㅇ 장난임 걍 장난 남자사이의 장난 근데 여긴 장난없음 기린이가 여시가 그러니까 진짜 기린이 웃는소리가 좀 특이한데 그렇게 웃고서는 얼굴 확 잡아댕겨서 진짜 뽀뽀 포즈 잡고 근데 입은 안닿았음ㅇㅇ...아쉬워라 그러니까 여시가 "아 기린 진짜 머릿속에 뭐가 들었냐 변태" 이러고 얼굴빼고 쫑쫑쫑 나감 하 진짜 여시여시돋는다 봄내돋고..그때 반에 점심시간이라서 애들 별로 없었음 난 친구들이랑 파워풀한 에이비씨를 하고 있었고.. |
오늘 썰은 여기가 끝임 반응 좋으면 컴백하겠음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