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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랜만이야 아닌거 같지만 오랜만이라고 할게!! ㅋㅋㅋㅋㅋㅋ 댓글 보니깐ㅋㅋㅋㅋㅋ 진짜 감동ㅋㅋㅋㅋㅋ 부들부들 개쩐다 ㅠㅠㅠㅠ 날 위하여ㅠㅜㅜ김종인 대신 욕해줘서 고마워..♥ 고럼 이제 썰 풀게 ㅎㅅㅎ  

  

  

  

  

내가 존나 운 거 까진 얘기했지? 망할놈이 여자친구도 있고 나 싸게 취급해서 완전 상처받은 날 ㅠㅠ 아직도 그 날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ㅜㅜ 어쨌든 그 날 이후로 나는 창문 꽁꽁 닫고 지냄.. 새벽마다 전화오고 낮에는 오늘은 봤으면 좋겠다고 문자하고 밤되면 창문에 맨날 뭐 던지고 .. 아픈 강아지마냥 엄청 끙끙거렸어 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괘씸하잖아!! 존나 얄밉고!! 그래서 차도남 도경수께소는 모조리 무시함 ㅎㅅㅎ 칭찬해죠 .. 는 무슨 ㅠㅠ 가슴아팠음 ㅠㅠㅠ 내 쿠크ㅜㅜ 진짜 창문 그냥 열어줄까?? 하다가도 그 날 일 생각하면서 겨우 참고.. 그래도 변명이라도 들어볼까 하다가 변백이 그러다 또 상처받는다고 안된다고 말리고... 한 일주일 동안 진짜 마음고생 심했어 나ㅠㅠ 잉잉 ㅜㅜ  

  

  

  

  

그리고 일주일 넘어가는 날에는 이제 아무런 연락도 없더라.. 진짜 서러웠어ㅜㅜ 이제 다 끝이구나 싶기도 하고 ㅏ진짜 난 장난감이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 그 날 수업도 다 안듣고 조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효 한숨 쉬면서 집에 터덜터덜 걸어가는데 우리집 가려면 이상한놈 집앞을 지나가야함 괜히 찔리고 만날거같아서 우다다다 뛰어가려고 준비하는데 ㅋㅋㅋ 왠걸ㅋㅋㅋㅋㅋㅋㅋㅋ  

  

  

  

"..."  

"...."  

  

  

  

ㅋㅋㅋㅋ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하면서 입 떡 벌리고 서있는데 ㅜㅜ 왜 잘생기고 지랄 ㅠㅠ 일주일만에 보니깐 더 나른해져있음 ㅜㅜ 사람이 왜저래ㅜㅜ   

  

  

  

"종인아 안가구 뭐해?"  

  

  

  

그리고 그런 정적을 깬 단 한사람이 등장함ㅎㅎㅎㅎㅎ.. 나긋나긋 조용한 여자가 이상한놈 팔짱을 끼면서 폭 안기면서 말하는대 아 그 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더이상 할 말이 없더라 맞는거잖아ㅋㅋㅋㅋ 실은 여친 없지 않을까 하고 좀 의심했었는데 ㅋㅋㅋㅋ 눈 앞에 딱 나타나줬엌ㅋㅋㅋㅋㅋ 근데 더 짜증나는건 내가 스쳐지나갈 때 여자한테 났던 향ㅋㅋㅋㅋㅋ 이상한 놈 집 샴푸향이랑 같은게 나더라???ㅋㅋㅋㅋㅋ 그럼 답 나온거지.. 어제 새벽에는 옥상도 안올라오곸ㅋㅋㅋ 에휴 ㅋㅋㅋ 내가 사람 한참 잘못본거지 뭨ㅋㅋㅋ  

  

  

기분 진짜 더 다운되고 더이상 뭐 생각하기도 싫고 그냥 지나가는데 내 손목 확 끌어당기심.. 개아팠어ㅜㅜㅜ 인상 찡그리면서 팔목 흔드니깐 더 세게잡음  

  

  

  

"누나야."  

  

  

  

엥?? 어디서 구라타는 냄새가 나네 ㅎㅎㅎ 어이없어서 쳐다만 보니깐 진짜라고 믿어달라고 함ㅎㅎ 누가믿어 ㅎㅎ  

  

  

"어제 오랜만에 왔어." 

"진짜야 경수야."   

"누가 뭐래요. 여.자.친.구 분 기다리시네요. 가세요."  

