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브금이니깐 씨원하게!!!뽜!!!!!!) "김종인!!!!너가 왜 여ㄱ...." "온다고 했자나 밥팅아; 내 말은 귓등으로 쳐들었냐" 맞다.그 수영복 때문에 싸울 때경수오빠 찬열오빠 세훈오빠도..온다고 했었지...... "여주야 오랜만이야!!!" "경수오빠!! 안녕하세요~ 찬열오빠 세훈오빠도 오셨네요?" "어~ 근데 우리 왔는데 너무 놀라는 거 아니야? 우리 불편해? 그냥 갈까?" "아니에요!!!" 찬열오빠가 살짝 시무룩한 표정으로 저렇게 말하는데어찌 제가 불편해합니까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 김종인이 복학한다고 연락돌리면서 술파티 열기 시작했을 때제일 처음 경수오빠랑 왔던 사람이 찬열오빠였음ㅠㅠㅠㅠㅠ준면씨 만나고 집에 왔더니 풍기는 술냄새에 코를 막았는데찬열오빠의 모습을 보고 차마 눈은 감을 수 없었다는 썰이..ㅇㅇ... "야 나는 본 척도 안해 김여주 대박;" "헤헤, 오빠도 오랜만이에요!!!!" 오세훈은 김종인 대학 첫 친구인데김종인이 이 인간한테 물들었지 아마도...ㅇㅇ...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게잘생겼잖아ㅋ김종인보다훨씬ㅋ김종인은뭐ㅋ너네 김종인 집에서 난닝구에 빤쭈만 입고 궁딩이 긁는거 못봤지?^0^? 존나못났음. "야 근데 어떻게 여기까지 와서 딱 만나냐;" "변백현 이리와." "종이나!!!!!!!!!!!!!!!!!!" 나니?지금 무슨 상황이죠?왜 지금 왜때문에 응? 백현씨랑 김종인이 반갑다는 듯이 인사를 나누는 거져?ㅇㅇ? "변백현이랑 중딩때부터 동창이다 븅딱아;" "대박...여주씨가 김종인 동생이었다니!! 대박대박!!!!" 앞으로 행동거지 조심해야겠다고 뼈저리게 느낌..ㅇㅇ...끽하면 백현씨가 다...ㅇㅇ.......ㅎㄷㄷㄷㄷㄷㄷㄷ결국 합석해서 같이 조개 구워먹는데찬열오빠가 완전 자상하게ㅠㅠㅠ조개랑 대하랑 막 까주는데넙죽넙죽 받아먹었음ㅠㅠㅠ 그땐 준면씨 표정 굳는거 몰랐음...나년 쓰렉이...ㅇㅇ... "아 김여주한테 주지말라고!" "왜그러냐아~ 우리 여주 좀 멕이자" "여주씨 이거 먹어요 이거." "네???네!!!" 결국 김종인이 찬열오빠를 중간에 막았음ㅋㅋㅋㅋ그제서야 준면씨는 나에게 조개를 먹어보라며 손수 까 줌ㅋㅋㅋㅋ준면씨가 손으로 입에 넣어주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ㅋㅋㅋ점장님 옆에서 백현씨한테 먹여달라고 하고 백현씨는 무시하고 자기 입에만 털어넣고여자애들은 김종인4총사(..)에 빠져서 난리도 아니었음경수오빠는 여자친구랑 끊임없이 카톡하고 ㅇㅇ 예전같았으면 슬펐을텐데ㅠㅠㅠ나는이제 준면씨 여자니까 헤헤헤헤 행복함 헤헤헤헤헤 "어우 배불러요.." "나 안 주고 백현씨 혼자 다 먹으니까 그렇죠!" "베에~ 점장님은 손이 없어요 발이 없어요? 반오십이 그것도 못 까먹어요?""히잉...너무 뜨겁단 말이에요오~" 얼씨구 박으앙 쓰러지는것 좀 봐라...