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세븐틴 이준혁 방탄소년단 허남준 김선호 데이식스 백현 &TEAM
질겅질겅 전체글ll조회 2367l





야호~~~~~~~ 한번 날려먹고 또왔지렁~! 그래도 불굴의 으으으의지!!! 칭찬해줘...힣


근데 한지 싫어. 뭔가 싫은데, 한지 밖에 쓸만한 배경이 없어....힝....

인스티즈 개발자님은 한지말고 다른 배경을 만들어 달라! 달라!(찡찡)

사실 무지무지무지무지 오고싶었는데, 요즘 친구가 게임을 만든단말이야. 막 대정령이나 대도서관, 머독이 하는 그런 알피지 게임!

근데 이 잡년이 사운드트랙을 만들어 달라는거야....뭐 한 두세개 만들어 주고 끝낼라고 했는데, 막....11개 만들어야 됀다고 그러고...힝..

요구하는 것도 대빵 많다? 이부분에서는 하이햇보단 스네어가 좋다, 드럼비트를 아예 빼봐라, 그냥 이퀼라이저 조절해서 다시 넣어라...

이자릴 빌어 써볼께. 야 ㅇㅅㅁ!!!!!!! 그렇게 찡찡됄꺼면 니가 만들어!!!!!!!!!!!!!!! 초성도 의심미같은게!!!!!!!!
후. 시원하다. 이제 썰풀께!







음 우선 애들하고는 카페에서 바로 오해를 풀었어. 부끄러움은 내몫...섹쇼....ㅎ...젤...ㅎ....ㅎㅎ...ㅎㅎㅎ

내가 부끄러워서 고개도 못드니까 막 놀리는거야....나쁜놈들... 나 욕해도 돼?? 거지같은 놈들!!







우선 김루한은 이런식으로 놀리고,



징어야 너 민트초코 좋아해?

응? 뭔소ㄹ...

괜찮아, 난 너의 취향을 존중할수있어^^

..........*^^*






김민석은 이런식으로 놀려. 막 길거리 다니다가,




어? 징어야! 헤어젤이다. 저거 우리집에 많아~

으웅....

ㅋㅋㅋㅋ귀여워

^^*









아 그 카톡들 캡쳐해서 내핸드폰에 보내놀걸...지금와서 땅치고 후회중이야. 여튼, 내가 대학생이 잖아. 그것도 빡세다는 작곡....아 나작곡왜했지.

아무튼 파릇파릇한 대학생이라 학교를 갔지. 내가 수강신청을 얼떨결에 잘해서 그리 일찍나가지 않아도 됐어. 한 11시? 쯤 첫수업시작.

그래서 등교? 등교라고 해야겠지? 개강이 맞는건가....미안..대학생 처음해봐서....히히



봄이라 쪼금 춥잖아! 그래서 어깨선이 팔 반까지 내려오는 까만후드티에 하얀 스키니진, 스냅백하나 뒤로쓰고 운동화 구겨신고 갔지.

스냅백 자주쓰는 애들은 알텐데, 스냅백 짱편해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상관안쓸수 있잖앜ㅋㅋㅋㅋㅋㅋㅋ 추천추천bbbb

아 맞다. 나는 수능보자마자 염색했어. 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햄보케..아니 왜자꾸 딴데로 새지.... 여튼! 크로스백 메고 열심히 걸어가고있었단 말이야!

자취하느라 집이가깝거든.








"징어! 김! 징! 어!! 징어야!!"

"네?"





내가 저번에 말했지? 언더쪽이 서열이 확실하다고. 나 부르는 소리에 습관적으로 뒤돌아서 대답했는데...ㅎ...ㅎㅎ...ㅎㅎㅎ

그래, 니들 예상이 맞아(흐뭇). 민석이더라고. 짱신기!







"어? 민석이다."

"응 징어야, 민석이야. 학교가는길? 우와, 강의시간 잘 잡았나보네?"

"얼떨결에. 너는? 지금 학교가?"

"응. 첫강의부터 화성학이라니.... 망했어."