  

  

그리고 휙 돌아서 집으로 들어옴.. 저렇게 핑계까지 둘러가면서 날 잡고싶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 날 잤던 생각이 드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진짜 좋아했거든...아마 이렇게 쉽게 벌려주는 남자애가 없으니깐 아쉬워서 그러는거구나 싶더라 그리고 눈물이 비질비질 나오려함...숨 겁나 들이마쉬고 훅 훅 거리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왁 안아옴ㅋㅋㅋㅋㅋ 시빠 망할 김종인인가?? 싶어서 보니깐 아랫집 형아임ㅋㅋㅋㅋㅋㅋㅋ  

  

  

"경쑤~ 오늘 일찍 왔어?"  

"어 루한형 ... 몸이 안좋아서.."  

  

  

아랫집사는 중국인형아임ㅋㅋㅋㅋ 짱착해 ㅋㅋㅋㅋㅋ지금 가수지망생임ㅋㅋㅋㅋㅋ 내가 이 형 엄청 잘 따르거든? 갑자기 기분이 또 좋아짐ㅋㅋ 김종인따위ㅡㅡ 방글방글 웃으면서 형이랑 같이 올라가는데 형이 나보고 살빠졌다고 겁나 걱정해줌 ㅜㅜ 울 엄마도 안해주는데ㅜㅜ 갑자기 또 서러워져서 몽글몽글 눈물 모으는데 형이 보고 기겁함ㅋㅋㅋㅋㅋㅋㅋㅋ  

  

  

"ㄱ..경수.. ㄱ..갑자기 왜.. 왜 우러????"  

"흐억... 허엉.. 허어엉...혀어엉 으아앙!"  

  

  

존나 쪽팔린데 진짜 너무 서러웠어!!!!! 개같았지 뭐니!! 형한테 안겨서 꺼이꺼이 숨넘어가게 우는데 형이 게걸음으로 자기 집으로 데려가서 물맥이고 도닥도닥 달래주고 미친개구리 표정도 보여주고ㅜㅜ 겨우 진정하고 맹 하게 있는데 형이 천천히 등 쓰다듬어 주면서 괜찮냐고 묻더라.. 다시 울 뻔 ㅎㅎㅎ  

  

  

  

"왜그런지 물어봐도 돼??"  

"아니야... 미안 형아..."  

"아니야~! 우리 경수 슬프지 않으면 돼!"  

  

  

ㅠㅠ시발 ㅠㅠ 개감동이었지ㅠㅜ 김종인이 이런사람이었더라면 좋았을것을 ㅠㅠㅠ 싯파아알 ㅠㅠㅠㅠ 내가 또 울면서 김종인 미친놈 시발놈 욕하면서 소파도 내리치고 가슴도 쥐어뜯고 격하게 움ㅋㅋㅋ 루한형 엄청 당황함ㅋㅋㅋ 형..미안...ㅋㅋㅋㅋㅋㅋㅋ  

  

  

"흐어엉 김종인 개애새끼 흐어엉!!"  

"경... 경수야..."  

"으아앙 형아아 흐어엉!"  

  

  

  

  

그리고 기절하듯 잠듬ㅋㅋㅋ 루한형이 이때 나 죽은줄 알고 119 부르려고 했다 함ㅋㅋㅋㅋㅋㅋㅋ 미안 ㅋㅋㅋㅋㅋㅋ 루절부절 개쩔었었듯ㅋㅋㅋㅋㅋㅋ 저녁되서 일어나서 형한테 너무 미안한거얔ㅋㅋㅋ 그래서 비장의 무기 요리를 해주기로 맘먹고 저녁준비하는데 형이 김종인이 누구냐고 물음  

  

  

"있어 옆빌라 미친놈."  

"근데 왜 걔가 개새끼야?"  

"...몰라아.."  

  

  

왜 경쑤 내가 다 들어줄게!! 하면서 겁나 찡얼거리길래 지근까지 있던 일을 다 이야기함 어쩔수없이 커밍아웃 했는데 헝은 개의치 않아함ㅋㅋㅋㅋㅋ  

  

  

"경쑤 잊어잊어! 김종인이 개새끼 맞네!"  

"그치!! 맞지!"  

"응 그런 놈은 상대도 해선 안돼!"  

  

  

자기가 더 화나서 젓가락으로 식탁 내리치고 가슴팍 쳐댐ㅋㅋㅋ 그게 웃겨서 엄청 웃고 다시 도란도란 담소 나누다가 난 집으로 올라가려는데 형이 나 꼭 안아주면서 경수 힘내라고 어릴 때 사랑이 원래 제일 힘든거라구 토닥여주는데 뭉클... 그래서 나도 형 어깨에 얼굴 부비면서 고맙다고 인사하고 집으로 올라옴 근데 한 것도 없는데 10시더라?.. 시간을 누가.. 이렇게 막 허비하고 다니는.. 나구나..  