점장님의 애교에 박으앙은 좋다고 뒤에서 꺅꺅대고 난리도 아니었음김쥬금 박으앙 최꼬닥은 그저 나 덕분에 온 건데 지들이 더 즐기고 있었음.. "물 들어가자 물!!!!!!!!!!!" "미쳤냐; 심장마비 걸려; 그리고 일단 옷 좀 갈아입고." "허으허유ㅠㅠㅠㅠㅠㅠ물 들어가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 밥 먹자마자 옷도 안 갈아입고 물에 들어가겠다는 김쥬금을 겨우 말리고준면씨가 아시는 분이 하시는 숙소로 갔음!바다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바로 옷 갈아 입고 나가면 되고전망도 좋았음! 침대도 있는 방이라 짱좋움ㅠㅠㅠㅠㅠ애들이 다 옷 갈아입고 나오는데 애들이 다 하나같이 비키니인 거임..사실 나도 비키니 갖고오긴 갖고 왔는데...김종인....아오입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ㅠㅠㅠ "야 뭘 고민해; 여기까지 와서 설마 저 치마 펄럭이는 원피스 입으려고?" "어우야 펄럭이는 정도는 아니다 솔직히.." "닥치고 입엉!!!!!!!!" 박으앙이 비키니만 툭 던져 주고 화장실 문을 쾅 닫았음입기 전엔 절대 문 안 열어준다며 문 앞에 화장대를(...)끌어다가 막아 놓음ㅠㅠㅠ어휴 쎈년..결국 주섬주섬 입고 위에 티 걸치고 나갔는데 여자애들이 막 티 벗기려고 난리였음ㅋㅋㅋㅋㅋ여자애들끼리 꺄르르거리면서 놀다가 결국 난 김종인 눈치가 보여서^^.. 커다란 박스티 걸치고 나갔음 "지랄 났어 김여주; 빨리 갈아입고 와라." "수영복 빵꾸나쪄 힝." "미친년아 사줄게 갈아입어." "싫어!!!!!!!!!!!!!" 티를 걸쳤는데도 마음에 안 드는지 나를 갈아입히려는 김종인에게서 탈출해서애들이랑 바다로 뛰어들었음ㅋㅋㅋㅋ참고로 나 수영 절대 못함..ㅇㅇ.. 박으앙은 아기스포츠단ㅋㅋㅋㅋㅋ출신이곸ㅋㅋㅋㅋ김쥬금이랑 최꼬닥은 어느 정도 물에 뜨고 앞으로 나아갈 순 있었음근데 난 그냥 바윗덩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막 가라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튜브 절대필수임...ㅇㅇ... 미리 빌려놓은 튜브에 앉아서 둥둥 떠다니고 있는데파도가 막 일케 막 휩쓸어 주니까 졸라 재밌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꼴에 나가보겠다고 손으로 파닥파닥 거리면서 물 헤치고 나아갔음ㅋㅋㅋㅋㅋ 근데 그 제한선 부표까지 떠내려 온 거임 내가..으허애들은 저 멀리 해안가에서 모래성 쌓고 있고 나만 완전 고립된 거임ㅠㅠㅠㅠㅠ어쩔 줄 몰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몰려오는 파도 때문에 튜브가 확 뒤집어짐 미끄러져서 물에 빠졌는데 필사적으로 튜브 잡아보려 해도 계속 물 밑으로 가라앉고발도 땅에 전혀 안 닿았음 진짜 완전 무서웠음계속 물 먹고 꼬르륵거리면서 가라앉는데 누군가 번쩍 들어올려서 등에 업었음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정신도 없고 정신 차려보려고 했는데눈을 떠 보니 전혀 본 적도 없는 뒤통수가 보였음살짝 밝은 갈색에 곱슬곱슬 했던 것만 기억남그러고 다시 정신을 잃었음. "김여주!!!!!!!!!!!!!!!!!!!!!!!