"어? 나도 11시 화성학 들으러 가고있어! 근데 넌 보컬이잖아. 왠 화성학?"

"아...아무리 보컬이라도 이론은 좀 알아둬야지- 해서."






사실 나 고딩때는 좀 통통했단 말이야....160에 52.....그냥 흔한? 근데 날씬하진 않은거. 그렇게 뚱뚱하진 않은데 옷 마음대로 못입는...

그래서 남자애들이란 고루 친하게는 지냈는데, 이런류의 대화는 처음해봤단말이야. 뭔가 민석이는 많이 해봤구나-하더라고.

근데 뭔가 좀...기분이 나빴어. 왠지는 모르겠는데.... 그러면서도 보컬인데 화성학 듣는다고 하니까 무지 멋있더라?

사실 작곡하는 애들의 기피대상 1위가 화성학이거든. 진짜 짱어려워.....







"우와 멋있다."

"그래? 이 오빠가 좀 멋있지."

"오빠는 무슨. 화성학책 놓고가는 머저리새끼랑 같이 가지마 징어야."

"엄마야!"






열심히 걸어가고 있는데 새빨간 스포츠카가 우리 옆에 스더라고. 차가 신기하게 생겨서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루한이 내리더라고?

아니.... 내가 안놀랠라고 응? 안놀랠라고 했단말이야...근데 갑자기 막 막 내리고 그러면 좀 무섭지 않아? 거기다가 루한이 카페에서 봤을때랑 다르게 머리를 세웠더라고.

그래서 다른사람인가 순간 응? 그래가지고 놀랬단 말이야...








"푸핰핰핰핰핰컄컄컄ㅋㅋ컄캬컄야캬캬캬ㅑㅋ컄ㅋㅋㅋ"

"...루한 자제좀. 얼른 책이나 주고 꺼져버려."

"이씨...웃지마아..."







진짜 저렇게 웃더라고. 미안해....너희들의 환상을 깨버렸어....댓글보니까 사슴처럼 이쁘게 잘생길것 같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소오름.

진짜 사슴같은데, 하는짓은 개미핥기야. 왜 개미핥기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떠올랐어.ㅇㅇ/ 그래서 내 핸드폰에 루한이가 개루한미핥기라고 저장돼있지!






"뭐야..책도 안가지고 학교를 오려고 한거야? 학생이?"

"이씨...하필 징어랑 가고 있는데 오냐. 좀 일찍오지."



투덜투덜대고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루한이 어떻게 온건지 궁금한거야! 그래서 물어봤지. 앞에서 말했듯이 나는 대담하고 정의로운 여자니깐.








"근데 루한은 어떻게 니책을 가지고 있어?"

"아, 나 루한이랑 같이 살아."

".........!"

...........(ㅇㅅㅁ)/




".....그런거 아니야. 책은 루한네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설치다가 몇장보고 잠들었지."

"헤헤헤. 화성학 어렵지? 오늘가면 수강신청취소 할수도 있지않을까?"

"됐어~ 징어랑 나란히 앉아서 듣지뭐."







이러면서 내 어깨에 손을 딱!!! 올리는데 진짜 심쿵.... 남자의 손길(?)이 많이 타질 않아서.... 몸을 움찔! 떨었단 말이야? 근데 김민석이 씨익 웃더라고.








"좋다."

"뭐가 좋은데?"

"음...징어가 움찔 하는거?"

"그게 왜에....또 놀릴라구 그러지.."


내가 벌써부터 시무룩해져가지고 입술 뚱하니 내밀고 있으니까 더크게 웃는거야. 그러다가 웃음을 딱 그치더니,






순진해서 좋아. 근데 싫어. 다른남자들도 순진한 우리 징어 좋아하게됄것 같아서-





사실, 이날 내심장이 나마나질 않았어....쿵...쿵.....근데 이제야 하나 풀었으니...(한숨) 그냥 스킵!!!!ㅎ...ㅎㅎ...하면 혼나겠지.

하루에 두세개씩 풀을께. 오늘은 두개만!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도 하고, 막 그렇게 같이 걸어서 그런지 원래는 좀 어색했는데 더 친해진것 같았어. 민석이의 일방적인 스킨쉽도 좀 익숙해 졌구.

