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혼자 남은방. 아무소리없이 조용해. 너는 침대에 걸터앉아 한숨을 푹 쉬다가 재환이에게 전화를해 무슨일인지 재환이는 전화를 받지않아. 너는 재환이에게 다시한번 전화를 걸어. 신호음이 울리다 재환이의 목소리가 들려.
-여보세요
"왜 전화 안받았어요"
-아, 무음으로 해놨네
"아.. 나 도착했어요"
-아 그래? 알았어. 조심히 있다와.
"네"
전화를 끊자마자 너는 그대로 침대에 누웠어. 침대에 누운것도 잠시 너는 씻으려고 욕실로 향해. 방안에 있는욕실앞에서 너는 멈칫해. 그는 씻었을까, 괜히 오지랖인가. 아니 그래도 결혼은 한사이인데.. 여러가지생각을 하고있는데 벌컥- 문이열려. 너는 놀라 문쪽을 쳐다봐. 그에 문을 연 택운도 깜짝놀라.
"..아, 있었네."
"지금..씻으려구요."
"노크를 해도 대답이 없길래,"
"아...잠깐 생각좀 하느라.."
"미안해, 나가볼께."
"아니 무슨일ㄹ.."
네말이 끝나기도전에 방을 나간 택운이야. 진짜 무시당하는 느낌에 너는 한숨만 푹푹쉬고있어. 정말 계속 무시당할꺼같기도하고, 이러면서 계속해 결혼생활을 지속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 너는 재환이가 보고싶어져.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네가 입을열어 무슨말을해도 웃으면서 받아주는 재환이가 너는 보고싶어. 이것저것 잡생각을 하다보니 아직도 욕실문앞에 서있어. 문을 열어보니 욕실에는 장미꽃이 띄워져있어.
괜히 너는 씁쓸해져.
"에휴.."
몸을 깨끗히 다 씻고나오니 한결 개운해진 느낌이야. 샤워가운을 입교 욕실을 나오는데 와장창, 밖에서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들려. 너는 샤워가운을 입은채로 밖으로나가. 주방에는 택운이와 유리조각들이 있었어. 택운이의 손에는 새빨간 피가흐르고있었고, 너는 눈을 동그랗게 뜬채로 택운이에게 한발자국씩 다가서.
"...오지마,"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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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밤져썰 |
저번에 낮이밤져 정택운이라는 글을 썼는데, 좀 보기 싫은 댓글이 몇몇개 있더라구요? 좀.. 기분이.. 제가 글을 못써서 그런것도 있는데 저보고 뭐냐고ㅋㅋㅋㅋ이런식으로 그러면 전 뭐라고 해야해요; 왜 제 글이 웃긴것도 아니고 왜 자꾸ㅋㅋㅋㅋㅋ이거 쓰시는지; |