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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있던 시간 - 스웨덴세탁소


(오열)

지난화에 댓글 달아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ㅅㅠ

꽃가게 결말을 두개의 배드엔딩으로 나눴다가 첫번째는 아무래도 풀기가 좀 어려워서 두번째 결말과 새로만든 새드엔딩을 택했는데....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ㅠㅠ

엔딩을 미리 정해놓지 않으니 배드엔딩은 루민과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요......아아........

그리고 짧습니다. 달리 넣을만한 내용이 없네요 ㅠㅠ

민석이 누나 민희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좀 있으시던데, 민희가 왜 루한을 떠났는지는 이번화를 끝까지 읽어보시면 알 수 있으실거에요! 

두개 다 다르긴 하지만...^^

한번 더 제 글에 관심가져주신 점 감사합니다~ 주기는 앞으로도 좀 띄엄띄엄 할 거에요ㅠㅠ

다음연재작은 세종입니다.

글의 내용에 관한 질문, 오타지적 받습니다!


암닉

핑구 님, 비회원 님, 비올라 님, 별 님, 개밥 님.


암호닉 정리는 이 글 다음 글에서 진행됩니다. 그때까지 나오지 않으시면....ㅁ7

암호닉 언제나 받습니다!!

빠지신 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ㅠㅅㅠ

추후에 제 글들(?) 몽땅 긁어 메일링할 때 사용됩니다.







Sad Ending


 루한은 그 뒤로도 제 꽃가게에 자주 찾아왔습니다. 가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내 누나의 얘기를 하다가 눈물을 보이고는 했는데, 그럴 때마다 나도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누나의 행선지를 알려줄 뻔했습니다. 사실 나는 누나가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하고 사는지 다 알고 있어요. 괜히 말을 꺼냈다가는 이제 와 루한이 나를 미워할까 봐서, 나는 누나에 관한 얘기는 거의 하지 않고 있어요. 정말 미안하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누나는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인의 집에 얹혀산다고 합니다. 아…새로운 소식이 있는데, 나도 며칠 전에 안 거에요. 이걸 말해버리면 누나가 날 미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누나 김민희, 동성애자였습니다. 며칠 전에 편지로 제게 털어놓더군요. 조금 충격받기는 했지만, 이해할 수 있어요. 나마저도 누나의 편을 들어주지 않으면 누가 또 누나 옆에 있어주겠습니까. 부모님은 어디 계시길래 그러느냐구요? 안 계셔요. 저희 중학굣적에 두분이서 여행가셨다가 돌아오는 공항버스 안에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아직도 꿈만 같기는 하네요…



 누나는 루한을 제 원래 연애를 위한 껍데기쯤으로 삼은 듯합니다. 그러려면 차라리 비밀연애를 할 것이지, 왜 남 가슴만 찢어놓고 가버렸을까요. 누나는 지금 외국에서 잘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누나가 떠난 지 벌써 다섯 달이나 지났으니 그러려니 싶기도 하지만, 루한은 아직까지도 힘들어하는 것 같아요. 하기는, 사 년이라는 시간이 보통 긴 게 아니잖아요? 루한은 누나와의 사랑을 끝까지 정으로 나눈 것이 아니었나봅니다. 누나가 너무 원망스러운 건, 제가 루한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요…꼭 곁에 있고 싶어하던, 그렇게 바라 마지않던 루한과 단둘이서 시간을 보내는데도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이런데에 쓰이는 말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피는 속일 수 없다더니 나는 루한을 좋아합니다. 애틋하고 지독한 것이, 짝사랑, 저를 너무 아프게 합니다.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면 차라리 루한도 혼자였으면 좋겠다는 소원만 이루어진 것인지 나는 오 개월간 루한에게서 멀리 떨어져 그가 혼자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옆자리를 뱅뱅 돌며 나를 보지 못하는 그를 바라보는 시간은 항상 길게 흘러갑니다. 너는 그 자리에서 멈춰버리고 말 거야, 더는 다가갈 수 없을 걸. 하고 면박을 주는 듯 내 귀에 뇌까리며 저 혼자 앞으로 비어나갑니다. 이런 내 꼴이 처연해 보여 루한에게 말해볼까 싶은 날도 있지만, 그 후로는 어쩌죠. 그게 두려워 저는 오늘도 입을 꼭 다물고 있습니다. 한심한 멍청이라고 욕해도 좋아요. 정말 한심한 멍청이기에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옛 누나의 연인이었던 남자에게, 이제는 본인이 연인이기를 바라는 이에게 달리 동정을 보내지도 마세요. 자괴감은 날로 늘고 루한은 다달이 호전되어가는데, 고 언저리에 버티어 서서 속만 썩이는 이에게!