강의실이 약간 음...


[EXO/징어] 아 나 게이핸드폰 주웠나봐;;4영어로포!!!! | 인스티즈






대충 이렇단 말이야??/ 돼게 작아. 저기에 전자교탁하나 뙇! 있는 정도? 원래 작곡이 사람이 좀 없는데다가(특히 여자는 더욱더 없더라고)

실용음악화성학은 실용에 한해서 배우는 거라, 더 없지. 그래서 강의실이 돼게 작아. 대충 민석이랑 같이 앉아서 음악공책피고, 예전에 썻던 가사 라임정리하고 있었거든?

근데 뒤에서 누가 나를 껴안는거야. 진심 와 진짜;;;;; 현실 소리질렀어.



"엄마아아아아!!!"

"푸핫! 아 진짜 김징어ㅋㅋㅋㅋㅋㅋㅋ 짱웃겨. 언제나 난데, 언제나 놀래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씨이...죽는다 정수정?? 너는 강의도 안듣는 애가 왜 화성학교실에 와있는데에!!"

".........크리스탈...?"

"아아....아는 언니. 언니! 민석이가 불편해 하잖아! 그냥 좀가아..나도 친구좀 사귀자."

"아아~ 우리 징어 남자친구사귀는거야? 그러면 빠져줘야지~"

"크리스탈님이 아는 언니....와...."



벙쪄있는 민석이와 씩씩대는 나를 뒤로하고 언니가 나가더라고. 활발하고 귀엽구, 내가 잘따르는 언니인데 오늘은 민석이가 있으니까 보냈지.

언니도 그거 알고, 나한테 연신 카톡하더라. 읽씹은 못하겠어서 간간히 답장하면서 민석이 눈치 살폈지...왜였는지는 모르겠어..



"......민석아 화났어...?"

"화가 왜나?"

"아니...그냐앙...."

"으이구. 우리 징어 인맥은 넓기도 해라. 나도 이제 그 인맥중 한명이 돼는건가?"

"웅! 민석이 목소리톤은 좋으니까, 좋은 가수 됄수있을꺼야! 내가아는 남자중에 제일 미성! 아, 려욱이오빠는 빼고..."

"와....슈퍼주니어...에프엑스..와..."

"그얘긴 그만하자아...나 부담스러워."

"그래그래. 맞다! 전화번호좀!"




갑작스레 등장한 수정이언니라는 폭풍은 이렇게 잠재워지는듯 했어. 내 번호를 담보로...ㅎ...ㅎㅎ






아, 내 친구들은 대체로 다 이쪽(?) 계열이야. 내가 이쪽이라 어쩔수 없지. 수정이 언니는 어쩌다가 에프엑스 디렉팅을 봐주러 간적이있었어.

사실 말로만 디렉팅이지, 거의 프로듀싱이였어....이게다 신동삼촌 때문이야. 풀어말하자면 긴데, 대충 정리해 볼께.




01.스엠작곡가님이 내 예전 작곡선생님

02.신동삼촌하고 친함

03.슈주초기때 어린 나를 데리고 노동의 현장으로 골인.(이때가 내가 고2였어)

04.슈주오빠들이 나보고 곡써달라고 찡찡댐.(사실 이때도 곡은 쓰고있었어. 내가 스케치하면, 멜로디라인 살려서 선생님이 보정해주는 정도? 근데 작곡가 선생님이 자랑하셨더라고. 오히려 슈주오빠들이 나 소개시켜달라고 막...ㅋㅋㅋ 여자소개의 의미가 아니였다는점...)

05.은혁오빠가 진짜 곡을 받아감(그 뭐더라....옛날에 두명으로 유닛했던거 있잖아. 좀 웃긴거. 미안...하도 소소하게 많이 참여해서..)

06.신동오빠는 계속 찡찡댐

07.결국 에프엑스언니들 디렉을 나한테 덜컥 맡겨버림.(이때가 나 고3때... 그래도 이덕에 수능안보고 대학 들어갔지롱~)




여튼 이렇게해서 에프엑스언니들 디렉을 맡아줬는데, 그노래가 피노키오였어. 그때 이후로 수정언니하고 짱짱 친해졌지.