김여주!!!!!!!!!!!!!!!!!!!!!!!" 누군가가 겁나 찰지게 내 뺨따구를 때려주는 덕분에무사히 깨어났음ㅇㅇ...겁나 아파 씨ㅂ...기침 나오는데 물 겁나 많이 토하고ㅠㅠㅠㅠ난리도 아니었음내 뺨따구를 때린 건 김종인이었고, 주변엔 찬열오빠랑 애들이 있었음김종인은 내가 일어나니까 갑자기 확 끌어안았음 "야 졸라 걱정했잖아 미친년아.." 결국 남들 다 물에 들어갈 때 나만 금지령 내려짐^^....준면씨도 점장님이랑 물 들어가서 놀고 있고ㅜ.ㅜ혼자 심심하게 파라솔 밑에서 모래나 주물주물 하고 있는데되게 예쁘장하게 생긴 사람이 나한테 와서 말을 걸었음 "괜찮아요?" [♥암호닉♥]밀푀유/초콜렛/♥팔찌♥/징징/랄큐티영/예민한덕후/스틸앤츄/캔디/설렘사고고싱/레뽀/피터걸/로운/남징츄 ↓암호닉과 색,배경색 신청은 여기로 꼬우↓http://www.instiz.net/bbs/list.php?id=writing&no=655522 하나하나 답글달아드리기가 제 매력이지만죄송해여 여러분 이제 못하겠어여 흑흑.. 절 때리세여 에잇아예 안 달아드리는 게 아니라! 다음 편이 올라오기 직전에 달린 댓글까지! 답글 달아드려요~지각하신 분들은 제 하트를 못드리겠네요 흐규흐규ㅠㅠ죄송해요!!사실 이 썰을 5편 내외로 끝내려던 게 제 원래 생각이었는데제 망상을 늘리다 보닠ㅋㅋㅋㅋㅋ이건 뭐 끝낼 수도 없고..이제 시작이네여^^!글잡에 빼앗기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ㅠㅠ 학생징은 공부못해 웁니다...우럭......(분량은)짧고 (편수는)길게 가겠습니당...헤헤
(여름브금이니깐 씨원하게!!!뽜!!!!!!)
"김종인!!!!너가 왜 여ㄱ...."
"온다고 했자나 밥팅아; 내 말은 귓등으로 쳐들었냐"
맞다.
그 수영복 때문에 싸울 때
경수오빠 찬열오빠 세훈오빠도..온다고 했었지......
"여주야 오랜만이야!!!"
"경수오빠!! 안녕하세요~ 찬열오빠 세훈오빠도 오셨네요?"
"어~ 근데 우리 왔는데 너무 놀라는 거 아니야? 우리 불편해? 그냥 갈까?"
"아니에요!!!"
찬열오빠가 살짝 시무룩한 표정으로 저렇게 말하는데
어찌 제가 불편해합니까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
김종인이 복학한다고 연락돌리면서 술파티 열기 시작했을 때
제일 처음 경수오빠랑 왔던 사람이 찬열오빠였음ㅠㅠㅠㅠㅠ
준면씨 만나고 집에 왔더니 풍기는 술냄새에 코를 막았는데
찬열오빠의 모습을 보고 차마 눈은 감을 수 없었다는 썰이..ㅇㅇ...
"야 나는 본 척도 안해 김여주 대박;"
"헤헤, 오빠도 오랜만이에요!!!!"
오세훈은 김종인 대학 첫 친구인데
김종인이 이 인간한테 물들었지 아마도...ㅇㅇ...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게
잘생겼잖아ㅋ김종인보다훨씬ㅋ김종인은뭐ㅋ
너네 김종인 집에서 난닝구에 빤쭈만 입고 궁딩이 긁는거 못봤지?^0^? 존나못났음.
"야 근데 어떻게 여기까지 와서 딱 만나냐;"
"변백현 이리와."
"종이나!!!!!!!!!!!!!!!!!!"
나니?
지금 무슨 상황이죠?