  

  

  

하루쟁일 울다가 울다가 해서 겁나 피곤한거야 그래서 빠르게 씻치고 침대에 눴지. 근데 또 창문에 톡톡 뭐 던지는거야! 피곤한데!!! 평소에는 그냥 무시했었는데 오늘은 못참겠는거임 사람이 개념과 생각이라는게 있으면 그만 찔러야대는게 맞지않음??? 여친도 있는 주제ㅡㅡ  

  

  

  

"저기요 죄송한데 그만하세요."  

"열었다."  

"계속 하시면 신고합니다."  

  

  

난간에 기대서 그냥 나 쳐다보기만 하길래 짜증나서 다시 창문 닫으려니깐 으어우아으아 하길래 쳐다봤는데 미친놈이 중심 못잡아서 난간에서 대롱거리는거임! 개깜짝놀라서 가.. 가만있어요!! 우아우어어!!! 나까지 같이 비명지름ㅋㅋㅋㅋㅋㅋ 존나 달밤에 개난리침ㅋㅋㅋㅋ 난 계속 방안 뱅글뱅글 돌고 미친놈은 팔 허우적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옆집 아저씨 빡침ㅋㅋㅋㅋㅋㅋ  

  

  

"미친놈들이 또 지랄이여!!!!!"   

  

  

  

  

ㅋㅋㅋ개깜놀해서 나도 파닥파닥 뛰던거 멈추고 저시끼도 허우적거림 멈춤ㅋㅋㅋㅋㅋㅋ   

  

  

  

"..."  

"..."  

  

  

그지랄 떨고 정ㅡ적.. 후... 잠이나 자야지 싶어서 창문 닫으려는데 또 사람 긁는소리 하더라 개새끼가 ㅎㅎ  

  

  

"아까 낮에 왜 아랫집에 있었냐."  

  

  

  

ㅅㅂ생각해보니깐 루한형네 건너편이 저 인간 집 ㅡㅡ 봤나봐 진짜 관음 개쩔어;; 그리고 딱 말투가 '다른남자 집에서 뭐했냐?' 이거잖아 ㅋㅋㅋㅋㅋㅋ 어이없엌ㅋㅋㅋㅋ  

  

  

  

"또 봤어요? 변태에요? 왜 자꾸 훔쳐봐??"  

"보여 너만."  

  

  

  

개놈이 또 사람 설레게해.. 순식간에 심쿵해서 어버버 거리니깐  

  

  

  

"근데 다른놈 품에 안기길래. 기분이 좋지 않아."  

  

  

  

뭔 집착과 소유욕 넘치는 소리람? ㅎㅎ 지가 내 애인이라도 된담?? 나 표정 싹굳어서 노려보니깐 지도 가만히 쳐다보더라 개싫었어 진심 ㅡㅡ  

  

  

  

  

  

"저기요."  

"저기요 가 아니라 종인이형"  

"그렇게 당신이 친근하지는 않아서."  

"야."   

"몇 번 말씀드렸잖아요. 여자친구 있으신지 몰랐다고."  

"오해야.."  

"오해?? 오해는 그쪽이 하시는 것 같네. 내가 그쪽 애인이라도 되요? 왜 자꾸 간섭이야. 내가 다른놈이랑 있던 말던 뭔 상관인데?? 당신도 나 그렇게 생각하잖아. 쉬운 놈. 골라먹기 좋은놈. 그니깐 내가 다른 사람이랑 포옹만 해도 그런건 줄 알겠지."  

"말이 좀 지나치.."  

"지나치긴요 맞는 소리인데. 어제도 여자분이랑 재미보셨잖아요. 아 썩.. 별로였나? 그래요 인심씁니다. 하고싶을 때 연락 하세요. 친히 다리벌려 환영해드릴게요."  

  

  

토씨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함 .. 말하면서 나도 기분 개상하고 어두워서 잘 안보이기는 한데 쟤도 표정 안좋은 거 같고... 내 말 끝나고 또 정적 ....서로 노려봄.. 눈깔 빠지는 줄 알았어 엉엉ㅜㅜ  

  

  

"내 말 좀 들어라."  

"뭘 들.."  

"들으라고 그냥."  

  

  

존나 목소리 깔고 얘기하니깐 개무서워서 이러다 쫓아와서 패겠다 싶어서 가만히 경청함ㅎㅎㅎㅎ  

  

  

"여자친구 있지."  