다시 돌아와서~ 강의실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고있었어. 한 10분 남았을까? 갑자기 교수님이 나가시는 거야 나니...? 이러고있는데 갑자기 다른사람이 들어오는거야!

..........나닛?? 왜 교수님이...교수님이....어이해서 우리 선생님인거지..?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ㅇ.ㅇ??? 뜨고 보니까 선생님이 막 웃으시더라. 내가 그렇게 못생겼나....(침울)

또 입술 내밀고 보고있는데, 진짜 교수님이 들어오시더라고.




"자, 오늘은 첫강의니까. 진짜 에스엠엔턴테이먼트에서 작곡가로 일하는 작곡가님의 특별강의를 짧게 들어볼꺼예요. 난감한 질문 많이 해주세요~"





이러고 나가는데, 몇명안돼는 학생들이 아주 자지러질듯이 소리를 지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와아아아아아악!!!!!!!!!!이러고.

옆에 민석이도 벙쪄있는데, 나만 뚱하니 보고있었어. 너무 익숙해서 그랬나봐(후비적)








"오오....소리도 안지르고, 박수도 안치는 고고한 여학생한분이 계시네요."

"......(뜨끔)"

"노래한번 들어볼까요??"







.......나닛??? 나 랩하는거 알면서...ㅎ...ㅎㅎ...일부로 그러는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어 진짜. 그나이먹어가지고(정색)

근데 또 분위기는 아까보다 더 좋아진거야. 막 우워어어ㅓ어어어어어억!!!!!!!와아아아아악!!!!!!이러고... 안나갈수가 없었지.

거기다가 실실웃는 선생님이 너무 미운거야. 그래서 오기로 패기로 나갔지. 민석이는 벌써 기대에 가득찬 눈으로 박수치고 있고..어휴.





"음....우선 저는 사실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래퍼입니다. 홍대에서 주로 활동해요. 혹시 플라이하이라는 크루 아시는부운....?"

"어? 저 알아요. 저 저번에 플라이하이보러 공연장도 갔었ㄴ...헐?? 징어다!!! 헐...헐....와..못알아 볼뻔했어요!"

"흐흐. 못알아보셔서 감사합니다. 제 공연은 너무 다크하거든요. 뭐사실, 그만큼 곡이 강렬했나-해서 뿌듯도 해요. 근데 노래를 부르라고 하니 부르죠. 뭐."







플라이하이가 그렇게 안유명하지도, 유명하지도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와서 곱씹으니 좀 유명하긴 했나봐.

나 포함6명이서 활동하는데, 가끔 지호오빠도 와서 그런지 더 유명해졌더라고. 수천명의 대학생중에 30명있는 실용화성학 에서 아는 사람이 한명이 있다니. 좀 뿌듯했어.








"Know I've done wrong, left your heart torn
내가 잘못한걸 알아, 너의 가슴을 찢어놓았지
Is that what devils do?
악마나 하는 짓이지?
Took you so low, where only fools go?
너를 무시했어, 바보가 어디 가겠어?
I shook the angel in you
난 네 안의 천사를 쐈어


Now I'm rising from the ground
이제 난 지상 위로 올라가고 있어
Rising up to you
네 쪽으로 올라가고 있어
Filled with all the strength I've found
내가 찾을 수 있는 모든 힘을 가졌어
There's nothing I can't do
내가 못할 건 없어


I need to know now, know now
지금 알아야겠어, 지금 당장
Can you love me again?
날 다시 사랑할 수 있겠어?
I need to know now, know now
지금 알아야겠어, 지금 당장
Can you love me again?
날 다시 사랑할 수 있겠어?
I need to know now, know now
지금 알아야겠어, 지금 당장
Can you love me again?
날 다시 사랑할 수 있겠어?
I need to know now, know now
지금 알아야겠어, 지금 당장
Can you love me again?
날 다시 사랑할 수 있겠어?......."