왜 지금 왜때문에 응? 백현씨랑 김종인이 반갑다는 듯이 인사를 나누는 거져?ㅇㅇ?
"변백현이랑 중딩때부터 동창이다 븅딱아;"
"대박...여주씨가 김종인 동생이었다니!! 대박대박!!!!"
앞으로 행동거지 조심해야겠다고 뼈저리게 느낌..ㅇㅇ...
끽하면 백현씨가 다...ㅇㅇ.......ㅎㄷㄷㄷㄷㄷㄷㄷ
결국 합석해서 같이 조개 구워먹는데
찬열오빠가 완전 자상하게ㅠㅠㅠ조개랑 대하랑 막 까주는데
넙죽넙죽 받아먹었음ㅠㅠㅠ 그땐 준면씨 표정 굳는거 몰랐음...나년 쓰렉이...ㅇㅇ...
"아 김여주한테 주지말라고!"
"왜그러냐아~ 우리 여주 좀 멕이자"
"여주씨 이거 먹어요 이거."
"네???네!!!"
결국 김종인이 찬열오빠를 중간에 막았음ㅋㅋㅋㅋ
그제서야 준면씨는 나에게 조개를 먹어보라며 손수 까 줌ㅋㅋㅋㅋ
준면씨가 손으로 입에 넣어주고 난리도 아니었음ㅋㅋㅋㅋㅋ
점장님 옆에서 백현씨한테 먹여달라고 하고 백현씨는 무시하고 자기 입에만 털어넣고
여자애들은 김종인4총사(..)에 빠져서 난리도 아니었음
경수오빠는 여자친구랑 끊임없이 카톡하고 ㅇㅇ 예전같았으면 슬펐을텐데ㅠㅠㅠ
나는이제 준면씨 여자니까 헤헤헤헤 행복함 헤헤헤헤헤
"어우 배불러요.."
"나 안 주고 백현씨 혼자 다 먹으니까 그렇죠!"
"베에~ 점장님은 손이 없어요 발이 없어요? 반오십이 그것도 못 까먹어요?"
"히잉...너무 뜨겁단 말이에요오~"
얼씨구 박으앙 쓰러지는것 좀 봐라...
점장님의 애교에 박으앙은 좋다고 뒤에서 꺅꺅대고 난리도 아니었음
김쥬금 박으앙 최꼬닥은 그저 나 덕분에 온 건데 지들이 더 즐기고 있었음..
"물 들어가자 물!!!!!!!!!!!"
"미쳤냐; 심장마비 걸려; 그리고 일단 옷 좀 갈아입고."
"허으허유ㅠㅠㅠㅠㅠㅠ물 들어가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
밥 먹자마자 옷도 안 갈아입고 물에 들어가겠다는 김쥬금을 겨우 말리고
준면씨가 아시는 분이 하시는 숙소로 갔음!
바다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바로 옷 갈아 입고 나가면 되고
전망도 좋았음! 침대도 있는 방이라 짱좋움ㅠㅠㅠㅠㅠ
애들이 다 옷 갈아입고 나오는데 애들이 다 하나같이 비키니인 거임..
사실 나도 비키니 갖고오긴 갖고 왔는데...김종인....아오
입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ㅠㅠㅠ
"야 뭘 고민해; 여기까지 와서 설마 저 치마 펄럭이는 원피스 입으려고?"
"어우야 펄럭이는 정도는 아니다 솔직히.."
"닥치고 입엉!!!!!!!!"
박으앙이 비키니만 툭 던져 주고 화장실 문을 쾅 닫았음
입기 전엔 절대 문 안 열어준다며 문 앞에 화장대를(...)끌어다가 막아 놓음ㅠㅠㅠ어휴 쎈년..
결국 주섬주섬 입고 위에 티 걸치고 나갔는데 여자애들이 막 티 벗기려고 난리였음ㅋㅋㅋㅋㅋ
여자애들끼리 꺄르르거리면서 놀다가 결국 난 김종인 눈치가 보여서^^.. 커다란 박스티 걸치고 나갔음
"지랄 났어 김여주; 빨리 갈아입고 와라."