  

  

  

이때 억장이 무너지긴무슨 개시벌롬 멱살잡으러 쫓아갈뻔  

  

  

  

"아까 그 여자는 우리 누나."  

"...."  

"나랑 좀 다르게 하얗지. 원래 애교 많아. 손도 잘 잡고 다녀."  

"..."  

  

  

  

어쩐지 미인이셨어 ㅎㅎ  

  

  

  

  

"너랑 있을 때 웃으면서 여자친구 전화 받은 건 미안해."  

"..."  

"걔가 전화해서 좋았던게 아니라 눈뜨니깐 너가 있어서 좋아서 웃으면서 통화한거야."  

  

  

  

조금씩 내 눈에선 눈물이 다시 곰질거림.. ㅅㅂ나 사나인데.. 고추떨어질거같아..  

  

  

  

"그리고 너를 가볍게 생각하는거 아니야."  

"...."  

"화가났어. 아닌줄 알면서도 자꾸 다른놈들이랑 엮이는 모습 보이는 너때문에 화가났어."  

  

  

생각해보니깐.. 난 이사람 말을 맨날 씹고 도망쳤구나 싶어서 너무 미안했음 ㅜㅠㅜ 망할 도경수ㅜㅜㅜㅜ  

  

  

  

  

  

"잘 봐."  

  

  

  

갑자기 지 핸드폰 꺼내더니 통화시작함 뭐야 이 어이없는 상황은 치킨이라도 시키면서 노닥거리려하나 .. 맹하니 쳐다보는데 싹굳은 표정으로 나 계속 쳐다보는데 심장이 맹글맹글...ㅎ.ㅎ..ㅎ.. 도곤도곤....ㅎ..  

  

  

  

"나야."  

  

  

잉?? 모징 근데 표정이 너무 안좋아서 손만 꿈질거림..  

  

  

  

"헤어지자. 나 너 안좋아해."  

  

  

  

ㅋㅋㅋ진심 나 눈 개똥그래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 입 떡 벌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이러면 안되는뎈ㅋㅋㅋ 멋있기도하귴ㅋㅋㅋㅋㅋ 알수없지 몽ㅎㅎㅎㅎ헤헤헿ㅎㅎㅎㅎㅎ   

  

  

  

"매달리지마 짜증나니깐. 연락하지말고 나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으니깐."  

  

  

  

심쿵심쿵 그 사람이 누굴까 또 왕창 고민 시작함.. 다른사람 좋아하나... ㅅㅂ.. 뉴규지.....   

  

  

  

"꺼져라."  

  

  

  

ㅋㅋ만약 내가 저 여자였다면 김종인은 개샹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새끼지 근데 난.. 다른입장이니깐ㅎㅎ 근데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지 감이 안잡히는거임ㅡㅡ 전화 끊은 다음에 나 쳐다보길래 뮬음  

  

  

  

"좋아하는 사람이 누군데요."  

"너잖아."  

  

  

  

  

ㅋㅋㅋㅋㅋㅋㅋ헐ㅋㅋㅋㅋㅋㅋㅋ나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심장 터지는 줄ㅋㅋㅋㅋㅋㅋ지금까지 삽질 개쩔었어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   

  

  

  

"좋아해요 경수군. 많이 많이."  

"...."  

"그래서 맨날 훔쳐보잖아. 왜 모르냐 대체."  

"..아니 그.."  

"됐어. 이번엔 내가 삐질 차례네."  

"미..미안해.. 형아..."  

"일단 대답해"  

"에..?"  

"연애하자."  

  

  

  

  

ㅋㅋㅋㅋ박력개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개빨갛게익어서 난 고개만 꾸덕임..ㅎ...당연히..ㅎㅎ  

  

  

  

  

"됐어 이제. 너 다른놈 그렇게 답싹답싹 안아주지마. 알겠어?"  

"..응응..."  

"그럼 이제 나 삐진다."  

"아 혀엉...~"  

"어디서 앙탈이야 귀엽게."  

"그니깐 화내지마.."  

  

  

베실베실 웃음만 나옴ㅋㅋㅋㅋ 내가 연애라니 ㅜㅜ 저렇게 잘난 남자랑 ㅜㅜ 흑 감동 ㅠㅠ  

  

  

  

"...삐진거 풀어주고싶으면"  

"응응."  

"지금 우리집 와."  