John Newman-Love me again(엣지오브투모로우 OST)









간신히 노래를 끝내고, 다시 자리로 돌아와 앉았지. 언제까지 서있을순 없잖아...ㅇㅁㅇ/ 여튼 그렇게 앉았는데, 선생님이 씨익 웃더라고.






"목소리톤이 돼게 러프하네요. 여학생답지 않게. 자, 여기서 잘못부른부분을 아는사람?"

"..........ㅜㅜ"







이러면서 나를 골리는거야!ㅜㅡ 사실 내가 호흡조절 못해서 엇박으로 부른부분이 있거든. 그걸 놓칠리가 없는거지.... 차라리 내가 이실직고 하자- 해서 손들고 말했지.




"중간에 엇박으로 불렀습니다아..."




이러니까 다들 놀라더라고. 선생님은 또 웃고만있고.






"자 이중에서 엇박인걸 눈치챈사람? 아무도 없었을꺼야. 사실 나도 긴가민가 했거든. 사실 작곡이란거, 어떻게 써도 상관없어.

방금 징어도 맘대로 부른거잖아. 엇박으로도 부르고. 근데 중요한건, 듣기 좋은. 엇박을 쳐도 정박으로 들리는. 그런 노래를 써야됀다는거야.

사실 내가 작곡가로써 SM에 있는거, 스스로도 한심할때가 있어. 아무런 기승전결없이 반복돼는 후크송은 내스타일도, 너네스타일도 아닐꺼야.

그럼에도 내가 추앙받는이유는, 타이틀은 개같아도 수록곡은 잘쓰거든. 너희도 알아뒀으면 해. 타이틀은 양보해도, 너희들의 인생을 담은 수록곡들은

너희 있는 그대로를 담아봐. 성공은, 흘린 땀뒤에 따라오는거니까. 아, 징어는 이따가 작업실로 와라. 할말있으니까."

"늬예 늬예...."





1분 남겨놓고 홀연히 사라지는데, 민석이가 얼굴을 들이대(?)더라고. 놀라서 또 움찔! 또 민석이는 웃고...

어깨 토닥토닥 하더니 귀에 손을 대고 귓속말을 하더라고.








"잘부르더라."

"엇박났는데..."

"그래도. 잘부르더라."

"히히..고마워."




실실 웃고있으니까 더 가까이 붙더니,





[EXO/징어] 아 나 게이핸드폰 주웠나봐;;4영어로포!!!! | 인스티즈

이뻤어, 우리 징어-








...........ㅇ<-< 진짜 바닥에 누워버리고 싶더라고.








핑크색 암호니이이이익><


종따이/판다/모카/카몽/마지심슨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질겅질겅
민석이와의 오해에피소드는 끝~~ 나머지애들 다 한번씩 오해 제대로 풀고, 누구랑 행쇼할지 정할께용!
10년 전
질겅질겅
아 모게코캐슬...아....게이라이프..아 찬백번외......요즘 정력이 딸려서 섹드립을 못하겠...쿨럭
10년 전
독자1
우엉ㅠㅠㅠㅠㅠ재밋엉ㅠㅠㅠㅠㅠ징어 안맥쩜..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판타즘캐슬 다음편 기다리고잇어여ㅠㅠ 잘보고가영♥
10년 전
질겅질겅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
꺄울ㅋㅋㅋㅋ 김징어 매력쟁이 포텐터지는구나,,!!!!! 인맥이아주...빵빵해여......굳
10년 전
독자3
전편에 신청한 아이폰 데스요☆★
10년 전
질겅질겅
아이폰 접수데쓰요♥
10년 전
독자4
인맥쩌네요.....역시징어...
10년 전
질겅질겅
징어.....근데 나는...찌레기...그래도 진짜 사운드트랙만들어여...중간중간 실화주의...
10년 전
독자5
모카입니다.
우왘ㅋㅋㅋㅋ징엌ㅋㅋ인맥대박ㅋㅋㅋㅋㅋ에프엑스에다갘ㅋㅋㅋ 스엠 작곡가분.. 슈주까지.. 우왘ㅋㅋㅋ
군뎈ㅋ루한잌ㅋㅋ갸루한미핥기라닠ㅋㅋㅋㅋㅋ완전웃겨욬ㅋㅋ