"수영복 빵꾸나쪄 힝."
"미친년아 사줄게 갈아입어."
"싫어!!!!!!!!!!!!!"
티를 걸쳤는데도 마음에 안 드는지 나를 갈아입히려는 김종인에게서 탈출해서
애들이랑 바다로 뛰어들었음ㅋㅋㅋㅋ
참고로 나 수영 절대 못함..ㅇㅇ.. 박으앙은 아기스포츠단ㅋㅋㅋㅋㅋ출신이곸ㅋㅋㅋㅋ
김쥬금이랑 최꼬닥은 어느 정도 물에 뜨고 앞으로 나아갈 순 있었음
근데 난 그냥 바윗덩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막 가라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튜브 절대필수임...ㅇㅇ...
미리 빌려놓은 튜브에 앉아서 둥둥 떠다니고 있는데
파도가 막 일케 막 휩쓸어 주니까 졸라 재밌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꼴에 나가보겠다고 손으로 파닥파닥 거리면서 물 헤치고 나아갔음ㅋㅋㅋㅋㅋ
근데 그 제한선 부표까지 떠내려 온 거임 내가..으허
애들은 저 멀리 해안가에서 모래성 쌓고 있고 나만 완전 고립된 거임ㅠㅠㅠㅠㅠ
어쩔 줄 몰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몰려오는 파도 때문에 튜브가 확 뒤집어짐
미끄러져서 물에 빠졌는데 필사적으로 튜브 잡아보려 해도 계속 물 밑으로 가라앉고
발도 땅에 전혀 안 닿았음 진짜 완전 무서웠음
계속 물 먹고 꼬르륵거리면서 가라앉는데 누군가 번쩍 들어올려서 등에 업었음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정신도 없고 정신 차려보려고 했는데
눈을 떠 보니 전혀 본 적도 없는 뒤통수가 보였음
살짝 밝은 갈색에 곱슬곱슬 했던 것만 기억남
그러고 다시 정신을 잃었음.
"김여주!!!!!!!!!!!!!!!!!!!!!!!김여주!!!!!!!!!!!!!!!!!!!!!!!"
누군가가 겁나 찰지게 내 뺨따구를 때려주는 덕분에
무사히 깨어났음ㅇㅇ...겁나 아파 씨ㅂ...
기침 나오는데 물 겁나 많이 토하고ㅠㅠㅠㅠ난리도 아니었음
내 뺨따구를 때린 건 김종인이었고, 주변엔 찬열오빠랑 애들이 있었음
김종인은 내가 일어나니까 갑자기 확 끌어안았음
"야 졸라 걱정했잖아 미친년아.."
결국 남들 다 물에 들어갈 때 나만 금지령 내려짐^^....
준면씨도 점장님이랑 물 들어가서 놀고 있고ㅜ.ㅜ
혼자 심심하게 파라솔 밑에서 모래나 주물주물 하고 있는데
되게 예쁘장하게 생긴 사람이 나한테 와서 말을 걸었음
"괜찮아요?"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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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답글달아드리기가 제 매력이지만
죄송해여 여러분 이제 못하겠어여 흑흑.. 절 때리세여 에잇
아예 안 달아드리는 게 아니라! 다음 편이 올라오기 직전에 달린 댓글까지! 답글 달아드려요~
지각하신 분들은 제 하트를 못드리겠네요 흐규흐규ㅠㅠ죄송해요!!
사실 이 썰을 5편 내외로 끝내려던 게 제 원래 생각이었는데
제 망상을 늘리다 보닠ㅋㅋㅋㅋㅋ이건 뭐 끝낼 수도 없고..이제 시작이네여^^!
글잡에 빼앗기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ㅠㅠ 학생징은 공부못해 웁니다...우럭......
(분량은)짧고 (편수는)길게 가겠습니당...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