 어째 지금까지 제 삶이 너무도 평범했던 것은 지금의 나를 위하여 그랬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망설임은 선택을 낳는다는데, 저는 대체 얼마나 망설이다가 선택하게 될까요. 그 선택의 끝에 과연 당신이 나를 반길까요? 나와 루한이 각자 떨어져서라도 행복할 수는 있을까요? 아니요! 루한이 나와 같지 않다면 이 불쌍한 두 남자의 끝에는 행복이 자리 잡고 있지 않을 겁니다. 나는 확신해요. 아아, 제게는 선택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단 두 개인 갈림길의 앞쪽이냐 뒤쪽이냐를 가르는 것은 생각보다 너무도 어렵고, 화가 나는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해야 합니다. 살아생전 처음으로 애타게 바라는 벽 높은 사랑을 꼭 해보고 싶지만, 그 간절함이 꼭 닿기를 바라지마는…바라보느냐, 바라보게 하느냐. 나는 결국 그를…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그의 관심을 받는 것은 분에 넘치지 않을까요…



 나는 당신과 영영 함께이기를 바라지만, 다가갈 자신은 없습니다. 내 꿈에서라도 날 알아봐주면 좋을 텐데. 








Bad Ending 


 루한은 그 뒤로도 제 꽃가게에 자주 찾아왔습니다. 처음엔 별말을 하지 않아 말수가 없는가 했었는데, 그저 낯을 가리는 거였어요. 인상 찡그려가며 몇 방울씩 홀짝대던 라벤더 차도 이제는 꽤 마십니다. 자주 묻던 누나의 이야기도 이제는 자취를 감추는 것을 보니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 듯합니다. 매주 한두 번씩은 꼬박꼬박 오고 있어요. 초면의 생기 없던 얼굴도 살이 붙은 것 같구요. 누나가 외국으로 훌쩍 발을 뗀지가 벌써 다섯 달이 다 되어가요. 연락은 매번 편지로 합니다. 누나가 한 주에 한번은 꼭 이메일을 보내요. 루한은 사 년이나 누나를 만났다더니, 아는 게 많아요. 나조차도 몰랐던 것을 알고 있어요. 좀 질투가 나기도 합니다. 뭐, 어쩔 수 없었겠죠. 루한은 지금 내 옆에서 잠을 청하고 있어요. 루한이 오늘은 꽃집에서 잔다고 해서 이부자리도 싹 빨고 좋아하는 장미향도 피웠습니다. 그 탓인지 새근대며 잘도 잡니다. 



  요즈음에는 루한이 자꾸 나를 힐끔거립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오해를 살 만한 눈빛으로요. 뭘 어쩌자고 날 그렇게 쳐다보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혹시 나도 루한을 옆에서 눈이 빠져라 지켜본다는것을 눈치챈 걸까요. 아니면 나에게서 누나의 잔상을 보고 싶은 걸까요. 얼마나 닮았으면! 아마 후자일 경우에 지금 나의 생각을 루한에게 말해주면 놀라 기절이라도 하겠죠, 그래서 나는 특별한 계획 없이 루한의 옆에 있기로 했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구요…제가 여러분께 조금 충격적인 얘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흥분하지 마시고, 저를 이해해주시겠다고 약속하세요. 이제 제가 말해도 괜찮을까요? 저어, 루한을 좋아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사랑합니다. 속으로 마냥 그 이름을 씹어 삼킵니다. 아, 한 명은 빼야겠네요. 제 누나. 김민희. 민희. 실은 나의 불쌍한, 쌍둥이 누나…