10년 전
질겅질겅
감사해요♥ 사실 그 인맥도 살짝 실화주의...(ㅇㅅㅁ)
10년 전
독자6
진짜요??!!! ㄹㅇ???!!!! 대박ㅜㅠㅜㅜㅜ작가님 짱이다ㅠㅠㅠㅠ
10년 전
질겅질겅
호호호....☆★
10년 전
독자7
으으으ㅡ으으!!!설레!!!설레 죽을거같아!!!!!
10년 전
질겅질겅
으으으으!!!!
10년 전
독자8
암호닉받으세여!!!!!(강요)지금 배가고프니까 암호닉은 치킨으로하겠어요 룰루 징어 순둥이에여?막 저처럼?ㅎ.ㅎ이제루팡만남은건갛ㅎㅎㅎㅎㅎ 루한은왜 차도멋잇고난리에요 솔직히 개미핥기닮은거좀 맞긴하는둣...얼굴이한 백개쯤되지않을까여 루ㅎ한가끔보면 천개의얼굴을가진거같은기분읻들어여 아이게아니고 민석이도모찌한게왜자꾸설레게해여진짜확그냥나쁜마음들게하네
10년 전
질겅질겅
우왕 짱길다!!!! 역시 치ㅋㅣㄴ은 짱ㅣ이쟈♥♥♥♥
10년 전
독자9
종따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와 설렌다...밍소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규ㅣ여ㅜ워...(철컹철컹) 그와중에 징어 인맥 부럽잼ㅠㅠㅠㅠㅠㅠㅠㅠ매회너무재밌다정말
10년 전
질겅질겅
으앙ㅠㅠㅡ감사해여♥
10년 전
비회원216.120
나카몽이에여!!!!! 징어멋있어ㅠㅠㅠㅠㅠㅠ징어사랑해
10년 전
질겅질겅
ㅋㅋㄱㄱ♥
10년 전
독자10
녜에녜에 저 이렇게 신알신과 암호닉을 투척하고 가겟습니당 [바닐라라떼] 에요! 잘지내용 작가님!!
10년 전
질겅질겅
바닐라라떼받았습니다!
10년 전
비회원121.57
이거 무슨 제얘기같아여.. 화성학..ㅂㄷㅂㄷ 뭐가그렇게 어려운거 투성인지 엉엉 저도 작곡하다보니까 뭔가 제가쓴얘기같고 진짜 내얘기같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ㄹㅎㅎㅎ젛네여ㅕ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의미로 오늘도 화성학이나공부하러..☆
10년 전
질겅질겅
헣.....저도 화성학공부하러....☆★
10년 전
독자11
마지심슨이에요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인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럽다..핡 민석이 설렌다능 ㅠ 우리징어라니!!!! 아 설렘개설렘ㅁ 민석이가 어깨에 손올릴때도 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ㅠ 징어겁나부럽다 ㅠ
10년 전
독자12
와 ...민석아? 왜캐설래게해ㅜㅜㅜㅜㅜㅜㅜㅜ먼데설래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징어의 인맥!!!! 나에게도 주시겠습니까?ㅜㅜㅜㅜㅜㅜㅜㅜ 안되겠지?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세븐틴 [세븐틴] 어지러운 동거 124 넉점반03.18 20:55
기타[실패의꼴] 삶이 고되어 버틸 힘이 없을 때 보시오. (2)1 한도윤02.23 17:5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4 도비 01.14 01:10
김선호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5 콩딱 01.09 16:2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4 도비 12.29 20:5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4 도비 12.16 22: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3 도비 12.10 22:3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4 도비 12.05 01:4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5 도비 11.25 01: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3 도비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1 도비 11.04 14: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1 도비 11.03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1 도비 11.01 11: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1 도비 10.31 11: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2 유쏘 10.25 14:17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 10.16 16:52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1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3 찐찐이 02.27 22:09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