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저녁은 꼭 너 먹고싶다던거 먹으러 가자. 오늘 일찍 끝나거든. "
그렇게 말하고 학교를 갔던 오빠가
죽었다.
사인은 자살, 몇몇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것을 참지 못하고 청소 담당 구역이었던 체육 창고에서 문을 잠그고 불을 질렀다고 한다.
오빠는 정말 자살을 했던걸까?
도경수의 죽음은 그의 스스로 택한 결과인걸까?
도경수는 과연 자신의 죽음에 만족할까?
그들은 결백할까?
왜 괜히 또 공백 길다고 드래그 해봤어?
근데 아무것도 없어요. 미안.
쫓고 쫓기고 뺏고 지키고 잃는
HORRORTIC SIGNAL
그들은 결백할까?
온갖 있는척을 다 해보았지만 사실 별 거 없는 학원물임당..ㅎ 프롤로그? 비슷한걸 이렇게 진지(해보이려고 노력)하게 써놨으면서 자꾸 개그하고싶으면 어쩌죠 물론 재미 없겠지만^^;;;;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