 둘은 민희누나…가 아니고. 김민희가 외국으로 떠날 때까지 사랑했을 겁니다. 진심으로 결혼을 계획 중이었는지도 모르죠! 나는 그게 싫었어요. 민희가 남자친구랍시고 제게 루한의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부터 잘못된 겁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민희가 벌인 거에요. 그 애는 내가 소외된 동성애자라는 사실도 간과하고서 제 자랑을 얼마나 늘어놓던지! 내가 말을 하지야 않았지만, 만약의 무언가를 놓친 겁니다. 그 애는. 민희는 미국으로 갔어요. 내가 있는 돈 없는 돈 다 대줬습니다. 내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서라면 뭐가 달리 더 필요합니까? 전 꽃집과 약간의 운영비 빼고는 김민희에게 전부 쏟아부었어요. 참, 편지도 민희가 쓴 거에요. 내가 내용 다 말해주니 날 원망스레 한 번 쳐다보고는 그대로 받아적더군요. 아, 어쩌면 이년은 루한과 결혼할 생각까지는 않았는지도 모르겠어요. 뭐 이제는 상관없습니다. 루한이 내 옆에 있고, 김민희는 외국에 혼자 있는데 바랄 게 또 있나요?



 나는 지금 민희에게 답장을 쓰는 중입니다. 이 계집애가, 지난번엔 주제넘게 루한의 안부를 묻더군요. 그래서 답장을 쓰는데,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태껏 하고 싶던 말 다 써줘야 쓰겠네요. 루한의 얘기를 꼭 많이 해야겠습니다. 그이는 이제 나만 볼 거니까. 다음번엔 닥치고 본인 사는 것이나 전하라고요! 정말로, 이제 나와 루한의 관계는 좋아지고 있습니다. 말한 것처럼 제 꽃가게에서 잠도 자구요, 전번에는 제 생일을 챙겨줬습니다. 케이크 하나 사오면서 웃어주던데 그게 얼마나 사람 미치게 생겼는지…루한의 생일에는 제가 더 큰 선물을 해줘야겠어요. 그러고 보니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 민희에게 보낼 메일에 이 내용도 넣어야겠네요. 반응이 어떨까, 날 미워할까요? 루한을 미워할까요…아니면 고작 쌍둥이 동생의 협박에 밀려 출국한 저를 미워할까요. 셋 다 미워하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시는 한국에 발들일 생각도 못하도록. 



 큰 사랑은 작은 애증을 키웁니다. 나는 루한이 내 마음을 거절한다면 뺨을 몇 대 때려서라도 날 보게 만들 겁니다.








해석+마치며

쨘!

결국 하편으로 끝을 맺게된 꽃가게인데... 지나치게 짧은 엔딩들이 많이 거슬리네요. 사죄드립니다....ㅠㅅㅠ 

그래서 두개를 넣기는 했는데, 이건 뭐 자리차지밖에 안하네요. 서두 길어지지 않게 해석할게요 허허허



새드엔딩과 배드엔딩은 아예 다릅니다!




새드엔딩.


새드엔딩은 마지막만 해석하면 되겠네요. 


바라보느냐, 바라보게 하느냐.


전자는 고백을 않고 계속 속앓이하는 것이고 후자는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게 어떻게 바라보게 하느냐에요?? 물으신다면 고백함으로서 시선집중을 말합니다........(억지)

나머지는 글에 나온 내용 그대로 입니다.



민희 = 껍데기뿐인 루한 전 애인이자 동성애자. 자기 원래 애인을 위해 루한과 연애하는 척 함 것도 4년이나. 후에 외국으로 출국. 

