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키큰 내친구랑 썸타는이야기 1화 보러가기 - http://instiz.net/writing/6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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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신작알림신청 안돼나요? 왜그러지... 흐어
안녕하세요 일요일밤의 멘붕한 고라파덕입니다
이말투가 되게 딱딱하신가봐요 ㅠㅠ 막 그냥 음슴체로 써라하고 그래서
여러분의 의견 한번 들어볼려구요 음슴체 쓰는게 나아요 아니면 지금처럼이나아요?
맘대로하라구요? 네 소금처럼 짜질께요 소금소금...
음 저번에 친해진계기까지 썼죠
그러면 이번엔 삐진예기 해드릴께요
막 용국이가 매일매일 물먹으러갈때만부르고 그래서 은근 속상해서 며칠동안 삐져있었어요
그래서 물먹으러가자해도 안가고 계속 놀던애들이랑 놀았죠
그래도 하루에 몇번은 먹으러 가줬는데
계속 저가 삐져있으니까 막 용국이가 엄청싫어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막 허리두르고 어깨동무하고 그랬는데 이젠 같이가려고도 안하니까
막 뒤로 자기손빼서 내손잡고 막 자기허리에 억지로두르고 ㅋㅋㅋㅋㅋㅋ
(사실 이때 좀 기분좋았어요 핡...)
계속 무표정으로있으니까 막 빤히 쳐다봐서
저도 눈동자 똑바로 쳐다봤죠
승부욕에 불타는 오형이니까요
굵은건 용국이 얇은건 저에요 저번편에도 그랬듯이 전 선우에요 ㅋㅋㅋㅋㅋ
아.. 왜삐졌어 선우...
용국이 니가 계속 나 물먹으러갈때만 데려가서 삐짐
아.... 선↗우↘..
왜
이제 삐진거 풀면안돼?
왜
난 예전에 이쁜선우가 좋은데...
내가이뻤음?
응...
어떻게
예전에 선우는 나한테 말도이쁘게하고 표정도 이뻤는데 요즘에는 완전 차갑잖아
그래서 화풀까?
어...
그럼 애교부려봐
이러니까 갑자기 양옆 어깨 털면서
아잉~ 이러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속수무책으로 당해서 빵터져서
그때이후론 다시 좋게지내고있어요
이번껀 좀 달달터졌죠? 좋죠 ㅋㅋ 안물어봤다구요? 걍 들으세요
분량짧은건... 제필력을 탓하세요
내손...똥손...하..
아무리 늦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올릴테니
너무 섭섭해하지마세요~
어차피 섭섭해할분도 없겠지만 ㅠㅠ
그럼 전 공부하러 빠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