  

  

  

  

하고 옥상에서 내려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ㅃ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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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얼 ㅠㅠㅠㅠㅠ빨리와ㅠㅠㅠ제발 ㅠㅠㅠ아 현기증 난다...ㅠㅠ
10년 전
독자2
경슈야ㅠㅠ조금더 튕겨...라고 하면 형아가 화내겠지... 그래도 행쇼해서 다행이다ㅠㅠ
10년 전
독자3
어흑...축하해ㅜㅜㅜㅜ오해한거였네.저번에종인이욕한건미안....ㅎ....얼른올라가ㅜㅜㅜ올라가서해ㅜㅜㅜㅜ뭘하냐고?ㅜㅜㅜ알잖아ㅜㅜㅜㅜ얼른해ㅜㅜㅜㅜ당장해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
결국은 둘이 행쇼했구나ㅠㅠㅠㅠㅜㅜㅠㅠ다행이네ㅠㅠㅠㅜㅠㅜㅠㅜㅜㅠㅠ종인이도 계속앓았을것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친있었던건나빴어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영원히둘이행쇼해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
에잇 조금만 더 튕기지..ㅋㅋㅋ그래도 행쇼해서 다행이다
10년 전
독자7
아 어서 다음편을 풀어줘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행쇼 축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다음편은 (ㅇㅅㅁ)
10년 전
독자8
뭐지;여자친구저렇게차버리는아저씨로도되는거야?경수야 미래를생각해 너가저렇게될수있다고 ㅠㅠㅠ경수가 너는더 됴됴해도되ㅠㅠㅠ너는..너는 매력넘치는 남자니까ㅠㅠㅠ그치만이미행쇼햇으니까카디행쇼
10년 전
독자9
경수야 밑집 호모녀 누나야. 근데 이 일을 단순하게 쉽게 생각하기만 하면 안 될 것같애. 여자친구 싫고 너 좋아서 찼다는 건데 언제 네가 싫어질지도 모르잖아.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김종인은 노말이고 너는 진성게이였는데 너한테 했던 말들도 다 장난이었을지 어떻게알아 누나는 김종인이 여자친구 있었다는거에 일차충격 먹고 네 앞에서 차버리는 거 보고 이차충격 먹었다. 우리나라에선 동성도 안좋게보는데 김종인은 원래 노말이었고 너는 원래 게이였고 김종인은 다른 여자가 눈에 밟힐지도 모르고 너는 김종인만 보이고 내가 아무리 니네 섹스하는거 엿들으려고 노력하긴 하지만 내가 생각 잘못한 것갘아.... 단순하게 장난으로 사귀고 그러면 어떡해 우리 경ㅇ수......누나가 다 경수 걱정되서 그러는거야....우리 경수 남친을 흠ㄴ모하는건 아닌데ㅔ...우리 경수 걱정ㅇ되서.....
10년 전
노란포도
ㅋㅋㅋㅋㅋ밑집호모녀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곸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아나진짜설레죽을거같다...살려줘ㅠㅠㅠㅠ김종인뭔데멋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ㅓㅇㅇㅇㅇㅇ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내려가서섹셔해!!!종인아질투한만큼니정력을보여줘(ㅇㅅㅁ)
10년 전
독자11
히힣....결국엔섹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에조니니욕한건미않ㅎㅎㅎ
10년 전
독자12
나레기왜이제봄? 쨋든 행쇼하겟넹 추카추! 얼렁 담편ㅂㅘ야겟닼ㅋㅋㅋ
10년 전
독자13
행쇼구ㄴㅏ~ 근데 김조니니 여자친구가 진짜로 있을줄은 몰랐다... 저번편 보고 그냥 아는 여사친이겠구나 싶었는데 레알 여친.... 근데 헤어졌으니까 뭐...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둘이 행쇼해라~ 나는 다음편 보러간다~
10년 전
독자14
오규오규ㅠㅠㅠㅠㅠ귀여워죽게써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이글은참현기증ㅇ니나는글이네여하아라ㅓ러어하라러아라ㅏㅏ삘리다음꺼보러ㅏ야
10년 전
독자16
어이킈야ㅠㅠㅜ종인님 박력쩐다~~♥♥♥♥두번 반할거같아요
10년 전
독자17
행쇼ㅠㅠㅠㅜㅠㅜ빨리종인이네가라ㅜㅜㅜ
10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야빨리가 ㅠㅠㅠㅠㅠㅠ가서행ㅅ쇼해ㅠㅠㅠㅠ행쇼섹쇼포에버 ㅠㅠㅠ
9년 전
독자19
아.....뭐야........와.......행쇼네...결국.....행쇼해쇼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0
행쇼!!!
9년 전
독자21
지금 우리 집 오래 미치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력 쩌시네.. 근데 경스야 좀만 더 튕겨봨ㅋㅋㅋ
9년 전
독자22
ㅋㅋㅋㅋㅋ선연애후섹슼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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