루한 = 민희 전 애인. 민희가 동성애자인것도 모르고 4년이나 민희를 사랑함. 정확히 하자면 짝사랑. 민석이를 끝까지 말동무로 생각.

민석 = 민희 동생. 루한 짝사랑. 끝까지 고백 않고 속앓이.




배드엔딩. 



여기도 대부분은 글 그대로 민석,민희는 쌍둥이에요. 민석이가 일전에 민희가 보여준 루한 사진보고 집착욕 생겨서 강제로 짜고 침.
민희 협박해서 외국 보내고 편지 쓰게하고, 착한척 격려하는 척 다 하면서 루한을 끌어들입니다. 민희는 강제적으로 외국으로 떠난것ㅠㅠ
상편에서 민희가 루한한테 동생있다는 말 (민희가 동생 있다는 말은 하지 않은 것 같아 섭섭한 기분이 순간 들었다.) 도 안한게 동생이 아니고 쌍둥이니까요.


민희 = 루한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제 쌍둥이 동생의 협박으로 미국으로 나가고 참 불쌍히 살고 있음. 민석이한테 피해 많이 봄ㅠㅠ
루한 = 민희와 진심으로 사랑했다가 자신은 영문도 모른 채 혼자 남겨짐. 
민석 = 그저 루한이 좋아서 루한 애인이었던 쌍둥이누나 협박해서 외국보내고 이년저년 할 말 못할 말 다 하고 루한 위해주는 척 하면서 어쩌면 사귈까 별 궁리 다 하는 능구렁이.




네 어쨌든 이렇게 꽃가게가 끝났네요... 나오지도 않는 하편 감정표현한다고 정말 있는 필력 없는 필력 다 쨌지만 꼴이 저거.......
위에서 다 말씀 드렸지만 암닉정리는 이 글 다다음글에서 진행됩니다. +  텍파 드리려는데 기차로 되나요...? 
암닉 항상 받구요, 다음 글은 세종이고 그 글이 상중하로 또 이어질 지 한번에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한두주 사라지는 한은 있어도 이 필명 폐기처분 안할겁니다. 연중 그런건 업.따.
제 글 항상 읽어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이번 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답글 달아드릴거얌 지금껏 못드린 제 사랑 드리고싶네요ㅠㅠㅠ 감사합니다!!!
핫투핫투

밥먹으러 가야겠네요 헤헤 여러분도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왜 왼쪽 정렬이 안되는거지.......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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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핑구에여!! 다중님 알러뷰쏘마치(찡긋) 기다렸어요ㅠㅠㅠ 앤딩이 두갠데 처음에 해피 새드 두개인줄알았는데ㅠㅠ 아니었네요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것이좋아요!! 왜인지는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다중님 하트! 몇년이고기다릴수있습니당
11년 전
다중인격
핑구님 저도 알라뷰 쏘마치 >_ㅇ 저도 개인적으로 아래것이 좋아요 그 이유는 첫번째 새드엔딩이 너무 흔하기 때무네...?
저같은거 몇년이고 기다려주신다니 백팔배라도 하고픈 심정이네요!!!!!!! 핑구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ㅅㅠ

11년 전
독자2
다중님 그립다눙ㅠ
11년 전
다중인격
세상에
11년 전
다중인격
세상에나
11년 전
독자3
어머머머
11년 전
다중인격
저 지금 울 것 같은데 울어도 되나요
11년 전
독자4
안되져안되여
11년 전
독자5
너무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 갑자기 생각나서 댓글 무심코 달아봤는데 이렇게 나타나주시다니ㅠㅠ
11년 전
다중인격
저야말로 반갑습니다!!ㅜㅜㅜㅜㅠ 말도 없이 사라져서 너무 죄송해요... 지금 다른 필명으로 글 써요. 그래봐야 미친듯한 연재텀에 쓰다 만 것도 있지만..ㅋㅋㅋ 실례가 안된다면 필명 알려드려도 될까요. 지금 반가워서 광대 폭발할 것 같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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